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국제스케이트장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시민 붐 조성과 홍보 집중강화를 위해 강수현 양주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및 읍·면·동장이 모여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치 홍보를 위한 부서별 역할 분담과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회의의 주요 골자는 스케이트장의 유치 분위기 조성과 홍보 강화를 위해서 ▲ 추진위원회 기구 확대 ▲ 관내 전체조직 및 사회단체, 기업인 등 각계각층에서 서명운동 전개와 릴레이 캠페인 추진 등 양주시민들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분위기 붐 조성이다. 시는 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각 부서와 단체가 책임을 지고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확정 발표될 때까지 계속해서 협력하여 나가기로 했다. 시는 추진위원회의 확대 개편에 따라 유치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회의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양주시 전체가 함께해야 가능하며, 이를 위해서는 협력과 조화가 필요하다”며 “전 부서, 사회단체, 기업, 자원봉사센터, 읍면동 이통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구강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구강건강 증진에 도모하기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참여 대상자별로 불소용액양치사업, 새칫솔바꾸는날, 틀니관리사업이다. 불소용액양치사업은 자연치아를 보유하고 충치의 유병률이 높은 연령대와 시린 증상이 있을 경우 구강건강수첩을 통해 3개월 단위로 관리해 주는 사업이다. 새 칫솔바꾸는 날은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건강을 위해 2~3개월마다 칫솔바꾸기를 생활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본인이 집에서 사용하던 헌 칫솔을 가지고 구강보건센터를 방문하면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가 전반적인 구강위생습관을 확인 후 구강질환과 칫솔 사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구강건강수첩을 통해 지속 관리를 해줄 계획이다. 틀니관리사업은 탈부착 틀니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에게 틀니 초음파 세척을 비롯하여 틀니의 위생과 변형, 관리법 등 틀니의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5시 덕계동에 있는 구강보건센터로 방문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강보건팀(☎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해 12월 13일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하‘장사시설’) 사업부지를 방성리 산75번지 일원 83만㎡로 최종 선정하고 올해부터 기본구상용역,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장례차량 통행으로 주민불편이 없도록 서울~양주 고속도로 광백IC에서 직접 장사시설로 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광백저수지 관광개발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문화·예술 및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 장사문화시설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벽제(서울시립승화원) 화장시설로 인해 주변 발전을 저해한다며, 양주시도 화장시설로 인해 서부권 발전을 저해할 것이라거나 용도지역에 맞지 않는 곳을 선정하였다는 등의 지적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첫째, 벽제(서울시립승화원) 때문에 주변 발전이 안 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일대는 개발제한구역이 많으며, 승화원 남쪽 800m 지점에 삼송우남아파트를 필두로 반경 3km 내에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고양시 대표시설로 손꼽히는 스타필드가 자리 잡는 등 화장시설로 인한 주변 발전 저해는 전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7일 2024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기 30명을 대상으로 시정 이해도 향상을 위해 관내 주요 시설 및 명소를 방문하는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먼저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방문해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희생을 기리며 선조들의 숭고한 발걸음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관내 기업체들이 생산한 물품들을 모아 판매하는 두드림마켓과 관내 주요 관광지인 보산동 관광특구, 자연휴양림을 살펴봤다. 또한 마지막 순서로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청년정책 교육을 수강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현장 견학이 대학생 아르바이트생들에게 현재 살고 있는 동두천시에 대한 더욱더 깊은 애정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지역 대학생에게 행정 체험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2회씩 운영되고 있다. 또한 시는 더 많은 학생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작년 하계 모집부터 선발인원을 60명으로 증원하고 2개 기수로 확대 운영을 하고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17일 평생학습관에서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추진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설명회 및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동두천시 임경숙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과 장학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날은 경기도 교육청의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순서와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공모 추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는 교육 분야별 과제를 발굴·선정하고 공교육 혁신, 지역 인재 양성, 창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경숙 동두천시 부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우리 시 공교육을 강화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해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체육회(회장 임재근)는 지난 16일 관내 유양동 별산대놀이마당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기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주시체육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임재근 회장과 종목별 회장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유치 기원 결의를 다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스케이트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제스케이트장은 양주에 유치되어야 합니다’란 현수막을 들고 유치 기원 구호를 외치는 등 관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필요성에 대한 체육회의 열망을 표출했다. 