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부터 11월까지 용현초등학교 외 20개 초·중학교 학생 11,818명을 대상으로 살기 좋은 건강도시 구현과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에서 ‘차’로 규정되어 있으며, 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도로교통법」과 관련하여 학생들에게 자전거 이용에 대한 안전의식 확립과 안전한 자전거 이용 생활화 정착을 위함이다.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자전거 통행방법, 자전거 관련 안전표지 숙지 등의 이론교육과 운동장에 실제 도로상황을 연출하는 자전거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자전거 운전자 및 동승자의 안전모 착용과 중요성을 동영상을 통해 보여주고 전동킥보드, 나인봇, 투휠 등 개인형 이동수단은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면허를 취득하고 운전하여야 하며 자전거도로 통행 시 범칙금이 부과된다는 사항을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정보도서관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제55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삶의 행복을 충전하는 곳,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프로그램부터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체험프로그램까지 남녀노소 도서관에서 하나 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진과 미술은 친구일까? 적수일까’이동섭 작가의 작가 강연회, 그림책 ‘잠자리 편지’ 한기현 작가의 1인 공연을 본 후 소원잠자리 만들어 보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인 스토리 버블쇼 ‘숲 속 수호령, 피터’, 탈․막대 복합인형극 ‘개미와 베짱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식물과 관련된 그림책을 읽어보고 화분을 만들며 노년층에게 신체적, 정신적 쉼이 되는 시간을 주는 ‘그림책과 원예의 만남’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현숙 도서관운영과장은 “따뜻한 봄날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책과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4월 2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문화마당 홈페이지(edu.ui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어린이도서관은 오는 4월 ‘어린이도서관 제55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나는 엄마를 기다려요’의 김리라 작가를 초청하여 내가 소원하는 것에 대한 소원 수첩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우리가락에 맞춰 공연하는 목각인형 음악극 ‘구렁덩덩 신선비’와 6~7세 대상 그림책 심리놀이 ‘이야기톡! 그림책톡!’을 운영하며, ‘동화읽는 어른 모임’에서는 ‘빛그림 상영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현숙 도서관운영과장은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일상속의 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4월 1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문화마당 홈페이지(edu.uilib.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ucl.uilib.go.kr)나 전화(031-828-8713)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25일 2회에 걸쳐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7급 공무원 35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7급 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7급 공무원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잘못된 성인식 개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자 경기도 인재개발원 초빙 교수인 염건령 강사를 초빙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사회 및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의 생생한 사례중심 및 열정적인 강의로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 만족도 또한 상당히 높았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직급별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는 등 올바른 성인식 정착 및 직장 내 양성평등 실현으로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의 실질적인 효과성과 직장 내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지난 1월부터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시작으로 직급별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26일 의정부 역전근린공원 안중근 동상 앞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109주기를 맞이하여 선열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추모식을 개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광복회의정부시지회 회원과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안중근 의사 유언 낭독, 헌화 및 분향과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모식은 먼저 광복회원이 먼저 헌화·분향을 하고 독립유공자 선양 및 예우차원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간부공무원은 그 뒤에 헌화·분향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안중근의사가 평화사상을 안타깝게 완성하지 못하시고 사형을 당하셨다”며 “미완성된 평화사상은 우리가 완성하자”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 역전근린공원에 설치된 안중근 동상은 중국의 민간단체인 차하얼(察哈爾) 학회로부터 기증 받아서 설치한 것으로, 안 의사가 달려가며 품 안에서 권총을 꺼내는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시는 2009년 중국 정재계와 학계에 영향력이 있는 한팡밍(韓方明) 학회 주석의 주도로 창설된 차하얼 학회와 ‘한중 평화포럼’을 2015년부터 매년 공동 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시 관내 7천700여 개에 달하는 농수축산물 전문판매점 및 일반음식점 등의 원산지 표시 관리 및 지도·점검 강화를 위한 명예감시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명으로, 만 25세 이상 65세 미만의 의정부시 거주자로 농축수산물의 공정한 유통거래 확립에 기여하고자 하는 소비자라면 모두 가능하며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의정부시 도시농업기술과에서 신청서 접수를 받고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은 관련 교육을 마친 후 원산지표시 집중단속 기간인 2019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2인 1조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한다. 관내 농축수산물 전문판매점,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위반) 여부 확인 및 위반사항에 대한 지도·교육 실시와 홍보물 배포 등 원산지표시 관리업무를 보조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도시농업기술과 관계자는 “원산지표시 점검율을 높이고 올바른 원산지표시 안내 및 교육·홍보의 기회를 늘려 원산지표시제 정착화에 힘쓰겠다”라며 농축수산물의 공정하고 명확한 유통 거래 질서 확립 의지를 밝혔다. 명예감시원 모집에 대
