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호득)은 9월 15일 의정부 행복로에서 안녕 Re-action 이라는 슬로건으로 ‘의정부 자원봉사 V-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를 위한 축제인 한편‘봉사나눔 zone, 문화나눔 zone’등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주말을 맞아 행복로를 찾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했다. 재능봉사로 진행된 식전공연은 청소년 봉사단인 예인챔버 오케스트라가 멋진 공연을 선사해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은 그 무엇보다 아름다우며, 생활 속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많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 봉사자들의 마음을 담아 더 살기 좋고 따듯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일반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체험부스도 운영되어 자원봉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17억 원의 사업비로 희망어린이집 대체 신축사업을 추진한다. 1992년도 1월 1일 개원한 공립 희망어린이집은 의정부1동 주민센터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육정원 67명, 보육교사 10명으로 대체 신축 후에는 보육정원 33명을 증원한 100명 규모의 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하나금융그룹 지원 7억7천840만 원, 국비 3억9천100만 원, 도비 2억6천530만 원, 시비 2억6천530만 원 등 총 17억 원을 투자, 하나금융그룹에서 어린이집을 설립해 지자체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설규모는 부지면적 5천217㎡, 연면적 560㎡, 2층 규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공립어린이집 수요 충족을 위하여 공립어린이집을 점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건립된 지 37년이 경과되어 노후된 희망어린이집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저소득층이 밀집된 의정부1동 지역의 보육환경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더불어 시 예산 절감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0일, 12일 이틀 동안 의정부 청소년 수련원 3층 요리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과 보호자 48명을 대상으로 가족 요리교실 ‘요리 쿡! 조리 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요리 쿡! 조리 쿡!’프로그램은 불규칙한 식사 및 인스턴트식품의 과다섭취 등으로 인하여 영양교육이 필요한 가정과 요리를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 향상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집에서 요리하기 힘든 찜닭을 주 메뉴로, 부메뉴로는 아동이 있는 가정에 필수 밑반찬인 견과류 멸치 볶음을 하여 아동과 부모가 함께 요리를 하는 재미뿐만 아니라 요리 후 집에서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성장기 아동들에게 필수 영양소 공급과 함께 평생건강의 기초가 되는 청소년기의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일자리센터는 관내대학교 졸업예정자 청년을 대상으로 현직자와 함께하는 맞춤형 취업멘토링 컨설팅을 지원한다. 현직자와 함께하는 맞춤형 취업멘토링은 정확한 진로설정이 되어있지 않고, 직무에 대한 이해가 되어있지 않은 대학 졸업예정자들에게 직무이해와 올바른 방향의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대기업의 현직자가 투입되어 현실적인 취업 컨설팅을 지원해 주는 컨설팅이다. 현재 경영지원, 영업, 제조, 비서, 영상촬영 직군에 종사하고 있는 현직자로부터 생생한 근무현장 이야기와 변화하는 업계 동향 등의 이해를 통해 올바른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현직자가 졸업예정자들에게 1:1의 심층컨설팅을 진행한다. 참여자 컨설팅 뿐만 아니라 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하는 타 취업지원프로그램 선발시 우대가 되며, 원하는 경우 정보제공 및 알선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의정부일자리센터는 “컨설팅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좋은 일자리를 얻어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 의정부 관내 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원윤선)는 저탄소 녹색문화 확산 및 합리적 소비문화 정착에 동참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018 사랑의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자원 절약과 착한 소비생활을 위한 재활용 가능물품 판매 및 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볶이, 순대, 김밥 등을 비롯하여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 식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매년 재활용품 활용에 대한 인식개선과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원윤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지구 환경 지키기를 실천하고 우리 주위에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웃 간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이번 바자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0월 7일까지 2035년 의정부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할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 공무원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정책 수립 방식에서 벗어나 도시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의정부시의 미래상과 실천 전략에 관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민계획단 인원은 60인 규모로 의정부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고등 학생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계획단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계획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11월까지 4개 분과(경제․산업, 교육․ 복지․안전, 문화․관광, 도시․환경)로 나눠 활동하게 되며,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성별, 