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홀로 계신 어르신과 1급 장애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3천366세대의 1차 친환경 살균·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감염병 발생 가능성으로부터 우선 보호되어야 할 취약세대 가정 방문을 통해 친환경 약품을 이용한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바퀴벌레, 모기 등 위생해충 구제를 위한 살충소독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이다. 방문소독 서비스는 분기별 연4회 제공하며, 계절별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 자료와 개인위생용품도 함께 제공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은 건강생활의 첫걸음이며, 독거 어르신뿐만 아니라, 영·유아를 위한 소규모 어린이집 등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감염병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에 놀이학습 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의정부 엄마품 놀이학교를 운영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학기제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의정부 엄마품 놀이학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6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미술로 생각열기, 북적북적 책 놀이터, 꼼지락 공예, 과학탐험대 등 다양한 놀이학습 프로그램과 시민강사를 지원해 지역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돕는 의정부시만의 특화된 놀이학교이다. 특히 올해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를 먼저 선정하였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학 중 놀이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전문성을 갖춘 우수 여성인적자원의 시민강사활동 지원을 통해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 자녀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일상생활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불편을 느끼는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2018년 저소득장애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주거환경 제공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지난 2017년도에 저소득 장애인 13가정에 이동 편의를 위한 보조용 안전손잡이 설치, 휠체어 이동을 위한 현관 경사로 설치 등을 완료했다. 올해 지원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이하) 등록 장애인이며, 현장 확인 후 최종대상자를 확정한다. 최종 확정된 대상자에게 안전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조절 등 주택 내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대상자 신청기간은 2018. 4. 9.(월) ~ 2018. 5. 4.(금)이며,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의정부시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을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월 3일 월례조회에서 “선거 사무는 법정 사무인 만큼 모든 공직자가 법정 선거 절차를 정확하게 숙지하여 차질 없도록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봄철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해 산불발생 사전차단, 조기 발견, 초동 진화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전부 부서는 산불예방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또한 “경기도가 주최한 규제개혁 경진대회에서 의정부시가 대상을 차지해 상금 70 억원과 포상금 3천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복합문화창조사업단지 조성 관련 20여개 법을 의제처리함으로써 행정처리기간을 단축했으며 용현산업단지에 교육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혁하자는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규제개혁 경진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수고한 이성인 부시장, 송원찬 자치행정국장, 고진택 자치행정과장, 김은미 규제개혁팀장과 직원들에게 큰 박수를 부탁하고 각 부서는 2018년 주요업무 및 사업들이 계획된 기간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전광용)는 취학 전 어린이 만3세~6세를 대상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2018년도 실명예방 자가 시력검진사업을 4월부터 실시한다.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만 3세~6세 만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2017년도 이후 사업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많은 어린이들이 안과질환의 조기발견 기회를 갖게 되었다.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해 가정으로 시력검진표를 배부하면 각 가정에서 1차 시력검진을 실시하고, 이상소견을 보이는 어린이는 선별해서 보건소에서 2차 검진을 받게 된다. 2차 검사 결과 이상으로 판정된 경우 3차 안과 정밀검사가 진행되고,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약시에 대한 가림막 처방, 사시․선천성 백내장 등 안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린이에게는 수술비도 지원된다. 사람의 시력은 만 3~6세에 활발하게 발달해 이 시기의 눈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숫자를 구별할 수 있는 만3~4세부터 시력검사를 포함해 눈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어린이 연령에서 많이 발생하는 약시는 시력발달이 완료되기 전에 조기발견과 시력교정 치료가 매우 중요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회’의 결정에 따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부족한 주차 공간 제공 등 시민들의 교통편익을 위해 4월1일부터 점심시간 단속 유예 시간을 당초 2시간(11:30~13:30)에서 30분을 연장(11:30~14:00) 한다. 