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청소년수련원과 서정대학교 상담아동청소년학과는 지난 25일 수련원 회의실에서 국가의 청소년 정책 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공동 기술개발 및 지원, 산학 정보교환 등에 협력하기 위한 산학협력협정을 체결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정식에는 신봉수 양주시청소년수련원 원장과 김예림 서정대 상담아동청소년학과 학부장, 진종구 서정대학교 부총장, 교수,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협정을 체결하고 ▲현장체험 및 봉사활동 연계, ▲예비청소년지도사 현장실습 연계, ▲취업설명 및 취업연계 협조, ▲청소년활동 보조지도자 지원, ▲교육과정, 교재 공동개발과 운영 등 성공적인 산학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에 합의했다. 신봉수 원장은 “이번 협정으로 서정대학교는 청소년시설 현장에 필요한 인재상과 실무자로서 갖추어야 할 능력을 겸비한 미래의 청소년지도사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수련원은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보조 인력수급과 예산 절감, 실습 지도를 통한 실습지도자의 실천기술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는 등 상호 WIN-WIN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예림 학부장은 “미래 청소년지도사가 될 학생들에게 현장실습과 보조지도자 활동을 통해 이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관내에 소재한 서정대학교, 경동대학교에 ‘양주학(楊州學)’ 강좌를 개설한다. 시는 26일 서정대학교와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김홍용 서정대학교 총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학(楊州學)’강좌 개설과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 오는 2월 5일에는 경동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2개 대학은 교양과목으로 2학점이 인정되는 ‘양주학(楊州學)’강좌를 개설하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주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가치를 교육할 예정이다. 양주시의 정체성 확립과 애향심 고취를 함양하는 지역학문으로 개발된 ‘양주학(楊州學)’은 양주의 인문, 지리, 역사, 환경, 산업, 문화 등 지역의 정체성을 연구하고 고유한 특수성과 자원을 체계화해 학문적으로 교육하는 모든 활동들을 포함한 지역학 과정이다. 교육은 역사적 전통의 가치와 미래의 발전방향 소개, 스토리텔링 토론과 함께 현장 답사를 통한 체험학습 등 액션러닝 교수법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세부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양주의 역사, 조선 초 최대의 왕실사찰 회암사, 양주의 지리,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태석)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2018 양주시 청소년 겨울방학 V-나눔스쿨’에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학습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회기 당 5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생명사랑교육, 인사캠페인, 환경교육, 팀빌딩, 캠페인 활동 등으로 운영했다. 1, 4회기 참여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기초교육으로 자원봉사의 의미와 필요성,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법 등을 배우고 팀빌딩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홍보 캠페인 피켓을 만들며 사회성과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2회기 참여 학생들은 환경을 주제로 환경교육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3회기 참여 학생들은 생명사랑교육과 생명사랑 인식 캠페인 등을 위한 물품을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스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엔 시간만 채우려고 신청했었는데 활동에 참여해보니 생각보다 더 재미있고 배워가는 것도 많았다”며 “막연하게 생각했던 자원봉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6일 자신을 희생해 국가발전에 공헌해 온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양주시 보훈회관을 준공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김영준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회원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현판제막식과 테이프 커팅, ▲2부 식전공연, 경과보고, 동영상 시청, 기념사, 축사, ▲3부 시설관람,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했다. 양주시 보훈회관은 총28억원(국비 5억원, 시비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덕정동(화합로 1341)에 지상5층, 연면적 901.83㎡ 규모로 지난해 5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1월 준공했다. 보훈회관은 사무실과 중․대회의실, 휴게식당 등을 갖추었으며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8개 보훈단체가 입주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훈회관이 차질 없이 개관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미래 세대의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장애인 복지택시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애인 복지택시는 2005년 2대 운행을 시작으로 2016년 11대, 2017년에는 9대를 증차해 현재 20대가 운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연간 이용자수는 18,487명으로 2016년 9,583명에 비해 92.9%나 대폭 상승하는 등 그 이용률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한 달 평균 1,540명이 장애인 복지택시를 이용하는 것으로 장애인 복지택시에 대한 호응이 높아짐에 따라 양주시에서 장애인 복지택시를 지속적으로 증차해 온 결과이다. 아울러 시는 양주시설관리공단과 협력을 통해 이달 말까지 양주시, 시설관리공단, 장애인단체, 운전원 대표 등으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장애인 복지택시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등 교통약자에 대한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이 불편한 시민들에게 이동편의 수단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양주시 시설관리공단과 힘을 모아 서비스와 운영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다음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시는 본청과 읍․면․동 등 12개소에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해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도 상시 운영하며 산불전문진화대 30명, 산불감시원 30명, 산불진화차량 6대, 산불임차헬기 1대 등 전문화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는 등 상시 비상태세를 구축했다. 