지역별, 연령별, 직업별 등을 고려해 심사한 후 선발 결과를 10월 중에 통보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도시계획 수립에 시민계획단을 적극 참여토록 할 계획이며시민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시민중심의 도시 계획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지진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포항지진 이후 높아진 지진에 대한 안전의식을 반영해 지진 상황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숙달하고 초기대처 능력을 향상하여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관내 동 주민센터 및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시설 중 광명교회를 민간시설 시범훈련 대상으로 선정해 주민과 함께 훈련을 실시하여 지진대피요령을 숙지토록 했으며, 훈련 참여자들은 대피훈련 라디오 방송이 울리자 하던 일을 중단하고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사방이 확트인 공터나 공원 등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의정부시는 이번에 실시한 지진 대피훈련은 대피하는 현장에서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직접 교육하고 홍보함으로써 지진 발생에 따른 국민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지진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의정부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훈련에 앞서, 의정부시는 9월 11일 15시에 의정부역 동부광장 역전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4개 권역동 허가안전과는 건축물의 내진보강 활성화를 위한 지진안전시설물의 인증사업 추진을 위해 9월12일까지 내진성능을 위한 사업계획서의 수요조사를 받는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지진의 안전지대로 분류되어 왔으나 20세기 이르러 파괴적인 지진발생 빈도수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와 관련하여, 이번에 추진되는 지진안전시설물 인증사업의 추진은 건축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지원으로 실효성 있는 제도의 정착을 위해 지진안전시설물 인증에 소요되는 비용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써 내진설계가 미반영된 민간건축물중에서 지진안전시설물 인증을 받고자 하는 민간건축물에 해당된다. 성능평가비 비용중 10%는 자부담으로 추진되며 건당 비용은 평균 700만원이 소요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허가안전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1일 15시 의정부역 안중근동상에서 시작하여 제일시장, 행복로, 평화로 변을 중심으로 추석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및 지진 안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의정부 부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권역동 공무원, 자원봉사센터, 지역자율방재단,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에서도 참여하여 대대적인 캠페인으로 전개한다. 안전점검의 날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시민들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험요인에 대하여 한 달에 한번이라도 안전 점검하는 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게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이다. 또한 지진 안전주간에 따른 캠페인은 지진이 발생하였을 때의 행동요령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하며 다음날인 12일 14시에는 민방위 날과 연계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한 달에 한번이라도 안전점검 하는 습관을 일상생활화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지진이 발생했을 때 행동요령 등을 숙지하여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7일 시청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의정부시의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정책에 필요한 자문과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의정부경찰서장, 의정부소방서장,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시의원, 정신보건전문가, 개신교, 천주교, 불교 등 3대 종교계와 시민단체 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자살예방 정책에 대한 자문을 받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의정부시 자살예방 추진실적, 자살예방사업 계획과 관련해 각 기관의 협업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국가자살예방계획을 토대로 의정부시 자살예방을 위한 전문가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자살예방사업의 뿌리가 되는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전광용 의정부보건소장은“의정부시는 생명존중위원회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의정부시의 자살률을 낮추고, 시민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현동) 주관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관내 160여 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용적 복지시대의 커뮤니티 케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3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의정부시민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돌봄을 받고, 질병과 간호로부터 해방되는‘포용적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사명감과 열정이 더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또한 9월 8일 의정부의 4개 권역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복지마을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흥선권역은 의정부역 근린공원, 호원권역은 광명교회 앞 중랑천 공원, 신곡권역은 동오역 앞 부용천 공원, 송산권역은 송산노인복지관 앞에서 각각 특색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해 주민들이 