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6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덕정동에 위치한 ‘한국아파트’를 방문해 옥상 대피시설 및 화재경보기 등 부대 시설을 점검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16일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와 ‘스마트 그린포트를 활용한 도시농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양은익 원장과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기후 환경문제 해결과 자연 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관내 도시민 밀집 지역 내 도시농업 교육 공간 마련 등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자연 친화적 스마트 그린도시 녹색 전환 모델 구축을 위해 ‘양주시농업기술센터’의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스마트 그린도시의 거점인 스마트 그린포트 그린아카데미 교육 공간을 제공해 텃밭 농부학교, 반려 식물상담소 등 도시민을 위한 교육 장소를 제공하게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7만 시민과 공존하는 미래 환경 도시로 도약을 위해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부권 도시민 밀집지 역내 스마트 그린포트를 활용한 도시농업 활성화 업무협약은 양주 도심의 녹색 생태계 회복으로 도시환경과 기후변화에 대응해 시너지 효과를 낼 좋은 기회로 양주시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스마트 그린도시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 양주시BIO농업대학 (제19기) 및 대학원(제14기)’ 신입생 80명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BIO농업대학’ 2개 과정(신규농업과, 청년농업과), ‘BIO농업대학원’ 1개 과정(힐링농업과) 총 3개 과정으로 과정별 20~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80시간 이상으로 이론과 실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규농업과’는 기초농업(토양학 등), 밭작물, 특용작물, 과수, 농기계 등 이론과 실습 병행을 통해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힐링농업과’는 양주의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심리적‧사회적‧인지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및 활동 전문교육으로 양주농업 서포터즈 양성을 위한 심화 교육 과정이다. 올해 신설된 ‘청년농업과’는 농업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경영․마케팅 등의 교육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선도할 젊은 농업 인재 양성 과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 대학 과정은 과목별 특성에 따라 이론 및 실습,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친환경 농업관리실,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농기계대여은행, 스마트 베드교육장), 우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5일 덕계평생학습관에서 ‘2023학년도 양주시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보담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보담학교’는 정규 교육과정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일정 기준을 수료하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으로부터 초등학력 인증을 받아 중등 과정으로 진학할 수 있는 학력 인정 문해 교육과정이다. 이날 졸업식은 1년간의 활동사진을 담은 동영상 시청, 및 학력 인정서 수여, 모범졸업생 표창, 교직원 감사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생들은 올 한해 한글 교육뿐만 아니라 ▲시화전, ▲평생 학습 축제 참여, ▲시니어 스트레칭, ▲휴대전화 활용 수업, ▲인생 화환 만들기, ▲우리 고장 나들이 현장학습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총 9명의 교육생이 졸업하였으며 이중 모범졸업생으로 선정된 정옥희 학생은 경기도교육감 표창, 보담학교 김현주 강사는 경기도교육감 감사장을 각각 받았다. 이정수 양주시 교육체육과장은 축사에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광적면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제105주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기념식 및 재연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사업회(회장 이채용)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1운동 당시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다 희생된 백남식·이용화·김진성 열사 등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과 그 뜻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 유관 기관장, 시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헌화, 독립선언문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한다. 이날 기념식 이후에는 양주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3.1운동 당시를 재연하는 뮤지컬 ‘그날, 그 함성소리’, 당시 상황에 맞는 복장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을 거쳐 승리교사거리를 지나 다시 공원으로 오는 ‘거리만세행진’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이 3.1운동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선열들의 자주 독립정신과 나라 사랑하는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생연2동·중앙동 원도심 주민의 문화생활 수요를 충족시키고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주민 문화생활 기반 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공모 대상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팀당 최대 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방문 접수로만 가능하며 오는 2월 20일(화)부터 26일(월) 