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6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교육청, 동양대학교와 ‘교육발전특구’ 범 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이하운 동양대학교총장,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교육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 각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내용은 △성공적인 유보 통합 안착을 이루는 유보통합 모델 개발, △경기북부권역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 집중교육 거점센터 조성, △내외국 학생이 함께하는 거점형 글로벌 인재교육센터 운영, △글로벌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다국어 교육과정 특화학교 지정 운영 등 여러 가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동두천시의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육은 꿈과 희망이며, 미래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동두천시의 꿈, 희망, 미래를 위해 앞으로 더욱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024년 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오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공동체 활동(3개)과 공동체 공간조성(1개)이다. 공동체 활동(씨앗-새싹-열매)은 사업 단계별로 4백만원~1천만원, 공동체 공간조성은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양주시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동체 참여기준 인원을 기존 10명 이상의 양주시 주민 모임에서 5명으로 하향 조정했다. 단 공동체 공간 조성은 10명 이상이다. 공모사업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양주시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031-8082-6092)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현안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면서 “양주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6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양주시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강 시장은 현장 근무자들과 함께 방진복을 착용하고 반입된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파봉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강 시장은 양주시의 재활용품 자원 순환율을 높이기 위해 일선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선별장 근로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힘든 근무 환경 속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 관계자에 따르면 강 시장을 비롯한 양주시 일자리환경국장, 청소행정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양주도시공사 관계자, 현업근로자 등 45여 명이 함께 현재 양주시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염원하는 릴레이 응원전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양주시가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사명감과 보람으로 최선을 다해주시는 근로자분들에게 한 번 더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업근무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더 나은 작업 여건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우리 시 또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제3기 공무원노동조합(노조위원장 김혜정) 출범을 맞이하여 노동조합 대표 등 임원들을 만나 직원 고충을 듣고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강 시장은 김혜정 노조위원장 외 임원과 관계 공무원 등과 시청 시장실로 초대해 상견례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노조위원장은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관련 개선과 장기교육생 선발 절차 제도화를 양주시 직원을 대표하여 전달했다. 강수현 시장은 직원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하는 노조 임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소통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노동조합에서 건의한 내용에 대해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공무원 노조는 직원의 권익을 대표하는 단체인 만큼 공무원노동조합과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노조에서 건의하고 제안하는 사항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좋은 해결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 점검반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도 점검은 성수품 및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큰 농·축·수산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안심 구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점검 품목은 조기, 명태, 오징어, 갈치, 옥돔 등 제수용 및 선물용 농·축·수산물 등이며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9명과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전통시장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지도 점검할 계획이며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해 캠페인 및 홍보 또한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연중 안전한 농·축·수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알려 소비자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2024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이번 선정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이뤄낸 결과로 경기관광축제 중위등급을 달성해 도비 7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가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운영이 우수하고 발전역량이 높은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앞서 경기도는 지난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지역축제 23개를 선정했다. 시는 이번 선정의 성과를 계기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축제의 정체성과 차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태조 이성계의 치유의 궁궐’ 양주 회암사지(사적)를 무대로 왕실문화, 힐링, 고고학을 테마로 개최되는 양주시 대표 역사·문화축제이다. 특히,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로, 지난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대면 및 비대면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8시까지 지방세입시스템 이관작업 실시에 따라 모든 지방세 신고·납부 서비스, 현금 입출금기(CD/ATM), 전자납부, 가상계좌 등 모든 납부 서비스가 중단된다고 6일 밝혔다. 