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도서관은 6월 매주 목요일 ‘공감의 글쓰기’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회(시즌2)를 의정부정보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강연회(시즌2)는 6월 7일 목요일 오후 7시 100일 글쓰기 곰사람 프로젝트(최진우)를 시작으로,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글쓰기(최진우), 나를 찾아가는 일상의 글쓰기(한정주), 이해와 공감의 글쓰기(은유)로 우리 삶 속 공감의 글쓰기를 다루는 시간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현재 5월에 시작한 인문학 강연회(시즌1)는 ‘일상의 여유’를 주제로 시, 그림, 여행, 음악 분야를 다루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2018년 인문학 강연회 시즌2’는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마당(edu.uilib.go.kr) 및 전화(031-870-6542)를 통해 사전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도시농업기술과는 5월 11일 관내 과수 농가를 중심으로 과수 병해충 방제교육과 약제 공급을 실시하였다. 급변하는 기상 상황 속에서 관련 병해충들이 증대됨에 따라서 관내 과수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 지원을 위하여 금번 교육이 추진되었다. 경기북부지역에서 과수농가에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히는 대표적인 해충은 노린재로써 과실이 착과 되는 유과기 시기에 많은 피해를 입히는 해충으로 해마다 노린재에 의한 피해는 지속 발생되고 있다. 사과, 배 등 과일류는 당도가 높아지는 시점부터 노린재의 피해가 극심해진다. 노린재에게 피해를 입은 부위는 과육이 스폰지처럼 변하여 괴사하는 등 상품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도시농업기술과에서는 PLS교육과 더불어 노린재를 페로몬으로 유인하여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방제트랩을 과수농가에 설치토록 하였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5.10. ~ 12. 양평군 개최)에 출전한 의정부시선수단이 금18, 은7, 동11개로 종합순위 11위를 차지하였다. 의정부시는 총 11개 종목(당구․댄스스포츠․배드민턴․보치아․볼링․수영․역도․육상․탁구․파크골프․e-스포츠) 130여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당구 종합7위(금2), 댄스스포츠 종합4위(금3․은2),배드민턴 종합6위(금2․은1․동1), 볼링 종합17위(은1), 역도 종합6위(금6), 육상 종합9위(금3), 탁구 종합5위(금2.은3.동9), 파크골프 종합16위(동1)를 차지하였다. 이는 전년도보다 5개의 메달을 더 획득한 종합순위 11위로 전년도에 비해 1계단 상승한 성적이다. 개인별로는 댄스스포츠 서봉원, 역도 허건행, 김선미, 육상 강종빈 선수가 3관왕을 달성하였으며, 당구 김은희, 댄스스포츠 김한솔, 배드민턴 이미옥 선수가 2관왕을 달성해 의정부시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5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의정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이성인 부시장님을 비롯한 심의위원 10명, 감정평가사 검증위원 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 소유자가 제출한 28필지의 의견에 대하여 검증 결과의 적정 여부와 2018년 1월 1일 기준 51,738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가격 적정 여부를 심의하였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시작으로 2018년 1월 1일 기준 총 51,73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 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제출, 의정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8년 5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관련 조세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있고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영향이 있기 때문에 전문지식과 높은 식견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5월 10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2018 의정부 시민자치대학을 개강했다. 새로운 정보·지식 공유를 위한 2018 의정부 시민자치대학은 2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신주 박사의 ‘강신주의 감정수업’ 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강되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이성인 부시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이며 한 사회 또는 국가의 먼 미래까지 좌우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하다”며 “의정부 시민자치대학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의 실생활에 필요한 지혜와 통찰력을 배양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2018 의정부 시민자치대학은 국내 유명한 석학과 저명인들의 초청 강연으로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의정부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시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 누구나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시민자치대학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5월 9일 시 청사에서 시 직원, 의돌이어린이집, 민원인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5월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실시하고 있는 발생 가능한 모든 대규모 재난의 위기상황에 대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골든타임 내 생명보호를 위해 대응능력을 키워 나가기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훈련과 함께 여성 민방위대에서는 심폐소생술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성인 의정부 부시장은 “이번에 실시한 불시 화재 대피훈련과 심폐소생술 교육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위기상황에서는 당황할 수 있으니 반복적인 훈련으로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부서별 시설물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쓰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의정부체육관이 