앞으로 양주시체육회는 각종 체육행사 시 유치 기원 결의를 진행해 지역 사회의 시설 유치 필요성에 대한 분위기 조성의 선봉에 나설 예정이다. 임재근 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양주시체육회는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 참여를 통해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양주시 체육 단체를 대상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에 적극 임해줄 것을 호소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023년 12월 13일 대한체육회에서 공고한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열기가 뜨겁다고 17일 밝혔다. 동두천시체육회는 지난 16일부터 종목 단체 회장들과 국민체육센터에 모여 태릉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이 동두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시민의 염원을 담아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동두천시는 2002년부터 김동성, 오세종, 차민규 등 걸출한 동계스포츠 스타들을 배출한 빙상 도시다. 또한 성적을 살펴보면 최근 2024년 1월에 개최한 105회 전국동계체전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3, 은메달 3,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다수의 빙상 선수를 배출한 동계스포츠 도시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동두천시청 소속 김윤지 선수가 여자 1천500m에서 2분03초73으로 국가대표 박지우(강원도청 2분04초17)선수의 기록을 제친 것을 비롯해, 해당 기록은 여자 대학부 우승자인 국가대표 강수민(고려대 2분04초02)선수의 기록 보다 빨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도 3호선 대체 우회 도로 개통으로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역사, 문화적 가치를 담은 지역상징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 ‘양주시 지역상징물 유형별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실행력 확보와 검증을 위해 2년에 걸쳐 읍면동 상징형 3개소, 마을 상징형 2개소 등 단계별 시범 설치를 추진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 경계부와 주요 교차로 등에 지역상징물을 설치해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됐으나 지역별 소규모 예산을 투입한 개별 사업 방식으로 진행돼 내구성 저하, 인지 및 식별의 어려움, 주변 경관과의 부조화 등 문제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다른 지역과 비슷한 형태와 재료의 사용으로 지역의 경관 특성에 부합하지 못하고 시인성과 통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시는 고장의 정체성과 특성을 적극 반영하고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이루며 시인성을 높인 디자인과 체계적인 설치 기준을 마련했다. 아울러, 지역상징물의 시인성과 가독성 향상을 위해 ‘양주별산체(양주시 옥외사인 전용 서체)’를 개발해 가이드라인에 적용했다. ‘양주별산체’는 유니버설디자인개념을 접목한 고령자·저시력자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월 2일까지 ‘2024년 농기계 등화 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기계 등화 장치 부착지원 사업’은 농기계 보급 증가에 따른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경운기, 트랙터의 저속차량 표시등과 경운기의 방향 지시등의 구입 및 설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양주시민 중 경운기 혹은 트랙터를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원활한 ‘농기계 등화 장치 부착 지원사업’ 진행을 위해 오는 2월 13일까지 등화 장치 공급업체를 접수 또한 받고 있다. 제품 및 공급업체 선정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내 고시 공고 페이지 또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기계지원팀(☎031-8082-6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로 주행 농기계는 운행 시 주행속도가 느리고 식별이 잘되지 않아 추돌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농업인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16일 오전 박성남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율정-봉양 간 도로확포장공사 3구간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열었다. 이날 강 시장은 율정-봉양간 도로확포장공사 3구간의 추진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개선·보완사항에 대하여 공사 관계자와 의견을 나눴다. 율정-봉양간 도로확포장공사 3구간은 2021년 말 완료된 1·2구간 이후 미개설되어 협소한 도로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사업비 220억원을 투입하여 봉양동 원기업에서 국도3호선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800m, 폭 25m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강수현 시장은“협소한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조기 해소해야 할 것”이라며 “율정-봉양 간 도로 3구간의 조속한 착공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5일 회천3동 주민들이 주민센터 내에 집결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기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결의를 선언하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회천3동 시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활발한 지지 의사를 표출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회천3동 릴레이 응원전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도 