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김강범 기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양주시민들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 체육회 종목별 단체로 구성된 응원단 80여명과 함께 강릉하키센터를 방문해 남자아이스하키 미국과 슬로바키아의 경기를 관람하며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 또, 양주시민응원단 80여명은 20일 저녁 8시 15분부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개최하는 바이애슬론 혼성계주 경기를 관람한다. 앞서 양주시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고 시민과 함께 올림픽에 동참하기 위해 사회단체, 장애인단체, 체육단체 등 1,000여명으로 시민응원단을 구성, 각 경기별 평균 40여명의 응원단이 각국의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0일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루지 남자 싱글 경기를 관람, 임남규 선수를 향한 열띤 응원을 시작으로 국내에 아직 덜 알려진 루지,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경기 등을 관람하며 선수들과 함께했다. 특히, 지난 16일 설 명절 당일에는 양주시 거주 사할린 동포들이 남자아이스하키 OAR(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와 슬로베니아의 경기를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낸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의 의미와 필요성 재확인하고 여성친화도시 정책 집행력을 향상시키는 등 추진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도시와젠더 이미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여성친화도시의 정의와 우수사례, 추진방향 등 여성친화도시 전반에 대한 교육과 부서협력 사업의 구상과 실천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직원들의 관점을 전환하고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올해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 등에 여성친화적 관점이 구체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는 지난 2016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3년차에 접어들었으며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감동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서 간 협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친화적 관점을 정책과 사업 등에 반영해 보다 내실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에서는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 검정고시 대비 맞춤형 학습캠프’를 양주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클리닉과 개인별 학습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으로 양주메가스터디 전문학원 강사, 양주경찰서 의경 멘토, 신한대학교 한울 멘토단 등 양주시 꿈드림 멘토단 소속 학습 멘토들이 2박3일간 청소년들과 함께한다. 진행과정은 ▲특별강연, ▲진단평가, ▲수준별 응시교과(국어, 영어, 수학, 과학, 한국사) 수업지원, ▲참여형 워크샵, ▲오답학습 작성방법과 활용방안, ▲공부를 놀이처럼(공동체 훈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팀(☎031-8082-41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꿈드림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가장 큰 욕구는 검정고시 합격이지만, 학업중단으로 인한 학습에 대한 거부감과 시험에 대한 두려움이 커 응시 자체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며 “친구들과 함께 놀이처럼 공부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 동기와 효능감을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가 오는 28일까지 ‘제5기 곤충창업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곤충창업사관학교는 최근 미래식량 자원과 의약용 원료 등으로 각광받고 있는 곤충을 사육하고 있거나 사육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기초지식부터 전문기술까지 곤충창업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기간은 3월22일부터 9월7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곤충사육농장에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산업곤충 생태이해, ▲산업곤충 표준사육기술, ▲곤충체험학습 및 프로그램 개발, ▲식용곤충 상품화실습 ▲곤충사육농가 현장교육 등으로 편성했다. 모집은 관내 20명과 관외 10명 등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관내지역은 2018년 1월1일 기준 양주시 거주자로 산업곤충을 사육하고 있거나 사육을 희망하는 시민으로 오는 28일까지 우편이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또, ▲관외지역은 고양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 거주자로 신청 기간 내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1인 50,000원이며, 별도로 자치회비 150,000원의 자부담이 있다. 기타 자세한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내년부터 관내 모든 중학교 신입생들에게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무상교복 추진을 통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를 통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 ‘양주시 교복지원 조례’를 입법예고하고 시민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양주시 교복지원 조례는 경기도교육청에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회 심의를 거쳐 시행할 예정으로 조례가 제정되면 양주시는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적격여부 확인 후 경기도교육청 50%, 경기도 25%, 양주시 25%를 분담해 교복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 등을 적극 추진해 늦어도 내년부터는 모든 중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감소 등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여 감동도시 실현에 한발 다가가게 될 것”이라며 “우선 내년부터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차츰 지원대상을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2016년 198억여 원, 2017년 352억여 원의 채무를 조기 상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에서 운영하는 에코스포츠센터는 고객들에 대한 편의제공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3월 1일부터 4월 8일까지 실내·외 시설 정비를 위해 임시 휴장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휴장기간에 주민편익 실내·외 시설의 수영장 용수교체 및 보수▲수영장 옥상방수▲목욕탕 및 헬스장 리모델링▲기계실 여과기 여과제 교체▲건물외벽 코킹공사 등을 통해 쾌적한 시설 이용이 되도록 개·보수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에코스포츠센터는 수영장·헬스장·스쿼시 코트·실내 골프연습장·사우나·찜질방·잠수풀 등의 실내시설을 비롯하여, 축구장·야구장·농구장·야외 공원 등의 실외시설을 운영하는 ‘양주 북부권역 대표 스포츠센터’이다. 