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주말 3일간 한탄임진강생태환광협회와 함께 중면 두루미마을에서 플로깅 행사를 개최한다. 중면 두루미마을은 삼곶리와 횡산리를 뜻하는 것으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마을로 선정되었다. 이에 생태녹색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감수성 증진을 위하여 플로깅과 함께 마을 일대의 DMZ 생태자원 관찰 시간을 함께 가질 예정이다. 11월 25일을 시작으로 2회차는 26일(일), 3회차는 12월 2일에 개최되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중면 주민뿐 아니라 관내 지역주민과 플로깅 및 DMZ생태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한탄임진강생태관광협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중면은 DMZ뿐 아니라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주요 핵심 및 완충구역으로써 국제적인 가치를 지닌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생태녹색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수계전환을 실시함에 따라 연천읍, 전곡읍, 군남면 등 일부 지역 심야 시간 단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연천군은 옥계배수권역의 고수압 지역을 군남배수권역으로 수계전환해 수압감소를 통한 누수량 저감을 도모하고자 수계전환을 실시한다. 군은 일부 지역 수돗물이 부분적으로 저하될 우려가 생김에 따라 심야 시간 수돗물 공급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우선 오는 12월 4~7일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7시간 동안 전곡읍 은대4리 마을회관, 연천소방서 일대와 군남면 왕림리 마을회관, 무궁화연립 인근 단수가 이뤄진다. 이어 12월 11~14일 및 18~21일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통현사거리, 고문리 보건진료소, 재인폭포, 신답리마을 회관 일대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해당 지역 주민들은 생활에 필요한 용수를 미리 충분히 준비하고, 수계전환 종료 후 급수가 될 때 약간의 혼탁수가 나올 수 있으니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수도꼭지를 열어야 한다”며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조속히 급수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최근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30여 명의 소셜 인플루언서 초청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의 해설을 포함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는 ‘이음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파워블로거, 여행업계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지역여행사와 협업해 개발된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의 해설과 연천의 자연·관광 명소가 결합된 여행상품을 홍보하는 데 목적으로 운영됐다. 팸투어에 참가한 인플루언서들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재인폭포에서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의 해설을 듣고, 임진강 주상절리와 농촌체험 코스를 통해 당일치기 연천을 여행하며 발달장애인의 쉽고 편한 해설과 연천의 지질공원 명소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네스코 문화와 장애인을 잇다 ‘연천이음메이트’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 지역의 문화·관광지를 잇는 여행기획과 문화를 해설하는 발달장애인의 직업개발과 연천의 지역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천군, 경기북부사랑의열매, KSD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선혜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투어로 발달장애인의 직업과 연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특화된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1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연천 호사비오리 보전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생물권보전지역의 날 및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심의통과를 기념하고 연천군에서 추진 중인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 가입과 한탄강 저어새 습지복원 프로젝트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제니퍼 조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 네트워크 파트너십(EAAFP) 대표와 나일 무어스 새와 생명의 터 대표, 한스자이델재단 베른하르트 젤리거 한국사무소 대표, 김어진 유튜버 새덕후, 백승광 새와 생명의 터 연천 대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자 및 연천 조류협회 성기호 대표를 비롯하여 국립생태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경기도, 울릉군, 화성시 등 생물권보전지역 및 세계지질공원 담당자와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했다. 연천군은 2021년부터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관리의 일환으로 새와 생명의 터와 함께 조류를 중심으로 한 생물다양성 모니터링를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전 세계 개체수의 약 2~3%에 달하는 호사비오리가 연천 임진강에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1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여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우 양주시 팀장(경영지도사)을 초청해 이뤄진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개념과 우수사례 제시를 통해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창우 강사는 다년간의 공직생활과 다양한 강의경력을 통해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교육 내용을 전달했다. 