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4일 연천경찰서, 연천교육지원청, 연천가정폭력상담소와 함께 전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아동학대·여성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전곡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다짐문을 읽기를 통한 아동학대 인식개선, 신고의무자 직군에 대한 이해, 아동학대와 훈육의 차이점 등을 퀴즈로 알아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성폭력,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방지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오릴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이 훈육과 아동학대의 차이점을 알고 부모와 자녀간 상호소통을 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아동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가정폭력 예방에 노력을 기울여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밀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Level5’를 받으며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환경경영, 사회적책임경영, 투명경영 세 가지 분야에서의 추진 체계와 성과를 평가한다. 공단은 ▲지역 아동 가족의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배달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 서비스 등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해 온 결과, 지역 특성에 기반한 사회공헌 체계와 그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Level5’를 획득했다. 송승원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들이 사회적 책임 이행과 사회공헌의 확산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대한 면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한국미술협회 연천지부는 오는 22일까지 중면 횡산리 민통선 내 연강갤러리에서 제6회 연천미술협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한국미술협회 연천지부가 주관하고 연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정기전은 협회 소속 지역작가 29명이 참여한다. 전시회에는 이정훈 지부장을 비롯해 연천 지역작가 29명의 회화 및 조형 작품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매주 화요일은 휴관이다. 연강갤러리는 2016년 5월 19일 건립된 곳으로 남과 북의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특별한 전시관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연천미술협회 정기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작가의 창작활동 기회 확대와 긍지를 높이기 위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27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전체(총 2,000여개 업소)로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 영위, 연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연천군은 행정안전부,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운행대행사 코나아이(주)와 협력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목록(4~10월)을 사전에 추출, 총 2개의 단속반을 통해 단속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해 소비자 신고 등에 따라 접수된 부정유통 행위 역시 단속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행안부 주관 전국 일제단속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단속에서 부정유통이 적발될 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엄격한 행정‧재정적 조치를 할 방침이다. 건전한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으로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 천정식)과 연천군 공무직 노동조합(위원장 손삼영)은 최근 수레울체육관에서 ‘2023년 연천군 노사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조합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명량운동회, 장기자랑, 아티스트 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조합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노사화합 체육대회는 그동안 ASF, 코로나 등으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다가 6년 만에 열렸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풍성한 볼거리 속에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다 해소된 것 같다”며 “앞으로 체육대회가 꾸준히 개최되어 직원들의 심신 재충전의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정식 위원장은 “조합원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라며 이 자리가 화합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손삼영 위원장은 "조합원 상호간 친목도모를 통해 더 나은 조합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고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주관한 2023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제8회 책 읽는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책 읽는 지자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독서문화진흥 발전에 기여하고,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며, 나아가 독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데 앞장선 지자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연천군은 평생 독서습관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군이 갖고 있는 생태·평화 가치를 ‘임진강 이야기’와 같은 특화인문학으로 군민과 공유하고, 군부대와 협력해 독서문화진흥 사업 모델을 개발, 군의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유미 통일평생교육원 원장은 “정보화시대에 독서의 생활화가 군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커지는 이때 군민 누구나 가까이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독서 인프라를 조성해 ‘책 읽는 연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4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 및 관광 활동의 제약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사업비 15억을 들여 재인폭포 공원, 재인폭포 오토캠핑장, 한탄강댐 등 재인폭포 권역 3개소 일원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점별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보행환경, 화장실 등을 개설하고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연천군을 대표하는 명소인 재인폭포 공원을 비롯한 주변 권역에 인프라개선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3일부터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딜라이브몰 TV홈쇼핑을 통해 전곡 고래실쌀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군은 1차로 지난달 율무떡을 판매했으며, 2차로 쌀 수확기에 맞춰 쌀을 대상으로 TV홈쇼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오프라인 판매가보다 약 10%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방송 중 나오는 QR코드를 통해 구매하면 추가로 1,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방송은 TV딜라이브 채널1번에서 평일 오전 7시, 오전 9시 30분, 오후 3시 30분 중 1회 송출되며, 딜라이브몰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TV홈쇼핑을 통한 판매가 신규 고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연천군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8일 왕징면과 백학면을 연결하는 군도6호선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도6호선은 총사업비 142억원이 투입돼 총 연장 L=3.1km 2차선으로 2020년 12월 착공, 이달 준공했다. 