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SNS를 통해 추석 특별 방역 기간 거리두기 방안을 공지하고 의정부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안 시장은 중앙안전대책본부가 추석 특별방역 기간을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지정하고 고향 방문 자체, 집합·모임·행사금지 등 거리두기 강화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클럽·유흥주점·방문판매 등 고위험시설(11종)의 집합금지, 교회의 비대면 예배 등은 기존 조치를 유지하고 그동안 운영중단 되었던 실내외 국공립시설은 이용 인원 1/2 범위 내에서 운영토록 했으며 놀이공원, 워터파크는 사전예약제를 통해 입장 인원을 수용인원 1/2로 조정해 운영하고, 50명 이상 집합금지 대상이었던 영화관, 공연장은 좌석 한 칸 띄워 앉기로 조정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다중이용시설은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시설로 조정되었으며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20명 초과 시 테이블 1m 거리두기, 좌석 한 칸 띄우기 등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방역수칙을 의무화하여 정상 영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추석 명절 연휴와 관련된 정부의 방역대책은 앞으로 코로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가중된 돌봄·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아동 양육 가구에게 한시적으로 아동 특별돌봄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난 9월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제4회 추가경정예산 사업으로써, 의정부시 관내 2만여 아동이 대상이다. 이번 아동 특별돌봄 지원금은 2020년 9월 기준 아동수당 수급 아동이 지원 대상이며, 연령 기준으로는 2014. 1. ~ 2020. 9. 출생아이다. 지원금은 1인당 20만 원으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아동수당 수급계좌로 현금 지급되며 추석 연휴 전 9. 28.(월)에 지급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차 지급했던 아동돌봄쿠폰과 달리 이번 지원금은 현금으로 지급되어 더욱 신속한 집행이 가능해졌으며 어린이집의 휴원 등으로 아동 돌봄에 어려움이 있던 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중학교 학령기 아동은 스쿨뱅킹 계좌 등을 통해 교육청에서 지급하고, 학교 밖 아동의 경우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지급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겨울철 집중되는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0년 10월부터 3개월간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계량기 동파의 가장 큰 원인은 습식계량기의 구조적 특성상 급격한 기온 저하가 지속될 경우 보온조치 등 관리 소홀 시 계량기 뚜껑이 파손되거나 부풀어 올라 가정 내 급수가 중단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계량기 함이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관내 복도식 아파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계량기함 보호커 버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기존 비닐 재질의 보호 커버에서 단열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고투명 버블(공기층) 단열재가 포함된 에어캡 보호커버를 구매하여 필요 수용가에 배부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계량기 동파로 인해 교체 실적이 있는 618세대에 대해서는 동파 재발 방지를 위해 계량기 몸체의 유리부까지 감싸 보온할 수 있는 계량기 보온재를 올해 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신설 급수공사 시 계량기 보온재를 추가 설치하여 계량기 동파 예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계량기 함이 응달진 곳에 있거나 헌 옷 등 보온재를 통한
[의정부시=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자 편성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5일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13개 분야 212명, 1일 평균 40여 명을 투입해 분야별 상황관리 및 신속대처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서민생활과 밀접한 △물가안정 △응급진료 △쓰레기처리 △취약계층 위문 △교통수송 △성묘지원 등 각 분야 사전점검 실시 및 비상근무 등을 통해 행정공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생활민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보건소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추석 연휴 기간 응급 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 5개소와 당직의료기관 31개소, 휴일 지킴이약국 29개소를 지정·운영하며 의정부시청 홈페이지(https://www.ui4u.go.kr/),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한 대시민 홍보를 적극추진 중이다. 또
[의정부시=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청(시장 안병용) 사이클팀의 박상훈 선수가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 8.15 경축 2020 양양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다시 한번 비상했다. 대회 전날 훈련 중 팀 동료와 낙차하면서 부상을 당한 박상훈 선수는 대회 첫날 개인추발 4km에서 2위인 민경호(서울시청) 선수를 큰 격차로 따돌리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더해 이전 대회기록(4분30초003)을 경신하여 4분 21초 863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어 대회 셋째 날 템포레이스 10km에 출전하여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대회 직전 훈련 중 낙차하여 부상이 있었음에도 투혼을 발휘하여 국내 최정상급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박상훈은 올해 개최된 국내대회에서 모두 2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향후 개최될 대회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 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가 배출한 폐기물의 신속하고 안전한 처리를 위해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가격리자 생활폐기물 수거 전담반을 2020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환경부「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폐기물 안전관리 특별대책」에 따르면 음성 자가격리자가 배출한 폐기물의 경우 일반 생활폐기물과 동일하게 처리(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에서 수거 후 소각처리)가 가능하나, 의정부시의 경우 자가격리자의 신상정보 노출 최소화, 인근 주민들의 동요방지, 신속한 수거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공무원이 직접 수거하기로 결정했다. 