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인숙)은 6월 25일 시청 앞 예총광장에서 풍수해 피해에 대비하기 위한‘2019년 풍수해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역자율방재단원 400여 명과 의정부시, 의정부소방서, 의정부 경찰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재난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시간당 50㎜의 집중호우 지속으로 백석천 상류 저지대 자연부락이 침수되고 부상자 30명 발생함을 가정하여 진행된 이번 훈련은, 방재단원의 현장순찰을 통한 초동 상황보고, 의정부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의 연계한 대응단계, 피해 복구 순으로 이루어졌다. 의정부시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던 1998년의 피해를 반면교사로 삼아 매년 풍수해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 진행한 풍수해 대비 모의훈련은 기존의 피해 상황 단계별 훈련뿐만 아니라 하천 주변 주차장 범람에 따른 차량 견인, 이재민에 대한 급식 제공 훈련 등이 더해져 훈련의 완성도를 한 단계 높이는데 큰 의의가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예기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25일 센트럴타워 10층 프라임마리스에서 ‘6·25전쟁 제69주년’을 맞이하여 나라를 지킨 6·25 참전용사의 자존감을 높이고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6·25전쟁 참전자 및 보훈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안보영상물 상영,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25전쟁 제69주년을 맞이해 조국의 수호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을 가슴깊이 추모하고, 6.25전쟁에 참전한 유공자들과 그 가족들께 위로와 감사를 드리며, 그분들이 지켜낸 숭고한 희생의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용준 6·25참전유공자회 의정부시지회장은 “6.25전쟁은 69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우리에게는 잊을 수 없는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전하면서 “6.25전쟁의 참혹함을 되돌아보며 다시는 전쟁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평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도시재생과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정비사업 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의정부지역건축사협회의 협조를 받아 건축사가 참여하는 2019년도 여름철 풍수해 대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대상은 정비구역 10개소 중 착공 후 터파기 공정이 진행된 송산생활권1구역(탑석센트럴자이)과 가능생활권2구역(더샵파크에비뉴) 2곳으로,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안전관리계획, 비상연락망, 수방자재 및 양수기 확보, 사면보호조치,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안전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안전점검 중 경미한 보완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지시하였으며 사면 비닐천막 보양, 배수로, 침사지, 양수기 확보 등 여름철 풍수해로 발생 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위험 요소 제거 및 정비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정부시는 정비사업조합 및 시공사 측에 지속적인 안전관리·감독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동절기·해빙기 안전점검 등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 및 동장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Green & Beauty’(이하 GB)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업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꽃과 나무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의정부시 만들기를 위한 것으로, GB 프로젝트의 추진계획에 맞추어 공원녹지과에서 프로젝트의 기본계획을 보고하고, 각 권역동에서는 사업대상지 발굴‧조사결과 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GB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의정부시의 좋은 이미지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 푸른, 더 아름다운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2019년 상반기 의정부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시의원, 북한이탈주민 지원업무 관련 기관․단체 및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위촉된 신규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19년 상반기 정착지원 사업 추진성과에 대한 기관별 보고 및 향후 정착지원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은 “지역협의회가 실질적 지원을 담당하는 구심체가 되어 줄 것”과,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공유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관내 35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초기 정착자에 대한 물품 지원, 자격증 취득 수강료 지원 사업, 소통·화합 힐링캠프, 명랑운동회,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나눔새’ 자원봉사단 운영 등 맞춤형 정착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점의 변화로 시작하는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2019년 상반기 공무원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규제개혁 분야의 정부 방침인 규제혁파와 적극행정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접근함으로써 공직자들이 규제개혁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교육 강사인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 소장은 ‘관점의 전환, 변화·규제·혁신’이라는 키워드로 알리익스프레스와 일본의 공짜택시 등의 사례를 제시하며, 관점을 바꿔서 생각하면 불가능이 가능이 된다며 공직자들의 새로운 시각과 유연한 사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행정에도 창의력과 적극성이 필요한 시대”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개혁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열린 시각으로 규제개혁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20일 대회의실에서 처음 소방직에 입문해 의정부시의 안전을 지킬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 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부소방서에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은 총 10명으로 화재진압 분야 4명, 구급분야 6명이 경기도소방학교에서 16주간의 신임교육을 받고 임용됐다. 