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지난 9일부터 3일 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마이스타일 트렌드페어 2017’이 11일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새로운 트렌드의 아이디어 상품들을 한자리에 전시하고 최신의 취·창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참여형 종합 박람회인 ‘마이스타일 트렌드페어 2017’은 2회째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1만 5000여 명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3일 동안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 전시 및 홍보를 비롯해 뷰티존, 스타일존, 아이디어존 등의 부스를 설치하여 여성 관람객들의 많은 시선을 끌었고, DIY 가구만들기,메이크업 체험 등 여러가지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최신의 취·창업정보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취업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올해에는 포천시도 공동주최자로 참여해 시 전용관을 설치운영했다. 전용관 내 일자리 센터 1부스 및 시 홍보관 3부스를 운영해 시의 주요 관광지 및 일자리 정책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함으로써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전용관 내 포천시 기업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기업인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 4일까지 5일간 추계3기 중국광저우 수출입상품 교역회 (canton fair)에 참가해 1,675천불(USD)을 연내 계약하기로 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역회에는 농업회사법인 ㈜도향(대표 손성우), ㈜다정 (대표 장경진), ㈜한국미라클피플사(대표 이호경), 개성인삼농협조합(대표 김인수)등 4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농업회사법인 ㈜도향 (대표 손성우)은 지난 2015년부터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문을 두드린 결과 지난 8월 15일 중국 深圳(심천)소재 호이강성 쇼핑센터에 벌꿀제품을 입점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향은 벌꿀제품을 시작으로 더 많은 품목과 다양화한 제품을 개발 수출하는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교역회는 중국상무부와 광동성 인민정부가 지난 1954년부터 개최하는 행사로 전세계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수출입상품 교역회로 잘 알려져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기업인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일동면 길명1리 소재 기업인들로 공장진입로 도로정비와 보안등 설치, 상수도 설치, 공장 허가관련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市(시)의 적극적인 처리를 당부했다. 장규진 일동면 기업인협의회장은 “기업인협의회 창단은 늦었지만 기업발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종천 시장은 “기업운영과 관련 건의된 애로사항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기업이 잘돼야 포천시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로 기업의 발전과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31일 경기도와 공동으로 기업인과의 현장 간담회를 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기업인들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행정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인사말, 기업지원 시책 설명과 애로사항 청취를 포함해 사전에 기업인들에게서 받은 건의사항을 토대로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 등 관내 5개 조합 기업인들과 경기도와 포천시 관련 공무원들, 경기도․포천시 의회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가해 기업지원과 애로해소를 주제로 열띤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기업체 대표들은 폐기물 처리, 폐수처리 시설 지원, 외국인 근로자 고용 확대, 최저임금, 산업단지 지원 확대와 위법 건축물 양성화 등 다양한 애로사항들을 제시하면서 행정기관이 기업인들이 겪는 고충에 좀 더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인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더욱 자주 갖고 오늘 제시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도와 협의해 가능한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
경기 포천시(시장 김종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가 협업으로 진행한“내수기업의 수출 첫걸음 제2기 강좌”가 지난 26일 종강됐다. 이날 강좌는 지난 1기 수강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체의 요구에 따라 추가 개설되었으며 지난 9월부터 주 1회 3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제3기 강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경기불황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도와 수출을 확대 이익창출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 수출기업화 사업 소개와 코트라 수출마케팅 지원 사업소개, 해외시장 조사와 바이어 발굴 등 무역에 입문하기 위한 기초내용과 사례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종강이후 수강업체에 대해 코트라 수출전문위원이 배정되어 1년간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수출업무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며, 1기 강좌 수강업체에 대하여는 이미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첫 수출 성과를 목전에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좌를 수강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강의에 참여한 업체 대부분이 수출 첫걸음 강좌에 호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도에는 강좌를 상설화할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2018년도 수강업체도 수료후 1년간
경기도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경기도 FTA활용 동유럽 통상촉진단’이 헝가리‧우크라이나‧폴란드 시장에서 수출 금맥을 캐고 돌아왔다. 도내 중소기업 10곳이 참여한 이번 통상촉진단은 9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헝가리(부다페스트)와 우크라이나(키예프), 폴란드(바르샤바)에서 총 150건 1,70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129건 862만 달러의 수출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통촉단은 미국의 FTA통상압력과 중국의 비관세장벽 강화에 대비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도모하고, 동유럽 수출시장 공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기중소기업연합회(경기FTA센터)가 KOTRA와 함께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주관했다. 참가업체는 ▲㈜넥스웜 ▲㈜애니룩스 ▲디티팩㈜ ▲㈜코마스 ▲㈜큐리오텍 ▲㈜팍스젠바이오 ▲㈜프린시스텍 ▲다온메디컬 ▲삼원코리아 ▲코리아핫픽스 등 10개 기업이다. 도는 원활한 수출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1:1 상담 주선, 현지 시장조사 및 통역, 차량지원, 상담장 임차료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첫 상담지인 헝가리부터 난방용 히팅필름을 제조하는 광주의 ㈜넥스웜은 그야말로 대박을 터트렸다. 헝가리 Dimat사와 신제품 프리미엄군에 대한 3만 달러
[경기도북부청사=황규진 기자]경기도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확보한 베트남 주요 네트워크를 도내 관련 부서와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연계해주는 경제네트워크 플랫폼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6일부터 7박 8일간 베트남의 경제 수도인 호치민시의 국제통상 분야 주요 공무원 및 기업인 20명을 경기도로 초청했다. 이번 초청 연수를 통해 경기도는 호치민시 진출을 위해 네트워크 확보가 절실한 도내 중소기업들과 호치민시 공무원 및 기업인의 직접적인 만남을 주선하고, 수출·통상 분야 도내 부서 통합 간담회를 통해 활용성을 한층 높였다. 베트남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10개 도내 중소기업들은 지난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호치민시 공무원 및 기업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기업의 베트남 진출 희망 상품들을 소개하고 호치민시의 산업분야 동향 정보 및 유통분야 해외진출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내 D 기업인은 해외진출 시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인을 찾는게 가장 어렵다는 점을 거론한 뒤 “오늘 참석해 주신 기업인들은 호치민시 공무원들과 함께 온 검증된 기업인들이다. 현지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주요 인맥들과 서로 주고받는
경기도 기업 200개사가 7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7 G-TRADE GBC 수출상담회’에서 총 580건의 수출 상담건수와 9,280만 달러규모의 성공적인 상담 성과를 거뒀다. ‘G-TRADE GBC 수출상담회’는 경기도 중소기업들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통상사무소(GBC)의 우수 네트워크를 통해 검증된 바이어들을 엄선해 1:1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날 상담회에는 미국 LA, 베트남 호치민, 인도 뭄바이를 비롯한 경기통상사무소(GBC) 설치지역 7개 권역의 해외 바이어 84개사가 참여해 열띤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참가기업들은 GBC 설치 국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뷰티, IT, 전자제품, 식음료 등 우수 고품질 상품들을 소개해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경기도 차원에서도 수출 성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비 전액 지원, 통역지원, 수출애로 컨설팅 서비스 등 전 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바이어들은 하나 같이 경기도 기업의 앞선 기술력에 놀랐으며, 우수한 제품 발굴을 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상담이라고 전했다. 부천의 한 생활용품 업체는 “신제품의 해외 반응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