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아이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18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출산축하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출산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부시는 저소득층과 다자녀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출산 정책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아이키우미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은 의정부시가 저출산 극복에 얼마만큼 힘을 쏟고 있는지 보여주는 첫발걸음으로 지원대상은 출산일 현재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면서 아이를 출산한 가정으로 2018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된다. 지원내용은 1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으로 모바일상품교환권 또는 출산축하용품(기저귀백팩등2종, 휴대용유모차세트)등으로 구성하였다. 의정부시는 2017년 저출산극복 관련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위원회 구성, 마을버스 임산부 배려석 설치, 생애주기별 인구교육, 저출산 극복 토크콘서트 개최등 출산가정친화적인 분위기조성에 노력하였다. 2018년은 저출산 극복 원년의 해로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 인구의 날 기념주간 운영, 스몰웨딩, 청춘특강, 사랑의 봉사단 등 생애주기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
[연천=권 순 기자] 경기 연천군은 2017년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하여서` 51개 법인에 대해, 취득세 등 총 347백만원의 탈루세원을 발굴하여 추징하였다. 연천군은 성실납세 분위기 정착과 탈루세원 발굴을 위해 지난 5년간 3억원이상의 과세물건을 취득하였거나, 건설업법인 및 최근 4년 이상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요 추징 사례로는 취득세 등 신고세목의 신고누락 또는 과소신고, 비상장법인의 주식취득에 의한 과점주주 신고누락, 공동주택 건설법인의 지방세 신고누락 등이다. 군 담당자는 “대부분의 법인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지만 일부 법인이 담당자의 법규 미숙으로 가산세를 포함한 지방세가 추징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연천군은 올해에도 정기세무조사 및 취약분야 기획세무조사로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기업 경영활동을 위축시키고 심리적 부담을 줄 수 있는 직접조사 방식에서 탈피하여 서면 중심 위주로 실시하고, 영세기업이나 성실기업 등에 대하여는 세무조사를 면제하거나 유예하는 등 친기업적 세무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세법에 대한 전문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에 대하여는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9일 공직자 안보의식을 한 단계 더 강화하기 위해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국가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중대 행사(평창동계올림픽) 추진에 따른 공직자의 국가비상사태에 대응하는 자세를 확립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는 박남수 예비역 육군중장을 초청해 '한반도 위기설의 실체와 인식'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 박남수 강사는 과거 6.25 전쟁의 교훈과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 한반도 주변 외교 안보의 급격한 변화 등으로 불안한 안보 현실과 이에 대한 대처 방향 등을 소개하며, 통일 전진도시인 의정부시의 공직자들이 굳건한 안보의식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비상대비태세에 대비하는 평상시의 자세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공직자의 투철한 안보관과 국가관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마련된 교육으로, 안보가 우리나라의 미래 건설 초석을 다지는 최우선 과제라는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안보 교육을 추진하겠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실시한 2017년 전국기업환경지도 경제활동친화성 평가(5개 등급 S-A-B-C-D)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택건축, 창업지원, 기업유치 지원 등 총 16개 분야 102개 지표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지방자치단체별 기업 경영환경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조사결과, 의정부시는 16개 분야 중 9개 분야에서 S등급을 받았으며 입지제한완화, 인‧허가 기간 개선 등의 주택건축 분야, 산업단지 입주자격 제한 완화 등의 산업단지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해 경제활동친화성 실적을 개선하기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자치법규를 정비 하는 등 지속적인 규제개혁 노력으로 전년도 A등급 이었던 해당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가 각종 규제로 인해 기업 활동에 제약이 있지만, 적극적인 규제개혁 노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8년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 질환에 조기진통, 분만관련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외에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등 2개 질환을 추가했다. 조기양막파열은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진통이 오기 전 양막이 파열해 양수가 흐르는 증상으로 모성 사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며, 태반조기박리는 태반이 분만 후 분리되는 게 정상이나 태아가 만출되기 전에 태반이 먼저 떨어지는 현상이다. 신청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 가구의 임산부이며, 지원대상은 임신 20주 이상부터 분만 관련 입원 퇴원일까지 입원 치료비 중 상급병실료 차액과 환자특식 등을 제외한 비급여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은 임신·출산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의 일환으로 고위험 임신부의 안전한 분만 환경 조성을 위해 적정치료·관리에 필요한 입원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만혼 및 늦은 출산 등으로 고위험 임산부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고위험 임신의 적정 치료·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전광용)는 결핵 예방을 위해 생후 4주 이내 영아를 대상으로 한시적 실시(’17.10.16.(월)~’18.1.15.(월), 3개월) 중인 경피용 BCG 백신 무료예방접종 기간을 6월 15일까지 5개월 연장한다. 