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청소년수련원과 서정대학교 상담아동청소년학과는 지난 25일 수련원 회의실에서 국가의 청소년 정책 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공동 기술개발 및 지원, 산학 정보교환 등에 협력하기 위한 산학협력협정을 체결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정식에는 신봉수 양주시청소년수련원 원장과 김예림 서정대 상담아동청소년학과 학부장, 진종구 서정대학교 부총장, 교수,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협정을 체결하고 ▲현장체험 및 봉사활동 연계, ▲예비청소년지도사 현장실습 연계, ▲취업설명 및 취업연계 협조, ▲청소년활동 보조지도자 지원, ▲교육과정, 교재 공동개발과 운영 등 성공적인 산학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에 합의했다. 신봉수 원장은 “이번 협정으로 서정대학교는 청소년시설 현장에 필요한 인재상과 실무자로서 갖추어야 할 능력을 겸비한 미래의 청소년지도사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수련원은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보조 인력수급과 예산 절감, 실습 지도를 통한 실습지도자의 실천기술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는 등 상호 WIN-WIN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예림 학부장은 “미래 청소년지도사가 될 학생들에게 현장실습과 보조지도자 활동을 통해 이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관내에 소재한 서정대학교, 경동대학교에 ‘양주학(楊州學)’ 강좌를 개설한다. 시는 26일 서정대학교와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김홍용 서정대학교 총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학(楊州學)’강좌 개설과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 오는 2월 5일에는 경동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2개 대학은 교양과목으로 2학점이 인정되는 ‘양주학(楊州學)’강좌를 개설하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주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가치를 교육할 예정이다. 양주시의 정체성 확립과 애향심 고취를 함양하는 지역학문으로 개발된 ‘양주학(楊州學)’은 양주의 인문, 지리, 역사, 환경, 산업, 문화 등 지역의 정체성을 연구하고 고유한 특수성과 자원을 체계화해 학문적으로 교육하는 모든 활동들을 포함한 지역학 과정이다. 교육은 역사적 전통의 가치와 미래의 발전방향 소개, 스토리텔링 토론과 함께 현장 답사를 통한 체험학습 등 액션러닝 교수법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세부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양주의 역사, 조선 초 최대의 왕실사찰 회암사, 양주의 지리,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태석)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2018 양주시 청소년 겨울방학 V-나눔스쿨’에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학습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회기 당 5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생명사랑교육, 인사캠페인, 환경교육, 팀빌딩, 캠페인 활동 등으로 운영했다. 1, 4회기 참여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기초교육으로 자원봉사의 의미와 필요성,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법 등을 배우고 팀빌딩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홍보 캠페인 피켓을 만들며 사회성과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2회기 참여 학생들은 환경을 주제로 환경교육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3회기 참여 학생들은 생명사랑교육과 생명사랑 인식 캠페인 등을 위한 물품을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스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엔 시간만 채우려고 신청했었는데 활동에 참여해보니 생각보다 더 재미있고 배워가는 것도 많았다”며 “막연하게 생각했던 자원봉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6일 자신을 희생해 국가발전에 공헌해 온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양주시 보훈회관을 준공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김영준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회원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현판제막식과 테이프 커팅, ▲2부 식전공연, 경과보고, 동영상 시청, 기념사, 축사, ▲3부 시설관람,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했다. 양주시 보훈회관은 총28억원(국비 5억원, 시비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덕정동(화합로 1341)에 지상5층, 연면적 901.83㎡ 규모로 지난해 5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1월 준공했다. 보훈회관은 사무실과 중․대회의실, 휴게식당 등을 갖추었으며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8개 보훈단체가 입주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훈회관이 차질 없이 개관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미래 세대의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장애인 복지택시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애인 복지택시는 2005년 2대 운행을 시작으로 2016년 11대, 2017년에는 9대를 증차해 현재 20대가 운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연간 이용자수는 18,487명으로 2016년 9,583명에 비해 92.9%나 대폭 상승하는 등 그 이용률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한 달 평균 1,540명이 장애인 복지택시를 이용하는 것으로 장애인 복지택시에 대한 호응이 높아짐에 따라 양주시에서 장애인 복지택시를 지속적으로 증차해 온 결과이다. 아울러 시는 양주시설관리공단과 협력을 통해 이달 말까지 양주시, 시설관리공단, 장애인단체, 운전원 대표 등으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장애인 복지택시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등 교통약자에 대한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이 불편한 시민들에게 이동편의 수단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양주시 시설관리공단과 힘을 모아 서비스와 운영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다음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시는 본청과 읍․면․동 등 12개소에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해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도 상시 운영하며 산불전문진화대 30명, 산불감시원 30명, 산불진화차량 6대, 산불임차헬기 1대 등 전문화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는 등 상시 비상태세를 구축했다. 