이들은 앞으로 근무 부서에서 공직윤리 및 공직관, 현장중심의 기초지식과 기술 습득, 실무 적응훈련 등을 받으며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다. 새내기 소방관으로 임용된 변해진 소방사는 “첫 직장에서 첫 근무를 한다는게 전날부터 설레였고 소방공무원 신분으로서 국민을 만난다는게 긴장되지만 현장적응을 통해 선배들의 노하우를 배우고 소방공무원으로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공직 생활을 하면서 힘든 순간도 있겠지만 오늘 임용식을 생각하며 항상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시민에게 믿음직하고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월18일 2019 FIFA U-20 폴란드 월드컵(이하 U-20 월드컵)에 출전해 준우승한 국가대표팀 이재익 선수(의정부 신곡초 출신)를 초청해 격려했다. 초청 자리에는 이재익 선수의 어머니와 모교인 신곡초 김충근 교장과 김상석 축구부 감독이 참석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재익 선수를 함께 축하했다. 지난 5월24일부터 6월16일 까지 폴란드에서 개최진 U-20 월드컵에서 이재익 선수가 포함된 축구 국가대표팀은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1-3으로 역전패,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FIFA 대회에서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해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재익 선수는 현재 강원FC 소속 수비수로 U-20 월드컵에서는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대표팀이 결승에 이르기까지 4승 1패의 우수한 성적으로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U-20 월드컵이라는 큰 국제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재익선수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여 세계대회에 출전해 선전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상록근린공원(금오동 476-3번지) 리모델링에 따른 공원조성계획 변경 결정안 및 발곡근린공원(신곡동 산54번지) 민간공원특례사업 제안에 대해 각각 심의와 자문을 위한 2019년 제2회 의정부시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 안건 대상지인 상록근린공원은 금오택지지구 개발 시 조성된 공원으로 시설물 노후화, 수목의 무분별한 생장 등으로 전반적인 환경개선을 위한 공원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하고자,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16조의2에 따라, 공원조성계획을 심의하였다. 상록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도비보조를 통하여 진행되며, 심의 전 주민설명회 개최, 주민의견 청취, 실과소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진행하였으며, 설계 단계부터 주민의견 청취와 공사 진행시 주민이 참여하여 감독을 진행할 예정으로 해당 사업은 시민을 위한 진정성이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곡근린공원은 1974. 9. 28.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어 현재까지 집행하지 못한채 2020년 7월 1일 시행되는 일몰제에 해당하는 장기미집행 시설이었으나, 민간공원 조성사업이 제안되어 2019년 제1회 도시공원위원회에서 제3자 공고를 위한 심사표(안)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보건소, 흥선, 신곡, 송산)는 연중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해 월 2회 120분씩 자조모임 ‘함께공방: 함께 공유하는 방법’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치매관리법 「제12조의2 치매환자의 가족지원 사업」에 따라 부정적인 치매인식 개선활동을 통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 치매환자 가족의 치매관련 교육 및 훈련 부족은 치매환자 가족의 간병 부담을 악화시키고 환자의 증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자조모임의 운영은 치매가족의 돌봄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자조모임은 만다라를 그리며 근황을 나누고 다음 주 진행 될 텃밭 가꾸기를 통해 수확할 작물에 대해 결정하는 등 프로그램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돌봄에 대한 고충을 이야기하고 고민을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바람직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과 가족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광용 의정부시 보건소장은 “자조모임과 같은 치매가족 및 환자의 정보교류 장소는 치매환자가족의 부담을 덜어내는데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가족 및 보호자들을 위한 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7월 2일(화) 2019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양성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고자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7월 1일부터 7일까지 1주간은 양성평등주간으로, 1995년 헌법의 남녀평등이념을 구현하기 위하여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이 2014년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됨에 따라 기존의 여성주간에서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올해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7월 2일 오후 1시 30분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양성평등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이며 축하공연으로는 KBS 전국 노래자랑 의정부시편에서 멋진 노래로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시민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6월 24일부터 2주간 시청 로비에서 양성평등 공모전 입상 포스터 전시가 진행되고, 7월 5일부터 예술의전당 로비에서 여성단체 및 시설의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토·일 오후 3시에는 과학도서관 아트홀에서 양성평등 관련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 제고 및 양성평등