18시까지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중앙로 249, 1층)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사업에 대해서는 필요성, 공익성, 실현성, 주민 참여도 등을 통해 심사하며 최종 선정된 팀은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주민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도시재생 사업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라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발휘할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본 사업은 원도심 지역의 문화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와 예술 프로그램을 주민이 직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의 체력 증진 및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해 자기 계발 프로그램(볼링)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자는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 등록된 만 9세에서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총 16회로 운영된다. 또한 마지막 회기에는 그동안 익힌 볼링 실력을 겨루는 대회와 수료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 장소는 지행락 볼링장이며, 볼링 협회 소속 강사가 볼링의 이론부터 기술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지도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 만족도 및 욕구 조사를 통해 이번 볼링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게 됐다”며 “자기 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적성을 찾고 자립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상담 지원, 교육지원, 급식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문의와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동두천시꿈드림) 또는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전화(031-865-2000)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2024년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협력해 진행할 협약 기관을 선정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은 가족 간 유대감과 결속력 향상, 문제행동 교정 및 심리적 안정, 특기 적성 개발과 교육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세부 지원 계획은 협약기관과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에 뜻을 함께 하기 위해 협약기관 모집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2024년 한 해도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관내 선정된 협약기관에는 마음꽃심리상담센터, 로봇코딩공학교습소, 숙명음악학원, 다빈치미술학원, 송내합기도, 청룡태권도, 신흥태양 체육관 등 22개소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시정 홍보를 책임지는 ‘양주시 홍보정책담당관’이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 14일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을 비롯한 별산(양주시 홍보대사) 등 관계 직원 15명이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방문해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방문하는 시민 및 미래 국가대표 선수가 될 꿈나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이는 것은 물론 ▲수도권, ▲주거지역 및 상업 지역 근접, ▲대중교통 이용 편리 등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의 장점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한, 서명에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감사를 전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될 신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사업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최적지는 양주시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모든 참석인원이 함께 ‘태릉(양주)에서 양주로!’라는 구호로 함성을 지르고 피켓을 열렬히 흔드는 등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에 대한 결의를 다시 한번 다졌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상반기 반려동물 영업장 지도 점검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관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동물미용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판매업 등) 170개 소를 대상으로 동물보호법 영업자 준수사항, 시설기준, 인력 기준 등 이행 실태를 확인하고 점검 결과 미흡 사항이 확인된 반려동물 영업장은 추후 보완 실태를 재점검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영업자는 이번 지도 점검을 계기로 반려동물 영업의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과 동물 보호 복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축산과 동물복지팀(▲031-8082-7361)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관내 기업의 판로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 2개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는 전국에 산재된 입찰정보를 기업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에 가입한 기업은 업종별, 지역별, 기간별 등 세부 선별된 맞춤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키워드와 면허품목 등 관심 있는 분야의 입찰 정보를 지정해 놓으면 원하는 분야의 정보를 필터링해 얻을 수 있다. 