특히 불곡산, 감악산, 도락산 등 산불취약지역에는 산불감시원을 집중배치하고 산불전문진화대와 헬기를 통한 순찰계획을 수립해 산불 예방과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산불 발생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직도 대부분의 산불 원인이 소각과 등산객, 성묘객에 의한 실화인 만큼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통해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월 12일까지 ‘2018년 귀농창업 START UP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귀농인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농촌 정착과 소득창출에 어려움을 겪어 있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영농정착 초기 체계적인 귀농창업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창의적 귀농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 6주간 12회에 걸쳐 기초과정과 실무과정으로 나눠 단계별로 진행한다. 기초과정은 작목선택, 농업경영전략 설정, 마케팅 판매 등 귀농 정착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농촌에서의 창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하고 4주차 실무 교육에는 성공적인 귀농창업을 위한 개별 창업비즈니스 모델개발과 네이밍 제작과 등록법, 퍼스널브랜딩, 홈페이지형 블로그 제작 등 구체적 사업목표 정립과 마케팅 실무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귀농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귀농 5년 이내)과 예정자로 총 15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오는 2월 12일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www.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천학)는 두래농원, 성씨네된당, 맹골사랑 등 관내 전통 장류 체험장 3개소에서 장담그기 체험행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의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은 콩을 삶은 후 소금물에 넣고 발효시키는 식재료로 발효 시 소화 흡수 능력 향상과 영양학적으로 좋은 다양한 성분을 가지고 있다. 특히, 콜레스테롤의 염려가 없는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 이소블라본, 식이섬유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항암작용, 해독작용, 고혈압과 뇌 건강 증진, 변비, 비만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류 체험장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지도하는 곳으로 시민들이 우리 전통 식문화를 좀 더 친근하고 이해하고 유지․계승 할 수 있도록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과 간장 등 전통 장류 담그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는 등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메주 손질법, 항아리 소독, 장담그기, 된장·간장 분리, 숙성과 보관요령 등 전 과정을 본인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체험비는 90,000원(메주 3개, 된장 8~9kg, 간장 2L 내외)이다. 참여 신청은 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2018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쌀생산조정제)사업 신청을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과잉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타작물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며 기존 쌀 농가가 논에 벼(쌀용) 이외 타작물 재배 시 단위면적당 일정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해 농가 소득 감소를 보전해준다. 올해 논 타작물 전환 목표 면적은 89ha로 국․도비 포함 3억여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2017년 쌀 변동직불금을 받은 농지에 올해 벼 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최소 1000㎡이상)하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법인)과 지난해 자발적 논 타작물 전환 농지를 소유한 농가의 경우 올해 최소 1000㎡이상을 신규로 전환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당 조사료 400만원, 일반·풋거름작물 340만원, 두류 280만원이며 무, 배추, 고추, 대파, 인삼 등 5개 품목과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11월 중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버스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고 운수종사자의 수급문제 해결과 중장년층의 재취업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버스운전자 양성사업’ 신청자를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명으로 1종 대형 면허 취득 후 운송업체 취업 희망자나 면허기소지자이며 남녀를 불문하고 양주시에 주소를 둔 만 35세 이상 만 60세 이하이면 지원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48만원까지 대형 1종 면허와 버스자격취득비의 80%(자부담 20%), 교육 연수비용 100%(식비 등 제외)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지원서와 주민등록초본, 면허증 사본 등 증빙서류를 갖춰 양주시청 교통과 교통기획팀(☎ 031-8082-6603)으로 방문이나 우편, 이메일 (hana801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양주골쌀의 안정적 소비처 확보 등 지속적인 소비촉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양주골쌀을 관내 농협과 마트 등에서 구입하는 요식업소와 단체급식소를 대상으로 시중가 4만7천원의 양주골쌀 1포(20kg)당 3천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총 50,000포(20kg) 규모로 시는 올해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예산 소진 시까지 양주골쌀의 소비를 적극 촉진 할 계획이다. 