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8일 사회적기업, 마을공동체,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용민로373-17, 양지마을 10단지 후문) 개관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개관식에서는 의정부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공동체인 ‘노란풍선인형극단’, ‘나눔이야기’와 ‘행복을 주는 사람들 협동조합’이 마술, 우쿨렐레, 금관5중주 연주 등 다채롭고 색다른 공연으로 선보여 개관식의 의미를 더했다. 마을과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통합·개관한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중간지원조직이자 거점공간으로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사회적경제 조직 활성화 사업, 네트워크 구축 등 정책적인 지원기능을 하게 된다. 시는 지난 2017년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와 「사회적 기업 등 공간인계인수 및 관리운영 협약」을 맺어 20년간 무상임대를 받았고, 6월에는 ‘경기도 따복품마루 공모사업’을 통해 센터개설사업비 6천만원을 확보하여 리모델링을 완료한 바 있다. 센터 주요시설로 1층은 사무실, 정보검색실, 사회적기업 입주공간, 제품 홍보공간이며 2층은 대회의실 겸 교육장으로 주민모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7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치안을 위해 수고하는 의정부경찰서(서장 오상택)를 방문해 위문 및 격려하고 앞으로 의정부경찰서와 공조체제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보조 대상 전기자동차 지원차량 규모는 20대이며, 지원 금액은 올해부터 환경부의 전기자동차별 차등지원계획에 따라 최대 1700만원까지 지원(초소형 700만원 정액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2018.2.6.) 의정부시에 주소(본거지)를 둔 시민 또는 기업, 법인, 단체이며, 신청서 접수는 전기자동차 제작사별 지정대리점에서 대행된다. 전기자동차 구매자로 선정되면 완속충전기(320만원 이내)나 이동형 충전기(50만원)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보급 차종은 환경부 전기차 등록차량인 현대차 아이오닉, 기아차 레이·쏘울, 르노삼성 SM3, 트위지, BMW i3, GM 볼트EV, 테슬라 모델S, 닛산 리프, 파워프라자 라보, 대창모터스 다니고, 쎄미시스코 D2 등이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공정한 기회 부여 등을 고려하여 신청기간 접수 후 추첨를 통해 이루어지며, 신청기간 내 보급물량이 미달할 경우에는 예산 소진 시까지 재공고할 계획이다. 한 편 지원받는 차량은 대기환경보전법 등에 따라 2년간 의무 운행을 준수하여야 하며, 자세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미세먼지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6일 특별관리(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기 때문에 대기중에 머물러 있다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하여 들어감으로써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것으로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공사장 중 그 규모가 신고 대상 규모보다 10배 이상 큰 특별관리(대형)공사장 40개소 공사현장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개념과 조치요령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여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행정 및 공공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비상저감조치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교육내용으로는 미세먼지에 대한 개념과 미세먼지 주의보 등 발령기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대한 동영상 시청, 공사장 조치요령,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등 미세먼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의정부지역의 대기오염정보에 대한 문자서비스 가입을 통하여 미세먼지 주의보 등 발령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는 2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입상선수와 지도자 및 학부모 등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선수단은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 15, 은 12, 동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지난해(금 12, 은 6, 동 10)보다 좋은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면서 소속 학교는 물론 의정부시를 널리 알리고 명성을 드높였다. 이번 행사는 버들개초, 의정부중, 의정부여중, 의정부여고, 의정부고, 민락중, 송현고 등 입상선수, 감독·코치, 학부모를 포함한 5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명철 의정부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최종길 대한장애인컬링협회장이 함께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다리부상의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자리에 참석하여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의정부시 선수들의 우수한 성과에 놀랐고 힘을 내준 어린 선수들이 장하다.“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빙상꿈나무인 여러분들이 태극기를 달고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장암동(동장 김재훈)은 2월 5일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자생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암동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국은주 도의원, 정선희 시의원, 권재형 시의원, 임호석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부상으로 인한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참석해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장암동은 이날 2018년 주요업무보고회에서 능동적 행정 구현, 주민자치 기능 강화, 청결한 마을 조성을 주요 업무계획으로 보고했다. 또한 특수과제로 저소득층 예체능 모범 청소년 후원결연과 조선의 인문학 마을 석천동 알리기 과제를 특수시책으로 선정해 집중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날 업무보고회에서 주민들은 장암롯데캐슬과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장암동 소풍길 관련, 을지대학교 캠퍼스와 부속병원 건설, 경기북부청사 광장 조성 등을 질문하였고 이에 대하여 시장과 담당과장이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하였다. 