의정부시는 올해 2월 자체 내부계획 수립 후 자가격리자 생활폐기물 수거 전담반을 구성, 지난 2월 23일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최초로 ‘심각’ 단계로 격상된 다음 날인 2020년 2월 24일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의 쉬는 날도 없이 매일같이 자가격리자 생활폐기물 수거에 나서고 있다. 자원순환과 직원 19명으로 구성된 자가격리자 생활폐기물 수거 전담반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폐기물 처리를 위해 제21대 지방선거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 역시 평소와 다름없이 폐기물 수거에 나섰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해 고용위기· 경제 침체 위기 극복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시는 디지털 혁신, 친환경 전환, 포용적 문화도시 조성, 사회 안전망 강화를 정책 방향으로 설정한 의정부형 스마트 뉴딜사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고용위기와 경체침체를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 ■ 코로나-19 경제살리기 적극 대응 2020년 새해 시작과 함께 코로나-19 감염병 발생과 2월 23일 감염병 위기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확진자 급증에 따른 방역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경제활동 및 경제심리가 크게 위축되어 민생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되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방역과 더불어 경제살리기로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의정부시는 지난 3월 민생경제 지원대책의 센터역할을 수행할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총체적 지역경제 위기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통시장, 상점가, 용현산업단지 등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경제분야 대표 및 시 행정혁신위원회 위원들과 민관합동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해 분야별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 전국 최대 규모 일자리 사업 추진 정부는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22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0년 찾아가는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공직사회의 성희롱'성추행 사건 등으로 어느 때보다 성희롱'성폭력 예방 시스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올바르고 건강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간부공무원 등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시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간부 공무원만 참석한 가운데,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자 경기도 인재개발원 초빙 교수인 염건령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실제 사건들의 바탕으로 한 이번 교육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문제에 있어서 사사롭게 지나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경각심과 관리자의 현명한 대처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의정부시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및 신고시스템을 확충하고 성희롱"성폭력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및 부서장 책임 강화, 가해자 재발방지 교육 등 성희롱 성폭력 예방시스템을 강화하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강력하고 체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범죄 발생 우려와 주거환경을 악화하는 등 사회적 문제를 유발하는 빈집정비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주택으로 사용승인 또는 사용검사를 받지 아니한 주택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가 올해 1월부터 8개월에 걸쳐 실시한 빈집 실태조사 결과 빈집은 총 121호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가능동 23호 ▲고산동 2호 ▲금오동 19호 ▲녹양동 2호 ▲산곡동 2호 ▲신곡동 12호 ▲용현동 2호 ▲의정부동 35호 ▲자일동 1호 ▲장암동 2호 ▲호원동 21호이다. 빈집의 노후·불량상태, 위해성 등에 따라 ▲1등급 42호 ▲2등급 38호 ▲3등급 7호 ▲4등급 34호로 분류됐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 1월 말까지 빈집 소유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빈집정비사업의 시행방법, 시기 등 정비계획을 구체화하는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빈집 관리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정비계획 상 철거 · 정비될 빈집은 앞으로 지역 상황에 따라 공영주차장이나 쌈지공원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유자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드림스타트에서는 풍요로운 명절 한가위를 맞아 사례관리 대상 200여 가정에‘추석맞이 전통음식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통음식 꾸러미에는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가정 내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삼색 송편, 부침 등의 재료가 포함되었다. 매년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가족의 화목을 도모하였으나,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에게 추석맞이 전통음식 꾸러미를 지원하여 우리 고유음식 만들기를 배우고, 가족 간 화합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송편을 함께 빚으며 가족 간의 정을 나누고 풍요롭고 따스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신체·건강, 정서·행동 및 인지·언어, 부모·가족 분야에서 모든 아동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 중인 의정부우정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보상협의회를 9월 중에 구성하고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8월 28일까지 보상계획 열람 공고를 완료하였으며, 9월 중 보상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감정평가를 시행해 올해 말에는 토지에 대해 손실보상 협의 요청하여 보상 시행이 가능하도록 추진 계획이다. 