[의정부=황선빈 기자] 제46회 상공의날 기념식이 3월 20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경기북부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상공의 날은 우리나라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국가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1973년 최초 시행되었으며 매년 3월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양주부시장, 동두천시장,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경기북부 지역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모범상공인 및 유공근로자 표창, 감사패수여, 초청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한 상공인들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끊임없는 자기혁명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초석이 될 것을 다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자리를 빛내주신 기관장 및 상공인들을 한분 한분 호명하면서 경기북부가 대한민국의 심장이자 요충지가 되는 날이 머지않았다며, “현 상황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항상 공부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상공인이 되자”라고 상공인들을 격려하면서 상공의 날을 축하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해부터 경기북부상공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CEO 아카데미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규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청렴도 평가에서 내부청렴도가 5등급으로 최하위 등급을 받은 바, 3월 19일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해피한 청렴단’을 구성하고 대대적인 내부청렴도 향상에 발 벗고 나섰다. 해피한 청렴단은 6급 팀장급 4명과 7급~9급 주무관 32명, 총 36명으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행정, 사회복지, 시설, 세무 및 소수 직렬인 녹지, 사서, 공업, 간호직렬까지 포함해 구성했다. 청렴단은 오는 4월부터 내부청렴도 주요 하위평가를 받은 예산집행, 인사, 갑질근절 등 청렴도를 저하시키는 행태에 대해 자율적인 토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그동안 취약했던 내부청렴도 향상 방안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첫 청렴단 회의는 청렴단 구성원 소개, 활동, 지원계획 안내, 팀별 팀명칭 선정 등 자유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청렴단 전원이 청렴 선언문을 낭독함으로써 의정부시의 자율적인 청렴 문화를 선도하는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고 청렴 의식 고취를 다졌다. 최승일 감사담당관은 “앞으로 청렴단 활동이 의정부시 공직 내부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며,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이하 센터)는 3월 18일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에 종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의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정보교환과 상호교류의 차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확인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더불어 센터에서는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 나눔장터 운영, 사회적경제주간(매년 7월 첫째 주) 기념행사 등 센터사업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그리고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간 정보 공유와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 기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흥 센터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관내 기업체의 적극 활용 등 시 차원에서 지원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할 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보건소장 전광용)는 지난 3월 15일 가능1동 주민센터에서 상반기 ‘저염식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열었다. 의정부시보건소가 주최하는‘나(Na)를 아는 주부’ 저염식 요리교실은 혈압이 조절하기 위해 꼭 지켜야 하는 식사원칙인 저염식을 교육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고혈압과 나트륨’등의 이론 교육과 저염식 조리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염도 측정기를 제공하여 가정 내 저염식 실천을 지원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가능1동 주민센터에서 기수별 4회 과정으로 4주간 구성되어 있으며, 3월에서 5월까지 매월 다른 기수로 진행된다. 교육은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고 의정부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031-870-6088)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한편, 의정부시 보건소와 권역별 마을건강센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검사 및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도시재생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 속으로 찾아가는 도시재생 교육’을 2019년 연중 운영한다. ‘주민 속으로 찾아가는 도시재생교육’은 ‘지역공동체가 주도하여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도시구현’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부 핵심사업(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주민과 지역공동체 주도의 마을별 도시재생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 1월 자금동 통장단협의회를 시작으로 2월에는 가능동 통장단협의회, 3월에는 경기도 효인성교육협회까지 해당 동 주민들뿐 아니라 다른 기관이나 개인단체까지 매달 1차례씩 진행했다. 