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광복 기자] 제30회 동두천시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4일(토)부터 5일(일)까지 이틀 간 종합운동장에서 오세창 시장, 장영미 시의회 의장 및 김성원 국회의원, 시의원, 홍석우 도의원 및 박형덕 도의원, 정문순 동두천시축구협회장, 그 외 체육 관계자와 선수·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세창 시장은 5일(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회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발전하는 대회가 되길 기대하며, 성적에 연연하기보다는 동호회원 상호간 우정을 나누고 건강도 다지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회 결과 30대부 우승에는 소요조기회, 준우승에 KDFC, 3위는 선후조기회가 차지하였으며, 50대부 우승은 송내조기회, 준우승에 KDFC, 3위는 오동동조기회가 차지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지난 11월 3일 제5회 동두천 크리스마스 트리축제가‘빛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동두천 중앙로 일대에서 아름답게 조성된 트리 거리의 빛을 밝히는 점등식과 함께 성황리에 시작되었다. 동두천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는 이날 점등식을 시작으로 12월 30일 연말까지 약 두 달여간 원도심 중앙로변과 동두천시 외국인관광특구까지 화려한 빛으로 감싸게 된다. 이날 개막 행사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김성원 동두천연천 국회의원, 장영미 동두천시의장을 비롯해 많은 시민 및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과 함께 아이돌그룹 우주소녀, 가수 진성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반짝반짝 빛나는 다채로운 불빛으로 어두운 밤거리를 아름답게 밝히는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는 동두천시 크리스마스트리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공지태)와 동두천시재래시장협의회(회장 백광현)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통시장을 비롯한 원도심의 상권을 활성화해 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즐거운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한편 이날 축제는 크리스마스 축제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는 행사로 연말까지 매 주말 중앙도심공원 상설무대에
[동두천=박광복 기자] 제5회 동두천 크리스마스 트리축제가‘빛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11월 3일 동두천 중앙로 일대에서 아름답게 조성된 트리 거리의 빛을 밝히는 점등식과 함께 성황리에 시작되었다. 동두천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는 이날 점등식을 시작으로 12월 30일 연말까지 약 두 달여간 원도심 중앙로 변과 동두천시 외국인관광특구까지 화려한 빛으로 감싸게 된다. 이날 개막 행사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김성원 동두천양주 국회의원, 장영미 동두천시의장을 비롯해 많은 시민 및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과 함께 아이돌그룹 우주소녀, 가수 진성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반짝반짝 빛나는 다채로운 불빛으로 어두운 밤거리를 아름답게 밝히는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는 동두천시 크리스마스트리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공지태)와 동두천시재래시장협의회(회장 백광현)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통시장을 비롯한 원도심의 상권을 활성화해 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즐거운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한편 이날 축제는 크리스마스 축제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는 행사로 연말까지 매 주말 중앙도심공원 상설무대에서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4일차인 11월 2일 다중이용시설인 시민회관에서 대형화재 및 붕괴에 대한 도상 및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동두천시는 각종 테러가 범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테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종합상황실 운영하여 실시간 상황에 따라 조치해 나가는 13개 협업기능별 대응반 도상훈련을 오전에 실시하고, 오후에는 시민회관에서“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및 붕괴”에 대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훈련에는 동두천소방서, 동두천경찰서, 1575부대 장병, 한국전력공사 동두천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지사, 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수도관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KT동두천지점,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타, 자율방재단원 등 300여명이 모여 현장감 있는 상황을 연출하며 재난관련 기관들의 공조체계 구축과 완벽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을 다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이번 훈련으로 초기대응능력 강화와 실전대응역량제고는 물론, 어떠한 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해 각 기관들의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2일 11월 생일을 맞이한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한 음식점에서 11월 생일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오세창 시장은 “생일을 맞이한 직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기쁘고, 이러한 소통을 통해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현재 우리 시의 추진 사업들이 더욱 매끄럽게 추진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오세창 시장은 활기차고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중식시간을 활용하여 직원들에게 공직생활의 노하우, 인생선배로서의 조언 등을 아낌없는 전하며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시정발전 방향,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들로 가득한 