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김강범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회장 권중진)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양주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시대를 대비하고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2018년 양주시 평화통일 순회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일 옥정초등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작해 오는 7일 남문초등학교 까지 총 10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개최된다. 양주시지회는 매년 시민과 학생들의 올바른 안보관 확립과 애국심 함양 등을 위해 안보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는 북한이탈주민 출신의 강사를 초청해 통일과 안보에 대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탈북 강사로부터 그간 잘 알지 못했던 북한의 실상을 듣고서 우리나라가 정말 좋은 나라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다”며, “통일이 되어 우리나라가 더 잘 살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중진 지회장은 “최근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등을 통해 남북관계가 진전되고 있지만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언제든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올바른 안보관을 형성하고 통일시대를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덕계도서관은 독서회 ‘필담(筆談)’의 신규회원을 2월중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필담은 지난해 5월부터 운영 중인 덕계도서관 필사 동아리로 매월 회원들이 함께 도서를 선정하고 독서 후, 소개하고 싶거나 나에게 의미 있는 문장들을 발췌․낭독하고 필사하는 등 꾸준히 활동할고 있다. 회원들은 책 속의 글들을 옮겨 적는 과정을 통해 책속 한 단어, 한 문장들을 마음 속 깊이 새기고 또 새로운 의미로 느끼는 독서 경험을 하고 있다. 독서회 가입은 필사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월 중 덕계도서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신규 가입 회원은 3월부터 매주 목요일 독서회에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덕계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j.go.kr)에서 확인하거나 덕계도서관(☎031-8082-7452)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와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5일부터 옥정신도시 내 A8블록· A16블록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를 상시 모집한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2018.01.29.) 현재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생계ㆍ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 가구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세대는 고령자와 일반 공급을 포함 280호이며 입주자로 선정되면 오는 4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영구임대주택 신청은 오는 2월 5일부터 주민등록 거주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LH공사 콜센터(☎1600-1004)나 양주시 주택과(☎031-8082-6667)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김강범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1일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인 김동영 연구위원을 초청, 미세먼지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시청 시장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김동영 연구위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조치 발령상황과 양주시 미세먼지 발생요인, 미세먼지 대응 대책 등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김동영 연구위원은 “양주시 미세먼지(PM 10) 평균 농도는 2007년 75㎍/㎥에서 2016년 53㎍/㎥로 19.7% 감소했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 평균 수준이지만 대기 환경기준은 초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주시는 약 742개의 대기배출시설이 있고 대형사업장보다 영세사업장이 많아 중․소 사업장의 배출시설 관리를 강화하는 것을 중점으로 미세먼지 문제에 대처해야 한다”며 “친환경 교통체계의 구축과 생활폐기물, 농업잔재물 등의 노천 소각에 대해서도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정부의 각종 대책에 앞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역실정에 맞는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미세먼지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0일까지 시민의 참여를 통해 양주시의 저출산을 극복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양주시 저출산 극복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양주시의 결혼․출산․육아․일가정양립 등 저출산 극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①시민의 저출산 극복에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메시지, ② 결혼․출산 장려 등 인식개선을 위한 메시지, ③육아․보육․일가정양립 등 아이가 행복이라는 감성을 일깨우는 메시지, ④ 출산․육아 등 온가족이 함께 아이를 키워야 하는 의견을 담은 메시지, ⑤ 기타 저출산과 관련한 시민의 행복 증진과 시정발전 향상 메시지 등을 응모하면 된다. 공모 제출은 인터넷을 통해 국민생각함(www.idea.epeople.go.kr) ‘양주시 저출산 극복 슬로건 공모’에 접수하거나 양주시 기획예산과로 우편이나 이메일(cnrrr@korea.kr)을 통해 제출하거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제안심사실무위원회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와 2차 국민생각함을 통한 온라인 투표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3건을 선정할 계획으로 선정 결과는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3
