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청사=황규진 기자]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설 명절을 앞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떡과 축산물,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소 48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최근 급성장 중인 유산균 함유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 겨울철 식품인 붕어빵 제조업소, 명절 성수품인 떡과 축산물 제조업소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단속에는 경기도 특사경 소속 11개 수사센터 24개반 93명이 투입된다. 주요 단속내용은 ▲식용불가 원료 등 부정·불량식자재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등 안전성 미확보 식품 보관·진열·판매 여부 ▲원산지 거짓표시 여부 등이다. 특히 유산균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수거검사를 통해 유산균 미함유 또는 유산균 함유량 미달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과대광고 등 표시기준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실시,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제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도는 부정불량식품 사용 등 중대 식품사범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형사입건 등 엄단 조치할 방침이다. 김종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명절 다소비 식품뿐만 아니라 그동안 단속 사각지대에 있는 건강위해식품 단속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 동교동 한 섬유공장에서 1월 17일 오전 6시 15분경 화재가 발생해 진화 됐다. 이 불로 외국인 근로자 2명이 긴급대피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3개동 중 1개동 60평(198㎡)이 전소됐다. 포천소방서는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영평리의 한 도로에서 12일 오전 4시 51분께 탱크로리 차량이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차량에 실려있던 경유 2만ℓ 중 미량의 기름이 누출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넘어진 차량을 바로 세우고 누출된 경유를 흡착포를 설치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차량이 얼어붙은 도로에서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설운동 이마트 앞 43번 국도에서 10일 오전 8시경 학원버스와 시외버스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시외버스 운전기사 42살 신 모 씨와 승객 등 1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포천병원과 강병원, 우리병원 등 3개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날 사고는 포천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진행하던 3005번 시외버스가 교통 정체로 정차한 통근버스 뒷부분을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아침 출근 시간에 발생한 이날 사고로 43번 국도 양 방향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도 양주시 남면의 한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7일 오후 1시 20분께 화재가 발생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공장 건물 1개 동과 내부 집기류 등을 태웠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와 소방차 34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산곡동의 한 타이어 대리점에서 26일 오후 10시 14분경 화재가 발생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점포 1동이 모두 타고 타이어와 자동차용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천8백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도 양주시 산북동의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지난 24일 오후 9시 47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건물 300㎡와 가구 등을 태워 3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집에는 3명이 있었으나 모두 대피했으며 1명이 귀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A(17)군 등 고교생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같은 학교 친구인 A군과 B군은 지난달 12일 오전 3시께 의정부시의 한 노래방에서 동급생인 C(17)을 마구 때려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히고 건물 화장실에 가둔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함께 술을 마신 뒤 노래방에 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군과 B군은 술에 취해 잠든 C군을 깨우기 위해 폭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