또한, 오는 19일부터 운영 예정인 ‘공공지원사업 매칭서비스’역시 전국 400여개 공공기관에 산재된 공공지원사업을 기업에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에 가입한 기업은 업종별 25개 유형으로 분류된 공공지원사업을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키워드 검색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2개 서비스 모두 양주시에 사업장을 둔 기업이면 각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이 입찰정보와 공공지원사업 맞춤형 제공서비스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신지호(덕정고), 김보아(한체대·덕정고 졸), 신효인(백석중)이 2024년도 볼링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6일까지 인천 피에스타 아시아드 볼링경기장에서 대한볼링협회 주최 및 주관으로 열린 2024년도 볼링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선발 결승전에 양주시는 9명의 선수를 출전시켰다. 이번 선수선발 결승전은 남녀 각 60명이 매일 8게임씩 6일간에 걸쳐 총 48게임 합산으로 청소년 국가대표(1위~8위) 및 청소년 국가대표 후보(9위~14위)를 가리고자 진행했다. 시는 이번 결승전에서 남자부 2명(신지호, 류호준)과 여자부 7명(김보아, 백예담, 신다현, 왕지연, 신효인, 박지우, 박민서)이 출전해 청소년 국가대표에 3명(신지호, 김보아, 신효인)이 선발되었고, 류호준(한체대)과 백예담, 신다현(이상 덕정고)이 청소년 국가대표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뤄냈다. 덕정고등학교 신지호와 한국체육대학교 김보아(덕정고 졸업)가 각각 남녀 1위로 선발됐고, 백석중학교 신효인은 여자 3위로 선발됐다.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세 선수는 오는 7월 인천 피에스타 아시아드 볼링경기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해 11월 20일, 『2024년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 종합 계획을 공고해 시설개선(휴게실·경비실 구조물, 안전·보건시설 등), 비품 교체·구입(에어컨, 정수기 등 비품), 휴게실 지상 신축 등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현재 지원 단지 중 총 4개 단지가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공사를 완료한 단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최대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3월, 2차 공고를 할 예정이며 아직도 열악한 휴게 공간이 많은 것으로 안다. 이에 좀 더 많은 단지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조건을 완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일반 공고를 참고하거나,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4일 임진여울영농조합과 친환경 쌀 학교급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작년까지 관내 23개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에 G 마크 인증 쌀을 공급해 왔으나, 더욱 품질 좋고 안전한 식재료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협약식을 진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학교 급식은 모든 학생들의 한 끼를 책임지기 때문에 좋은 식재료로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는 것이 성장기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협약식을 통해 관내 11개 초등학교 약 4,084명의 학생들이 무농약 친환경 쌀 약 39톤을 공급받게 됐다. 앞으로도 시는 친환경 학교 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진여울영농조합은 연천에서 친환경 벼농사를 짓는 농부들이 모인 영농조합으로, 화학농약이나 제초제를 쓰지 않고 손이나 우렁이로 김을 매서 생산하는 우렁이 농법으로 무농약 인증 쌀을 생산하고 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 소속 및 민간위탁기관 현업근로자 180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통하여 근로자가 유해 및 위험 작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된 교육으로 ▲산업재해 보상보험제도 ▲위험성 평가 ▲안전관계법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보건교육은 매반기 12시간 이상 실시해야 하는 교육으로 지난 1월부터 매월 2시간씩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집체교육으로 실시 중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모두 지킬 수 있는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업 안전 관련 법령 요구사항을 충실히 이행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는 현업근로자 온라인 교육과정(12시간)을 신규 개설하여 집체교육에 참석이 어려운 근로자들이 시간·장소 제약없이 안전보건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취약노인, 옥외작업장 등 취약분야 집중 안전관리를 위한 상시대비 체제에 돌입한다. 폭염 종합대책은 위기관리매뉴얼에 근거해 3단계(주의→ 경계→ 심각)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위기경보 수준에 따라 합동전담 조직(TF)을 운영하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올해는 기상청 체감온도에 기반해 폭염 경보 지속일수 기준을 기존 3일에서 2일로 변경하고, 93개 응급실을 활용한 온열질환 감시체계구축, 119 폭염구급대(281대) 확충 등을 통해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했다. 폭염 피해 예방 대책을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20억,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8억 등 총 83억 원을 신속 집행해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을 확충하고 취약계층 예방물품 지급 등 현장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실내 무더위쉼터 554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8,288개소를 개방하고 폭염이 오기 전 자율방재단 약 3,100명과 함께 냉방기 가동 등 운영상태를 점검한다. 더위에 취약한 이동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쉼터를 80개소로 확대하고,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392개소를 개선한다. 