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해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0여 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및 제도 운영 등 4개 분야에 대해 기관별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기초 지자체-시 유형’ 부문에서 평균 83.55점보다 10.07점이 높은 93.62점을 획득, 상위 20%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년도 총점 92.68보다 0.94점 상승했다. 시는 시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정보 또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행정정보를 대상으로 시 홈페이지에 사전정보공표를 하고 있다. 2023년에는 정보공개청구 수요가 많은 정보에 대한 분석을 통해 사전정보공표 목록을 신규 발굴해 추가로 공개하는 등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했다. 김동근 시장은 “적극적인 정보공개 업무 추진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감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 행정에 대
[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2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소속 임직원들과 함께 조직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새해 들어 시 출자·출연기관에 방문해 현장시장실을 열며 주요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설립 9년차인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경영전략본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센터 사무국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들의 활동 지원, 복지 증진, 보호와 교육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시장실에서는 2024년 운영방향에 대한 재단 보고를 시작으로, ▲운영 내실화를 위한 경영개선 방안 ▲공간 활용도 제고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가 재정난에 따른 긴축재정에 돌입한 상황에서도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재단 직원들의 자세도 돋보였다. 재단은 올해 자체적으로 개발·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늘리고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외부 재원을 적극 확보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경규관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는 “직원들의 전문성을 더욱 끌어올려 의정부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재단 직원들을 격려하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군포시, 도봉구 등에서 아파트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보다 선제적으로 관리하고자 마련했다. 시와 함께 의정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소방계획서 작성 및 비치 여부 ▲소화‧경보‧피난설비 정상 작동 여부 ▲화재 시 대피에 지장을 주는 피난 방화시설 주위 물건 적치 여부 등 화재 예방 및 대응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권대익 시민안전과장은 “노후 공동주택 합동점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관계기관 및 관리사무소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부터 6월 말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94개소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1~6월은 미세먼지 및 비산먼지 발생이 집중되는 시기로 관내 신고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들을 점검하고, 적정 관리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중점 점검 항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의무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방진시설의 설치 유무 ▲세륜 시설의 적정 운영 및 관리 상태 ▲토사 운반 차량의 적재함 덮개 설치 여부 ▲현장 내 살수 조치 여부 등이다. 적발된 사업장은 행정처분, 고발 등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집중 점검을 병행하면서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지도를 할 방침이다. 김진혁 환경관리과장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상시 점검을 강화하고,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사장 현장 책임자에게 관련 정보를 통보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새해부터 공동주택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茶유담’을 운영한다. 차유담은 시청 인재양성장에서 동일한 주제로 진행하던 기존 공동주택 강습회에서 한층 개선된 형태로 마련했다. 각 공동주택 단지에서 요청하는 주제의 교육을 제공하는 ‘단지별 맞춤형 교육’이다. 각 공동주택별 실정에 맞는 교육이 가능해 아파트 관리에 대한 전문성 강화가 기대된다. 1월 31일부터 송산권역에서 시작해 권역별로 분기마다 실시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현장에서 필요한 주제를 우선 신청한 후 선정 절차를 거쳐 진행한다. 시 누리집 ‘U아파트 상담실’이나 공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차유담은 기존 강습회와는 달리 공동주택 단지에서 요청하는 주제로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맞춤형 교육”이라며, “관리현장마다 가려운 부분만을 골라 시원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교통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1월 2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교통혼잡지역 개선사업’과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사업’의 대상지 선정, 정책결정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했다. 해당 사업들은 꽉 막혀 답답한 관내 주요도로(교차로)의 원활한 소통과, 개발행위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한다. 설문은 총 15개 항목이며 시 홈페이지 접속 시 팝업창이나, 시민참여-참여마당-설문조사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설문 결과는 사업 추진 시 개선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 시는 설문 결과를 면밀히 분석, 시민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관내 택시‧버스회사 등 22개 운수업체 종사자들을 직접 방문해 설문지를 배포했다. 또 시청 내부 게시판을 통해 직원 약 1천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병행 실시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부터 추진하는 교통혼잡지역 개선 및 신호체계 최적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금연을 희망하는 모든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전문 금연상담사와 일대일 금연상담서비스, 흡연도 검사 및 니코틴 의존도 평가, 니코틴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 3개월 및 6개월 금연 성공 기념품 등 다양한 금연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자담배 등 신종 담배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오용 사례가 많아 정확한 금연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동부지역 시민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5층(마을건강센터 내)에서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031-870-6091~2)으로 문의하면 이용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흡연은 예방 가능한 사망의 가장 주요한 원인 중 하나로, 자신과 주위 사람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쳐 그 폐해가 심각하다”며, “금연클리닉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의 금연 성공을 응원하며,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단선철도로 추진되고 있는 의정부 7호선 연장선의 복선화를 위한 청원 서명운동이 한창이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12월 28일부터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박범서)가 의정부-양주 구간 7호선 연장노선 복선 건설 청원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서명을 받고 있으며, 아울러 경기도민청원 사이트에서 인터넷상으로도 진행 중이다. 주민자치협의회는 경기도민청원 사이트에서 “7호선 연장사업은 경기북부 도민들의 오랜 숙원과 노력 끝에 이뤄진 사업으로 환영하고 기쁜 일”이라면서도 “현행대로 단선철도가 건설될 경우, 불안정하고 부정확한 열차 운행으로 의정부와 양주 시민들의 불편만 가중될 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작 양주에서 포천으로 연장하는 또다른 노선은 복선인 국내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기형적인 철도가 건설되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의정부-양주 7호선 연장을 복선으로 건설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7호선 연장선 복선화 청원은 현재 최다 추천 청원에 올라있다. 1월 27일까지 참여인원 1만 명을 목표로 진행 중으로, 1만 명이 동의 시 경기도지사가 답변해야 한다. 청원은 홍보물 QR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