임시예방접종 연장 시행을 통해 결핵 예방접종이 필요한 영유아는 현재와 동일하게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경피용 BCG 백신으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전광용 의정부보건소장은 “지난 10월 16일부터 무료로 지원 중인 경피용 BCG 임시예방접종이 전국적으로 매주 약 6천300건 내외로 안정적으로 시행 중이며, 의심사례 신고 모니터링을 강화한 신속 대응체계를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그 외 영유아에게 필요한 예방접종 일정 및 접종내역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영유아 예방접종기록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니 빠트리는 접종 없이 꼭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의정부시보건소(031-870-6076~9), 동부보건과 예방접종실(031-870-6116~7)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8년부터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무농약·유기농) 인증쌀을 학교급식으로 전면 시행한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7월 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급식 쌀 공급에 대한 수요 조사 결과 모든 학교가 친환경 인증쌀을 선호하여 기존에 공급하던 G마크 경기미에서 친환경 인증쌀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친환경 인증쌀 공급은 해당 학교에서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으로 사용 시 정부양곡 판매가와 실제 공급가격과 차액을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각각 50%씩 분담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친환경(유기농, 무농약) 인증쌀은 재배용수, 토양, 종자 등 각종 검사에 합격해야 하고, 인증에 필요한 기준을 준수해야하는 등 까다로운 생산과정을 걸치는 만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수한 농산물을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함으로써 급식의 질적 향상과 학생들의 균형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 8일 올해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2018년 추진할 분야별 주요사업을 업무추진 방향과 2017년 빛나는 성과(수상실적)를 밝혔다. 안 시장은 “새해에는 민선 6기를 잘 마무리하고 시민이 잘 살고 건강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8·3·5프로젝트의 가시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물꼬를 트겠으며 명품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시행과 평생교육을 통한 미래의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 희망도시에 걸맞은 첨단교통시스템을 도입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친환경적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본격적인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복지사각지대의 해소와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도시계획 수립과 쾌적한 주거 공간 조성으로 시민중심의 맞춤형 주거복지를 실현하겠으며 재해재난 종합예방시스템 운영으로 자연 및 사회적 재난 예방을 통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시민과 호흡하는 공연예술과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건전한 여가선용으로 시민의 삶이 조화로운 매력도시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에서는 현 정부 국책사업 중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하여 2월 14일까지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대상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 대상지는 도로 등 기초기반시설은 양호하나 주거지 노후화 등으로 활력을 상실한 지역으로 대상 면적은 5만㎡ 이하로 이러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 등 신청에 필요한 서류 양식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공고란 및 도시재생과 부서자료실에 게재되어 있으며 각 동 주민센터에서도 출력할 수 있다. 접수는 시청 도시재생과로 직접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여러 구역이 신청한 경우 평가표에 따라 최고점수를 받은 1개 구역을 선정하게 된다. 시는 이번 신청과 관련하여 지난 2017. 12. 15.(금)과 12. 22.(금)에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와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서 설명회를 개최한바 있다. 이번 신청을 통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1개 구역은 지역주민이 공무원 및 전문가와 함께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2019년 이후 국토교통부, 경기도에서 공모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응모할 예정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이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종목별 경기 관람 입장권을 희망자에 한해 접수 후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접수방법은 의정부시 평생교육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1월 8일부터 1월 22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신청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1인당 4매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종목으로는 컬링, 아이스하키, 루지, 프리스타일 스키, 바이애슬론, 노르딕복합 6종목이 있으며, 자세한 경기일정은 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2월 8일에는 시민 70명을 신청받아 버스 2대를 이용하여 대한민국이 참가하는 컬링 믹스더블 예선 경기를 단체관람 할 계획이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인원 초과할 경우 1월 25일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인원은 총 1,004명으로 우선순위 대상자로 1순위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순위 관내 학교운동부 학생 가족, 3순위 다자녀 가족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입장권 배부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은 의정부시 체육과(031-828-4374)로 문의를 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감독 정한종)은 1월 8일부터 2월 15일까지 39일간 태국 치앙마이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은 2018년 팀의 재정비를 통해 국내 최정상의 진용을 갖추었으며 국제사이클연맹(UCI) 대륙팀 등록도 마쳐 국제대회 출전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단장(부시장 이성인)은 출국 전인 1월 4일 사이클팀을 시청으로 초대, 격려하며 “부상 없이 안전하게 훈련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정한종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에서 국내 타 실업팀과의 합동훈련을 통하여 상호 경기기술 교류를 하는 한편, 우리 시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여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의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금번 태국 전지훈련에는 가평군청, 서울시청, 삼양사 등 다수의 국내 실업팀이 참가하여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은 전지훈련 후 3월에 개최하는 제65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 도로사이클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육군 제2군수지원사령부(이하 2군지사)는 5일 사령부 잔디연병장에서 3야전군사령관 주관으로 제26ㆍ27대 2군수지원사령관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ㆍ취임식은 인접부대 지휘관을 비롯하여 지역 기관ㆍ단체장, 가족, 친지 등 내외귀빈을 비롯해 현역 장병 및 군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인사명령 낭독, 군기이양, 야전군사령관 훈시, 이임 및 취임사,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문석호 신임 2군지사령관(육사45기)은 취임사를 “군수지원태세 완비와 선진병영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군지사령관 문석호 준장은 3군단 군수참모, 군수사 소요조달과장, 2작사 군수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이임하는 제26대 사령관 나익성(육사44기)준장은 재임기간 동안 군수지원태세완비, 군수운영혁신, 병영문화혁신 등을 도모하고 부대발전을 이끌어 왔다.