이 구간은 급경사와 굴곡진 지형 및 협소한 폭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사고위험이 많아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연천군은 군도6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사업추진을 통해 기존도로의 선형을 개량해 통행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백학면과 왕징면을 연결하는 도로망 확충으로 지역간 교통이 원활해져 지역균형 발전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도6호선 개설에 따라 백학면과 왕징면이 연결되어 마을이 더욱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분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산물벼는 10월 31일까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포대(건조)벼는 11월 말까지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계획량은 총 5,638톤으로 매입 곡종은 2개 품종(대안, 참드림)이다. 포대(건조)벼는 4,783톤, 산물벼는 855톤이다. 이는 2022년 매입량(6,295톤) 대비 24%(1,512톤) 감소한 물량이다. 산물벼는 10월 31일까지 2개소(연천농협 RPC, 유창RPC)에서 매입을 실시했으며, 건조벼는 11월 중 읍·면별로 지정 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2023년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매입 시 등급 판정에 따라 매입 직후 포당/40kg 우선지급금 3만원을 지급하고 추가지급금(차액금)은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12월 말에 정산지급 하게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유관기관, 농관원 및 농협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조ㆍ정선 및 출하 준비 등 적극 지원해 농업인들이 알찬 한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8년부터 시행된 품종검정제에 따라 검정결과 매입품종이 아닌 경우 5년 동안 매입 참여 금지 대상이므로 다른 품종이 혼합되지 않도록 농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홰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관, 농협,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벼 지역특화품종 육성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연천군 벼 주품종 대안벼 대체를 위해 최고품질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 중인 ‘경기15호’에 대한 재배특성 및 수확 등의 종합평가를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장의 ‘경기15’” 종합평가 발표를 시작으로 농업인들과의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경기 신품종 쌀 비교전시 관람과 경기15호 쌀로 지은 밥으로 점심을 먹으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올해 지역특화품종 지역적응 시험을 위해 14개소(23ha)에 경기15호 실증재배를 실시했으며, 면적을 점차 확대, 2025년에는 완전 대체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내년 초 품종출원과 더불어 연천군만의 품종명 공모를 통해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만의 지역특화품종 육성을 통해 경기도와 연천군 관계자들과 농업인들이 협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특화품종 육성과 더불어 연천쌀 브랜드화, 유통판로 확대 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과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공동 주최한 ‘연천 통일미래체험 페스티벌’이 3~4일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야외 행사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행사에는 민, 관, 군, 학이 참여하는 체험 부스 운영, 전역 군인 동기부여 특강, 평생학습 포럼, 통일미래체험관 개방, 어린이 놀이동산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 활동으로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통일부와 연천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행사로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 맞춘 체험형 교육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는 38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와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이 보장될 때 한반도의 자유민주적 평화통일이 가까워질 것”며 “앞으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의 ‘자유·통일’ 비전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센터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의 개방을 환영한다. 통일부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이 통일교육과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6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배우 전원주, 김보미 KBS탤런트극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KBS탤런트극회와 문화․관광․축제 홍보 다양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BS탤런트극회와의 협업을 통해 구석기축제, 율무축제 등 문화관광 축제를 다양하게 홍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과정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문화예술사업 교류 및 지역관광 축제 활성화 ▲KBS탤런트극회의 지역 내 공동체 참여 활동 지원 ▲공익적 가치 추구를 위한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KBS탤런트극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발굴해 연천군 문화예술 발전 및 군정홍보를 다양화하는데 좋은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KBS탤런트극회는 KBS 공채탤런트 700여 명이 소속된 단체로 기업 및 단체와 협력해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023년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매년 실시되는 농정업무 평가는 ‘경기도 농어업 진흥 및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시군 농정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도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개 그룹(도농형, 도시형)으로 나눠 평가된다. 도농형 1그룹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연천군은 농정예산 지원, 농업인력 지원, 농촌관광 분야 등의 33개 지표에 대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09년 이래 처음으로 장려상이라는 수상의 쾌거를 이루어 기관표창과 인센티브 500만원을 받았다. 