[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겨울방학을 맞아 동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시설 등에서 행정현장을 체험할 대학생 40명을 모집한다.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행정현장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시정에 대한 이해와 폭 넓은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는 대학생 행정체험은 모집 전부터 대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기간은 1월 3일부터 2월 1일까지 총 22일간이며, 신청자격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대학생으로, 오는 12월 12일부터 12월 19일까지 8일간 의정부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 선발은 12월 20일 전산으로 추첨하며, 선발 인원은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 대학생 10명과 그 외의 대학생 30명으로 총 40명이다. 홍정길 총무과장은“대학생 행정체험은 참가 대학생들에게 더욱 알차고 소중한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월 4일 의정부시의회에서 2019년 시정연설을 통해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아 의정부 100년 먹거리 완성을 위한 핵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사업에 대해 밝혔다. 첫째, 의정부시의 100년 먹거리 설계를 완성하여 희망도시 의정부시, 잘사는 의정부시를 반드시 이루어내겠습니다.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 2019년까지 부지조성을 마무리하고, 2020년부터 글로벌 K-POP클러스터, 뽀로로 테마랜드, 프리미엄 아웃렛 등이 들어서 문화·관광·쇼핑·주거 등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암동 복합리조트 아일랜드 캐슬이 2017년6월 개장해 웰빙(Well being)과 행복(Happiness)을 함께 추구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인 대한민국의 웰리스 관광지 지정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할 계획이다. 미군2사단 본부였던 캠프레드클라우드에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협조를 이끌어 내어 국가 주도형 안보테마관광단지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캠프스탠리는 항공기 급유시설 미2비로 완전 폐쇄되지 않고 있으나 조기반환 하도록 최선을 다하여 이곳에는 고품격 주거·힐링·케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2018 MDC 공동창작 프로젝트 지원사업 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2018년 MDC 공동창작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제조(Manufacture)+디자인 (Design)+콘텐츠(Content)를 합친 것으로, 융합분야 예비창업자 및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개발제품의 상품화 및 양산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 5월부터 40여 개의 지원업체 중 최종 심사를 통하여 18개 팀을 선발하여 교육, 컨설팅, 홍보, 마케팅, 판로 개척 및 시제품 제작비(신규제품제작에는 최대 40,00만원, 기존 제품 고도화에는 최대 15,00만원)등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는 디자인가방, 캐릭터인형, 피규어 등 참여기업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이미 클라우드 펀딩 및 온라인 숍 입점 등 시장에서 이미 성과를 인정받은 제품 등이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www.gcon.or.kr/ghub)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융·복합 콘텐츠 분야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의정부시와 경기도가 공동 운영하는 경기북부의 대표 창업지원기관
2014 초연이래 한국 창작발레를 대표하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동화발레 <스크루지>가 오는 12.8(토) 의정부예술의전당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이미지가 된 찰스 디킨스의 1843년 작 ‘크리스마스 캐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그동안 연극,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형식으로 공연되고 있지만 창작발레로는 비교적 일반인들에게도 생소한 작품이다. 창작 동화발레 <스크루지>는 대중과 공감하는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매년 작품의 완성도와 미적 감각을 한 단계 높이는 작업을 통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수많은 발레공연 중에 이렇다 할 창작발레 레퍼토리가 없는 우리 무용계 현실에서 볼 때 우수레퍼토리를 만들어가는 이러한 작업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발레적인 색채의 춤 언어로 표현되는 고전소설을 그동안 클래식 발레 위주의 흐름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색다른 컨템포러리 발레로, 최고의 무용수들의 수준 높은 기량과 안무가의 완성도 높은 작품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스크루지 작품은 표현의 극대화를 위해 보편적인 춤 언어와 스토리에 맞는 상황묘사에 중점을 둬 한국창작발레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회장 안병용)는 11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사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10명의 부회장(김주원, 최백운, 이평순, 이문희, 이성희, 이육행, 이상수, 왕경민, 강근호, 이용욱) 및 김오균 신임 이사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개회했다. 