[양주=김강범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및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최영인 환경관리과장, 권현진 주무관의 공무원헌장 낭독, 시정발전 유공시민 등에 대한 표창, 훈시, 역점시책 전달,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훈시에서 전국적으로 AI가 발생하고 있다며 공직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솔선수범해 방역활동과 비상근무 등 철저한 대응태세를 확립해 시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는 양주 테크노밸리 유치에 성공하며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전철 7호선 연장 확정, 전철 1호선 10회 증편 운행, 교외선 순환철도 구축 용역 추진, GTX-C노선 양주 연장 검토 등 각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를 사회기반시설 구축 원년의 해로 삼아 경기북부종합안전체험관 등 경기북부 주요 공공시설을 유치하고 올해 초 옥정종합사회복지관과 보훈회관을 개관했으며 올 한해 각종 시설들의 건립을 추진하게 된다며 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전 공직자가 맡은 바 책임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경찰서(경찰서장 김낙동)에서는 31일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김낙동 경찰서장을 비롯한 수사부서 과․계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사혁신 추진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추진회의는 수사경찰관 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개혁위원회 권고사항을 중심으로 한 변호인 참여권 실질화, 영상녹화 확대 개선 등 총 12개 항목에 걸쳐 경찰수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낙동 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하여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경찰, 인권보호에 대한 이해를 넘어 이를 실천하는 인권경찰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 후에도 매월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수사혁신 추진회의 개최를 통해 수사 분야 개혁과제들의 개별적인 이행과정을 종합적・입체적으로 추진・관리할 예정이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최용석)는 지난 30일 한국BBS양주시지회 교육장(덕계동)에서 2018년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양주시 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 보고와 부의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 최용석 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 무술년 한해도 양주시 사회복지를 위해 사회복지사 모두가 힘쓰자“며 결의를 다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일선현장에서 사회복지를 직접 실천해주시는 사회복지사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보건소는 지속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희귀·난치성질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중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저소득층 희귀·난치성질환 산정특례 등록자로 환자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과 재산이 지원 기준을 만족하는 경우 대상자 또는 그 보호자가 구비서류를 첨부해 연중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질환은 만성신부전증(신장투석 등), 모야모야병, 크론병 등 133종으로 희귀질환자로 등록되면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 보장구 구입비(8종), 호흡보조기와 기침유발기 대여료(11종), 간병비(11종), 특수식이 구입비(7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가족관계증명서, 진단서, 장애인증명서(해당자에 한함), 자동차보험계약서, 건강보험증 또는 의료급여증, 임대차계약서(해당자에 한함) 등 구비서류를 갖추고 양주시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7년 말 기준 158명(9,869건)에게 3억2,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며, “올 한해도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시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상담은 양주시 보건소 보건행정과(☎031-8082-7110)로
[양주=김강범 기자] 감동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양주시는 시민‧소통‧혁신‧청렴‧친절‧현장을 민선 6기 시정철학으로 삼고 일자리 경제, 나눔의 복지, 창의적 교육, 융성한 문화, 쾌적한 주거, 편리한 교통을 시정 목표로 정하고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2018년 무술년(戊戌年)이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끊임없이 강조하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양주의 중장기 비전인 신 성장, 새 지평, 스마트(SMART-HUB) 양주시 건설을 위한 올 한해 시정방향을 각 분야별로 살펴본다. □ 시민 중심, 소통하는 스마트 열린 행정을 실현하다. 양주시는 올해 SNS와 블로그, 유튜브 등을 이용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양주 웹툰 등 생활밀착형 콘텐츠 제작을 통해 시민이 쉽게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정을 실현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동력이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빅데이터 전문팀을 신설해 시정 각 분야의 데이터를 융합‧분석하고 시민의 필요를 수시로 파악해 미래전략을 수립, 선제적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물인터넷 등 첨
