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26일 ‘제2회 의정부시 청소년 전통 성년례’를 청소년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했다.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남상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 성년례 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성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성년이 된 청소년 대표 30명과 함께 윤계숙 의정부교육장, 남상진 청소년지도협의회장, 조수기 의정부문화원장, 박범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만교 전 의정부여자고등학교 교장, 전원일 의정부2동 청소년지도 위원장 등이 직접 전통 성년례를 진행하는 큰 어른으로 참여해 의의를 더했다. 넘버원의 강렬한 타악 퍼포머스 공연을 시작으로 성년례 전통 의식인 시가례, 재가례, 삼가례, 초례 진행 후 식후 공연으로 둠빔예술원의 전통 소고춤 공연과 새암 태권도 국제시범단 퍼포먼스로 이어져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남상진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꽃보다 아름답고 찬란한 여러분들의 스무살은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의정부=황선빈 기자] 지난 4월 7일 발대식을 개최한 의정부에 거주하는 미혼남녀로 구성 된 솔로몬봉사단이 지난 26일 의정부자원봉사센터 3층 사랑방에서 30여명의 봉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봉사는 양말인형 만들기로 사랑을 실천하는 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완성된 인형은 장애인 기관에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 봉사단원은 같은 지역에서 이렇게 젊은 분들과 같이 봉사하고 대화하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봉사단 활동에 열심히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솔로몬 봉사단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만나 지역을 위해 사랑 나눔 봉사를 계속 해 나갈 예정이며, 다음 번 봉사는 깨끗한 의정부 만들기 에코볼런투어로 행복로 일대 환경미화 활동이다. 의정부시 거주 및 직장을 둔 45세 이하 젊은 미혼남녀 중 관심있는 분은 의정부시 기획예산과(031-828-2282)로 접수하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즐거움과 다채로움으로 가득한 우리소리의 향연,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행복한 우리소리>가 오는 6.15(금)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2018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지원사업」선정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창작 국악관현악의 역사와 미래를 이끌고 있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한국의 혼이 담긴 선율의 현대적인 어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단장 김철호)은 1965년 국악의 현대화, 대중화, 세계화를 목적으로 창단된 한국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이다. 그동안 아시아·미주·유럽 등지의 수많은 해외 공연과 300여 회의 정기공연, 그리고 2,000여회의 특별공연을 통하여 국내를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국・내외 관객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행복한 우리소리>는 지휘자 진성수의 지휘아래 국악관현악 명곡들과 소리, 사물놀이의 협연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보내야하는 봄날의 아쉬움을 그리는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23일 2018년도 제2차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및 사업개발비 재정지원사업 심사를 위한 의정부시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및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는 10일부터 23일까지 공모를 거쳐 접수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4건(신규 1건, 재심사 3건), 사업개발비 지원 3건 등 총 7건의 지원사업에 대하여 심사가 이루어졌다. 심사는 각 사업에 지원 신청한 기업의 대표 등이 사업 발표를 하고 심사위원이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위원회를 주관한 이성인 의정부시장 권한대행은 “관내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자립하고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선정된 재정지원사업을 6월 중 개최될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심사위원회에 추천하여 최종심사를 받게 할 예정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도시농업기술과는 지난 4월부터 5월 18일까지 지역 과수농가들을 대상으로 검역병해충 예찰 점검을 실시했다. 화상병과 자두곰보병을 집중 예방하기 위한 이번 조치는 지역 과수농가(53호/ 32.3ha)와 협조하여 현장 점검 및 약제 살포가 함께 이루어졌다.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검역 병해충이 발생할 경우 해외 수출 및 국내유통이 모두 어려워진다. 화상병 발생 시 감염주 반경 100m 내 모든 과수는 즉각 굴취 및 매몰 처리되어야 하며, 향후 5년간 과수 등의 동일 작목에 대한 재배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상시적인 예방을 통해서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도시농업기술과는 예방을 위한 선행조치로 화상병 방제 약제를 공급 할 뿐만 아니라, 병해충의 중간 매개체가 될 수 있는 노린재와 나방 등을 박멸하기 위하여 해충 트랩과 페로몬 교미교란제 등도 예찰점검 시 함께 배부했다. 도시농업기술과 관계자는 “검역병해충 발생 피해는 한 농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지역과 관련 작목 재배농가들 모두에게 영향을 끼친다”며 “재배 작업 시 기본적인 소독과 예방활동 등을 통해 병의 발생과 전파가 최소화 되도록 과수 농가