또한 소극행정 혁파와 적극적인 업무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군민의 편익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및 기업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규제개혁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우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업무추진 시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12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연천경찰서와 불법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지속적인 안전사고 및 민원 발생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정기검사 미수검 등 자동차관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위반사항을 단속할 방침이다. 적발된 차량들은 원상복구,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불법튜닝 등 위반사항이 중할 경우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가와 지점단속·이동단속을 병행해 실제 운행중 교통안전에 악영향을 끼치는 위반사항을 적발하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단속으로 관내 교통안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8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친선 축구 경기를 펼쳤다. 이날 친선전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 최수종 이사장, 최범호 사무총장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군청 소속 선수들과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선수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뜨거운 열정으로 운동장을 누볐다. 연천군은 지난해 10월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교류 활동을 이어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최수종 이사장은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맺은 뒤 주말체험농장을 비롯해 국화전시회 등 연천군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며 “연천의 발전과 지역 홍보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과 협회가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이어가 서로 윈윈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 앞으로도 지역 축제 및 연천군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천 =권 순 기자] “정부의 예산 기조에 맞춰 적시성, 타당성, 효과성 3대 원칙에 따라 예산을 편성한 만큼 60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일 제281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군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군민들의 민생을 위한 예산은 조금 더 집중 편성했다.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이라는 비전 아래 60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자신의 밥솥을 깨트리고 타고 온 배를 가라앉혀서 죽기 살기로 싸우겠다는 파부침주(破斧沈舟)의 자세로 연천군 발전을 위해 싸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올해 주요성과로 ▲사통팔달을 구현하는 연천(연천군민의 30년 숙원사업인 경원선 전철1호선 개통, 국도3호선 직통 우회도로 개통) ▲평생복지를 보장하는 연천(소통과 참여의 자치행정 실현, 예산 1조원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적극 추진, 고향사랑기부제 안착) ▲산업융합을 지향하는 연천(농촌인력 구인난 해소, BUY연천운동으로 기업하기 좋은 연천 구현) ▲보존관광을 발굴하는 연천(연천 방문객 급증, 파크골프장 이용자 증가)을 꼽았다. 이
[연천 =권 순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경기 북부 5개 시군 단체장(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이 20일 기회발전특구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와 경기 북부 시군 단체장은 이날 “수도권 및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감내해 온 규제와 소외의 역차별을 극복하기 위해선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필요하다”며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낙후한 경기 북부 전체에 혁신적 성장 동력을 부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5개 시군은 지난 7일 경기도 최북단 연천군에서 상생 협약을 맺고 국가 균형발전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의 신청·지정이 지역의 역차별적 한계를 극복하고 낙후된 접경지역 경제를 회복할 절호의 기회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들 시군은 배려와 협력을 바탕으로 기회발전특구 신청 및 추진에 전략적으로 연대해 가고자 협력체를 결성했다. 이번 경기지사 면담은 협력체 결성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사항으로 정부 기회발전특구 신청 및 지정을 위해서는 신청 주체인 도의 절대적인 협조와 공감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도 특구 담당부서인 균형발전기획실에 경기지사 면담을 요청해 전격적으로 성사됐다. 