▲ 이용린 재정경제국장 ▲ 유근식 안전교통건설국장 ▲ 이병우 지방서기관(승진) 호원2동장 ▲ 김성수 지방서기관(승진) 송산2동장 ▲ 지영구 지방서기관(승진) 의회사무국장 ▲ 최석문 비전사업추진단장 직무대리 ▲ 김근정 공보담당관 ▲ 김상록 자치행정국 총무과 ▲ 김성도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장 ▲ 이광식 재정경제국 세정과장 ▲ 이영재 재정경제국 자원순환과장 ▲ 김광식 주민생활지원국 노인장애인과장 ▲ 한수완 주민생활지원국 체육과장 ▲ 안종관 도시관리국 도시재생과장 ▲ 이종열 도시관리국 토지정보과장 ▲ 윤교찬 안전교통건설국 교통기획과장 ▲ 한신균 안전교통건설국 교통지도과장 ▲ 이재송 비전사업추진단 비전사업과장 ▲ 왕춘식 보건소 보건관리과장 ▲ 남상빈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 김희정 도서관장 ▲ 문상연 맑은물환경사업소 업무지원과장 ▲ 이주성 맑은물환경사업소 수도과장 ▲ 민형식 맑은물환경사업소 하수도과장 ▲ 김해용 흥선동 자치민원과장 ▲ 정태현 흥선동 허가안전과장 ▲ 남성범 의정부1동장 ▲ 김상래 의정부3동장 ▲ 오병권 신곡1동 허가안전과장 ▲ 유호석 송산2동 자치민원과장 ▲ 고무중 송산2동 복지지원과장 ▲ 박성복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 심진주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 이은
[의정부=황선빈 기자] 1월 6일부터 8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99회를 맞이하는 전국동계체육대회는 빙상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과 의정부에서, 설상은 강원도지역에서 분산 개최되며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정식종목과 봅슬레이·스켈레톤(스타트), 산악(아이스클라이밍) 등 2개 시범종목에 전국의 초·중·고·대학과 일반부 대표선수가 참여한다. 의정부시는 쇼트트랙 경기가 열리며 전국의 초·중·고·대학·일반부 400여명의 선수가 각 시·도의 대표로서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빙판 위를 달굴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빙상의 메카인 의정부시에서 전국동계체육대회와 같은 큰 규모의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한 한편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준비할 것을 다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을 약 40여일 앞둔 현재, 한국관광공사에서 ‘동계레포츠 즐기기’라는 테마로 2018년 1월에 가 볼 만한 추천 여행지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겨울 추천 여행지로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는 의정부에서 꼭 들러볼 만한 곳으로 의정부실내빙상장, 컬링장, 제일시장, 그리고 서계박세당사랑채를 추천하였다. 의정부실내빙상장은 누구나 쉽게 스케이트와 아이스하키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실내빙상장 옆에 컬링장도 1월 중 완공될 예정이다. 컬링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이후 관심이 높아진 종목으로 컬링장이 문을 열면 일반인도 평창동계올림픽을 보면서 컬링을 경험할 수 있다. 제일시장은 경기 북부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재래시장으로, 푸근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전통적인 주전부리와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음식과 ‘ICT 정보화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서계박세당사랑채(문화재자료 93호)는 조선 후기 실학자 박세당 선생이 관직에서 물러난 뒤 후학을 양성한 곳으로 사랑채 마당에 앉으면 도봉산이 눈에 들어오고, 뒤로는 수락산이 펼쳐진다. 팽재녀 문화관광과장은 “의정부시가 겨울철 가볼만 한 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가 급증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차례 했다”며 “경기도는 1년 전 작년 8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전세임대)’ 425호를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예비)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이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이자율이 책정되며, 거주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두 나라가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튀니지의 최근 교육 열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기관 창설을 지시했다. 7개 부처의 장관이 관여된 이 기관은 교육 과정, 직업 교육, 디지털 교육 등 튀니지 교육 전 분야를 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