에코스포츠센터 관계자는 “주민편익시설의 운영목적에 맞게 고객 불편사항 해소 및 편의제공에 중점을 두고 실내·외 시설을 정비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월 강습에 대한 강습신청은 재등록 3월 19일∼24일▲반 변경 3월 26일▲신규 등록 3월 27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에코스포츠센터(031-828-9762~4)으로 문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은 오는 21일까지 2018년 제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 원서접수 대행 서비스를 진행한다. 꿈드림은 오는 21일까지 원서 교부와 접수를 대행하게 되며 이후 접수자는 오는 22일~23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초등학교 검정고시 필수과목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이며, 선택과목은 도덕, 체육 음악, 미술, 실과, 영어 중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중학교 검정고시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5과목이 필수고 도덕, 기술·가정, 체육, 음악, 미술 5과목 중 1과목이 선택이다. 고등학교 검정고시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6과목 필수에 도덕, 기술·가정, 체육, 음악, 미술 5과목 중 1과목이 선택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1-8082-423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학업중단 청소년은 자퇴 후 6개월이 지나면 검정고시를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양주시 꿈드림에서는 2015년부터 검정고시 응시 예정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 3회 검정고시 교과 학습지원과 센터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인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희망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직장인과 낮 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야간 인문학강좌 ‘보는 그림, 읽는 그림 : 조선의 회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인간의 가치를 탐구하고 품격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오는 3월14일부터 4월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양주희망도서관 배움실에서 진행한다. 강좌는 서울대 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 연구원으로 중앙대와 명지대 등에서 미술사를 강의 하고 있는 박정애 강사를 초빙해 초상화, 문인화, 진경산수화, 풍속화, 채색장식화 등 조선시대 미술화풍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또, 미술관 전시회도 관람할 예정이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희망도서관(☎ 031-8082-7464)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거나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온 시민들이 주제별 연관도서를 읽고 강연에 참여하는 등 책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책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경기도로부터 율정-봉양간 도로확포장 공사 등 3건의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교부금은 ▲율정-봉양간 도로확포장 공사 10억원, ▲청소년수련원 주차장 및 운동장 개선사업 10억원, ▲건강지원센터 건립 10억원 등 총 30억원으로 지역 내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경기도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고읍‧옥정지구부터 봉양동까지 양주시 남북 간을 연결하는 율정-봉양간 도로확포장 공사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지역 간 불균형이 크게 개선되고 시민의 교통 편익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청소년수련원 주차장 및 운동장 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청소년수련원의 주차장시설을 보강하고 운동장에 인조잔디를 설치하는 등 시의 재정부담을 낮추고 시민의 문화체육 인프라의 질을 향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양주체육복지센터 내에 건립하는 건강지원센터 건립사업을 통해 회천지역의 부족한 건강 인프라를 확보해 취약계층과 노인 등 지역주민에게 특화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명품도시 양주 건설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 현안사항 해결에 최근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LH와 ▲양주시 스마트시티 조성,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전철7호선) 옥정신도시 연장, ▲고읍지구 도시활성화 방안과 노인․청소년을 위한 사회복지 기반시설 확충 등에 대해 적극 논의해 왔다. 이에, 시는 LH에서 양주 옥정신도시에 조성중인 양주 스마트시티 복합센터에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중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것에 합의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트랜드에 발맞춰 명품 양주 조성을 위한 스마트시티 조성의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이 구축되면 112 긴급영상지원 서비스, 112 긴급출동 지원 서비스, 119 긴급출동 지원 서비스, 재난안전상황 긴급대응지원 서비스, 사회적 약자 지원서비스 등 5대 연계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각종 범죄와 화재, 재난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시 즉각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대처하는 등 스마트 안전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다. 또,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공모 중인 스마트시티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최근 율정-봉양간 도로확포장 공사 등 4건에 대해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부금은 연초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청한 것으로 ▲율정-봉양간 도로확포장 공사 30억, ▲청소년수련원 주차장과 운동장 개선사업 10억, ▲건강지원센터 건립 27억, ▲양주 U-City 복합센터 건립 24억 등 총 91억이다. 