동참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양주시민들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염원과 지역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응원전은 시민들의 강력한 지지와 열정 아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높이고 시를 대표하는 대형 체육시설의 유치에 대한 열망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강수현 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이번 릴레이가 양주시 전 지역으로 확산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보건 시스템 강화를 위해 힘쓴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새해에도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와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하여 안전보건교육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안전보건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시청 내 관리감독자, 현업업무 근로자, 도급·용역·위탁 사업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문화 확산으로 중대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연간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지난해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양주시 중대재해예방 관리시스템’ 구축계획을 수립해, 양주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현황 관리 및 사업장 중대 재해 예방 업무를 실시간 관찰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시는 중대재해예방 사업예산을 지난해보다 8천만원 증가한 2억 1천 6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유해·위험 요인 확인 개선을 위한 위험성 평가, 사업장 정기안전 점검 등을 통해 더욱더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올해도 근로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사고·재해로부터 안전한 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행복한 복지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용 음성유도기 공용리모컨을 보급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등록 시각장애인이며 동두천시 시각장애인협회를 통해 공용리모컨 563개가 연중 지급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용 음성유도기 공용리모컨은 시각장애인이 이동할 때 소지한 공용리모컨의 버튼을 눌러 전철 역사, 횡단보도 등 특정 지점에 부착된 음성유도기의 안내를 통해 시각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장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성유도기 공용리모컨 보급으로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 환경이 조성돼 이동권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음성유도기 공용리모컨 보급은 시각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분들이 더욱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해체 3년 만에 재창단한 동두천시청 빙상단(감독 이인식, 선수 차민규, 김영호, 김윤지, 안현준)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동계체전 사전경기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동두천시청 빙상단은 남자 일반부에서 차민규 선수가 500m에서 동메달, 안현준 선수가 1500m에서 은메달,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 여자 일반부에서 김윤지 선수가 1500m에서 금메달,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 30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김윤지 선수는 1500m 경기에서 2분 3초 7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국가대표 박지우 선수(강원도청·2분04초17)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김윤지 선수의 개인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김윤지 선수는 팀추월 경기에서 경기도 대표〔(김윤지, 김민선(의정부시청), 구일레르민 샬럿(경기 일반)〕로 출전해 금메달, 안현준 선수도 경기도 대표로 팀추월 경기〔(안현준, 정재원(의정부시청), 박성현(의정부시청)〕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동두천시청 빙상단의 이인식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약 2주간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단기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산림휴양시설 운영 관리(4명), ▲폐현수막 재활용 및 불법 광고물 정비(3명), ▲나리 농원 경관 단지 조성(10명), ▲하얀돌마을정원 관리 및 꽃길 조성(2명), ▲감악문화정원 꽃길 조성(4명) 등 5개 분야 총 23명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양주시민 중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에 해당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하여 각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소득·재산·기타 자격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월 말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저소득층 및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취약노인, 옥외작업장 등 취약분야 집중 안전관리를 위한 상시대비 체제에 돌입한다. 폭염 종합대책은 위기관리매뉴얼에 근거해 3단계(주의→ 경계→ 심각)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위기경보 수준에 따라 합동전담 조직(TF)을 운영하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올해는 기상청 체감온도에 기반해 폭염 경보 지속일수 기준을 기존 3일에서 2일로 변경하고, 93개 응급실을 활용한 온열질환 감시체계구축, 119 폭염구급대(281대) 확충 등을 통해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했다. 폭염 피해 예방 대책을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20억,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8억 등 총 83억 원을 신속 집행해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을 확충하고 취약계층 예방물품 지급 등 현장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실내 무더위쉼터 554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8,288개소를 개방하고 폭염이 오기 전 자율방재단 약 3,100명과 함께 냉방기 가동 등 운영상태를 점검한다. 