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는 지난 10일, 2019년도 경기도 34개 소방관서에서 진행한 긴급구조훈련 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긴급구조훈련은 재난발생 상황을 가정해 연 1회 실시하는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분기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으로 유관기관 인력·장비를 동원하여 통제단 부·반원 및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수행하는 훈련이다. 의정부소방서는 지난 해 10월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와 의정부시 긴급구조지원기관 10개 대상이 참여해 재난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긴급구조종합훈련을 계획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ASF)로 인해 취소된 바 있다. 하지만, 의정부소방서는 동년 상반기 5월 의정부시 실내체육관에서 의정부소방서 등 6개 기관과 진행한 불시훈련 등 훈련의 전반적인 평가 부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2019년 긴급구조훈련 우수관서’로 선정됐다. 이선영 의정부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노력해 흘린 땀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의정부소방서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대처능력을 길러 의정부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청소년문화의집(관장·김경식)과 KB국민은행 가평지점(지점장·박혜성)은 8일 관내 청소년들의 금융·경제 지식 함양과 바른 인성교육을 위한 교육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현장학습 지원과 청소년 경제교육 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한 것. 박혜성 지점장은“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가평군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꿈과 행복을 가꾸는 일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현재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KB스타 경제교실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국의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이 운영하는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상순)는 4월 6일부터 검정고시 합격을 위한 ‘검정고시 집중 스마트 교실’을 운영한다. 검정고시 집중 스마트교실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얼마 남지 않은 검정고시 준비에 걱정과 불안이 많을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청소년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단기 목표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멘토가 직접 1:1로 검정고시를 지도하는 온라인 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20년‘함께 가꾸는 희망도시 의정부! 시민 행복지수 UP!’이라는 비전으로 지난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 사업을 지역특성에 반영한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함께 사는 삶터를 만드는 커뮤니티 케어 지원 - 권역 단위 커뮤니티 케어 통한 서비스관리 체계화 커뮤니티 케어는 정부의 복지정책 방향인 포용적 복지의 구현방안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자기 집이나 그룹홈 등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개인의 욕구에 맞는 복지급여와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며 자아실현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서비스체계이다. 시는 지역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모든 대상자들에게 커뮤니티 케어를 통한 적정서비스 연계 및 생활 지원을 위해 2019년 10월부터 동별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관련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제공·지원하고 있으며, 노인종합복지관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기관을 통한 돌봄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 정신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이용자 증가 의정부시는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차별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통합을 지원할 수 있는 지원체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4월 16일부터 4월 27일까지 2020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 받는다. 2분기 청년기본소득은 당초 7월에서 5월로 두 달을 앞당겨 지급한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지급대상은 1995년 4월 2일부터 1996년 4월 1일 사이에 태어난 만24세 청년으로,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http://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주민등록초본은 신청일 내 발급분을 첨부하여야 하며, 유사사업인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취업성공패키지(2단계)지원자는 중복 지원되지 않음을 유의해야 한다. 팽재녀 교육청소년과장은 “2분기 변경된 일정에 맞추어 시민들의 혼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업무분담을 철저히 하여 심사(선정) 및 지급의 신속한 추진으로 청년기본소득 조기 지급에 대한 기대 효과에 부응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및 교육청소년과 청년팀(031-8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9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사전투표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전투표(4.10.~4.11.)를 하루 앞둔 이날은 의정부시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관내 14개소의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실시하는 날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사전투표소 운영 장비 설치 현황 및 코로나19에 따른 임시기표소 등을 점검하고, 사전투표용지 발급 등 실제 투표 절차를 살핀 뒤 모의투표에도 직접 참여했다. 