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부시장, 실국소장 및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 방안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전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도 취약 분야 분석 및 실무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간부 공무원이 자필로 청렴도 향상 방안 및 간부 공무원의 역할 등에 대한 메시지를 작성하여 청렴나무에 매다는 ‘청렴나무 메시지 달기’ 행사를 진행해 간부 공무원들이 부패 방지에 솔선수범하고, 생활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시는 내외부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청렴도 향상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조직 구성원 모두의 부패 방지 노력과 실천에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백신 집중접종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양성자가 증가하고 있고 시설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고위험군의 대비가 필요하나 감염 취약시설의 접종률이 전년 대비 낮은 상황이다. 이에 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 가족 모임 등 집단활동에 대비하여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장애인 시설 등) 내 입소자,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설 명절 전 집중 접종을 독려한다. 이번에 접종하는 백신은 현재 국내 및 전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변이에 맞춘 XBB 단가백신으로 화이자XBB.1.5, 모더나XBB.1.5, 노바백스XBB.1.5. 중에 원하는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금기자 등은 유전자 재조합 백신인 노바백스 XBB.1.5백신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접종희망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병·의원)에 백신보유 여부 확인 후 당일 접종 가능하며, 사전예약누리집(https://url.kr/8irz1t)을 통해 예약도 가능하다. 관내 접종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양주시보건소 홈페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연)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겨울방학 프로그램 - 나의 보드게임 도전기’를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학교와 가정의 틀을 벗어나 오프라인상에서 여가 및 취미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중 저학년초등학생(1~3학년)들은 또래 아이들, 상담자들과 여러 가지 보드게임에 도전하며 건전하게 여가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고, 고학년초등학생(4~6학년)들은 GnT ACL 보드게임(생애경험게임)을 통해 진로 설계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2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진행된다. 황상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을 보내는 학생들이 여가와 진로를 탐색할 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보드게임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자기 조절과 의사소통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삶의 문제 해결에 대한 잠재적인 창의성을 발현하는 시간을 보낼 것이다”고 전했다. 힌편 프로그램 신청은 1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동두천시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2일까지 농업인 역량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마와 태풍이 잦은 국내 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도복(벼가 넘어지는 현상) 위험이 적고 밥맛이 좋은 알찬미 벼농사 교육, 토양 비옥도를 증진하기 위해 토양관리 교육 등 밭작물 및 엽채류 교육 4개 교육 과정을 구성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수료한 한 농업인은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었고 유익한 교육 시간이었다”며 수강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교육 시작 전 관내 농업인분들에게 올해 지원 사업과 농민기본소득 등에 대해 홍보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새해 영농 설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농업인들이 원하는 교육을 개발해 활성화시키겠다”고 전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양주시민 문화 향유 기회 보장을 위해 ‘문화예술행사 소식 알리미’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예술행사 소식 알리미’는 양주시에서 주관하는 축제, 공연 등의 문화예술행사 소식을 휴대폰 문자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는 ‘찾아보는 시정’이 아닌 ‘받아보는 시정’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청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후 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은 시청 문화관광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생활밀착형 문화예술행사 소식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일상생활이 문화가 되는 지속가능한 문화 생태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4일부터 2월 29일까지 ‘2024년 군소음 대책지역에 대한 보상금’신청을 받는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국방부에서 지정한 소음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기간 중 군소음보상금 지급 대상 중 신청을 하지 않은 주민은 소급하여 지급되나 기존 보상 완료된 기간에 대하여는 중복신청이 불가하다. 양주시 소음대책지역은 노야산 훈련장, 가납리 비행장, 신산리 비행장, 무건리 훈련장 4개소이며, 국방부 군소음포털(https://mnoise.mnd.go.kr)을 통해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보상금액은 개인별로 매월 제1종 구역 6만원, 제2종 구역 4만5000원, 제3종 구역은 3만원이며, 거주기간, 전입 시기 및 근무지, 월별 사격일 수 등에 따라 감액 조정된다. 신청 접수는 양주시 균형발전정책과 민군협력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양주시 부흥로 1533 양주시청 3층 균형발전정책과)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상금은 5월 ‘양주시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의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월 22일(월)부터 29일(월)까지 ‘2024년도 사회복지기금 지원 사업’ 에 대한 공모 접수를 실시한다. 사회복지기금은 노인과 장애인 및 여성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참여 확대 등 사회복지 증진사업을 위한 예산으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가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매년 공개모집하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기금 사업 중 양성평등 기금 지원액은 2천만 원이며, 사업 기간은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이다. 양성평등 지원 분야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 양성평등 참여 확대, 여성의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다문화 가족 등 가족 지원 사업 분야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을 위주로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일한 사업으로 국가, 지자체, 공익법인 등으로부터 지원이 결정됐거나 사무실 운영비, 인건비, 행사진행비 등 경상적 경비에 대해서는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 접수된 사업은 2월 중 ‘동두천시 사회복지기금 심의위원회’에서 사업의 목적과 적정성, 프로그램 우수성, 단체의 전문성과 수행 능력 등을 심의해 선정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평생학습관에서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학교장 설명회(13시 30분) 및 학부모 설명회(16시)를 각각 개최했다. 