간담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전철역사, 공원, 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화장실을 대상으로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몰래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몰래카메라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이용한 범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이용하여 점검을 실시하였고, 1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몰래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공공기관, 경찰서,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 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일, 전 동두천 시의회의장 형남선 씨를 11월「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형남선 씨는 제3,4,5대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 온 인물로, 현재는 삼화레미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번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 참석하여‘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오늘 동두천시에서 1일 명예시장으로 서게 되어 매우 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공직자는 어떠한 상황의 변화 속에서도 묵묵히 본분을 지키고 지역과 주민을 위한 공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며 인사말을 맺었다. 이후 형 명예시장은 안전총괄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오후에는 청소년수련관, 아름다운문화센터, 보건소, 어린이박물관, 두드림디자인아트빌리지 사업현장 등을 찾아 동두천 곳곳의 현안을 살피며 관계자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동두천시의「1일 명예시장」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중 1인을 매월 명예시장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 실버팝오케스트라(단장 김형식)는 지난 27일 동두천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주회를 가졌다. ‘백세인생 행복나눔, 효공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실버팝오케스트라단의 주최로 '동심초', ‘사랑을 위하여’, ‘안동역에서’등 흥겨운 우리 가요는 물론 우리 ‘그리운 금강산’, ‘My way’ 등과 같은 주옥같은 가곡 및 팝송 등을 곁들여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또한 초대가수 황정자와 동두천시 국악협회의 우정출연으로 진행된 행사는 지휘자 이기호 씨의 지휘 아래 연주회를 찾은 지역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동두천 실버팝오케스트라단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아름다운 음악으로 함께 소통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제1회 공연에 이어 올해 제2회 공연을 이끌었는데 현재 오케스트라단은 단장과 지휘자를 포함 16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28일 소요산야외음악당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환호 속에 제32회 소요단풍문화제가 성대히 개최되었다. 소요단풍문화제는 동두천시에서 소요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매년 10월 마지막 주에 개최하는 축제로, 가을 단풍과 아름다운 산세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이 열려 매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올해 축제는 동두천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되었는데, 특히 소요산 진입로 초입부터 야외음악당까지 ‘어유소 장군’ 승전 행렬 퍼포먼스가 열려, 길가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고, 소요산을 찾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식전행사로 향토무형문화재인 동두내 옛소리와 이담농악 공연 그리고 송서율창, 상여소리 공연 등이 열렸고, 공식 행사 후에는 대중가수 초청 축하공연이 이어져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29일까지 국화전시회와 거리예술이 열리는가 하면, 행사장 한편에서 다양한 체험마당과 지역특산품 홍보마당도 운영되어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2017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 617필지는 금년 1월부터 6월까지 분할,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동두천시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이는 2017년 1월 1일 기준 대비 약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동두천시 민원봉사과로 문의하거나, 인터넷(시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1월 29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민원봉사과로 접수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는 지가균형, 토지특성 등을 확인하여 개별공시지가를 재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조정가격을 확정한 후 처리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민원봉사과(☎031-860-2151)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관내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하기 위하여 주택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공동주택에 베란다형 태양광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베란다형 태양광 보급사업’은 공동주택 거주자에게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가구당 16만원이 보조된다. 시는 지난 8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시범사업으로 관내 공동주택 10가구에 16만원씩 설치비용을 지원한 바가 있다. 해당 설치 가구는 250w용량 기준 시비 보조금(16만원)과 국도비 보조금(30만원)을 지원받고, 자부담 20만원으로 월 3천원~1만 5천원까지 전기요금 절약 효과를 얻은 셈이다. 베란다형 태양광의 설치용량은 200w~500w로 태양광 모듈, 발코니 고정장치 등으로 구성되어 좁은 공간에 간편하게 설치하여 가정 내 콘센트에 꽂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일부에서 태양광 발전 시에 전자파가 다량 발생한다는 우려가 있지만, 지난 2013년 국립전파연구원 측정 결과 일반가정에서 쓰는 노트북, 선풍기 등 생활가전제품보다 전기장과 자기장이 훨씬 적게 발생됨이 증명된 바 있다. 