[연천=권 순 기자] 경기 연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30일 관내 사과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안효원(사과나무병원장)강사를 현장강사를 초빙하여 관내 농가 사과재배 포장에서 정지․전정 교육을 실시했다. 과수원 정지․전정 작업은 고품질 사과생산과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서는 필수이며 목적은 여름철 과수 수관 내부에 햇볕이 골고루 들어갈 수 있도록 가지를 적정하게 안배하고 과실이 달리는 부분을 고르게 분포시켜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결실량을 조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리 작업의 편리성을 도모 하는데 있다. 연천군에서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재배지 북상에 따른 지역 특화 작물로 고품질 사과재배 농가를 육성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과수 정지․전정은 고품질 과실생산과 생산비 절감의 첫 시작이라며, 전정 시기와 결과특성을 잘 파악하여 시기적절하게 전정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과수 정지․전정에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이 있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를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을 위해 소각시설 운영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수도권의 미세먼지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어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상의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각시설 운영 업체의 문제점을 청취하고 제도적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업체의 사업장 오염물질 배출 및 준수사항 관리 철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연료투입량 감축과 조업시간 단축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폐기물과 고형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미세먼지,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많이 발생하고, 지역주민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어 엄격한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현장중심의 사업장 관리점검을 강화하고 위반사항 발견 시 강력한 행정적 조치를 취할 계획으로 곳곳에 산재한 소각시설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도서관은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의 2월의 주제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선정하고 올림픽의 역사와 함께 동계올림픽을 이해하기 쉽도록 소개하는 책을 선정했다. 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시기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추천도서는 제1회 대회부터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르기까지 동계올림픽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샤모니에서 평창까지 동계올림픽의 모든 것’(에릭 모냉 저, 리에종)과 동계올림픽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초등학생도 즐겁게 볼 수 있도록 구성한 ‘동계 올림픽 백과’(정인수 글, 기린미디어)를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테마 도서 전시를 통해 오는 2월 9일부터 25일까지 평창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에 양주시민이 더 많은 관심을 주고, 즐겁게 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지난 29일 이성호 양주시장 주재로 AI 확산방지와 대형 화재사고와 관련해 양주소방서 등 13개 유관기관과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 영상회의에서는 화성, 평택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군부대 장비와 인력지원 요청, 충북 제천시 스포츠센터와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로 인한 대형인명 사고 발생과 관련해 유사사고 방지와 재난사고 발생 시 초동 골든타임 내 철저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인 사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위험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등 재난을 철저하게 예방해 나가야 한다”며 “유관기관 간 빈틈없는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AI 확산 방지와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백석읍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기부천사가 8년째 20kg 쌀 160포를 매년 기부하는 등 따뜻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25일 “30분 후에 20kg 쌀 40포가 배달될테니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달라”는 전화 한통만을 남긴채 쌀을 보내 왔다. 지금까지 총 32회 1,280포(6천4백만원 상당)의 쌀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는 기부천사의 온정이 추운 겨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쌀을 전달받은 한 독거노인은 “얼굴없는 기부천사 덕분에 매년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작은 것 하나라도 이웃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긴다”고 말했다. 이정주 백석읍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항상 도움을 주고 있는 기부자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쌀은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1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전직 부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역대 부시장에게 변화된 포천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 역점사업 소개, 포천시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 주요 사업장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직 부시장들은 “나날이 발전하는 포천시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포천시와의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겠다”며, “포천시의 밝은 청사진이 되어 줄 신사업들을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경기 북부의 발전을 이끌 포천시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새로운 기회와 목표를 가지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포천시의 밝은 미래와 더 큰 포천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향후 정례적으로 전직 부시장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포천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지원하는 인문학 강연인 ‘2024년 제2회 박물관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에서는 역사 작가이자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스타 강사로 유명한 최태성 소장을 초청해 ‘최태성이 들려주는 오성과 한음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BSi 대표강사이자 별별한국사의 소장인 ‘큰별쌤’ 최태성 강사는 KBS1TV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역사의 쓸모」, 「일생일문」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역대 박물관 콘서트 중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는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최태성 강사는 2시간의 강의 동안 포천의 대표 역사 인물인 ‘오성과 한음’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고 OX퀴즈 등을 통해 공유하며 소통 강연을 펼쳤다. 