[의정부=황선빈 기자] 남영진 전 일러스트 작가는 5월 24일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의 당선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일러스트 작품을 기증했다. 남 작가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와 문재인 대통령이 함께 한 작품과 문희상 국회의원과 함께 한 작품,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한 작품, 그리고 안병용 후보의 작품 등을 기증했다. 남 작가는“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서 문재인 대통령과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를 마음으로 지지하고 있었다”며 “이번 선거에서 안병용 후보가 꼭 승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만들어 기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남 작가는“안병용 후보가 당선되어 서민들을 돌보고 살피는 행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병용 후보는“남 작가님의 작품 기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반드시 승리하여 의정부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지역 봉사활동 기회를 넓혀 노후 건강을 유지하고 보충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 시는 국·도비를 포함한 5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총 44개 사업단을 구성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2,144명의 노인 일자리를 마련하였으며, 3개의 노인종합복지관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등 7개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 역점사업인 ‘행복마을 가꿈이’ 사업단은 불법홍보물 및 벽보 잔여물 등을 정비하여 깨끗하고 활력 있는 녹색도시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60명의 어르신들이 5인 1조가 되어 4개 권역 마을 구석구석의 전신주, 가로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 및 테이프 등의 잔재를 제거하고 있으며, 길거리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있다. 오영춘 복지문화국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깨끗하고 활기찬 의정부시를 위해 힘써 주시는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참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으로 화장실 카메라 불법 촬영행위(몰래카메라)를 중점으로 화장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점점 치밀해지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응하여 공공 위생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경찰서 관계부서와 협력하여 전파 및 렌즈 탐지 장비를 통해 공원과 시외버스터미널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39개소를 정밀 점검하였다. 시에서는 지난 해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공중화장실에 카메라 불법 촬영 금지 안내문을 부착하고 안심 비상벨 및 이상음원 감지기(비명소리 감지) 등을 설치한 바 있다. 비상벨을 터치하거나 이상음원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112 상황실로 신고 되어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점검 대상을 확대하여 화장실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원천 봉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향후 경찰서와 시민단체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실시하고 다양한 화장실 범죄 예방 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18일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호원권역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와 ‘약물중독 예방’에 대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21일 시에따르면, 이날 교육은 건강보험과 다른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약물중독 예방에 대한 동영상 시청으로 약물 오·남용과 중복 투약으로 인한 위험성을 인지하여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고 올바르게 의료급여를 이용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는 매년 의료급여 수급권자 대부분이 고령의 건강 취약자임을 감안하여 잘못된 의료이용 정보와 질병대비 과잉진료, 의료쇼핑 등 비합리적인 의료급여 이용을 사전 방지하기 위하여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하여 왔다. 이건철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에 대한 제도 안내와 약물중독 예방 교육이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향상 및 올바른 의료이용 유도를 위한 정보제공으로 적시에 의료지원을 받게 함으로써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외국인력지원센터(센터장 이 영)가 주관한 화합과 소통의 장, 2018년 하하페스티벌이 지난 20일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관련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내·외국인 구분 없이 세계인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로 태국의 전통공연을 시작으로 의정부시립 무용단이 펼친 한국 전통 공연, 기념식, 이주민 가요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10개국의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음식체험과 세계인들이 펼치는 K-Pop노래 경연대회인 ‘하하 이주민 가요제’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부대행사로 세계 전통문화 체험, 세계의상과 한국 전통의상 입어보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베트남 모자 만들기, 축복의 실 감기, 방글라데시 인력거 릭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외국인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보험, 연금, 통신, 여행, 노동 등 생활 상담도 진행 되었다. 기념의식에서는 15개 나라별 대표와 내빈들이 함께 ‘우리는 하나다. 차별 없는 희망 의정부’ 라는 구호를 외치며 카드섹션을 선보여 희망도시 의정부의 위상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5월 16일 20분간 지진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국민참여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국민참여 지진 대피훈련’은 포항지진 이후 높아진 안전의식을 반영하여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숙달하고 초기대처 능력을 향상하여 불안감을 해소시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한편, 이번 훈련은 관내 동 주민센터 및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시설 중 의정부 지하도상가를 중점훈련대상으로 선정하여 주민과 함께 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 참여자들은 대피훈련 라디오 방송이 울리자 하던 일을 중단하고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사방이 확 트인 공터나 공원 등으로 신속히 대피하였다. 