[의정부=황선빈 기자] (사)한국연극협회 의정부지부에서 선발한 극단 한네가 6월 19일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에 의정부시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린 대한민국 연극제의 경기도 예선전은 도내 21개 시·군의 전문 극단이 참여한 가운데, 극단 한네의 창작 작품 ‘꽃을 받아줘(극작 최병화, 연출 정현)’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며, 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꽃을 받아줘’는 요양원에 있는 노인들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서로를 위로하며 사랑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로, 1996년 극단 창단 이후 다년간 요양병원 봉사경험을 바탕으로 실감나는 대사와 연기를 보여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작품은 6월 19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에서 16:00, 19:30 두 번의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영재 의정부시 문화관광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치열한 열정과 노력으로 창작극을 만들어 온 극단 한네의 결실이 이번 대회에서 꽃피우기를 바라며, 의정부시와 경기도를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극단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정보도서관은 7월부터 8월까지 노후시설 개보수공사로 인한 임시휴관을 시행한다. 시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의정부정보도서관은 하루 평균 1300여 명이 이용하는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이다. 하지만 2003년 개관 이후 도서관 시설 노후로 인한 전면적인 개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공사가 도서관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임시휴관 조치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당부하고 공사기일이 단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의정부정보도서관의 휴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운영과 정보도서관팀(031-828-87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연중 사업으로 배회증상으로 실종이 염려되는 치매환자와 어르신에게 실종예방 인식표를 무료로 보급하여 실종 시 치매환자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한다.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및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매환자의 이름과 연락처 등의 정보가 담긴 고유번호와 기관의 전화번호가 표기되어 있는 인식표 1박스(80매), 보호자용 실종대응카드 1개를 발급하여 귀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신청서, 대상자 및 보호자의 개인정보 조회·처리·제공동의서, 대상자와 보호자의 관계가 확인되는 가족관계 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초본을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확인 후 즉시 발급 가능하다. 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배회로 실종이 염려되는 치매노인과 어르신에게 인식표를 보급하여 실종을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실종 위험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031-870-6158)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월 12일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개최된 미2사단 행정부사단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스콧 맥킨 미2사단장, 경기도 및 평택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 행정부사단장 시상식, 행정부사단장 교대의식, 미2사단장 및 이·취임자 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임하는 마이클 맥커리 행정부사단장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스콧 맥킨 미2사단장과 함께 한·미 안보와 동맹관계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한미동맹 관계를 앞으로도 굳건히 지속해 나가자는 뜻을 전달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2025 취업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28명의 학생(저학년 12명, 고학년 16명)이 참여해 수료했다. 저학년 과정은 전공별 진로로드맵 대진여지도를 활용한 ▲진로 흥미·가치관 검사 ▲강점 및 성격 분석 ▲산업·직무 탐색 ▲대학생활 취업 로드맵 설계 등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조별 활동과 발표 경진대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학년 과정은 전공별 진출분야에 기반한 ▲채용시장 이해 및 직무·기업 분석 ▲입사지원서 작성법 ▲모의 면접 및 이미지 메이킹 ▲취업 포트폴리오 작성 등 실전 중심의 취업 준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일 차에 진행된 취업 포트폴리오 발표 경진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발표하고 현장 피드백을 받으며 실질적인 역량을 점검했다. 이번 캠프에는 인사담당자가 특강을 맡아 ▲대학생활 준비 방향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 ▲자기소개서 및 면접 전략 ▲취업 성공 사례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이후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오는 11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하는 ‘제5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을 열기로 하고, 9월 5일까지 후보자와 후보기관을 모집한다. 