시는 지난해 ▲양주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 18억, ▲민복진 미술관건립 10억, ▲남방동 소방도로 개설사업 10억, ▲용암-도하간 생활개선 및 교통망 확충 10억, ▲서부권스포츠센터 건립 10억, ▲가납-연곡간 도로확포장공사 10억 등 6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68억원을 확보해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의 재정수요 급증으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되고 있다”며 “주요 현안 사업 추진시 사업초기부터 경기도와의 정책적인 공조를 통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현안이나 지역균형발전 등 주민수혜도가 높은 사업 등에 교부하는 도 교부금으로 경기도는 시․군에서 신청한 특별조정교부금에 대해 사업의 중요성과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오는 16일 설날 당일 양주시 거주 사할린 동포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을 지원한다. 오랫동안 러시아에서 거주했던 사할린 동포들은 설 명절 기간 가족들을 만나기 힘들어 더욱 외로운 명절을 보내왔으나 남자아이스하키 OAR(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와 슬로베니아의 경기를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됐다. 이경선 사할린 동포회장은 “사할린에는 아이스하키 프로팀도 있고 인기 있는 스포츠였는데 한국에서 올림픽 아이스하키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시는 2014년 양주시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고국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사할린 동포들에게 한민족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시장 이성호)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6대(고속전기자동차 기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예정으로 초소형 모델인 TWIZY 등은 700만원 정액 보조되며 승용형의 경우 차종별로 최고 1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28까지로 신청대상은 공고일 전일까지 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대상 차종은 현대 아이오닉, 기아 SOUL, RAY, 르노삼성 SM3, TWIZY, BMW i3, 한국지엠 VOLT, 테슬라 Model S, 한국닛산 LEAF, 대창모터스 Danigo, 세미시스코 D2, 파워프라자 라보Peace 등이다. 신청은 구매희망자가 제작사별 전기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전기자동차에 대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판매 대리점에서 신청서를 첨부서류와 함께 시청 환경관리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신청인의 직접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은 오는 3월 7일 시청 2층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2월 8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LF 스퀘어 양주점’과 지역문화발전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양주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양주문화예술회관 공연 홍보․마케팅 지원△지역사회 공익사업△문화시설 및 문화컨텐츠 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LF스퀘어 염동호 점장은 “LF 스퀘어가 양주시 대표 쇼핑몰인 만큼 쇼핑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양주시와 상생할 수 있도록 공단과 협력할 것”고 말했다. 유재원 이사장은 “공단의 문화예술 분야 역량과 LF스퀘어의 마케팅 분야 역량을 융합하여, 양주시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문화예술회관’을 운영하고 있는 공단은 LF 스퀘어와의 공연·문화 마케팅 협력으로 공단의 취약점인 ‘홍보·마케팅’ 부분이 개선 될 것으로 예상되며, 양주시민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 기획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3월 9일까지 가족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제12기 가족봉사단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2인 이상으로 월1회 이상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이 가능한 20가족이다. 제12기 가족봉사단은 올해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따라 활동하게 되며 내년에는 독립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센터은 가족봉사단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노인과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 시 전체 가족봉사단 연합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이 가득한 여가를 가치 있고 보람 있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 신청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yjv1365.or.kr)나 전화(☎ 031-843-136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주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올해 12기를 맞이하며 1기부터 11기까지 해마다 참여인원이 늘면서 지역사회 봉사 분위기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1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전직 부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역대 부시장에게 변화된 포천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 역점사업 소개, 포천시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 주요 사업장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직 부시장들은 “나날이 발전하는 포천시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포천시와의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겠다”며, “포천시의 밝은 청사진이 되어 줄 신사업들을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경기 북부의 발전을 이끌 포천시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새로운 기회와 목표를 가지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포천시의 밝은 미래와 더 큰 포천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향후 정례적으로 전직 