그리고 장암4구역 재개발 소음 및 먼지 문제 개선 등을 건의하는 등 주민생활 민원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재훈 장암동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이번 달 6일부터 3월 7일까지 2017년 기준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체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로 의정부시 관내에 소재하는 모든 사업체 2만8천668개소를 대상으로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하게 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 명,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3개의 공통항목 및 1개의 특성항목을 정부예산으로 시에서 고용된 63명의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을 통해 실시하며, 응답자가 요청할 경우, 우편 배포 조사도 병행 실시한다. 조사된 통계자료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기초자료, 지역소득추계 기초 자료 등으로 활용되며 통계법 제13조의 규정에 의거 엄격히 보호되므로 사업체에서 우려하는 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금년도 조사 대상 사업체는 전년도 대비 1천94개소가 증가하였으며, 의정부시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체는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임영순 기획예산과장은“이번 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조사이지만 사업체를 운영하는 대표자분들의 적극적인 답변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가 될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6일부터 13일까지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7명이며, 의정부시 문화관광과 사무실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지원 자격은 의정부시의 역사, 문화재, 관광지, 생태환경 등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자로,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그리고 외국어 능통자, 수화 가능자, 해설 활동 경험자 등은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교육대상자를 선발하게 되며, 면접은 서류접수기간이 끝나면 추후 일정을 잡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선발이 되면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교육 100시간, 시에서 주관하는 수습기간 3개월을 거쳐 문화관광해설사 활동 자격이 주어진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올 상반기 개장 예정인 장암 아일랜드캐슬 및 현재 진행 중인 복합문화융합단지, CRC 안보테마파크 등의 관광지 개발로 인해 예상되는 관광객 수요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해설 및 정보 제공, 각종 축제 지원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www.ui4u.go.kr, 고시/공고게시판)나 의정부시 문화관광과 관광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베란다 공간을 활용한 미니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로 전기를 생산하는 ‘베란다형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 사업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아파트 주민이 설치비의 일부를 부담하면 나머지 설치비의 전액을 국비 및 지방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의 일환으로 의정부시가 추진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태양광(300W) 설치비 약 78만원 중 보조금 60만원 자부담 18만원으로 큰 부담 없이 설치가 가능하며, 설치 후에는 연간 최대 약 10만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효과와 함께 집집마다 태양광 발전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학습효과도 누릴 수 있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아파트단지별로 10가구 이상 신청하는 경우 우선 지원할 계획으로 2월 1일부터 2월 23일까지 아파트단지별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사업신청을 원하는 경우 아파트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수요조사표’를 작성해주도록 요청하고, 탈원전·탈석탄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부 정책에 동참하면서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사업에 많은 시민여러분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2일 월례조회를 통해 최근 인사와 관련해 “사실은 지난 7년 6개월 동안 6급으로 승진한 직원이 380명이나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억울하다는 직원의 아픔을 인정 한다”며 “부시장을 중심으로 빠른 시일 내 객관적이고 공평하고 아름다운 패배를 인정할 수 있는 인사 시스템을 공개적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직원들의 복지문제와 관련해 노조와 마주 앉아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대해 “재지정을 신청한 자치단체 중 70% 이상이 탈락되었지만 의정부시가 1등으로 재지정된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여성은 사랑이고 정이고 관심이며 여성가치의 재발견은 곧 가정·사회·국가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의정부시가 여성 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시스템적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은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최근 테니스 도중 부상으로 지팡이에 의존하면서 “타 도시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의정부에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고, 정 현 선수가 부상을 입으면 시장도 대통령도 부상을 입을 수 있다는 머피의 법칙을 생각하게 되었다”며 “나에게도, 우리에게도, 직장에서도, 사회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1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1천여 단체회원과 시민여러분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분권개헌을 촉구하는 범시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촉구대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도의원과 시의원, 55개 단체 회장과 회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방자치학회 정정화 강원대 교수가 지방분권 개헌의 방향이란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정 교수는 헌법 전문에 대한민국은 지방분권 국가임을 명시해야 한다며, 스위스와 독일, 프랑스 등 타 국가의 사례를 설명하며 시민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했다. 