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아트밸리와 아트밸리상가번영회, 꽃길조성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아트밸리 상가번영회(회장 이주영)와 포천시청 관광산업과 아트밸리 직원들은 지난 520일 포천시의회 및 포천시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꽃길 조성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천시청 관계자 및 사회단체 회원과 시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웨이브 페츄니아 100, 페츄니아 400, 백묘국 400본을 화분대에 심고 가로등 걸이 화분에는 웨이브 페츄니아와 한련화 300본을 심었다.

 

유충현 포천시 문화경제국장은 바쁘신 중에도 꽃길 조성 행사에 함께 참여해주신 연제창 시의원님과 각 사회단체 회원과 상가번영회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올해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포천아트밸리를 발전시키고 진입로를 더욱더 아름답게 가꾸어 모든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주영 아트밸리 상가번영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힘써주신 회원님들과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심은 꽃이 아름답게 피어 관광객들에게 포천아트밸리와 포천의 아름다움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연간 40여만 명이 찾고 있는 포천아트밸리는 경기 북부의 새로운 관광 중심으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이에 관 주도의 사업에서 주민과 동행하자는 취지로 지역 주민의 손과 포천시의 마음이 아름다운 포천아트밸리 진입로를 만들기 위해 꽃길 조성 행사를 기획했으며 이번 행사는 포천시의 주민 참여예산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이 사업 이외에도 가로등 램프 교체사업, 아트벽화 작업, 포토존 설치 사업이 추진 중이라고 한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