단속 유예시간 30분 연장으로 도심권 식당 등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시간적인 여유를 갖게 하고 점심시간 대 주차공간 확보를 통한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인도, 횡단보도, 교차로, 버스승강장 등 보행공간과 교통 혼잡 구간은 유예시간을 적용하지 않고 불법주정차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의정부시는 주차 단속의 효율성 제고 및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고정형 CCTV 53개소에 대하여 성능개선사업을 실시하고 불법주정차구역 13개소에 고정형 CCTV를 신규로 설치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주정차 금지구역에서 점심 유예시간 내 주정차 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흐름이 방해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유예시간 외에 시민들에게 불편과 피해를 주는 불법주정차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강력히 단속을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의정부시인재양성교육장에서 신규임용(후보)자 27명을 대상으로 소양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정 주요시책, 인사 및 복무 관련 사항, 공직자로서의 공직윤리 등을 강의했으며, 의정부시의회, 환경자원센터 등 관내 주요시설을 방문하고, 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쿠킹 클래스를 체험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시장님과의 대화의 시간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사회초년병 시절 본인의 일화를 교육생들에게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교육생들에게 신규임용(후보)자만이 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의 개발을 독려하고, 배움에 대해 끊이지 않는 열정을 갖고 공직생활을 시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이성인 부시장)는 3월29일부터 30일까지 2018년 주요사업장 중 현재 착공 중이거나 예정인 16개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사업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추진상 문제점과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018년 의정부시 주요사업으로는 총29개 사업으로 계속사업이 12개, 신규사업 17개 사업을 지정 했으며 현장방문 예정사업장은 이중 사업이 3월 중에 착공되었거나 착공이 예정된 사업장인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증축 공사장, 미술전문 공공도서관 건립 사업장, 직동·추동 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 사업장, 민락2지구 BRT(대로1-5호선)공사장, 장암천 소하천 정비 공사장 등 16개 주요사업장의 공사현장으로 현장에서 추진부서 직원과 공사관계자들에게 봄철 해빙기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공사장 사고 등을 막기 위한 세밀한 점검을 주문했다. 이성인 부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으로 주요사업장의 관리·운영실태 및 사업진행의 전반적인 점검과 문제점 및 미진한 사업 등에 대한 대책마련, 현장방문에서 도출된 안전에 취약한 문제점 등을 적극 검토하여 시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대책에 만전을
[의정부=황선빈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의정부 국제 컬링경기장 준공 및 개장식이 3월29일 의정부 국제 컬링경기장 앞 특설무대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문희상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제2차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박종철 의정부시의회 의장과 시민 여러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참 좋은 날에 세계수준의 의정부 컬링장 준공과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의정부컬링장 건립에 도움을 주신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제2차관님, 경기도 남경필 도지사님, 국회 문희상 의원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하나된 열정은 남북·북미회담으로 이어져 벅찬 감동을 주고 있는 가운데 경기북부의 중심도시 의정부시에 컬링경기장을 준공할 수 있도록 수고하신 안병용 의정부시장님과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의정부컬링장이 드디어 문을 열게 되었는데 도움 주신 여러분께 박수를 청하고 국가, 경기도, 의정부시 예산을 투입한 만큼 의정부, 경기도, 대한민국의 경기장으로 잘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희상 국회의원은 “의정부컬링장 개장으로 이제 의정부시는 대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이 직접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실버영화제작소와 청소년영화제작소를 운영한다. 실버영화제작소는 5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 실버세대 남녀 20명을 대상으로 시나리오 쓰기, 콘티 그리기, 촬영, 편집, 최종 시사의 순으로 단편영화 제작에 필요한 전과정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청소년영화제작소는 초·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수, 목, 금요일 10회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가 2018년 시청자미디어재단의 미디어교육단체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미디어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 1차시에는 영화의 제작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2차시부터 6차시까지는 영화이론과 트리트먼트 쓰기 등의 실기 교육이 진행되며, 7차시부터는 수강생들이 제작부, 촬영부, 연출부, 음향부 등으로 팀을 구성하여 직접 제작을 하게 되며, 마지막 10회 차에는 직접 만든 영화에 대한 시사회를 개최하는 과정이다. 교육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회원으로 가입하면 자격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단편영화제작에 필요한 장비는 개인장비 또는 의정부영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도시텃밭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도시텃밭 이용교육을 오는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실시한다.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하는 의정부시 도시텃밭 분양사업은 시민들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며 도심 속에서 체험재배를 통하여 우리 주위의 생명과 환경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추진해왔다. 