신청은 요식업소나 단체급식소 등이 관내 농협과 마트 등에서 양주골쌀을 직접 구매한 후 당월 말일까지 각 농협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구입영수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 등 증빙자료를 갖춰 각 농협에 제출하면 20㎏ 1포당 3천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단, 타 지역 업소도 지원은 가능하나 관외에서 구입할 경우는 보상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관광객과 학생, 기업종사자 등에게 품질 좋은 양주골쌀을 제공하고 농업 소득 증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가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2018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운전자금’을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업장이 양주시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으로 융자규모는 ▲매출액 20억 이상 업체는 2억원 이내, ▲매출액 10억 이상 ~ 20억 미만 업체는 1억 5천만원 이내, ▲매출액 10억 미만 업체는 1억원 이내, ▲업력 2년 이하, 매출액 1억원 미만 업체는 5천만원 이내이며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2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시는 대출 이자 중 대출금리가 4% 이상일 경우 2%의 이자를 보전하며 대상 업체 등은 금융기관별, 개인별 신용도에 따라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관내 5개 은행(국민, 농협, 기업, 우리, 하나) 전 지점을 통해 접수하며 개별 심사를 거쳐 융자지원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으로 융자 지원이 결정된 업체는 소정의 서류를 갖춰 금융기관에서 2개월 이내 융자(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융자 지원과 신청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를 참고하거나 국민은행(☎031-861-020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희망, 고읍, 덕정도서관은 오는 11일부터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2018년 1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문화프로그램은 체험형 독서 강좌를 통해 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독서습관 형성으로 상상력과 창의력, 사고력을 확장하고 성인들에게는 문학적 정서함양과 가족 간의 친밀감 강화, 취미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희망도서관에서는 ▲16개월 이상 유아 대상 ‘동화오감발달’, ▲초등 1~3학년 대상 ‘3D 창의 융합교육’, ▲초등 4~6학년 대상 ‘나를 발견하는 스토리텔링 진로!’, ▲성인 대상 ‘초등학생 부모가 알아두면 쓸 만한 신기한 영어(초급)’, ‘공간은 넓게 생활은 편리하게(우리집 수납정리)’ 등 5개 강좌를 진행한다. 고읍도서관은 ▲유아 대상 ‘동화속 주인공과 함께하는 공작놀이’, ▲초등 1~3학년 대상 ‘신나는 그림책 놀이’, ▲초등 4~6학년 대상 ‘보드게임으로 즐기는 우리역사’, ▲성인 대상 ‘사계절 여행 드로잉’,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등 5개 강좌를 운영한다. 남면도서관은 ▲초등 1~2학년 대상 ‘호기심 톡톡!’, ▲초등 3~6학년 대상‘3D펜 창의 융합교육’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시민에게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관한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정창균 작가의 ‘명경지수 明鏡止水’展을 오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정창균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책 위에 올려진 사물이 바닥의 거울을 통해 비춰지는 모습을 극사실적으로 그려내 실재와 가상의 현실세계를 보여준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싱그러움을 잃어갈 수밖에 없는 자연물과 묵묵히 인간의 심성을 숙성시키는 책 등의 소재를 통해 삶의 진리를 깨닫고자 한다. 화려하지만 변할 수밖에 없는 자연물, 언제나 변함없이 인간을 숙성시키는 지혜가 담긴 책 등의 소재들은 작가의 눈, 그리고 거울을 통해 작품의 명제이기도 한 ‘명경지수 明鏡止水)’, 즉 인간의 맑은 심성을 추구하고자 한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이며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031-8082-411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정창균 작가는 현재까지 개인전 19회, 국내외 아트페어 41회, 국내외 단체전 450회 이상의 작품 활동을 진행하고 2016년 한국평론가협의회가 주최한 ‘올해의 주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보건소는 오는 23일부터 40~60대 중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7기 한방중년양생교실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방중년양생교실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으로 기공체조운동, 경혈양생, 사상체질, 대사증후군, 구강교육, 우울증 특강 등 다양한 건강교육과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식생활 개선과 신체활동, 심뇌혈관, 금연. 금주를 포함한 통합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10주간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4층 강당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20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한다. 신청은 선착순 전화접수로 40~60대 중년 30명을 모집하며, 신청과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031-8082-7158)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년을 대상으로 한의약을 기본으로 한 다양한 건강증진 특강과 기공체조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발달장애인 가족의 재충전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2025년 제3차 발달장애인 부모휴식지원 캠프’ 참가자를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성인 발달장애인과 가족 총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김포·고양 일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캠프는 보호자-자녀 분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발달장애인은 1:1 자원봉사자와 연결돼 안전하게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보호자는 휴식과 정서 회복,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수행기관인 용인대학교 특수체육연구소 전자우편(yiuspe@gmail.com)으로 접수한다. 신청 시 신청서, 복지카드 사본 또는 장애인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제출이 필요하다. 중복장애 여부, 가족 구성, 부모 장애 여부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앞서 2차 캠프에 참여한 A씨는 “부모와 자녀가 따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점이 인상 깊었다. 