더위에 취약한 이동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쉼터를 80개소로 확대하고,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392개소를 개선한다. 폭염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카드 소비, 생활이동인구 데이터를 무료로 개방한다. 이는 그 지역의 요일별 또는 특정 나이대 소비 경향을 알거나 이동 목적이나 수단별로 소비자들의 주요 동선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로, 정보 접근성이 취약했던 소상공인 등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도내 11개 시군과 함께 ‘민간데이터 공동구매’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구매한 민간 데이터 중 28종을 경기도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인 ‘경기데이터드림(data.gg.go.kr)’을 통해 도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고 19일 밝혔다. 민간데이터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한 시군 중 광명, 부천, 수원, 시흥, 안산, 안양, 용인, 포천, 하남, 화성시의 데이터가 우선 공개되었고 추후 고양시 데이터가 개방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방되는 데이터는 ▲이동 목적이나 수단별 인구 이동 현황을 알 수 있는 통신 데이터 21종 ▲카드사 가맹점과 매출 정보가 포함된 카드 데이터 2종 ▲경기도 내 기업 현황을 알 수 있는 기업통계 데이터 2종 ▲대출 이용자 수와 대출 잔액 합계 등을 알 수 있는 신용 통계 데이터 3종으로 총 4개 분야 28종이다. 주요 개방 데이터를 보면 우선 5개 카
[경기도=황규진기자] 지난 5월 6일부터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당초 목표했던 1조 원을 뛰어넘는 1조 4천억 원에 이르는 해외투자 유치와 북미 서부지역 4개 주와의 교류협력에 성공하며 18일 귀국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이하 BC주) 빅토리아시 등 2개국 4개 주 7개 주요 도시를 누비며 투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 활동을 벌였다. 김 지사는 귀국 전 미국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총 네 가지 방문 성과를 설명했다. 먼저 투자유치 부문. 김 지사는 방문 기간 동안 총 6개 기업과 2건의 투자협약(MOU)과 4건의 투자의향(LOI) 확인 등 총 1조 4,280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기업 이름이 공개된 (주)신세계사이먼 3,500억 원과 ㈜코스모이엔지 610억 원에 이어 세계적 반도체 소재 기업인 A사가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6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을 밝혔다. A사는 기존에도 경기도에 투자하던 기업으로 기존 투자금액 5천억 원을 포함해 추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5월 31일까지 ‘제26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청소년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예술 축제다.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술제는 ▲음악 부문(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서양음악, 서양 합창) ▲무용 부문(한국무용 독무, 한국 무용 군무, 외국 무용 독무, 외국무용 군무) ▲사물놀이 부문(농악 선반, 사물놀이 앉은 반) ▲대중문화 부문(댄스, 보컬, 밴드) ▲문예 부문(문예, 일러스트) 등 총 5개 부문 14개 종목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누리집(youth.pocheon.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공문으로 발송하거나 전자우편(pc538339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신설된 문예 부문인 일러스트 종목의 경우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디지털드로잉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이후 오는 6월 21일 포
[포천=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6일 소흘읍 소재 태봉산유아숲체험원에 방문해 어린이놀이시설물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현장점검에 앞서 주요 점검 내용을 파악하고 방안을 논의하며, 재난 예방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민간전문가 등 10여 명의 점검관과 함께 현장을 찾아 어린이 놀이시설물의 접합부 연결 상태와 파손 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이 직접 실천하고 행동하는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전문화운동과 연계해 점검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시설인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대상 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확인해 상시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포함한 재난취약시설 69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6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포천시 공무원 인구변화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지역상생분과 정재훈 교수(위원장)를 초청해 ‘인구감소에 따른 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한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포천시 공무원 102명, 포천시 공공기관 직원 8명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저출산․저출생 현상에 대한 이해 ▲인구감소에 대한 우리 시 공직자의 관심도 제고 ▲포천시의 인구문제와 공직자의 역할과 대응 방향 등으로 진행됐다. 박기영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해 저출생, 고령사회의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했다. 직원들과 함께 포천시의 인구정책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인구정책 총괄 부서로서 포천시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한 인구정책을 발굴하는 등 인구감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상반기 ▲초등학생 대상 ‘공연 형식의 찾아가는 인구교육’ ▲어린이날 행사 인구정책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 교육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