이성인 의정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에 실시한 지진 대피훈련은 현장에서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직접 교육하고 홍보함으로써 지진 발생에 따른 국민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의정부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하였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복지문화국은 5월 15일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하여 담당 팀장 및 담당자 92명을 대상으로 종합성과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형순 성과관리팀장의 설명으로 2018년 정부합동평가 및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의 바뀐 지표 분야와 평가체계 등 전년대비 주요변동사항과 2018년 종합성과평가에 대한 부서 평가체계 등 지표담당자가 주의, 숙지해야 할 사항 위주로 진행되었다. 오영춘 복지문화국장은 “성과평가는 우리시의 능률성과 효과성 및 책임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우리가 촘촘한 업무추진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목표로 좋은 성과를 내자”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평생학습도시 의정부시는 5월 16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의정부학(學) 큐레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의정부시는 뿌리 깊은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 생태환경 등을 교육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지역학 전문가 양성하고, 특색 있는 지역 학습투어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의정부학의 저변확대를 꾀하고자 신한대학교 지역사회개발연구소와 함께 ‘의정부학(學) 큐레이터 양성과정’을 열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해 기초교육 수료자와 의정부시 문화관광해설사 등 총 25명의 교육생이 선발되어 오는 7월까지 주제별 특강과 현장 답사, 스토리텔링 발굴 및 컨설팅 등 지역학 전문가의 자질과 역량을 갖추기 위한 맞춤형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학이 지역문화의 소중함과 가치를 인식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함으로써 의정부의 정체성과 고유의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도록 향후 학습여행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활발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평생학습도시 의정부시는 가까운 생활권역에서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우리동네 학습공간’을 지정하고 5월 15일 의정부우체국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든 ‘우리동네 학습공간’ 지정 사업은 주민에게 친근한 카페, 도서관, 교회, 공공기관 등 지역의 유휴공간을 시설주가 개방 가능한 시간을 정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기부 사업으로 학습모임이나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공유하기 위해 의정부시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에서 지정한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의정부우체국 등 총 36개소로 동아리 모임 및 토론, 회의 등 주민 간 소통의 장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학습 장소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학습공간의 활용으로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가 확대되고 공간을 제공하는 시설에 대한 친밀도와 이용도가 향상되어 이용자와 제공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경기도평생학습포털(학습모아길-우리동네 학습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규지정 및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828-2435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5월 15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각 부서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경제기업 물품에 대한 인식제고로 우선구매를 활성화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현 사회적협동조합 SE바람 이사장이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이터내셔널 상임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강대성 강사가 진행했다. 이번 교육내용은 사회적경제의 개념, 사회적경제 현장 조직의 종류 및 활동, 경기도 사회적경제의 발전방안, 사회적경제의 외국사례, 관내 사회적기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정부시 공무원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 공공구매 촉진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 및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가 급증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차례 했다”며 “경기도는 1년 전 작년 8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전세임대)’ 425호를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예비)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이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이자율이 책정되며, 거주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두 나라가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튀니지의 최근 교육 열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기관 창설을 지시했다. 7개 부처의 장관이 관여된 이 기관은 교육 과정, 직업 교육, 디지털 교육 등 튀니지 교육 전 분야를 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