주요안건으로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규약 및 사무국 규정 개정안과 의정부시장애인골프협회 관리단체 지정안이 있었으며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의결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장(의정부시장)은“지역 장애인 체육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시는 장애인체육회 이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활동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9일 시청 문향재 2층에서 정승우 안전교통건설국장 주재로 의정부경전철의 이용객 편의 증진 방안을 주제로 한 제384차 안전교통건설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의정부경전철의 대체사업자 선정에 발 맞춰, 과거 민원이나 제안 등을 통해 요구되었던 경전철 이용객의 편의 증진 방안을 적극적인 입장에서 재검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승객의 편의시설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6개의 안건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술적 실현 가능성과 경제성, 그리고 효과성의 측면에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시는 와이파이 설치 등 이용객 편의개선 방안과 역사 미끄럼방지 대책, 환승통로 이용안내 개선 등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한 방안을 제안했으며, 그 결과 의정부경량전철주식회사와 우진메트로의 관계자는 금일 논의된 편의증진 방안 실행에 향후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지우현 경전철사업과장은 “그동안 많은 시민들이 요구했던 사항들이 개선된다면 앞으로 경전철의 수요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조만간 시의회의 동의를 거쳐 대체사업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부터 새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7일 의정부시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지하도시 주소체계 고도화 및 4차 산업혁명 창출 방안’을 주제로 제381차 도시주택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이 주재하고, 의정부시 지하도상가 상인회장,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연구용역 업체(㈜한국에스지티, ㈜다온공간) 및 관계 공무원 등 12여 명이 참석해 지하도시 주소체계 고도화 및 4차 산업혁명 창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재 의정부시는 지하도시 주소체계 고도화 및 4차 산업혁명 창출방안에 대해 연구 용역 중에 있으며, 용역 대상인 의정부시 지하도 상가 주소체계는 지역+한글+숫자로 배열(예: 서부가동106호)과 복잡한 형태의 동(열)으로 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날 참석자 대다수는 이 복잡한 주소를 보다 간단명료하게 하여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주소체계 주문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서는 지하도 상가 활성화를 위해 추후 다음지도 등에서 상가정보 등도 검색 가능하도록 요청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조찬포럼을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방안 등을 토대로 의정부시 지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추동근린공원 내 신곡실내배드민턴장 개장 기념 ‘2018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배드민턴 선수 및 임원 3,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였으며, 선수단 연령별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경기종목으로 예선 조별 리그전후 각 조 1, 2위를 가린 뒤 본선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신대용 의정부시배드민턴협회장은 “스포츠도시 의정부에서 ‘2018 전국 오픈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대회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인 실내코트 20면의 배드민턴장과 사무실, 탈의실 등을 갖춘 구장에서 개장 기념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은 배드민턴협회 신대용 회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시민들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가 늘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3일 장암아일랜드캐슬(다이아몬드홀)에서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사)전환기 행정학회 공동 주최로 ‘100년 먹거리 완성을 위한 의정부시 발전 전략’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 학술대회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선7기 출범에 따른 의정부시의 발전 방향 모색을 통하여 의정부시 100년 먹거리 마련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의정부시의 정책 제안의 ‘THINK TANK’ 역할을 해오고 있는 행정혁신위원회와 함께 전환기 행정학회 소속의 교수 및 전문가, 의정부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자 하는 일반 시민, 대학생 등이 함께 참여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학술대회는 행정혁신위원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2개 분야, 5대 과제에 대한 발표와 함께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발표된 과제들은 의정부시가 현재 당면한 과제들과 장기적으로 대응해야 할 과제로 구성되었다. 먼저 1부는 광운대학교 류기환 교수가 의정부시에서 현재 진행 중인 중요사업인 복합문화융합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문화관광 활성화 전략’를 주제로, 신한대 장인봉 교수가 미군 철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9년도 예산(안)을 보편적 복지 확대에 따른 사회복지비 등 계속 늘어나는 재정 수요에 대응하면서 ‘100년 먹거리 조성의 희망도시 실현’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시민 생활안정, 관광문화체육 활성화, 지방도 정비를 비롯한 차질 없는 SOC 추진 등 市의 역점사업에 중점을 두고 재원을 배분했다. 시는 특히 특정 세입‧세출로 관리하는 특별회계를 제외한, 주민의 공공복지 증진을 위하여 운영되는 일반회계의 2019년도 세입여건은 공동주택 입주물량 등 증가로 지방세 신장세가 지속되고 내국세 세입여건 개선에 따라 조정교부금 및 지방교부세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2019년 일반회계의 세입․세출예산액 규모는 2018년 7천591억 원 보다 865억 원(11.4%)이 증가된 8천456억 원이라며 분야별 예산 규모를 아래와 같이 밝혔다. 