이날 김동연 지사에게 전달된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보건의료원에서는 16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감염병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동대응 요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생물테러’는 사회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의도적으로 살포하는 테러로, 소량으로도 넓은 지역에 퍼져 다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훈련에는 보건의료원을 비롯해 연천군청(안전총괄과), 연천경찰서, 연천소방서, 제2136부대 화생방지원대 등 7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생물테러 초등조치에 대한 이론 교육 후 개인보호복(Level C) 착탈의 실습과 다중 탐지키트 시행, 검체 이송 훈련 등을 수행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정기적인 생물테러 대비와 대응 훈련을 통해 보건의료원의 대응 인력의 전문역량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덕현, 민간위원장 김학석)는 지난 16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연천 평생복지 업그레이드’라는 주제로 제1회 연천군 사회복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연천군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을 기본으로 4가지 영역 주민 밀착형 지역사회돌봄, 지속가능한 일자리 지원, 미래세대지원강화, 생애주기별맞춤형 건강안전망에 대하여 토론했다. 송정애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연천군 4년후를 그려보다’라는 제목으로 주제를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좌장인 김학석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의 진행으로 각 영역의 전문가 임원선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을 비롯해 박봉희 라파엘상담복지센터장,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 최병용 연천군보건의료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연천군 복지 정책의 현재와 향후 복지 비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의견을 모으고 정책으로 제안할 수 있는 지혜를 모으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사)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위원회(위원장 백호현)가 15일 제28보병사단(사단장 박춘식)을 위문방문했다. 이날 위원회의 제28보병사단 위문방문은 지난10월7일부터 8일까지 2일 동안 펼쳐진 제7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군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태풍사단과 수색대대의 특공무술,군악대소조공연등 아낌없는 지원으로 감사 인사차 위문방문을 하게됐다. 이 자리에는 이종호 등기이사,김태열 방첩대장,박성연 인사참모등이 배석했으며,박춘식 사단장은 백호현 이사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춘식 사단장은 이 자리에서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위원회가 군 문화축제를 개최하는것도 버거울텐데 매년 사단을 위문방문해 주심에 장병들의 사기가 높아진다.”면서“ 백호현 이사장님과 위원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박 사단장은 “날로 발전하는 군 문화축제를 보면서 군부대와 민간법인,연천군이 함께하는 3박자가 맞은 축제가되어가는것같아 앞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제는 보는 축제도 중요하지만 전투식량체험,군문화 캠핑체험,유격체험등 모두가 참여할수있는 체험형 축제가 되어야 한다.”고 조언을 해주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도 군부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연천군 귀농‧귀촌인 또는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2023년도 2회차 귀농‧귀촌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 유도와 연천군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기간중 4회(16시간)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기초영농기술, 귀농‧귀촌 사례발표, 선배 귀농인 농가견학, 등으로 내실있게 구성되었다. 교육 모집인원은 15명으로 교육 우선순위에 따라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교육신청은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동두천 전철화 사업이 12월 16일 개통예정으로 청산면 이장협의회를 통해 주민들이 건의한 초성리역의 역명이 전철 개통에 맞추어 청산역으로 바뀐다 경원선 전철공사로 초성2리 지역에 역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으며 청산면 주민들이 역명 개정 요청을 하여 연천군 주민대상 역명공모와 지명위원회 등 행정절차를 통해 국가철도공단에 역명개정을 건의하였고 11월 8일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청산역으로 개정하였다. 연천군 관계자는 “전철개통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초성리역은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으로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산역은 전철개통과 더불어 신설역사로 새출발하여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역사주변 정비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주민불편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함께하고 있는 후원업체인 전곡전통시장 봉사단체 두럭 진해옥설렁탕, 바우네국수에 ‘참 좋은 이웃 나눔현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6개월 이상 매달 정기적으로 현금 또는 현물 등을 후원하는 기업, 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담아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두럭은 전곡전통시장 내 젊은 상인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한 봉사단체로 매월 6개 사업체가 조리해 판매하는 식품을 도시락으로 만들어 전곡읍 취약계층 20가구에 제공하고 있다. 