또한 군은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 특수시책 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별도의 인센티브 500만원을 추가로 받았다.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장려상에서 그치지 않고 경기도 농정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6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감성드라마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천군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변화하는 민원 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주식회사 아츠컴퍼니 뜨락 박경수 대표가 기존 강의식 집합 교육을 탈피한 사례별 연극을 통해 상호 피드백 과정을 포함한 스토리텔링식 교육으로 진행했다. 공연은 ‘민원인의 마음으로 봅니다’와 ‘친절은 되돌아 온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현장 사례들을 에피소드 형태로 담아내 소극적이거나 불친절 했던 태도 등의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가졌으며, 또 평소 고질적인 민원, 막무가내 민원인 등으로 지쳐있는 공직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덕현 군수는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이번 교육의 주제인 ‘민원인의 마음으로 봅니다 ’처럼 민원인의 시선에서 민원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로 민원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복잡해지는 민원 수요에 대응함으로써 고객만족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2일 오후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에서 어가행렬을 재현하며 이동하고 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가 지난 1일 사업을 개시하고, 10일 만에 전국 17개 시ㆍ도 중 가장 많은 가입자 42만 명을 돌파하는 등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5월 10일 오후 기준 The 경기패스가 연계된 국토교통부의 K-패스 전국 가입자 수는 109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The 경기패스 가입자는 42만 명으로 전체의 40%에 육박한다. 경기도와 같은 수도권 지역인 인천과 서울의 가입자 수는 각각 9만 명, 36만 명으로, 경기도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입자 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 경기패스 가입자 42만 명 중 신규 가입자는 12.7만 명, 기존 알뜰교통카드 전환자는 30만 명으로 각각 약 30%와 약 70%를 차지했다. 그중 신규 가입자 12.7만 명은 전국 K-패스 신규 가입자 25.3만 명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또한 도내 기존 알뜰교통카드 가입자 41만 명 중 30만 명이 전환을 완료해 약 70%의 전환율을 보였다. 경기도는 더 많은 도민이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내 224개 지하철 역사에 The 경기패스 홍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10일 광화문에 위치한 대한민국 시도시자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중앙부처‧연구기관‧기업 등을 초청해 ‘화물자동차 불법주차 대책마련 및 화물관련 업무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화물 실무행정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경기도 및 도내 26개 시군 화물업무 담당자, 국토교통부 담당자, 한국교통연구원, 주차장 관련 민간기업 트럭헬퍼 대표 등 민관이 머리를 맞대어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개진했다. 특히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화물차 주차공간 마련이 절실한데, 시군에서의 법령 제한‧문제 등으로 인해 주차부지 마련의 어려움, 기피 시설로 인한 민원 발생 문제 등에 대한 개선책 마련에 논의가 진행됐다. 트럭헬퍼 서대규 대표는 화물차 주차장 민간운영사례 등 스타트업의 주차 공간 조성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또 국토교통부는 화물운송허가제도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시군 담당자들과의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또 전산화되지 못하고 세부적으로 연계되지 않은 화물행정실무의 문제점과 이로 인한 행정 처리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시군이 공감하고 통합된 연계시스템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도내 청년에게 해외 기업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12개국 13개 도시에서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에 참여할 경기도 청년 200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해외기업 체험 지역은 ▲미국(LA) ▲일본(도쿄)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호찌민) ▲인도(뉴델리, 벵갈루루)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오스트리아(빈) ▲호주(멜버른) ▲태국(방콕) ▲대만(타이베이)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등이다. 지난해 7개국 9개 도시에서 미국, 유럽, 호주 등 청년의 해외취업 관심이 높은 국가가 추가됐으며, 참여 청년도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었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해외기업 체험프로그램과 숙박비, 식비, 항공비, 여행자보험, 비자발급비(필요지역) 등이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해외 기업체험(4주간)에 참여 가능한 미취업청년이다. 각 지역에 따라 현지 실무언어·멘토링·직무교육, 현지 국내기업 무역마케팅 실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1일 옥정시가지에서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어가행렬을 재현하며 이동하고 있다. 이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어가행렬을 지켜봤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문화원이 주최하고 포천문화예술인협회가 주관하는 제37회 반월문화제가 5월 11일 포천종합실내체육관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당선인, 김재진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관내 기관단체장, 문화예술계관계자 및 2,000여 명의 포천시민과 청소년들이 대거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종훈 문화원장은 “제1회 대회인 1987년도에 행사에 참가한 초교 3학년 학생이 지금은 45세의 어엿한 포천시민으로서 포천을 사랑하고 지역을 이끌어나가는 시민으로 성장하였다.”고 말하며, “약 6만여 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반월문화제를 통하여 포천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회고히였다. 대회는 백일장, 미술, 서예, 사진촬영 4개 부문이며 특히 참여자를 위해 마련된 참여마당에서는 떡메치기, 전통 예절 체험, 민속놀이, 이오난사 색모래화분 만들기, 야광비즈팔찌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장식 만들기, 자개공예, 가훈 및 좋은글 써주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펼쳐져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접수된 작품은 문화예술계의 권위자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엄정하게 심사하여 수상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