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024년 제1회 포천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지난 15일 포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포천교육지원청 김재진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따뜻한 배움, 행복한 성장!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 포천교육의 뜻과 마음을 담아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및 이룸학교·이룸대학을 운영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천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윤충식 의원은 이날 회의를 주관하여 ▲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수정 계획 ▲ 경기이룸학교 심사 계획 ▲ 경기이룸대학 운영 및 심사 계획 ▲ 포천꿈 공유학교 예산 변경 계획 등 심의·자문 총 4건의 원안을 가결하고, 이에 따른 예산 6억원 세부계획을 승인 통과시켰다. 윤충식 의원은 “포천지역의 교육사업 발전을 위해 오늘 통과된 사업들이 원만하게 잘 진행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교내 학생들과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학습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날 포천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는 경기도의회 윤충식 도의원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연제창 시의원, 내촌
[포천=황규진 기자] (재)포천시농업재단은 오는 22일까지 2024년 포천 어린이 간식지원사업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포천 어린이 간식지원사업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활용한 질 좋은 간식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포천 지역특산물의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급업체 또는 농업인은 포천시농업재단 누리집(www.pcaf.or.kr)-사업공모란을 확인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 포천시농업재단 먹거리통합지원센터(군내면 용정경제로1길 94-41)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wth@pcaf.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농업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관내 영유아에게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안전한 간식을 제공하고 관내 기업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포천 어린이집 간식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재)포천시농업재단 누리집(www.pcaf.or.kr)에서 확인하거나 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031-538-6851)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공시대상 개별주택 17,104호와 공동주택 33,517호에 대한 개별(공동)주택가격을 열람하게 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은 포천시 누리집(www.pocheon.go.kr),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포천시청 세정과 재산세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포천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를 포함해 평가한 가격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인근 주택과의 균형, 변동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 재조사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과를 결정·공시해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 등 각종 세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다. 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5일 청소년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 검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청소년 재단을 설립해 미래 사회의 역군인 청소년을 보호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청소년 대표 등 1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계획의 적정성 등 의견조사 분석에 대한 연구의 결과를 청취했다. 주요 내용은 포천시민 현황조사 등의 결과를 반영한 포천시에 맞는 재단 사업, 현황조사, 재단 기본방향, 운영전략 등이다. 청소년재단 설립과 관련된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 설립계획의 적정성,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 재단의 역할과 유관기관과의 관계 등 조직규모와 사업의 범위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했다. 연구 검토 결과, 정책적, 법률적 타당성 차원에서 청소년 재단 설립이 매우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한 가이드 라인을 충족하며, 현재 포천시에서 고유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재단과도 업무가 중복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중·고교 교사, 주민, 학생 등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재단 설립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8%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결핵 집중 홍보 주간을 갖는다. 이에 시는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28일 양주역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1회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검진’, ‘올바른 기침 예절’이라는 주제로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 환자의 결핵균이 포함된 기침 혹은 재채기를 통해 공기중으로 배출돼 이를 주위사람들이 들이마시면 감염되는 질병이다. 결핵의 증상으로는 ▲ 2주 이상 기침 ▲ 기침, 가래, 체중감소, 야간발한 등이 있다. 결핵약에 내성이 없는 환자가 2주 이상 결핵약을 복용할 경우 전염성은 대부분 상실되며 결핵약을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며, 결핵검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보건소 결핵실(☎031-8082-7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시민들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 상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보장 혜택을 확대한 ‘2024년도 생활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생활안전보험은 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올해부터는 별도 운영하던 자전거 보험을 생활안전보험에 통합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보장 항목은 ▲ 상해 사망(교통상해보장 제외), ▲ 자전거 사고 사망, ▲ 자연재해 상해진단 위로금(일사병, 열사병 포함), ▲ 사회재난 상해진단 위로금(감염병 제외) ▲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 상해 의료비이다. 단, 상해 의료비 담보의 경우 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고 청구 건당 자기부담금 3만원이 발생한다. 보험에 대한 상세한 상담과 접수는 양주시 통합 콜센터(대표 보험사 메리츠화재☎ 02-6959-2194)를 이용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를 당한 시민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통해 생활 안정을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삶의 그린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코로나19로 운행이 잠정 중단됐던 7100번 공항버스가 오는 4월 19일부터 하루 왕복 4회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 7100번 공항버스 운행 재개로 그동안 의정부시 등 타 지역 공항버스 노선을 찾아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왔던 시민들이 가까운 정류소에서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재개 노선은 연천에서 출발해 동두천을 경유하고 ▲양주경찰서, ▲덕계역, ▲옥정신도시, ▲고읍동, ▲양주역 등 관내 주요 거점을 걸쳐 인천공항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7100번 운행 재개로 지역 내 공항버스 노선이 생기게 되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공항버스가 좀 더 앞당겨 운행할 수 있도록 운수회사 등과 협의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해 관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마을 방송 시스템은 주민 노령화, 주택 방음 및 마을회관과 떨어진 독립가옥 등의 사유로 모든 주민에게 즉시 전달이 어려워 많은 불편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시는 이러한 주민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전화 수신만 가능하면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3월까지 이·통장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통해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시범 방송을 끝마쳤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기계 사용의 취약한 어르신들이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정확한 내용을 담은 마을 방송을 청취할 수 있어 미처 내용을 인지하지 못한 시민들이 정당한 권리나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관내 공동주택 지역을 제외한 전역에서 마을 이·통장들은 별도의 방송 장비가 아닌 스마트폰 앱으로 주민들에게 방송할 수 있으며 주민들은 휴대전화를 통해 걸려온 전화(☎031-8082-4587)로 마을 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존 마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