특히 불곡산, 감악산, 도락산 등 산불취약지역에는 산불감시원을 집중배치하고 산불전문진화대와 헬기를 통한 순찰계획을 수립해 산불 예방과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산불 발생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직도 대부분의 산불 원인이 소각과 등산객, 성묘객에 의한 실화인 만큼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통해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월 12일까지 ‘2018년 귀농창업 START UP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귀농인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농촌 정착과 소득창출에 어려움을 겪어 있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영농정착 초기 체계적인 귀농창업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창의적 귀농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 6주간 12회에 걸쳐 기초과정과 실무과정으로 나눠 단계별로 진행한다. 기초과정은 작목선택, 농업경영전략 설정, 마케팅 판매 등 귀농 정착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농촌에서의 창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하고 4주차 실무 교육에는 성공적인 귀농창업을 위한 개별 창업비즈니스 모델개발과 네이밍 제작과 등록법, 퍼스널브랜딩, 홈페이지형 블로그 제작 등 구체적 사업목표 정립과 마케팅 실무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귀농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귀농 5년 이내)과 예정자로 총 15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오는 2월 12일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www.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천학)는 두래농원, 성씨네된당, 맹골사랑 등 관내 전통 장류 체험장 3개소에서 장담그기 체험행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의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은 콩을 삶은 후 소금물에 넣고 발효시키는 식재료로 발효 시 소화 흡수 능력 향상과 영양학적으로 좋은 다양한 성분을 가지고 있다. 특히, 콜레스테롤의 염려가 없는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 이소블라본, 식이섬유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항암작용, 해독작용, 고혈압과 뇌 건강 증진, 변비, 비만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류 체험장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지도하는 곳으로 시민들이 우리 전통 식문화를 좀 더 친근하고 이해하고 유지․계승 할 수 있도록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과 간장 등 전통 장류 담그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는 등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메주 손질법, 항아리 소독, 장담그기, 된장·간장 분리, 숙성과 보관요령 등 전 과정을 본인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체험비는 90,000원(메주 3개, 된장 8~9kg, 간장 2L 내외)이다. 참여 신청은 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2018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쌀생산조정제)사업 신청을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과잉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타작물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며 기존 쌀 농가가 논에 벼(쌀용) 이외 타작물 재배 시 단위면적당 일정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해 농가 소득 감소를 보전해준다. 올해 논 타작물 전환 목표 면적은 89ha로 국․도비 포함 3억여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2017년 쌀 변동직불금을 받은 농지에 올해 벼 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최소 1000㎡이상)하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법인)과 지난해 자발적 논 타작물 전환 농지를 소유한 농가의 경우 올해 최소 1000㎡이상을 신규로 전환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당 조사료 400만원, 일반·풋거름작물 340만원, 두류 280만원이며 무, 배추, 고추, 대파, 인삼 등 5개 품목과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11월 중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버스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고 운수종사자의 수급문제 해결과 중장년층의 재취업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버스운전자 양성사업’ 신청자를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명으로 1종 대형 면허 취득 후 운송업체 취업 희망자나 면허기소지자이며 남녀를 불문하고 양주시에 주소를 둔 만 35세 이상 만 60세 이하이면 지원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48만원까지 대형 1종 면허와 버스자격취득비의 80%(자부담 20%), 교육 연수비용 100%(식비 등 제외)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지원서와 주민등록초본, 면허증 사본 등 증빙서류를 갖춰 양주시청 교통과 교통기획팀(☎ 031-8082-6603)으로 방문이나 우편, 이메일 (hana801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양주골쌀의 안정적 소비처 확보 등 지속적인 소비촉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양주골쌀을 관내 농협과 마트 등에서 구입하는 요식업소와 단체급식소를 대상으로 시중가 4만7천원의 양주골쌀 1포(20kg)당 3천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총 50,000포(20kg) 규모로 시는 올해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예산 소진 시까지 양주골쌀의 소비를 적극 촉진 할 계획이다. 