신청 절차는 시 홈페이지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2017년 연말을 기하여 세외수입 체납액을 정리를 위한 체납액 납부 홍보(정리) 계획을 수립하여 여러 가지 홍보수단을 통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2017년 10월 현재 동두천시 세외수입 지난년도 체납액은 약 43억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체납액 정리를 위하여 현수막을 제작하여 홈페이지 및 각종 게시판을 활용하여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고, 또한 이번에 디자인한 납부안내문은 고지서 없이도 체납액 납부를 간편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방법을 종합적으로 알려주는 안내문으로 11월 체납고지서와 동봉하여 발송하여 납세자가 따로 담당자에게 전화하지 않아도 납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편리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무과장 정수진은 “세외수입 체납액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체납액 정리기간을 통하여 다양한 홍보를 실시하여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납부의식을 고취하고 또한, 체납액 정리율 상향을 위해 종합적인 정리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는 만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노인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달리 65세 이상 연령에서 단 1회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패혈증’, ‘뇌수막염’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50~80%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무료 예방접종은 2013년 5월부터 시행됐으므로, 아직까지 접종한 적 없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주중 오후 1~4시 사이에 신분증 지참하여 보건소 예방접종실에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한편, 면역저하 등 일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보건소 방문 전 담당주치의와 접종백신 종류에 대해 상담할 필요가 있으며, 접종여부를 확인하고 싶은 분들은 동두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860-3393,3396)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보건소에서 10월 26일 13:30∼17:30까지 시청 협업부서 담당자 및 청소년상담사 등 24명을 대상으로 제9차 구조 및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과정은 파주병원 응급의학과 진수근 교수 외 1급 응급구조사 2명이 응급활동의 원칙인 기본인명구조술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에 대한 실습이 4시간동안 진행되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사고가 발생했을 시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게 되면 몸으로 가는 혈액공급이 중단되고, 4분 후부터는 뇌세포가 손상되기 시작하여, 10분이 경과되면 뇌손상을 남기고 사망에 이르게 되는 위중한 상태를 4분의 골든타임을 이용하여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교육이다. 현재 13%의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율을 점차적으로 높여서 시민 누구나 교육을 통하여 심폐소생술을 습득하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시에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총 10차에 걸쳐 법정교육대상자인 의료기관 구급차운전자와 소방안전관리자, 초·중·고 체육교사 및 보건교사, 유치원교사, 보육원교사, 교통경찰 및 의무경찰, AED설치관리자 등에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시민단체‧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27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한다. 창립총회에서는 위원장과 임원을 선출하고 소녀상 건립시기와 장소, 모금활동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논의하게 된다.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피해자의 명예회복뿐만 아니라 미2사단 주둔에 따른 피해를 감수하면서 지난 66년간 국가안보를 책임져온 평화의 상징적인 도시로 평화를 염원하는 시민의 뜻을 담게 된다. 한편, 추진위는 창립총회 이후 모든 시민이 동참하는 모금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발달장애인 가족의 재충전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2025년 제3차 발달장애인 부모휴식지원 캠프’ 참가자를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성인 발달장애인과 가족 총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김포·고양 일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캠프는 보호자-자녀 분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발달장애인은 1:1 자원봉사자와 연결돼 안전하게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보호자는 휴식과 정서 회복,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수행기관인 용인대학교 특수체육연구소 전자우편(yiuspe@gmail.com)으로 접수한다. 신청 시 신청서, 복지카드 사본 또는 장애인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제출이 필요하다. 중복장애 여부, 가족 구성, 부모 장애 여부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앞서 2차 캠프에 참여한 A씨는 “부모와 자녀가 따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점이 인상 깊었다. 부모에게는 오랜만의 쉼과 여유를, 자녀는 다양한 활동을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3차 캠프 역시 발달장애인 가족 모두에게 쉼과 회복의 시간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건설본부는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2개월간 파주농협 하나로마트(2층, 파주읍 우계로51 소재)에서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방도360호선(월롱~광탄1) 도로확·포장공사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주민 편의를 위한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다. 