전국 자치단체 간의 결제와 수납시스템이 일원화됨에 따라 그동안 이용하던 지방세입 ARS와 현재 부여된 가상계좌는 오는 7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13일부터는 기존 가상계좌를 제외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 서비스, 금융기관 창구 및 현금 입출금기(CD/ATM) 납부, 인터넷 위택스, 지로, 차세대시스템 ARS를 통해 정상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ARS 납부 번호가 변경되고, 납부 번호는 추후에 납부고지서에 안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세정과(☎031-8082-5501~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스템 중단으로 인해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차세대 지방세입시스템이 개통되면 더욱 편리하게 세금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와 함께 '2024년 상반기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정규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과정은 ▲ 자연 숲 전문가 1급 자격 과정 ▲ 인지 활동 맞춤 강사 양성 과정 ▲ 요가 강사 양성 과정 ▲ 카페 핸드드립 전문가 과정 ▲ 스마트폰 강사 양성 과정 ▲ 라탄 공예 강사 양성 과정 ▲ AI드론 영상 제작 과정 등 다양한 주제로 정규 8개, 특강 14개로 구성했다. 관내 거주하는 50세(1975년생)부터 69세(1956년생)까지의 베이비부머 세대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참여자들은 행복캠퍼스 내 베이비부머를 위한 공유 공간을 활용하여 학습자 간 교류의 기회와 일자리 연계도 지원받을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베이비부머의 성공적인 생애 전환과 인생 재설계를 지원하고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며, “교육 이후에는 동아리 활동,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베이비부머 세대가 양주시와 함께 성장할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5일부터 19일까지 ‘문화예술단체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문화예술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단체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양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분야는 문학, 시각, 공연, 지역예술, 청소년 문예활동 등이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총예산액은 6천만원이며, 단체 당 1개사업을 행사규모 및 내용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1차 적격심사, 2차 민간전문가 심사, 3차 양주시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3월 중 최종 선정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양주시 문화관광과 담당자(☎ 031-8082-5655)에게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양주시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며, 양주시 전역의 균형있는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행사가 많이 개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024년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양주시민과 양주를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전 성상의 생활쓰레기를 오는 9일(금)과 11일(일) 이틀 동안 정상 수거해 연휴기간 다량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처리와 다양한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근무반’, ‘클린기동반’, ‘기동청소반’, ‘불법소각 단속반’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쓰레기는 정해진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해 주기를 바란다”며 “생활쓰레기 배출 시간(수거일 전날 오후 8시부터 수거일 당일 오전 6시까지)을 준수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전국사업체조사는 지역별 사업체 및 종사자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주요 정책 수립 및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이다. 조사는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 약 34,449개소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이며, 조사 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이번 조사는 총 54명의 조사요원이 투입되며,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조사사례·안전수칙 등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능숙한 조사업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는 오는 12월에 최종 결과가 공표될 예정이며 통계청 또는 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주요업무 평가위원회(위원장 임경숙)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 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 주요업무 평가 위원회는 임경숙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교수 등 행정 전문 민간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두천시 35개 부서의 2023년 업무추진실적을 평가한다.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평가지침 및 평가 방법과 업무 성과 발전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자치행정국, 경제문화국, 안전도시국별로 편성된 위원들은 앞으로 약 2주간 제출자료 검증과 평정을 실시한 후 확정위원회를 통해 그룹별 부서 순위를 결정하고, 우수부서는 3월 중 월례회의 시 시상할 예정이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관내 양주예쓰병원을 포함한 24시간 진료할 수 있는 당직의료기관과 병·의원 44개소, 약국 98개소를 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 및 운영해 진료, 의약품 구매 불편 최소화 등 의료공백 방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아울러, 양주시 보건소는 연휴 기간 중 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 관련 진료 일정 안내 및 응급진료 체계 점검 등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 방지의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운영 의료기관 및 약국 확인은 ▲양주시 보건소(☎031-8082-7770, 7132),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또한, 주요 포털사이트에 ▲‘양주시 명절 병원’ 검색, ▲응급의료포털 E-Gen 홈페이지, ▲응급 의료 정보제공 어플을 통해 가장 가까운 위치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관리하여 양주시민이 안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3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간 시민 독서 생활화를 위한 2024년 제14회‘독서마라톤 대회’를 추진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해 도서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코스를 완주하는 독서운동이다. 독서코스는 연령과 인원에 따라 총 6개로 초등 1~3학년은 ▲ 새싹코스(50권) 초등 4학년~일반은 ▲ 풀잎코스(2,500쪽) ▲ 나무코스(3,500쪽) ▲ 열매코스(5,000쪽) ▲ 하프코스(10,546쪽) 중 선택하면 된다. 또한 2~4인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전은 ▲ 풀코스(21,098쪽)를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내 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마라톤 신청 사이트를 통해 독후감을 작성하게 되며, 온라인 독후감 작성이 어려운 초등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기록장을 활용한 수기 독후감 작성도 함께 운영한다. 시는 완주자에게 완주메달 및 완주인증서와 2025년 1년 간 도서 대출권수를 7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우수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양주시민은 오는 3월 4일부터 31일까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7일까지 양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지역 군부대 14곳을 위문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여해 기관을 방문하여 각종 재해·재난 복구, 구급활동 및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재진화, 군사보호시설 해제 등 시정 현안사항 협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소방서 및 군부대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시민을 위한 지역발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명절 연휴에도 국가안보 및 민생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군부대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양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취약노인, 옥외작업장 등 취약분야 집중 안전관리를 위한 상시대비 체제에 돌입한다. 