수송 및 교통 분야의 경우 캠프 라과디아 국지도 개선 72억 원, 도로 유지‧보수 42억 원, 특별교통수단 위탁관리사업 23억 원, 동일로 서울시계 병목구간 확장사업 등 올해보다 118억 원이 증가한 722억 원(8.54%)을 편성하여 시민을 위한 보다 안전하고 편리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주말인 24일 오전 시청 재난상황실에 설치된 제설 비상대책상황실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 공무원, 동 자생단체 회원 등을 통한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이날 7시 대설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재난대응 메뉴얼에 따라 전 직원 절반이 담당구역에 나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횡단보도, 골목길에서 제설작업을 펼쳤다. 또 원활한 도로제설을 위해 제설차와 염화칼슘 살포차량, 덤프트럭 등을 동원해 시내 중심도로와 주요 간선도로, 보조 간선도로에서 제설작업을 벌였다. 특히 원활한 경전철 운행을 위해 새벽 5시부터 선로에 히팅케이블을 가동해 시민들의 경전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21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동북아 운명 공동체 구축과 안중근 정신’을 주제로 한중 공공외교 평화포럼을 개최해 동북아 평화 번영의 필수 요건으로 한·중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포럼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한팡밍 차하얼학회 회장, 문희상 국회의장, 차하얼학회 마원성·장중이 부비서장, 커즈화 중외우호국제교류센터 주임, 강석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북한의 개혁·개방에 따라 세계정세는 급변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동북아가 있다”며 “지난 시간 동안 북한의 군사 도발 위협 속에 입장을 달리해 왔다면 이제는 세계 평화라는 대명제하에 동북아가 함께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포럼 주제인 안중근 정신과 관련해 안 시장은 “안중근 의사는 한국은 물론 중국 인민으로부터 존경받는 대표적인 한국의 독립운동가”라며 “선생께서 주장하신 동양평화론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울림과 교훈을 준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늘 포럼을 계기로 한국과 중국이 공동의 관심사에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0일 의정부시 청사 내 화장실, 탈의실 등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시 청사 점검은 불법촬영 근절 및 안전한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여성가족과장 등 3개부서 10명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1차 전파탐지기 탐색 후 2차 렌즈탐지기로 정밀 탐색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불법촬영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인 여의주와 함께 민․관 합동 점검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관공서, 공원 등의 공중화장실 뿐만 아니라 민간화장실까지 점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2일 시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복지환경국장의 주관으로 복지전문가와 주민대표, 시의원, 공무원 등이 함께 ‘보건복지부 폐지 권고 및 기초연금 확대에 따른 장수수당의 운영방안’에 관한 주제로 제377차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장수수당이란 2006년부터 시작된 복지서비스로, 의정부시에 1년 이상 거주하는 만 85세 이상 어르신 4,062명에게 매월 2만원씩 연간 9억 8천만 원이 지급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날로 강화되는 기초연금에 대한 시비 부담액이 연간 3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장수수당 지급대상자의 증가로 내년도 수당이 1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호석 복지환경국장은 “조찬포럼을 통해 장수수당의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여러 여건 및 상황들을 고려한 더 나은 복지서비스로 노인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보건복지부는 장수수당처럼 현금지급의 수당에 대해 기초연금과 유사한 중복급여라 하여 폐지·축소를 권고해왔으며, 이에 따르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안중근 의사 동상 제작자 최우 작가 특별전을 11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의정부 역전근린공원에 설치되어있는 안중근 의사 동상의 제작자인 최우 작가가 11월 22일 개최되는 안중근 동상 제막식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작품 4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말(馬)을 소재로 한 대형작품들을 비롯해 다양한 인물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전시되었으며, 특히 안중근 의사를 표현한 작품인‘동양평화론을 집필하고 있는 안중근의사’는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우 작가와 의정부시의 특별한 인연은 차하얼학회가 최우 작가에게 안중근 의사의 동상 제작을 요청하며 시작됐다. 최우 작가는 안중근 의사의 동상을 구상하면서 여러 차례 하얼빈역 등 현장을 방문하고 중국에 출판되어있는 안중근 의사에 대한 도서를 모두 섭렵하였으며, 안중근 동상의 굳은 신념을 표현하기 위하여 생동감 있는 작품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한·중 우호 교류의 상징인 안중근 동상을 만든 최우 작가 작품 전시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작가의 깊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가 급증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차례 했다”며 “경기도는 1년 전 작년 8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전세임대)’ 425호를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예비)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이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이자율이 책정되며, 거주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두 나라가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튀니지의 최근 교육 열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기관 창설을 지시했다. 7개 부처의 장관이 관여된 이 기관은 교육 과정, 직업 교육, 디지털 교육 등 튀니지 교육 전 분야를 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