자치재정권과 자치행정권, 자치조직권, 자치입법권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과 직접민주주의 확대로 지방정부의 책임성이 담보되고, 특히 기초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지방분권 강화를 해야한다고 했다. 시는 시민들이 지방분권 개헌에 앞장서야 한다며 결의문 낭독과 개헌을 촉구하는 구호를 제창하기도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시협의회 손덕수 사무국장과 자원봉사센터 장재임 사무국장이 낭독한 결의문에서 지방분권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요청이며, 우리 모두의 과업이고, 대한민국은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살며, 주민 생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1일 시청 현관에서 소속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2017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여성가족부는 지정기간(5년)이 만료되는 여성친화도시를 평가하여, 지난해 말 전국 11개 도시를 여성친화도시로 재 지정했다. 이에 따라 2012년 첫 지정 이후 재지정에 성공한 의정부시는, 지난 1월 24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의정부시는 향후 5년간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의정부’를 비전으로 △성평등 기반 강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5대 목표를 위한 13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서포터즈 여의주 성인지 모니터링 확대, 맞춤형 시민강사 양성으로 여성 일자리 활성화, 안심귀가 수호천사 서비스 홍보 확대, 육아나눔터 운영을 통한 주민자치 돌봄 실현, 문․예․숲이 있는 마을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여성친화마을 확대 등 다양한 심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 자리가 경기북부에서 최초로 재지정에 성공한 의정부시가 여성친화 선도도시로 자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국·단·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단·소장의 현안업무 보고로 부서별 협조사항 전달과 주요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2018년 정부합동 및 시군 종합평가 대응 철저, 여성친화도시조성 이행사업 발굴,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발주, 2018년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추진계획 보고, 의정부 컬링장 건립사업 시운전 추진, 권역형 마을건강센터 확대 설치 운영 등 총 14개의 역점과제 및 일반 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를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여러분들이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종합대책 이행철저, 설 연휴 공직기강 확립, 평창동계올림픽의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홍보, 대형건물·다중이용시설물 화재사고 예방 철저 및 긴급 집중점검 실시 등 모든 분야에서 철저하게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의 중독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환경개선을 위해 노후된 구건물에서 새로운 곳으로 이전하여 1월 29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정상운영에 들어갔다. 이전한 곳은 의정부시 의정로 52번길 18, 삼보빌딩 3층으로 의정부시청 맞은 편에 위치하며 경전철 의정부시청역에서 도보 3분 거리로 시민의 접근성 및 교통편의를 높여 중독문제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이용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12년 5월에 개소한 중독전문상담기관으로 지역사회 알코올 및 기타 중독(도박, 마약, 인터넷 등)에 대한 상담 및 재활치료 연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개소 이래 실제 5년 동안 단주에 성공한 경우가 30여명 이상으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 단주 이후 새롭고 희망적인 삶을 영위하고 있다. 인터넷, 도박 등 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과 대학생 중독예방 서포터즈 양성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새로운 곳으로 이전 하여 이를 초석으로 의정부시가 앞장서 중독문제의 해결, 재활 및 사회복귀를 지원하여 안전한 사회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등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제적 대응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기간은 지난해 보다 2개월 빠른 2월 5일부터 4월 30일 까지 약 3개월간 관내 비산먼지발생사업장 124개소에 대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주로 건설공사 현장으로 특히 대형공사장과 주거지역에 인접하여 상습적으로 먼지발생 민원을 유발하는 공사장에 대하여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대형공사장에 대해서는 경기도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유무 ▲비산먼지 발생억제를 위한 방진벽 등 시설의 설치 및 적정운영 여부 ▲토사 운반차량의 세륜 및 적재함 덮개설치 여부 등에 대하여 중점 점검한다. 한편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반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고발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대형공사장 40개소의 현장관리 책임자를 상대로 미세먼지에 대한 특별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현재 행정·공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가 급증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차례 했다”며 “경기도는 1년 전 작년 8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전세임대)’ 425호를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예비)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이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이자율이 책정되며, 거주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두 나라가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튀니지의 최근 교육 열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기관 창설을 지시했다. 7개 부처의 장관이 관여된 이 기관은 교육 과정, 직업 교육, 디지털 교육 등 튀니지 교육 전 분야를 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