폭염 종합대책은 위기관리매뉴얼에 근거해 3단계(주의→ 경계→ 심각)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위기경보 수준에 따라 합동전담 조직(TF)을 운영하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올해는 기상청 체감온도에 기반해 폭염 경보 지속일수 기준을 기존 3일에서 2일로 변경하고, 93개 응급실을 활용한 온열질환 감시체계구축, 119 폭염구급대(281대) 확충 등을 통해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했다. 폭염 피해 예방 대책을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20억,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8억 등 총 83억 원을 신속 집행해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을 확충하고 취약계층 예방물품 지급 등 현장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실내 무더위쉼터 554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8,288개소를 개방하고 폭염이 오기 전 자율방재단 약 3,100명과 함께 냉방기 가동 등 운영상태를 점검한다. 더위에 취약한 이동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쉼터를 80개소로 확대하고,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392개소를 개선한다. 폭염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카드 소비, 생활이동인구 데이터를 무료로 개방한다. 이는 그 지역의 요일별 또는 특정 나이대 소비 경향을 알거나 이동 목적이나 수단별로 소비자들의 주요 동선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로, 정보 접근성이 취약했던 소상공인 등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도내 11개 시군과 함께 ‘민간데이터 공동구매’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구매한 민간 데이터 중 28종을 경기도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인 ‘경기데이터드림(data.gg.go.kr)’을 통해 도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고 19일 밝혔다. 민간데이터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한 시군 중 광명, 부천, 수원, 시흥, 안산, 안양, 용인, 포천, 하남, 화성시의 데이터가 우선 공개되었고 추후 고양시 데이터가 개방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방되는 데이터는 ▲이동 목적이나 수단별 인구 이동 현황을 알 수 있는 통신 데이터 21종 ▲카드사 가맹점과 매출 정보가 포함된 카드 데이터 2종 ▲경기도 내 기업 현황을 알 수 있는 기업통계 데이터 2종 ▲대출 이용자 수와 대출 잔액 합계 등을 알 수 있는 신용 통계 데이터 3종으로 총 4개 분야 28종이다. 주요 개방 데이터를 보면 우선 5개 카
[경기도=황규진기자] 지난 5월 6일부터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당초 목표했던 1조 원을 뛰어넘는 1조 4천억 원에 이르는 해외투자 유치와 북미 서부지역 4개 주와의 교류협력에 성공하며 18일 귀국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이하 BC주) 빅토리아시 등 2개국 4개 주 7개 주요 도시를 누비며 투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 활동을 벌였다. 김 지사는 귀국 전 미국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총 네 가지 방문 성과를 설명했다. 먼저 투자유치 부문. 김 지사는 방문 기간 동안 총 6개 기업과 2건의 투자협약(MOU)과 4건의 투자의향(LOI) 확인 등 총 1조 4,280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기업 이름이 공개된 (주)신세계사이먼 3,500억 원과 ㈜코스모이엔지 610억 원에 이어 세계적 반도체 소재 기업인 A사가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6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을 밝혔다. A사는 기존에도 경기도에 투자하던 기업으로 기존 투자금액 5천억 원을 포함해 추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5월 31일까지 ‘제26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청소년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예술 축제다.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술제는 ▲음악 부문(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서양음악, 서양 합창) ▲무용 부문(한국무용 독무, 한국 무용 군무, 외국 무용 독무, 외국무용 군무) ▲사물놀이 부문(농악 선반, 사물놀이 앉은 반) ▲대중문화 부문(댄스, 보컬, 밴드) ▲문예 부문(문예, 일러스트) 등 총 5개 부문 14개 종목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누리집(youth.pocheon.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공문으로 발송하거나 전자우편(pc538339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신설된 문예 부문인 일러스트 종목의 경우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디지털드로잉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이후 오는 6월 21일 포
[포천=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6일 소흘읍 소재 태봉산유아숲체험원에 방문해 어린이놀이시설물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현장점검에 앞서 주요 점검 내용을 파악하고 방안을 논의하며, 재난 예방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민간전문가 등 10여 명의 점검관과 함께 현장을 찾아 어린이 놀이시설물의 접합부 연결 상태와 파손 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이 직접 실천하고 행동하는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전문화운동과 연계해 점검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시설인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대상 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확인해 상시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포함한 재난취약시설 69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6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포천시 공무원 인구변화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지역상생분과 정재훈 교수(위원장)를 초청해 ‘인구감소에 따른 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한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포천시 공무원 102명, 포천시 공공기관 직원 8명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저출산․저출생 현상에 대한 이해 ▲인구감소에 대한 우리 시 공직자의 관심도 제고 ▲포천시의 인구문제와 공직자의 역할과 대응 방향 등으로 진행됐다. 박기영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해 저출생, 고령사회의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했다. 직원들과 함께 포천시의 인구정책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인구정책 총괄 부서로서 포천시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한 인구정책을 발굴하는 등 인구감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상반기 ▲초등학생 대상 ‘공연 형식의 찾아가는 인구교육’ ▲어린이날 행사 인구정책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 교육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