오는 4월 교육은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하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정책방향, 의정부1동 도시재생뉴딜 활용방안, 시민이 주인되는 의정부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방향 및 현황, 주거지 및 상권 활성화 사례 등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도시재생교육을 원하는 10명 이상의 주민 및 단체는 교육일시와 교육장소 등을 정해 신청하면 도시재생지원센터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031-82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실업자와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9년 5월 2일부터 8월 16일까지 실시하는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접수기간은 오는 3월 22일부터 28일까지이다. 모집인원은 총 115명으로,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이며 직접일자리사업에서 규정하는 저소득층 기준에 해당하는 구직등록자이다. 소득과 재산 기준을 초과하거나 동일유형의 일자리사업에 중복·반복 참여한 자, 공공근로사업 2회 연속 참여자,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기간 내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신청 하면 된다. 접수 후 연령, 세대주, 부양가족, 재산, 소득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오는 4월 하순경 참여자를 선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에게 생계안정 및 실업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최근 관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사업에 조합원으로 가입 시, 내용을 보다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지역주택조합은 주택법에 따라 개인이 본인의 주택을 마련하기 위하여 결성하는 조합으로서, 세대주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조합원에게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주택을 공급하는 제도이다. 일반적인 건설주택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전국적으로 추진 열풍이 불고 있다. 다만, 의정부시는 별도의 사업 주체가 토지 등을 확보하고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득한 상태에서 분양 또는 구입하는 일반분양주택에 비해, 지역주택조합사업은 다수의 조합원 스스로가 건축주로서 상대적으로 사업 기간이 길어질 우려가 있고, 사업 추진 중 발생되는 제반 문제점 또한 조합원 스스로 해결해야 하며 확정비용 또한 추정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의정부시 주택과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에 조합원으로 가입하고자 할 경우 사업계획의 실현가능성과 조합원의 권리 및 의무사항 제반여건 등을 보다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주의를 당부했다. 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12일 부족한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고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2019년 상반기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7시간 30분 동안 시청사 민원실 앞 헌혈버스에서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의 헌혈차량 2대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의정부시청 공직자와 의정부시 소속 사회복무요원, 근로자 등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생명 나눔을 함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헌혈을 통해 이웃과 생명을 나누는 동시에 헌혈자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공직자 헌혈운동을 실시하여 값진 생명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하여 헌혈운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60세대를 위한 신(新)중년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인 ‘클린! 건물위생관리원!’의 참여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55세 이상 65세 이하 청소직 취업희망자로, 3월 18일부터 4월 4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며, 취업의지 등을 심사해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청소관련 직무교육을 통해 친환경 청소에 대한 이해, 청소장비 도구의 종류와 사용법 및 약품 사용법, 탑승식 ‧ 보행식 청소차 운전의 장비 조작방법 등 전문청소원으로서의 직업기초능력 이론과 실습활동을 습득하게 된다. 또한 직업수행에 필요한 소양교육과 의사소통을 통한 서비스 교육을 받게 되고, 교육 참여자는 수료 후 참여수당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이 어려운 5060세대인 만큼 교육 수료 후에도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취업지도와 정보제공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 제2의 직업을 찾아서 안정된 경제생활에 대한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가 급증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차례 했다”며 “경기도는 1년 전 작년 8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전세임대)’ 425호를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예비)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이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이자율이 책정되며, 거주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두 나라가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튀니지의 최근 교육 열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기관 창설을 지시했다. 7개 부처의 장관이 관여된 이 기관은 교육 과정, 직업 교육, 디지털 교육 등 튀니지 교육 전 분야를 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