평생학습이란 학교나 기업 교육 외 자기주도적으로 추구하는 학습을 말한다. 도는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사회 전반에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 부문은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실천으로 성과를 이룬 개인 학습자 또는 성인 교육자 ▲평생학습 참여 확대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 ▲지역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시군 등 3개다. 부문별로 대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을 시상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5일까지 경기도 누리집(gg.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포트폴리오(사진, 작품, 보도자료 등)와 함께 거주(등록)지 시군 평생교육 부서에 우편·방문·공문 중 택일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9월 5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평생교육과(031-8008-458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도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내 31개 시군 공공도서관에서 강연, 북토크, 공연, 체험, 전시, 토론 등 총 1,228건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대표 행사로는 옥정호수도서관(14일), 양주희망도서관(20일), 꿈나무도서관(21일) 등 양주시 내 3개 공공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미니 북 페스티벌’이 있다. 각 도서관에서는 ‘일생에 한 번은 헌법을 읽어라’의 이효원 작가, ‘언제나 다정 죽집’의 우신영 작가, ‘곤충 호텔’의 한라경 작가 등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 작가 초청 강연을 비롯해 드로잉 마술쇼, 책방 콘서트, 클래식·재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김포시 모담도서관에서는 6일 ‘판소리 인문학’을 주제로 한 판소리 무대가,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28일 ‘거리를 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한 팝업북 전시가 열린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저자 김기태 작가(의정부1동 작은도서관, 2일) ▲‘천 개의 파랑’ 저자 천선란 작가(광명시 소하도서관, 6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저자 강용수 작가(양평도서관, 13일) 등 베스트셀러 작가와 직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범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이천시, 동두천시, 양평군에서 우선 시행되며, 기존 어르신 지하철 무임 이용 카드인 G-PASS 카드 혜택에 더해 시내버스, GTX 등 수도권 교통수단 이용 요금을 지역화폐나 현금으로 환급한다. 도는 70세 이상 도민이라면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연 최대 24만 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하며,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지 않는 어르신의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더해 연 최대 36만 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9월 1일부터 시군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는 신분증, G-PASS 카드(우대용 교통카드), 본인 명의 지역화폐 카드 또는 통장 사본이다. 9월 한 달간은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출생 연도별 지정된 날짜(출생 연도 끝자리 1·6-월요일, 2·7-화, 3·8-수, 4·9-목, 5·0-금)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수하며, 10월부터는 출생 연도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교통비 환급은 2025년 4분기(10월~12월) 이용분부터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9월 1일부터 관내 마을버스 노선에 대한 준공영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버스노선과 관련한 양주시 핵심 사업으로 2027년까지 단계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에는 마을버스 10개 노선, 15대 차량을 대상으로 시범 전환을 실시하고, 향후 노선 입찰 절차를 거쳐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운수업체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노선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버스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제도 시행을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용역 실시, 운수업체와의 협의, 준공영제 운영위원회 운영 등을 통하여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운수업체들의 경영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제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교통 편의와 운송업체들의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월 29일 포천시청에서 학업 및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를 거둔 우수 학생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국제대회와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두각을 드러낸 학생들의 성취를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송우고등학교 박미진 학생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IYAC 글로벌 청소년 미술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예술적 잠재력을 입증했다. 동남고등학교 최진서 학생은 한국방송공사(KBS) ‘우리말 겨루기’ 여름방학 특집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탁월한 언어능력으로 포천시 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백영현 시장은 “박미진, 최진서 학생의 성취는 포천 청소년의 저력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교육정책 추진의 결실이 우수 인재 배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