도는 앞서 4월부터 6월까지 지방도359호선(갈현~축현) 구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상민원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주민들과 신속하고 투명한 보상 협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다른 사업에도 동일한 방식의 보상민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는 도로사업 편입 토지 및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제도다. 전문 감정평가기관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절차를 거쳐 산정한 보상액을 바탕으로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과 개별 협의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방도360호선(월롱~광탄1) 도로확·포장공사는 파주시 월롱면 위전리에서 광탄면 방축리까지 약 4.6km 구간에 2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9개 경기도 공공·유관기관 직원 148명을 채용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1일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통합채용 누리집(gg.saramin.co.kr)에 공고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2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3명 ▲경기관광공사 2명 ▲경기교통공사 6명 ▲경기연구원 2명 ▲경기신용보증재단 21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9명 ▲경기테크노파크 6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4명 ▲경기도미래세대재단 1명 ▲경기콘텐츠진흥원 2명 ▲경기아트센터 3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 5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1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1명 ▲경기도의료원 1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9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5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적경제원 2명 ▲킨텍스 3명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3명 ▲경기도체육회 4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9명이다. 경기도는 채용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응시 기회를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포천시 정책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지역 파트너다. 일상 속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정책 감시 활동을 2년간 수행한다. 시는 시민참여단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전문 교육을 제공해 지역 성평등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단은 현장 감시, 불법촬영 예방 활동, 신규 사업 개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전문성과 정책 참여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의 포천시민 또는 포천시에서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 성평등 정책과 지역사회 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F4LiIss6) 또는 포스터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시민의 눈과 목소리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며 “작은 의견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풍수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차와 보건소 방역 인력을 투입해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풍수해 감염병은 장마, 태풍, 홍수에 의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질병이다. 하천 범람이나 침수로 병원균과 모기·파리·쥐 등 매개체가 늘고 위생 환경이 악화되면 집단 발생 위험이 커진다. 포천시는 집중호우 피해로 임시거주시설에 머무는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발열·기침·설사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을 매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손 소독제·마스크·손 세정제 등 개인 위생용품과 팔토시, 분사형 살충제 등 방역 물품을 배부해 야외 활동 중 감염병 노출 위험을 줄이고 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 소장은 “풍수해 피해 주민들이 2차 감염병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과 감시, 예방수칙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보건소는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끓인 물이나 생수를 마시며, 손에 상처가 있을 경우 음식 조리를 피하고 음식은 반드시 익혀서 먹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포천=황규진 기자] 지난 20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포천시에 전국 각지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집중호우로 주택과 공장, 도로, 농작물이 침수된 포천시는 시와 군의 협력에 더해 외부 자원봉사자와 기관의 지원으로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피해 가구를 찾아 잔해를 치우고 구호물자를 전달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31일에는 △구리시 새마을회 △농협손해보험 △포천도시공사 △동두천도시공사 △파주도시공사 △농협생명 등 6개 단체에서 17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여기에 군 장병 165명이 합세해 총 337명이 폭염 속에서도 도로와 농경지의 토사를 제거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포천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달려와 주신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수해 복구 현장에 모인 외부의 헌신은 포천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자연재해의 아픔을 함께 극복하는 공동체의 힘을 보여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