의정부우정 공공주택지구는 서민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무주택자의 주택마련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 7월 공공주택 특별법에 의해 공공주택지구로 지구 지정되었다. 의정부우정 공공주택지구는 의정부 북부 녹양역 인근이며 면적 약 51만 1천959㎡(약 15만 5천평), 3천700여 세대(약 8천700명)가 입주예정으로, 경기도 북부청사, 의정부시청, 양주시청으로부터 약 3km 내외로 접근성이 양호하며, 지하철 1호선 녹양역, 서부로와 평화로 등 의정부 및 양주시 중심지역 이동이 편리한 입지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2021년 지구계획 승인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1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에 따르면, 의정부동에 위치한 의정부소방서가 21일부터 북부소방재난본부-의정부소방서 합동청사(금오동 484)로 이전해 행정‧민원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동에 위치한 의정부소방서는 지난 1995년 2월 4일 개청해 약 25년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이전으로 시설 노후 문제 해결과 시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원활한 서비스 제공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전을 통해 의정부소방서 행정‧민원부서 전체가 이동하며, 출동부서인 119구조대와 119안전센터는 그 자리에 남아 변함없이 의정부시민의 안전을 지킨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합동청사 이전에 따라 행정‧민원(건축, 위험물 등) 업무를 보시는 민원인께서는 9월 21일부터 금오동에 위치한 합동청사로 방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선영 의정부소방서장은 “청사 이전으로 공간이 넓어져 민원인의 불편함이 감소할 것을 기대한다”며 “의정부시민에게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7일 「균형개발추진단 주요사업 추진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의정부시 균형개발사업의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속도감 있는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현재 미군기지 8개소 중 5개소가 반환되어 『캠프 에세이욘 내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은 금년 내 완료되어 2021년 3월 개원할 예정이며,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은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과 지난 16일 사업협약을 체결하는 등 각종 개발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 중에 있다. 시는 미반환 미군기지 3개소(『캠프 스탠리』, 『캠프 레드크라우드』, 『캠프 잭슨』)에 대하여도 조기반환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여 향후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포함된 ‘대형 E-Commerce 물류단지 조성사업’ 등 관련 개발사업도 조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의정부시 역점사업인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2019년에 부지조성공사가 착공되어 2022년 6월 준공 예정이며, 공공시설사업으로 추진된 ‘의정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은 2019년 7월 공사 착공되어 금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7일 수도권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사례로 인하여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유흥주점 운영업주들의 고충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코자 유흥음식업중앙회 의‧양 지부(지부장 임문수)임원진들과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관련 부서장들을 만난 유흥음식업 의정부지부 임원진들은 이번 정부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유흥업소가 제외된 것에 대한 항의 의사를 전달하고 시 차원에서 유흥업소 업주들의 생계지원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유흥음식업 의‧양 지부장을 맡고 있는 임문수 지부장은 이날 회동에서 “대부분의 업소가 생계형 주점으로 한 달이 넘게 이뤄지고 있는 집합금지 명령으로 생계가 막막한데 정부 지원은 전혀 이뤄지고 있지 않아 자살까지 한 업주가 있다.”며 지원 방안을 촉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의장으로 유흥업소 업주분들도 우리 시민이고 납세자인데 정부 지원에서 배제대상으로 지정되어 유감”이라고 밝히고 “경기도와 협의하여 지원책을 논의토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 정부가 밝힌 2차 재난 지원금 성격인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단란주점, 실내체육시설등 고위험집합시설 1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시 녹양동 생활지원복합센터 조성사업이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국토교통부 주관 뉴딜사업인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2020년도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녹양동 407-5번지 1천2㎡에 의정부 녹양 생활지원복합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인정사업) 국가공모에 신청해 국토교통부 전문평가단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 3단계 과정을 거쳐, 국무총리 주재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의정부시 녹양동 생활지원복합센터 조성사업이 국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및 의결되었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활성화 계획 없이 도시재생지역 밖 쇠퇴지역에도 생활편의시설 공급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점단위 재생사업으로 도시재생전략계획의 재생방향에 부합하는 소규모 사업 지원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82억 3천만 원 중 국비(60%) 49억 4천만 원, 도비(12%) 9억 9천만 원(시비 23억 원 매칭)을 확보해 2022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지역주민 밀착형 커뮤니티․여가․건강 지원시설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의정부 녹양 생활지원복합시설 조성사업은 첫째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활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댕댕이 운동회 등은 일반인들이 자신의 반려견과 경기에 참여해 함께 즐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소재)를 방문해 경기도 출신 열사 등을 추모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방명록에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광주 정신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참배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동행했다.