학교장 설명회에서는 동두천시 초·중·고 학교장들이 참석해 교육발전특구 선정에 대한 비전과 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한 추진안에 대해 논의하고 각 학교장들은 학교의 특성과 교육 환경을 고려한 전략과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 학부모 설명회에서는 관내 초·중·고 학부모 대표자들이 참석해 자녀 교육에 큰 관심과 열정을 보이며, 좋은 프로그램의 개설과 교육의 질적 향상에 대한 욕구를 명확히 표현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교육기관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수렴된 의견은 추후 공모 기획안 및 교육 시스템 등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임경숙 동두천시 부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동두천시 교육계와 학부모들 간의 소통의 장이 됐다”며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에 선정돼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9일‘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전담팀(TF팀)’ 2차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전담팀은 대한체육회의 태릉스케이트장 대체 시설 건립 부지 선정 공모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발족됐다. 회의에는 임경숙 동두천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경제문화국장, 안전도시국장 이하 각 분야별 담당 팀장들이 팀원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이날 2차 회의는 지난 1차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 검토 결과를 발표하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전략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2월 8일로 예정된 1차 서류 제출에 최적의 제안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에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한다면 일자리 창출 및 도시 이미지 개선 등 지역 경제 발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여러 팀원들의 의견을 제안서에 접목하고 유치를 향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방세 체납자 맞춤형 징수 활동을 위해 체납관리단 1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화상담원 6명, 실태조사원 4명 등 총 10명이며, 근무기간은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1일 6시간, 주 5일간 근무한다. 2월 5일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양주시민이면 지원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양주시청 1층 징수과 체납관리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세 전반에 대한 교육수료 후 전화상담원은 체납상담, 체납자료 정비, 납부안내문 발송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실태조사원은 체납자 방문상담을 통한 실태조사, 체납사실 안내, 납부 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박흥수 징수과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취약 계층의 공공일자리 창출 및 공정한 과세와 민생안정 도모하고 시민의 건전한 납세의식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사업과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인들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농기계 안전사용)’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농기계 안전교육은 농업기계의 지식과 기능을 습득하여 농업기계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다양한 농작업 사고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져 실제 영농에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고 평가했으며, “편리한 농업경영에 필요한 농기계대여은행 이용 안내, 공익직불제 안내 등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더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김화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는 농업인들의 편리한 작업 도구이지만, 잘못 사용하면 심각한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며 농작업 시 농기계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농업인들의 요구와 현장의 필요에 맞춘 실용적인 교육을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24년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청년으로 구성된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모집대상은 양주시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19세에서 39세의 청년 6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동아리이다. 양주시 청년의 복지ㆍ문화ㆍ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의 활동비를 1개 동아리당 300만원 이내에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은 양주시 청년정책 위원회 위원들과 서류심사 후 선정하여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ojm43@korea.kr)로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나 양주시 아동청소년과(☎031-8082-58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표 및 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코트라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 기관들은 자금 및 금융, 수출, R&D 등 분야별로 지원 시책을 기업들에 설명하고 1:1 상담창구를 운영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창열 자족도시조성과장은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설명회에 참석해 주신 중소기업 대표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19일, 건축물을 철거하는 관리자와 검토 자격이 있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해체계획서 작성을 안내하는 표준 서식과 검토 체크리스트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5월 제정된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건축물 해체 신고는 관리자가 직접 해체계획서를 작성해 방문 접수하거나 건축물 생애 이력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하지만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에는 전문지식이 필요해 비전문가가 작성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이에 동두천시는 계획서 작성을 돕기 위해 가상으로 동두천시청 제1별관 건축물 해체를 예시로, 사진과 도면을 첨부해 작성한 표준 서식을 제공한다. 계획서 표준 서식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건축물 해체계획서를 검토하는 전문가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검토를 위한 ‘해체계획서 검토용 체크리스트’도 같이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 해체 민원인에게 정확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해 민원 부담을 최소화하고 검토와 허가 단계 시 업무처리 효율성 제고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행정 정보 제공으로 해체공사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최근 전세 사기 피해 사례가 급증해 사회적 문제가 확산됨에 따라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전세 사기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친다. 