폭염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카드 소비, 생활이동인구 데이터를 무료로 개방한다. 이는 그 지역의 요일별 또는 특정 나이대 소비 경향을 알거나 이동 목적이나 수단별로 소비자들의 주요 동선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로, 정보 접근성이 취약했던 소상공인 등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도내 11개 시군과 함께 ‘민간데이터 공동구매’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구매한 민간 데이터 중 28종을 경기도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인 ‘경기데이터드림(data.gg.go.kr)’을 통해 도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고 19일 밝혔다. 민간데이터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한 시군 중 광명, 부천, 수원, 시흥, 안산, 안양, 용인, 포천, 하남, 화성시의 데이터가 우선 공개되었고 추후 고양시 데이터가 개방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방되는 데이터는 ▲이동 목적이나 수단별 인구 이동 현황을 알 수 있는 통신 데이터 21종 ▲카드사 가맹점과 매출 정보가 포함된 카드 데이터 2종 ▲경기도 내 기업 현황을 알 수 있는 기업통계 데이터 2종 ▲대출 이용자 수와 대출 잔액 합계 등을 알 수 있는 신용 통계 데이터 3종으로 총 4개 분야 28종이다. 주요 개방 데이터를 보면 우선 5개 카
[경기도=황규진기자] 지난 5월 6일부터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당초 목표했던 1조 원을 뛰어넘는 1조 4천억 원에 이르는 해외투자 유치와 북미 서부지역 4개 주와의 교류협력에 성공하며 18일 귀국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이하 BC주) 빅토리아시 등 2개국 4개 주 7개 주요 도시를 누비며 투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 활동을 벌였다. 김 지사는 귀국 전 미국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총 네 가지 방문 성과를 설명했다. 먼저 투자유치 부문. 김 지사는 방문 기간 동안 총 6개 기업과 2건의 투자협약(MOU)과 4건의 투자의향(LOI) 확인 등 총 1조 4,280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기업 이름이 공개된 (주)신세계사이먼 3,500억 원과 ㈜코스모이엔지 610억 원에 이어 세계적 반도체 소재 기업인 A사가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6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을 밝혔다. A사는 기존에도 경기도에 투자하던 기업으로 기존 투자금액 5천억 원을 포함해 추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5월 31일까지 ‘제26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청소년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예술 축제다.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술제는 ▲음악 부문(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서양음악, 서양 합창) ▲무용 부문(한국무용 독무, 한국 무용 군무, 외국 무용 독무, 외국무용 군무) ▲사물놀이 부문(농악 선반, 사물놀이 앉은 반) ▲대중문화 부문(댄스, 보컬, 밴드) ▲문예 부문(문예, 일러스트) 등 총 5개 부문 14개 종목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누리집(youth.pocheon.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공문으로 발송하거나 전자우편(pc538339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신설된 문예 부문인 일러스트 종목의 경우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디지털드로잉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이후 오는 6월 21일 포
[포천=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6일 소흘읍 소재 태봉산유아숲체험원에 방문해 어린이놀이시설물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현장점검에 앞서 주요 점검 내용을 파악하고 방안을 논의하며, 재난 예방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민간전문가 등 10여 명의 점검관과 함께 현장을 찾아 어린이 놀이시설물의 접합부 연결 상태와 파손 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이 직접 실천하고 행동하는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전문화운동과 연계해 점검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시설인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대상 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확인해 상시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포함한 재난취약시설 69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6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포천시 공무원 인구변화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지역상생분과 정재훈 교수(위원장)를 초청해 ‘인구감소에 따른 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한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포천시 공무원 102명, 포천시 공공기관 직원 8명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저출산․저출생 현상에 대한 이해 ▲인구감소에 대한 우리 시 공직자의 관심도 제고 ▲포천시의 인구문제와 공직자의 역할과 대응 방향 등으로 진행됐다. 박기영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해 저출생, 고령사회의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했다. 직원들과 함께 포천시의 인구정책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인구정책 총괄 부서로서 포천시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한 인구정책을 발굴하는 등 인구감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상반기 ▲초등학생 대상 ‘공연 형식의 찾아가는 인구교육’ ▲어린이날 행사 인구정책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 교육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