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주요 간부·기관장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공동 참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전체가 5·18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공동 참배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된 경기도 출신 열사로는 정기영 씨(5·18민주화운동 시위 현장에서 행방불명), 김윤식 씨(아들과 함께 5·18민주화운동에 참여) 등 6명이 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화성 매향항과 안산 풍도항 일대 어업기반시설 개선과 안전한 어항 조성을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화성 매향항·안산 풍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각 45억,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는 선착장 보강, 해수소통구 설치, 어민쉼터 조성 및 배후부지 포장 등을 통해 두 어항의 오래된 시설은 정비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화성 매향항은 지난 4월 18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고시했고 올해 안으로 착공해 2025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풍도항은 해양수산부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 심의를 받고 사업계획을 올해 최종 확정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두 어항은 인접 지역이 꾸준히 발전되는 것에 비해 시설이 낡아 시급히 개선해야 할 지역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모 참여로 사업대상지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5년간 300개소에 3조원을 투자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플랫폼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첨단 국방드론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미래항공교통(AAM) 실증사업 지원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가 추진하는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숨비, 볼트라인, SKT 등 관련 기업과 육군 교육사령부, 전력지원체계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역의 추진 방안과 민군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포천은 아시아 최대 훈련장인 승진과학화 훈련장을 비롯해 다락대 시험장, 한미동맹의 상징인 로드리게스 사격장이 위치한 우리나라의 핵심 국가안보 요충지로 꼽힌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 5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15항공단 등 군 항공 작전 기지는 4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아 도심항공교통(UAM)을 이용할 수 있는 수직 이착륙장(버티포트)으로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다. 도심항공교통(UAM)의 확장 개념인 미래항공교통(AAM)은 도심 내 미래의 항공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항공교통(AAM)은 기존 도심항공교통(UAM)의 배터리 효율과 운항 거리를 개선해 도시 내부를 넘어 도시와 도시를 이
[포천=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일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를 만나 시설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포천시의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로, 산업시설과 기숙사가 90% 이상 분양되는 등 다수 기업의 입주와 일자리 창출이 있을 것으로 기대됐던 곳이다. 센터 관계자는 “수년간 국내외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의 악재가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말 설립완료 신고 이후 입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지식산업센터 관계사, 수분양자 분들 모두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하루 빨리 경기가 회복돼 입주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포천시에서도 입주 관련 상담 등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1층의 규모로 공장 시설,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제조업, 정보통신업, 전문 과학 기술 서비스 업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연계산업의 창출이 가능하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면암중앙도서관 라운지 전시 공간에서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는 시민작가, 아마추어 개인, 동아리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전시회는 미술 동아리 ‘오색오감’의 봄날을 주제로 한 각기 다른 개성의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도서관 라운지를 장식한 ‘작은 미술관’에서 시민들이 그간 쌓아온 예술적 역량을 감상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가 지역 예술가와 시민 간에 소통과 문화교류가 활발히 일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소 미술관 관람을 즐기고 예술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의 회화, 사진, 조형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계속해서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