신청은 요식업소나 단체급식소 등이 관내 농협과 마트 등에서 양주골쌀을 직접 구매한 후 당월 말일까지 각 농협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구입영수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 등 증빙자료를 갖춰 각 농협에 제출하면 20㎏ 1포당 3천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단, 타 지역 업소도 지원은 가능하나 관외에서 구입할 경우는 보상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관광객과 학생, 기업종사자 등에게 품질 좋은 양주골쌀을 제공하고 농업 소득 증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가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2018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운전자금’을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업장이 양주시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으로 융자규모는 ▲매출액 20억 이상 업체는 2억원 이내, ▲매출액 10억 이상 ~ 20억 미만 업체는 1억 5천만원 이내, ▲매출액 10억 미만 업체는 1억원 이내, ▲업력 2년 이하, 매출액 1억원 미만 업체는 5천만원 이내이며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2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시는 대출 이자 중 대출금리가 4% 이상일 경우 2%의 이자를 보전하며 대상 업체 등은 금융기관별, 개인별 신용도에 따라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관내 5개 은행(국민, 농협, 기업, 우리, 하나) 전 지점을 통해 접수하며 개별 심사를 거쳐 융자지원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으로 융자 지원이 결정된 업체는 소정의 서류를 갖춰 금융기관에서 2개월 이내 융자(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융자 지원과 신청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를 참고하거나 국민은행(☎031-861-020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희망, 고읍, 덕정도서관은 오는 11일부터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2018년 1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문화프로그램은 체험형 독서 강좌를 통해 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독서습관 형성으로 상상력과 창의력, 사고력을 확장하고 성인들에게는 문학적 정서함양과 가족 간의 친밀감 강화, 취미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희망도서관에서는 ▲16개월 이상 유아 대상 ‘동화오감발달’, ▲초등 1~3학년 대상 ‘3D 창의 융합교육’, ▲초등 4~6학년 대상 ‘나를 발견하는 스토리텔링 진로!’, ▲성인 대상 ‘초등학생 부모가 알아두면 쓸 만한 신기한 영어(초급)’, ‘공간은 넓게 생활은 편리하게(우리집 수납정리)’ 등 5개 강좌를 진행한다. 고읍도서관은 ▲유아 대상 ‘동화속 주인공과 함께하는 공작놀이’, ▲초등 1~3학년 대상 ‘신나는 그림책 놀이’, ▲초등 4~6학년 대상 ‘보드게임으로 즐기는 우리역사’, ▲성인 대상 ‘사계절 여행 드로잉’,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등 5개 강좌를 운영한다. 남면도서관은 ▲초등 1~2학년 대상 ‘호기심 톡톡!’, ▲초등 3~6학년 대상‘3D펜 창의 융합교육’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시민에게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관한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정창균 작가의 ‘명경지수 明鏡止水’展을 오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정창균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책 위에 올려진 사물이 바닥의 거울을 통해 비춰지는 모습을 극사실적으로 그려내 실재와 가상의 현실세계를 보여준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싱그러움을 잃어갈 수밖에 없는 자연물과 묵묵히 인간의 심성을 숙성시키는 책 등의 소재를 통해 삶의 진리를 깨닫고자 한다. 화려하지만 변할 수밖에 없는 자연물, 언제나 변함없이 인간을 숙성시키는 지혜가 담긴 책 등의 소재들은 작가의 눈, 그리고 거울을 통해 작품의 명제이기도 한 ‘명경지수 明鏡止水)’, 즉 인간의 맑은 심성을 추구하고자 한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이며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031-8082-411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정창균 작가는 현재까지 개인전 19회, 국내외 아트페어 41회, 국내외 단체전 450회 이상의 작품 활동을 진행하고 2016년 한국평론가협의회가 주최한 ‘올해의 주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보건소는 오는 23일부터 40~60대 중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7기 한방중년양생교실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방중년양생교실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으로 기공체조운동, 경혈양생, 사상체질, 대사증후군, 구강교육, 우울증 특강 등 다양한 건강교육과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식생활 개선과 신체활동, 심뇌혈관, 금연. 금주를 포함한 통합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10주간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4층 강당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20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한다. 신청은 선착순 전화접수로 40~60대 중년 30명을 모집하며, 신청과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031-8082-7158)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년을 대상으로 한의약을 기본으로 한 다양한 건강증진 특강과 기공체조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1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전직 부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역대 부시장에게 변화된 포천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 역점사업 소개, 포천시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 주요 사업장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직 부시장들은 “나날이 발전하는 포천시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포천시와의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겠다”며, “포천시의 밝은 청사진이 되어 줄 신사업들을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경기 북부의 발전을 이끌 포천시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새로운 기회와 목표를 가지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포천시의 밝은 미래와 더 큰 포천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향후 정례적으로 전직 