홍보 활동은 관내 등록된 임대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전세 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세 계약 유의사항 안내문, ▲안심 전세 앱 활용 안내문, ▲임대 사업자 의무사항 안내문 배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내를 돕고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동두천시 건축과장은“이번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재산 보호와 건강한 주택임대 질서를 위해서 유비무환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추가적으로“건축과는 이 홍보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취약노인, 옥외작업장 등 취약분야 집중 안전관리를 위한 상시대비 체제에 돌입한다. 폭염 종합대책은 위기관리매뉴얼에 근거해 3단계(주의→ 경계→ 심각)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위기경보 수준에 따라 합동전담 조직(TF)을 운영하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올해는 기상청 체감온도에 기반해 폭염 경보 지속일수 기준을 기존 3일에서 2일로 변경하고, 93개 응급실을 활용한 온열질환 감시체계구축, 119 폭염구급대(281대) 확충 등을 통해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했다. 폭염 피해 예방 대책을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20억,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8억 등 총 83억 원을 신속 집행해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을 확충하고 취약계층 예방물품 지급 등 현장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실내 무더위쉼터 554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8,288개소를 개방하고 폭염이 오기 전 자율방재단 약 3,100명과 함께 냉방기 가동 등 운영상태를 점검한다. 더위에 취약한 이동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쉼터를 80개소로 확대하고,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392개소를 개선한다. 폭염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카드 소비, 생활이동인구 데이터를 무료로 개방한다. 이는 그 지역의 요일별 또는 특정 나이대 소비 경향을 알거나 이동 목적이나 수단별로 소비자들의 주요 동선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로, 정보 접근성이 취약했던 소상공인 등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도내 11개 시군과 함께 ‘민간데이터 공동구매’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구매한 민간 데이터 중 28종을 경기도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인 ‘경기데이터드림(data.gg.go.kr)’을 통해 도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고 19일 밝혔다. 민간데이터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한 시군 중 광명, 부천, 수원, 시흥, 안산, 안양, 용인, 포천, 하남, 화성시의 데이터가 우선 공개되었고 추후 고양시 데이터가 개방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방되는 데이터는 ▲이동 목적이나 수단별 인구 이동 현황을 알 수 있는 통신 데이터 21종 ▲카드사 가맹점과 매출 정보가 포함된 카드 데이터 2종 ▲경기도 내 기업 현황을 알 수 있는 기업통계 데이터 2종 ▲대출 이용자 수와 대출 잔액 합계 등을 알 수 있는 신용 통계 데이터 3종으로 총 4개 분야 28종이다. 주요 개방 데이터를 보면 우선 5개 카
[경기도=황규진기자] 지난 5월 6일부터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당초 목표했던 1조 원을 뛰어넘는 1조 4천억 원에 이르는 해외투자 유치와 북미 서부지역 4개 주와의 교류협력에 성공하며 18일 귀국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이하 BC주) 빅토리아시 등 2개국 4개 주 7개 주요 도시를 누비며 투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 활동을 벌였다. 김 지사는 귀국 전 미국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총 네 가지 방문 성과를 설명했다. 먼저 투자유치 부문. 김 지사는 방문 기간 동안 총 6개 기업과 2건의 투자협약(MOU)과 4건의 투자의향(LOI) 확인 등 총 1조 4,280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기업 이름이 공개된 (주)신세계사이먼 3,500억 원과 ㈜코스모이엔지 610억 원에 이어 세계적 반도체 소재 기업인 A사가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6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을 밝혔다. A사는 기존에도 경기도에 투자하던 기업으로 기존 투자금액 5천억 원을 포함해 추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5월 31일까지 ‘제26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청소년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예술 축제다.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술제는 ▲음악 부문(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서양음악, 서양 합창) ▲무용 부문(한국무용 독무, 한국 무용 군무, 외국 무용 독무, 외국무용 군무) ▲사물놀이 부문(농악 선반, 사물놀이 앉은 반) ▲대중문화 부문(댄스, 보컬, 밴드) ▲문예 부문(문예, 일러스트) 등 총 5개 부문 14개 종목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누리집(youth.pocheon.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공문으로 발송하거나 전자우편(pc538339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신설된 문예 부문인 일러스트 종목의 경우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디지털드로잉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이후 오는 6월 21일 포
[포천=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6일 소흘읍 소재 태봉산유아숲체험원에 방문해 어린이놀이시설물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현장점검에 앞서 주요 점검 내용을 파악하고 방안을 논의하며, 재난 예방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민간전문가 등 10여 명의 점검관과 함께 현장을 찾아 어린이 놀이시설물의 접합부 연결 상태와 파손 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이 직접 실천하고 행동하는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전문화운동과 연계해 점검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시설인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대상 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확인해 상시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포함한 재난취약시설 69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6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포천시 공무원 인구변화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지역상생분과 정재훈 교수(위원장)를 초청해 ‘인구감소에 따른 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한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포천시 공무원 102명, 포천시 공공기관 직원 8명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저출산․저출생 현상에 대한 이해 ▲인구감소에 대한 우리 시 공직자의 관심도 제고 ▲포천시의 인구문제와 공직자의 역할과 대응 방향 등으로 진행됐다. 박기영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해 저출생, 고령사회의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했다. 직원들과 함께 포천시의 인구정책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인구정책 총괄 부서로서 포천시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한 인구정책을 발굴하는 등 인구감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상반기 ▲초등학생 대상 ‘공연 형식의 찾아가는 인구교육’ ▲어린이날 행사 인구정책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 교육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