산업화된 우리 도시지역에서 푸른 작물이 자라나는 것을 보기가 어려운 요즘 시대에 도시텃밭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작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이번 도시텃밭 이용교육은 도시농업의 다양한 형태와 그 의미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텃밭 재배에 필요한 종자 및 재배관리요령 책자를 배부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어져 있으며, 향후에도 시기별로 필요한 모종을 공급할 때마다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도시농업 교육과 도시텃밭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농업과 농산물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 자연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경기도 주관한 2018 경기도 규제혁파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의정부시는 개선과제로‘미군반환주변지역을 문화·관광·쇼핑 허브로 대변신’한 사례와 발굴과제로‘공장부지내 설치 가능한 부대시설 범위에 관련 제품교육시설’을 포함하는 과제로 고진택 자치행정과장이 발표해 대상을 수상하여 특별조정교부금 70억 원과 포상금 3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 사전준비를 위해 지난 2월 14일, 33개 부서장이 참석한 규제개혁추진단 회의에서 11개 개선과제와 30개 발굴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또한 부시장 주재로 간부회의(각 국장)를 통하여 규제개혁 우수사례 및 발굴과제를 추가로 선정하기도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일자리창출과 기업유치에 발목을 잡고 있는 규제애로 해결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로 듣고 적극적으로 현장과 소통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라”며,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경기 북부 중심도시에서 나아가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 중심도시로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26일 ~ 27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정부합동 및 시군종합평가 지표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7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전체 3위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로 2억 5천만 원과 특별교부세 7천만 원 등 총 3억2천만 원의 시상금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지표담당자들의 노고 격려 및 2018년도 시군 종합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개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조선의 건국 및 조선 초기 영웅들인, 태조 이성계, 삼봉 정도전, 태종 이방원, 세종대왕(이도) 등의 리더십을 소개한 후, “지난해 시군종합 평가를 대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3위에 그쳐 다소 아쉬움이 있었지만, 2018년 올해는 보다 분발해 반드시 종합 1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들의 생동감 있는 생활모습, 역사․문화 명소 및 의정부의 아름다운 경관 등을 소재로 한 ‘2018 의정부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응모자격은 연령, 지역 등에 제한 없이 누구나 출품할 수 있어, 의정부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진 촬영 장소는 의정부시를 배경으로 하고, 2018년 1월 이후 촬영한 미발표 작품이어야 한다. 출품수량은 1인당 3점 이내이며 공모기간은 2018년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으로 접수는 이메일(jy0412@korea.kr)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공보담당관 공보팀(☎ 031-828-2136)으로 문의 하면 된다. 입상작 발표는 2018년 11월 중 의정부시 홈페이지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2018년 12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최우수작 1점에 100만원, 우수작 2점에 각 50만원, 장려작 3점에 각 3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과 상장이 지급된다. 입선작 24점에는 온누리 상품권 5만원과 입선확인서가 발급된다. 심사기준은 작품성, 창의성, 호소력 등 3개 항목이다. 입상작은 2018년 12월 중 사진전시회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보건소는 지난 3월 24일부터 ‘워킹맘을 위한 토요 임산부의 날’을 실시했다.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직장인 임산부는 평일에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워 임신출산과 관련된 다양한 모자보건서비스를 제공받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토요 임산부의 날을 운영해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출산에 대한 경제적․사회적 부담을 경감시켜 워킹맘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토요 임산부의 날’에서는 ▲ 임산부 신규등록 및 모자보건사업 안내 ▲ 임산부 건강검진(뇨당, 뇨단백, 빈혈) 및 철분제, 엽산제 지급 ▲ 임산부 건강관리 및 모유수유등 보건교육 ▲ 임신 전 검사 및 산전검사 결과안내등을 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인 임산부의 많은 이용으로 산전·후 건강관리와 건강한 자녀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장려 정책을 위해 체계적인 임신․출산, 양육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된 기타 문의사항은 의정부시보건소 모자보건팀(☎031)870-6074)으로 하면 된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가 급증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차례 했다”며 “경기도는 1년 전 작년 8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전세임대)’ 425호를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예비)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이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이자율이 책정되며, 거주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두 나라가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튀니지의 최근 교육 열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기관 창설을 지시했다. 7개 부처의 장관이 관여된 이 기관은 교육 과정, 직업 교육, 디지털 교육 등 튀니지 교육 전 분야를 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