복지서비스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6일 시청 대강당에서 국·단·소장 및 권역동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는 국단소장이 역점과제, 당면현안,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사항 및 대책, 수해피해 및 복구사항 등에 대해 보고하고 주요 추진사항과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역점 과제로는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 이주대책협의회 구성, 광릉숲 둘레길 및 소풍길 조성사업, 용현산업단지 기업지원센터 건립 추진,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 시설물 안전점검 계획,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 추진 등 총 12개 사업과 정부합동평가 대응 방안에 대한 보고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하여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지표를 잘 받을 수 있도록 국단소장 및 부서장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시기를 바라며, 또한 추석명절을 대비해 물가안정 및 손님맞이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6일 서울 새활용플라자에서 열린 제10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참석해 환경부가 주관한 ‘2018년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전국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평가는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에 대한 실적 및 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해 폐기물 분리배출 활성화와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227개 시․군․구 중 각 시․도에서 단위평가 후 검증된 23개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평가의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을 위해 2014년부터 RFID(무선인식)기반 종량기기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신축 공동주택(60세대 이상)을 대상으로 설치 의무화하는 등 감량목표 0.5% 대비 6배나 되는 3.0%를 초과 감량했다. 또한,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와 지도단속 등 다각적인 노력과 조찬포럼(지방자치단체 중 최장기 정기적 조찬포럼 세계 최고기록 인증)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를 활용한 LED 영상홍보장치인 로고젝터를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설치하여 시정홍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8월 28일~30일 집중호우로 발생된 수해피해 지역에 대해 전직원과 군경 및 민간자원봉사 2천여 명을 동원하여 긴급복구 및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방하천(6개소) 및 소하천(23개소)에 대하여 민원사항을 위주로 전수조사를 하여, 주민안전을 고려한 시급한 사항부터 응급복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각한 백석천 생태하천 공사구역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원인규명 및 철저한 재발 방지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2016년 10월 준공된 백석천 하천시설(저수호안, 산책로 등)의 경우는 준공전인 2016년 7월경 249mm의 호우로 시설이 심각하게 훼손되어 수해방지에 필요한 시설을 보강하도록 하여 재시공에 가까운 복구공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금번 이틀간 436mm의 호우에 기존 보수구간 일부와 그 외 구간이 심각하게 훼손되는 수해를 입었다. 이에 안전총괄과 하천관리팀, 감사담당관실 조사팀이 근본적인 원인과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합동 현장 실사중에 있으며, 설계와 시공, 그리고 보강공사 등에 문제점이 없었는지에 대해 철저하게 밝혀 나갈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큰비가 내릴 때마다 하천기반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환경보전과 생명의 근원인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상·하수도·환경 관련 ‘알면 편리한 정보’를 게재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상식과 사업 안내를 담은‘깨끗하고 안전한 맑은 물과 함께해요’라는 홍보책자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통합 홍보 책자는 가로 18cm 세로 25cm 규격으로 총 8,000부로, 맑은물환경사업소 기구 및 하는 일, 청사현황, 수돗물 공급현황, 상·하수 시설현황, 수돗물 생산과정 등의 내용이 실려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알면 편리한 정보’에는 가구분할 적용 및 과오납부 환부신청, 누수에 필요한 상·하수도 요금 조정, 우리 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실시 안내, 계량기 보온 요령 및 개인 배수설비 유지관리 방법, 장암공공하수처리시설 및 낙양물사랑공원 체육시설 이용 안내, 석면·미세먼지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맑은물환경사업소는 각 동 주민센터 및 민원실에 배부하고 상·하수도 관련 각종 교육 및 정수장 및 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하는 견학자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이병우 맑은물환경사업소장은 “이번 홍보책자 발간으로 시민들에게 환경보전과 생명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가 급증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차례 했다”며 “경기도는 1년 전 작년 8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전세임대)’ 425호를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예비)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이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이자율이 책정되며, 거주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두 나라가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튀니지의 최근 교육 열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기관 창설을 지시했다. 7개 부처의 장관이 관여된 이 기관은 교육 과정, 직업 교육, 디지털 교육 등 튀니지 교육 전 분야를 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