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천지역자활센터’ 개소식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마련을 위한 포천지역자활센터개소식을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박혜옥 시의원, 박헌모 농협포천시지부장, 이경묵 새마을지회장, 유한기 포천시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2일 문을 열었다.

포천지역자활센터(포천시 중앙로 51-1)는 지상 2층에 센터장1, 팀장 4, 전담2명으로 총 7명이 관리한다.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저소득층에게 교육을 진행하며, 사회서비스형(가죽공방사업단, 깔끄미사업단, 육묘장 사업장, 푸드트럭 사업단, 일가공 사업단) 시장 진입형으로(카폐사업단, 편의점 사업단) 자활기업으로(나눔인테리어, 종이학 인테리어, 가온누리, 아프리카노) 등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를 통해 오늘 바쁘신 가운데, 귀한 시간 내어 포천지역자활센터의 새로운 시작에 함께해주신 내빈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그간 위탁운영 되었던 자활센터는 올해 529일부터 포천시 직영으로 운영 주체를 전환하고 전체 종사자를 자활전문가로 채용 포천시에 맞는 자활프로그램과 자활기술을 개발하고 교육훈련 사업을 실시하여 현재 8개의 사업단에 57분의 참여자께서 경쟁력 있는 자립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있는 저소득층의 자활능력 배양을 위한 ·창업 기술, 자산관리 등 자활을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