부시장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포천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지원하는 인문학 강연인 ‘2024년 제2회 박물관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에서는 역사 작가이자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스타 강사로 유명한 최태성 소장을 초청해 ‘최태성이 들려주는 오성과 한음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BSi 대표강사이자 별별한국사의 소장인 ‘큰별쌤’ 최태성 강사는 KBS1TV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역사의 쓸모」, 「일생일문」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역대 박물관 콘서트 중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는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최태성 강사는 2시간의 강의 동안 포천의 대표 역사 인물인 ‘오성과 한음’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고 OX퀴즈 등을 통해 공유하며 소통 강연을 펼쳤다. 이후 강연이 종료된 후에는 큰별쌤 최태성과 백영현 포천시장과 함께하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소규모학교를 적정규모화하고, 공공시설·문화체육시설·평생교육시설 등 지역기반시설과 학교시설을 연계해 지역 여건 개선을 도모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1일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기반시설과 연계한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지역 추진 협의체의 합의를 거쳐 지역 여건에 적합한 적정규모학교 유형을 결정하고 올 7월까지 도교육청에 공모를 신청하면 된다. 지역 추진 협의체는 학생 수 감소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 공립학교(통합교 및 폐지교)의 희망 교직원, 학부모, 지자체, 지역의원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의 이번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은 소규모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함께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의 교육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교육청이 소유한 통합교 또는 폐지교에 지자체 지원을 연계한 거점형 경기공유학교, 학교복합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이번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은 소규모학교가 재탄생하는 기회”라며 “소규모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원도심 내 접근성이 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확대를 위해 21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초·중·고·특수학교장 대상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교육공동체가 학생의 위기 징후를 빠르게 찾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로 교육복지 관련 사업을 재구조화하는 것이다. 학생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어렵게 하는 문제들, 경제적 곤란, 학대, 기초학력, 학교폭력, 심리・정서 문제 등을 해소하고자 한다. 연수에서는 ▲국회입법조사처 이덕난 입법조사연구관의 법률 제정 강의 ▲2023년 선도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강의에서는 학생맞춤춤통합지원법 제정안 주요 내용과 교육 현장에서 학생맞춤통합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2023년 선도학교 중 도래울초, 사동초, 영성중, 안양문화고의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성과 운영 ▲교직원과 학생의 변화 등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44개 선도학교와 6개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하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전문가 컨설팅, 관련 부서와 협력하며 현장 안착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산 봉선사와 함께 부처님 및 고려시대 고승의 ‘사리’를 직접 친견할 수 있는 ‘3여래2조사 사리 친견>’행사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개막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소장하던 이번 사리는 지난 2009년부터 반환 논의가 되어 오다가 작년 4월 김건희 여사의 미술관 방문을 계기로 재개되어 마침내 지난달 국내로 귀환하게 됐다. 이에, 지난 19일 양주 회암사지에서는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양주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제’를 개최해 ‘회암사 사리’가 양주로 돌아온 것을 온 국민에게 알렸다. ‘회암사 사리’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내부로 모셔 별도로 연출된 친견실에 안치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비롯해 정광여래와 가섭여래 그리고 회암사는 물론 한국 불교사에 큰 업적을 남긴 지공선사, 나옹선사까지 모두 3여래2조사의 사리이다. 이 사리들은 고려시대 회암사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다가 약 100년 일제강점기 때 외국으로 반출된 후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소장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리 친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71일 동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영농폐기물 5천860톤을 수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농촌폐비닐 5천524톤, 농약용기 68톤, 기타 268톤 등이며 주민자치회 등 총 2천654 명의 도민들이 폐기물 수거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농촌 환경보호 및 농촌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거보상 제도를 통해 폐비닐의 경우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kg당 80~160원, 농약용기는 병류 개당 100원, 봉지류는 개당 80원을 지급한다. 수거된 폐비닐, 농약용기 등은 마을별 공동집하장에서 한국환경공단 수거사업소로 이송돼 폐비닐은 파쇄·세척·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됐다. 또한 마을주민자치회에서 폐기물 종류에 따른 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고 마을별 집중수거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폐기물 수거에 동참했다. 서진석 자원순환과장은 “도민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수거량을 달성할 수 있었으며, 이번 집중 수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