황 부시장은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진행되는 만큼, 사전투표소를 찾는 시민들이 혼란이나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위생 수칙 준수 등 선거업무 준비에 철저히 기하여 주시고, 선거가 끝날 때까지 공무원의 중립의무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14개(동별 1개소)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전국의 사전투표소 위치 확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비상경제시국에 맞서 신속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시민에게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한 신속한 정보제공을 위해‘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 안내 콜센터’를 개설하고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의정부시 민생경제 비상대책본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민생·경제 분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 1인당 5만원씩 제공되는 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과,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신청 방법에 대한 문의가 폭증하고 있어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안내창구를 통일하기 위해 콜센터를 설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콜센터(대표번호 031-828-2020)에서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경기도와 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며 그 외 코로나 19 피해자 생계지원, 소액대출, 일자리제공 등 민생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해당 부서로의 연결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9일부터 지급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더불어 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도 함께 지급한다. 따라서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15만원(경기도 10만원, 의정부시 5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4월 9일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4월 20일 부터는 가까운 농협지점과 각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접수 받는다. 온라인 신청은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홈페이지(www.basicincome.gg.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개인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를 선택하여 사용 신청을 하면 승인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방문신청은 4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나 관내 20여개 농협은행 중 가까운 곳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세대단위로 받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신청인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4월 20일부터 5월 17일까지는 신청할 수 있는 대상 가구가 정해져 있으므로 본인이 속한 신청주간을 잘 알아본 후 방문하여야 한다. 경기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민간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2020년도 의정부시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소유자(동대표)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택지원사업 대상자로 승인받은 세대에 한한다. 시는 단독주택 소유자가 태양광설비를 설치할 경우 3㎾기준 가구당 120만 원씩 35가구를 지원하며, 올해에는 공동주택의 공용전기용으로 태양광 설비(10㎾이하)를 설치하는 경우에도 동당 400만 원씩 6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4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신청방법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에서 시공업체와 공사계약을 체결 및 승인을 받은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의정부시청 일자리경제과(031-828-2904)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권영일 의정부시 일자리경제과장은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과 함께 시 에너지자립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The G&B City 조성에도 도움이 되기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는 8일 오후, 의정부시 호원동 oo상가건물 외벽 구조물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한 시민에게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은 공을 인정하여 기관장(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월 20일 오후 6시경 당시 상가건물 1층 가게에 있던 이명자(60)씨와 건물 뒤편 공터에 있던 허대원(42)씨가 건물 뒤편 환풍시설에서 연기와 불길이 치솟는 것을 보고 가게에 있던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했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당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관계자에 의해 자체진화되어 있었으며 화재 장소 주변 LP가스함이 있어 자칫 큰 화재로 확대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선영 의정부소방서장은 “시민의 신속한 대처와 용기가 화재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며 화재진압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8일 생연동과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구역 일대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분과별 임원진 및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버스정류장 등에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시설물 손잡이도 꼼꼼히 닦는 등 철저한 방역을 진행하고, 주민들에게 코로나 19 감염 예방의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했다. 