부모에게는 오랜만의 쉼과 여유를, 자녀는 다양한 활동을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3차 캠프 역시 발달장애인 가족 모두에게 쉼과 회복의 시간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건설본부는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2개월간 파주농협 하나로마트(2층, 파주읍 우계로51 소재)에서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방도360호선(월롱~광탄1) 도로확·포장공사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주민 편의를 위한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다. 도는 앞서 4월부터 6월까지 지방도359호선(갈현~축현) 구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상민원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주민들과 신속하고 투명한 보상 협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다른 사업에도 동일한 방식의 보상민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는 도로사업 편입 토지 및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제도다. 전문 감정평가기관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절차를 거쳐 산정한 보상액을 바탕으로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과 개별 협의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방도360호선(월롱~광탄1) 도로확·포장공사는 파주시 월롱면 위전리에서 광탄면 방축리까지 약 4.6km 구간에 2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9개 경기도 공공·유관기관 직원 148명을 채용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1일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통합채용 누리집(gg.saramin.co.kr)에 공고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2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3명 ▲경기관광공사 2명 ▲경기교통공사 6명 ▲경기연구원 2명 ▲경기신용보증재단 21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9명 ▲경기테크노파크 6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4명 ▲경기도미래세대재단 1명 ▲경기콘텐츠진흥원 2명 ▲경기아트센터 3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 5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1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1명 ▲경기도의료원 1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9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5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적경제원 2명 ▲킨텍스 3명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3명 ▲경기도체육회 4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9명이다. 경기도는 채용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응시 기회를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포천시 정책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지역 파트너다. 일상 속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정책 감시 활동을 2년간 수행한다. 시는 시민참여단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전문 교육을 제공해 지역 성평등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단은 현장 감시, 불법촬영 예방 활동, 신규 사업 개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전문성과 정책 참여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의 포천시민 또는 포천시에서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 성평등 정책과 지역사회 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F4LiIss6) 또는 포스터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시민의 눈과 목소리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며 “작은 의견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풍수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차와 보건소 방역 인력을 투입해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풍수해 감염병은 장마, 태풍, 홍수에 의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질병이다. 하천 범람이나 침수로 병원균과 모기·파리·쥐 등 매개체가 늘고 위생 환경이 악화되면 집단 발생 위험이 커진다. 포천시는 집중호우 피해로 임시거주시설에 머무는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발열·기침·설사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을 매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손 소독제·마스크·손 세정제 등 개인 위생용품과 팔토시, 분사형 살충제 등 방역 물품을 배부해 야외 활동 중 감염병 노출 위험을 줄이고 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 소장은 “풍수해 피해 주민들이 2차 감염병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과 감시, 예방수칙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보건소는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끓인 물이나 생수를 마시며, 손에 상처가 있을 경우 음식 조리를 피하고 음식은 반드시 익혀서 먹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포천=황규진 기자] 지난 20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포천시에 전국 각지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집중호우로 주택과 공장, 도로, 농작물이 침수된 포천시는 시와 군의 협력에 더해 외부 자원봉사자와 기관의 지원으로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피해 가구를 찾아 잔해를 치우고 구호물자를 전달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31일에는 △구리시 새마을회 △농협손해보험 △포천도시공사 △동두천도시공사 △파주도시공사 △농협생명 등 6개 단체에서 17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여기에 군 장병 165명이 합세해 총 337명이 폭염 속에서도 도로와 농경지의 토사를 제거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포천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달려와 주신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수해 복구 현장에 모인 외부의 헌신은 포천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자연재해의 아픔을 함께 극복하는 공동체의 힘을 보여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