앞서 군은 2021년부터 25개 사업체에 나눔현판을 전달했으며 올해도 진해옥설렁탕, 바우네국수, 홍가네떡집, 신서면낙우회, 사하 5개 사업체에 현판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태석 두럭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번 나눔현판을 통해 이웃해 있는 사업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참 좋은이웃이 되어주신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도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2일 오후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에서 어가행렬을 재현하며 이동하고 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가 지난 1일 사업을 개시하고, 10일 만에 전국 17개 시ㆍ도 중 가장 많은 가입자 42만 명을 돌파하는 등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5월 10일 오후 기준 The 경기패스가 연계된 국토교통부의 K-패스 전국 가입자 수는 109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The 경기패스 가입자는 42만 명으로 전체의 40%에 육박한다. 경기도와 같은 수도권 지역인 인천과 서울의 가입자 수는 각각 9만 명, 36만 명으로, 경기도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입자 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 경기패스 가입자 42만 명 중 신규 가입자는 12.7만 명, 기존 알뜰교통카드 전환자는 30만 명으로 각각 약 30%와 약 70%를 차지했다. 그중 신규 가입자 12.7만 명은 전국 K-패스 신규 가입자 25.3만 명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또한 도내 기존 알뜰교통카드 가입자 41만 명 중 30만 명이 전환을 완료해 약 70%의 전환율을 보였다. 경기도는 더 많은 도민이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내 224개 지하철 역사에 The 경기패스 홍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10일 광화문에 위치한 대한민국 시도시자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중앙부처‧연구기관‧기업 등을 초청해 ‘화물자동차 불법주차 대책마련 및 화물관련 업무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화물 실무행정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경기도 및 도내 26개 시군 화물업무 담당자, 국토교통부 담당자, 한국교통연구원, 주차장 관련 민간기업 트럭헬퍼 대표 등 민관이 머리를 맞대어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개진했다. 특히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화물차 주차공간 마련이 절실한데, 시군에서의 법령 제한‧문제 등으로 인해 주차부지 마련의 어려움, 기피 시설로 인한 민원 발생 문제 등에 대한 개선책 마련에 논의가 진행됐다. 트럭헬퍼 서대규 대표는 화물차 주차장 민간운영사례 등 스타트업의 주차 공간 조성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또 국토교통부는 화물운송허가제도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시군 담당자들과의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또 전산화되지 못하고 세부적으로 연계되지 않은 화물행정실무의 문제점과 이로 인한 행정 처리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시군이 공감하고 통합된 연계시스템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도내 청년에게 해외 기업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12개국 13개 도시에서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에 참여할 경기도 청년 200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해외기업 체험 지역은 ▲미국(LA) ▲일본(도쿄)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호찌민) ▲인도(뉴델리, 벵갈루루)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오스트리아(빈) ▲호주(멜버른) ▲태국(방콕) ▲대만(타이베이)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등이다. 지난해 7개국 9개 도시에서 미국, 유럽, 호주 등 청년의 해외취업 관심이 높은 국가가 추가됐으며, 참여 청년도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었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해외기업 체험프로그램과 숙박비, 식비, 항공비, 여행자보험, 비자발급비(필요지역) 등이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해외 기업체험(4주간)에 참여 가능한 미취업청년이다. 각 지역에 따라 현지 실무언어·멘토링·직무교육, 현지 국내기업 무역마케팅 실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1일 옥정시가지에서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어가행렬을 재현하며 이동하고 있다. 이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어가행렬을 지켜봤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문화원이 주최하고 포천문화예술인협회가 주관하는 제37회 반월문화제가 5월 11일 포천종합실내체육관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당선인, 김재진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관내 기관단체장, 문화예술계관계자 및 2,000여 명의 포천시민과 청소년들이 대거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종훈 문화원장은 “제1회 대회인 1987년도에 행사에 참가한 초교 3학년 학생이 지금은 45세의 어엿한 포천시민으로서 포천을 사랑하고 지역을 이끌어나가는 시민으로 성장하였다.”고 말하며, “약 6만여 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반월문화제를 통하여 포천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회고히였다. 대회는 백일장, 미술, 서예, 사진촬영 4개 부문이며 특히 참여자를 위해 마련된 참여마당에서는 떡메치기, 전통 예절 체험, 민속놀이, 이오난사 색모래화분 만들기, 야광비즈팔찌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장식 만들기, 자개공예, 가훈 및 좋은글 써주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펼쳐져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접수된 작품은 문화예술계의 권위자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엄정하게 심사하여 수상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