동두천시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물리적·사회적·경제적 재생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 관련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상권활성화,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주거지정비 등 총 4개 분야, 83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방역에 참여한 백광현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방역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 주민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해가는 동두천시 도시재생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4월 8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보건소 일반진료 및 건강증진 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방역대책업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의정부성모병원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병원을 방문한 시민과 보건소 내 감염 우려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보건소 업무 중단에 따른 인력은 자가격리반 및 확진자의 심층역학조사 업무 등에 집중 투입하여 운영한다. 단, 건강진단결과서업무와 임산부·예방접종, 결해예방사업은 동부보건과에서 이관 조치하고 난임·산모 관련은 보건소 맞은편 치매관리팀 사무실(범골로 152, 3층)로 이전하여 업무를 진행한다. 또한 의·약무민원과 암환자 및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은 방문관리팀 사무실(범골로 119, 3층)로 이전한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보건소 민원업무의 중단 및 이관조치로 시민 여러분들께서 불편하시겠지만,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차단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결정이었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관련 문의사항은 방역대책본부(031-870-6010) 및 동부보건과(031-870-6140)로 하면 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 조치 및 연장 결정에 따라, 4월 19일까지 관내 클럽형태 유흥주점 6개소를 포함한 유흥주점 전체 업소(256개소)를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준수사항 이행여부에 대해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의정부시는 지난달 22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7개반으로 구성된 관·경 합동점검반이 유흥주점 256개소에 대해 운영 중단을 권고하였고, 불가피하게 운영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다중이용시설의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지도·점검했다. 이 중 손소독제 미비치, 체온계 미구비로 인한 발열 미확인, 출입자 명부 작성 미흡 등으로 행정지도(현장시정조치)한 업소는 138개소다. 장연국 위생과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시민, 영업주 누구나 각자의 자리에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을 준수한다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이 조속히 종결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업소관리에 선진적으로 대처하겠으며,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잔존하는 석면의 안전한 관리와 철거 지원사업을 실시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석면은 가볍고, 열에 강하며, 섬유처럼 다루기 쉬워 각광받던 신소재로 건축재료, 차량 브레이크, 소방복 등을 만들고, 슬레이트 조각을 불판삼아 삼겹살을 굽기도 했다. 그러나 석면이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고 2009년부터 석면의 사용은 전면 금지되었다. ■ 슬레이트 철거 및 개량 지원 사업 추진 의정부시는 2013년부터 노후 석면 슬레이트 건축물의 석면 날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전에는 주택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비주택 건축물까지 그 지원할 계획이며, 총17동(주택철거 11, 비주택 철거 2, 개량 4)을 지원하기로 했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현황 구분 합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철거(동) 136 11 32 23 25 17 18 10 지원액 (천원) 280,236 19,873 66,109 37,340 49,109 39,199 39,860 28,746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The Green & Beauty City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8억 원을 투입해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는 다양한 가로경관 개선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도심 내 가로수는 도로의 소음을 줄이고 대기오염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보행로에 조성된 녹음공간으로 주변온도를 낮추어 도심열섬현상을 완화한다. 또한 아름다운 풍치로 도시미관을 개선시키고,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주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생활주변에서 불편사항으로 제기된 가로수 민원해결을 위한 은행(암)나무 교체, 가로수 돌출뿌리 정비 및 가지치기 등을 실시하고, 또한 양주시 경계 녹양역 주변 가로수 구간에 띠녹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 악취‘OUT’ 가로수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녹지공간으로 도심의 쾌적한 가로경관을 담당하고 있다. 의정부시 약 1만8천 그루 가로수 가운데 7천여 그루는 가을철 황금색 단풍을 자랑하는 은행나무이다. 은행나무는 도심의 녹지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환경정화 효과가 탁월하며 공해와 병해충에 강한 수종으로 수십 년간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2일 의정부시 유류저장소 도시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인 나리벡씨티개발(주)의 조재훈 대표와 성공적인 사업수행 및 목적사업인 미래직업체험관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합의하는 도시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실시협약에 따라 의정부시는 사업추진 및 향후 운영 시 행정적 지원 및 종합계획 추진에 대한 지원 등을 실시하고, 사업시행자는 개발이익의 공적환원 및 공익성을 유지하는데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국 유일의 문화 및 교육 체험공간을 개발을 통한 미래직업체험공간 제공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 미래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 유류저장소 도시개발사업은 향후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인가 고시 이후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미래직업체험 공간을 실현하고 문화·상업·주거가 함께 어울려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미래형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웃돕기 업무의 전문적이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6일 군청 