부시장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포천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지원하는 인문학 강연인 ‘2024년 제2회 박물관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에서는 역사 작가이자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스타 강사로 유명한 최태성 소장을 초청해 ‘최태성이 들려주는 오성과 한음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BSi 대표강사이자 별별한국사의 소장인 ‘큰별쌤’ 최태성 강사는 KBS1TV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역사의 쓸모」, 「일생일문」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역대 박물관 콘서트 중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는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최태성 강사는 2시간의 강의 동안 포천의 대표 역사 인물인 ‘오성과 한음’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고 OX퀴즈 등을 통해 공유하며 소통 강연을 펼쳤다. 이후 강연이 종료된 후에는 큰별쌤 최태성과 백영현 포천시장과 함께하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소규모학교를 적정규모화하고, 공공시설·문화체육시설·평생교육시설 등 지역기반시설과 학교시설을 연계해 지역 여건 개선을 도모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1일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기반시설과 연계한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지역 추진 협의체의 합의를 거쳐 지역 여건에 적합한 적정규모학교 유형을 결정하고 올 7월까지 도교육청에 공모를 신청하면 된다. 지역 추진 협의체는 학생 수 감소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 공립학교(통합교 및 폐지교)의 희망 교직원, 학부모, 지자체, 지역의원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의 이번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은 소규모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함께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의 교육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교육청이 소유한 통합교 또는 폐지교에 지자체 지원을 연계한 거점형 경기공유학교, 학교복합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이번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은 소규모학교가 재탄생하는 기회”라며 “소규모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원도심 내 접근성이 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확대를 위해 21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초·중·고·특수학교장 대상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교육공동체가 학생의 위기 징후를 빠르게 찾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로 교육복지 관련 사업을 재구조화하는 것이다. 학생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어렵게 하는 문제들, 경제적 곤란, 학대, 기초학력, 학교폭력, 심리・정서 문제 등을 해소하고자 한다. 연수에서는 ▲국회입법조사처 이덕난 입법조사연구관의 법률 제정 강의 ▲2023년 선도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강의에서는 학생맞춤춤통합지원법 제정안 주요 내용과 교육 현장에서 학생맞춤통합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2023년 선도학교 중 도래울초, 사동초, 영성중, 안양문화고의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성과 운영 ▲교직원과 학생의 변화 등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44개 선도학교와 6개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하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전문가 컨설팅, 관련 부서와 협력하며 현장 안착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산 봉선사와 함께 부처님 및 고려시대 고승의 ‘사리’를 직접 친견할 수 있는 ‘3여래2조사 사리 친견>’행사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개막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소장하던 이번 사리는 지난 2009년부터 반환 논의가 되어 오다가 작년 4월 김건희 여사의 미술관 방문을 계기로 재개되어 마침내 지난달 국내로 귀환하게 됐다. 이에, 지난 19일 양주 회암사지에서는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양주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제’를 개최해 ‘회암사 사리’가 양주로 돌아온 것을 온 국민에게 알렸다. ‘회암사 사리’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내부로 모셔 별도로 연출된 친견실에 안치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비롯해 정광여래와 가섭여래 그리고 회암사는 물론 한국 불교사에 큰 업적을 남긴 지공선사, 나옹선사까지 모두 3여래2조사의 사리이다. 이 사리들은 고려시대 회암사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다가 약 100년 일제강점기 때 외국으로 반출된 후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소장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리 친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71일 동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영농폐기물 5천860톤을 수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농촌폐비닐 5천524톤, 농약용기 68톤, 기타 268톤 등이며 주민자치회 등 총 2천654 명의 도민들이 폐기물 수거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농촌 환경보호 및 농촌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거보상 제도를 통해 폐비닐의 경우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kg당 80~160원, 농약용기는 병류 개당 100원, 봉지류는 개당 80원을 지급한다. 수거된 폐비닐, 농약용기 등은 마을별 공동집하장에서 한국환경공단 수거사업소로 이송돼 폐비닐은 파쇄·세척·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됐다. 또한 마을주민자치회에서 폐기물 종류에 따른 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고 마을별 집중수거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폐기물 수거에 동참했다. 서진석 자원순환과장은 “도민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수거량을 달성할 수 있었으며, 이번 집중 수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