이후 강연이 종료된 후에는 큰별쌤 최태성과 백영현 포천시장과 함께하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소규모학교를 적정규모화하고, 공공시설·문화체육시설·평생교육시설 등 지역기반시설과 학교시설을 연계해 지역 여건 개선을 도모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1일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기반시설과 연계한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지역 추진 협의체의 합의를 거쳐 지역 여건에 적합한 적정규모학교 유형을 결정하고 올 7월까지 도교육청에 공모를 신청하면 된다. 지역 추진 협의체는 학생 수 감소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 공립학교(통합교 및 폐지교)의 희망 교직원, 학부모, 지자체, 지역의원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의 이번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은 소규모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함께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의 교육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교육청이 소유한 통합교 또는 폐지교에 지자체 지원을 연계한 거점형 경기공유학교, 학교복합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이번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은 소규모학교가 재탄생하는 기회”라며 “소규모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원도심 내 접근성이 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확대를 위해 21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초·중·고·특수학교장 대상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교육공동체가 학생의 위기 징후를 빠르게 찾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로 교육복지 관련 사업을 재구조화하는 것이다. 학생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어렵게 하는 문제들, 경제적 곤란, 학대, 기초학력, 학교폭력, 심리・정서 문제 등을 해소하고자 한다. 연수에서는 ▲국회입법조사처 이덕난 입법조사연구관의 법률 제정 강의 ▲2023년 선도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강의에서는 학생맞춤춤통합지원법 제정안 주요 내용과 교육 현장에서 학생맞춤통합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2023년 선도학교 중 도래울초, 사동초, 영성중, 안양문화고의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성과 운영 ▲교직원과 학생의 변화 등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44개 선도학교와 6개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하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전문가 컨설팅, 관련 부서와 협력하며 현장 안착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산 봉선사와 함께 부처님 및 고려시대 고승의 ‘사리’를 직접 친견할 수 있는 ‘3여래2조사 사리 친견>’행사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개막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소장하던 이번 사리는 지난 2009년부터 반환 논의가 되어 오다가 작년 4월 김건희 여사의 미술관 방문을 계기로 재개되어 마침내 지난달 국내로 귀환하게 됐다. 이에, 지난 19일 양주 회암사지에서는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양주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제’를 개최해 ‘회암사 사리’가 양주로 돌아온 것을 온 국민에게 알렸다. ‘회암사 사리’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내부로 모셔 별도로 연출된 친견실에 안치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비롯해 정광여래와 가섭여래 그리고 회암사는 물론 한국 불교사에 큰 업적을 남긴 지공선사, 나옹선사까지 모두 3여래2조사의 사리이다. 이 사리들은 고려시대 회암사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다가 약 100년 일제강점기 때 외국으로 반출된 후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소장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리 친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71일 동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영농폐기물 5천860톤을 수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농촌폐비닐 5천524톤, 농약용기 68톤, 기타 268톤 등이며 주민자치회 등 총 2천654 명의 도민들이 폐기물 수거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농촌 환경보호 및 농촌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거보상 제도를 통해 폐비닐의 경우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kg당 80~160원, 농약용기는 병류 개당 100원, 봉지류는 개당 80원을 지급한다. 수거된 폐비닐, 농약용기 등은 마을별 공동집하장에서 한국환경공단 수거사업소로 이송돼 폐비닐은 파쇄·세척·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됐다. 또한 마을주민자치회에서 폐기물 종류에 따른 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고 마을별 집중수거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폐기물 수거에 동참했다. 서진석 자원순환과장은 “도민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수거량을 달성할 수 있었으며, 이번 집중 수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