제2청사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본청과 읍·면, 유관기관 이웃돕기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웃돕기 교육 내용은 ▲기부금(품) 접수 및 처리 절차 ▲기부물품 처리 시 영수증 처리 방법 및 주의사항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활용 시 유의사항 ▲예치금 모금 및 잔액 현황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웃돕기 담당자들은 “이웃돕기 업무 절차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가평군에 기부된 소중한 예치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절하게 배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교육 소감을 밝혔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이웃돕기 업무를 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가평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이의 업무 진행 공유 등 원활한 소통으로 이웃돕기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오는 6월 30일까지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세금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서다. 가평군의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올해 4월 말 현재 33억 원이다. 이는 지방재정 운영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군은 우선 자진납부 기간을 16일간 운영해 체납안내문, 압류 및 공매 예고문 등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이후 1개월간 부동산‧자동차‧금융자산 등 재산을 추적해 압류를 실시하고 압류재산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한다. 또한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 제재도 병행하게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일시적 및 생계형 체납자는 담세력 회복 지원을 위한 분납 유도와 강제집행을 유예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에도 힘쓸 계획이다”며 “반면, 납부능력이 충분함에도 고의적으로 납부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비양심 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 재산을 끝까지 추적 조사해 징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가평=황규진 기자] 민선 8기 가평군의 핵심사업인 ‘접경지역 지정’이 서명운동 25일 만에 목표치의 50%에 육박해 군민들의 높은 열망을 보여주고 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말까지 약 70일 동안 ‘접경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16일 현재 목표치의 48%인 1만5,120명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서명운동 목표인원을 전체 군민의 50%선인 3만1,700명으로 잡고 있다. 접경지역은 남북분단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지역발전과 사유재산에 불이익을 받아온 지역을 의미한다. 현재 가평군과 비슷한 15개 시·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됐지만 가평군은 포함이 안 돼 각종 지원에서 제외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접경지역 지정에 대한 군민들의 열망이 높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의 지원 약속으로 군의 접경지역 지정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6일 가평군청에서 열린 ‘경기 동부 SOC 대개발 도‧시군 릴레이 간담회’에서 “가평군은 경기 북부와 동부지역 끝에 있으면서 각종 규제에 묶여 낙후돼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의 하나로 가평군이 접경지역에 포함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6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올해의 책 어린이 입체낭독 ‘책 읽는 소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 읽는 소리는 올해의 책을 함께 낭독하고 아이들이 직접 공연을 만들면서 독서와 공연의 재미를 동시에 느끼는 입체낭독극 체험 프로그램이다. 6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총 5회 수업으로 운영한다. 낭독공연 기획 및 준비 과정을 거쳐 마지막 5차시는 수강생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낭독발표회를 개최한다. 수강생은 낭독발표회까지 총 5회 수업 모두 참여 가능한 초등 2~6학년(2012~2016년생) 15명을 모집한다. 1~3차시는 의정부정보도서관, 4~5차시는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진행한다. 낭독할 책은 2019년 어린이 올해의 책 「시원탕 옆 기억사진관」과 2020년 어린이 올해의 책 「뭔가 특별한 아저씨」다. 초등 고학년(4~6학년)이 낭독할 「시원탕 옆 기억사진관」은 이웃들의 삶을 기록하던 기억사진관과, 근심과 걱정을 녹여 주던 시원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라져 가는 가게들에 대한 이야기다. 초등 저학년(2~3학년)은 남과 다른 특별한 한 가지를 가진 「뭔가 특별한 아저씨」의 사연을 통해 나눔과 다름에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노면 단차 등으로 소음을 일으키거나 보행자의 통행과 차량 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상수도 불량맨홀을 6월 말까지 정비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체 조사 및 시민 신고를 통해 선정한 35개소의 불량맨홀을 시비 6천만 원을 투입해 정비한다. 특히, 공사로 인한 먼지‧소음 및 도로 포장면의 불필요한 파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신기술 공법을 적용한다. 이영준 맑은물사업소장은 “불량맨홀은 보행자와 운전자의 통행 시 큰 사고를 야기할 수 있다”며, “신속히 보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6월 7일까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8년 10월 창단해 체계적인 연습과 다양한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시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의정부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학생 중 정기연습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다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다음카페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형은 6월 10일 의정부예술의전당 2층 연습실에서 지정곡 1곡(하늘나라동화, 화가 중 택 1곡)을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17일 다음카페에 게재하고 개별 통지한다. 합격자에게는 단복, 연습 및 공연 시 간식비, 합창제 참가비, 봉사활동 시간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