지진으로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한 가상 상황을 설정해 훈련을 실시하며, 4개 권역동에서도 재난대응 훈련을 자체적으로 실시한다고 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7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시에서 ‘교통문화 우수도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매년 전국 229개의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별 교통문화지수를 비교‧평가하여, 교통안전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함으로써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자율적 경쟁을 촉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우수기관의 선정은 인구수를 기준으로 한 4개 그룹별로 교통안전, 운전행태, 보행행태 등을 현장 및 문헌조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의정부시는 인구 30만 이상인 시 그룹에서 3위로 선정되었다. 시는 그동안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 및 교통안전협의체 운영, 운수업체 교통안전점검 및 진단,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8천여명)과 교통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캠페인 실시 등 교통안전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왔으며, 여러 유관단체와 시민들의 관심이 더해져 금번의 뜻 깊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윤교찬 교통기획과장은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선진 교통문화 확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5월 10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정신건강복지센터 10주년 기념행사에서 ‘2018년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유공 표창’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 결과 의정부시보건소, 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민간기관인 이레정신재활시설(의정부동 소재) 3개소가 모두 유공 표창 기관에 선정되었다.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는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동시에 수상하는 것은 의정부시가 경기도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 없는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사업 추진과 노력으로 ‘살기 좋은 건강도시 의정부’만들기에 선도적인 견인차 역할을 다할것이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5월 9일 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사)의정부시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이사장인 이성인 의정부 부시장을 포함한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센터 규정 일부개정 심의· 의결을 통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센터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이성인 부시장은 “식생활안전관리센터가 어린이의 식생활과 건강을 책임지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검토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의정부시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과 의정부시II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및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2015년 7월 설립되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안병용 예비후보 정책간담회를 5월 9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7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안병용 예비후보 등록과 출마에 따른 정책발표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용 예비후보는‘역시, 역시, 역시! 안병용!’을 이번 선거의 구호로 정하고“소중한 재선 시장의 경험과 노하우로 잘사는 희망도시 의정부 100년 미래 설계도를 완성하기 위해 3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불가능 하다던 많은 일들이 실현되었다”며“미군공여지에 행정타운, 을지대학과 병원유치, 홀링워터 공원조성 등이 거의 완성되었으며 전국 최초의 민자공원사업인 추동 및 직동공원사업으로 주민에게 토지보상과 함께 수 천억원의 시 재정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글로벌 K-POP 클러스터, 뽀로로 테마랜드,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승인이 완료되었으며 캠프 CRC에 안보테마공원조성사업, 캠프잭슨에 국제아트센터조성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남북화해의 새로운 시대, 평화와 남북교류가 진전되면 우리 의정부시는 세계로! 미래로! 통일로! 가는 중심도시가 되는 비약적인 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5월 9일부터 이성인 부시장이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간다. 이는 5월 9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111조(지방자치단체의 장의 권한대행 등)에 따라 이성인 부시장이 예비후보자 등록완료 후부터 선거일인 6월 13일 24:00까지 시장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이성인 권한대행은 “행정업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비롯해 행정공백과 업무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과소장을 중심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 고 당부했다. 특히 “공무원의 선거개입은 그 사실 여부를 떠나 의혹만으로도 선거의 정당성을 훼손하고 선거결과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키울 수 있으니 모든 공직자는 솔선수범하여 위법한 행위를 스스로 차단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이루어 달라.”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5월 3일 18시 30경 중랑천(가능동 금용아파트 인근)에서 기름띠가 보이고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시청 당직실로 접수되어 오일붐, 유흡착포 등으로 녹색환경과와 의정부소방서 합동으로 적기에 방제작업을 실시하여 물고기 폐사 등의 2차 환경피해를 예방하였다. 시는 지리적 특성 상 중랑천, 부용천, 백석천 등 한강수계로 유입되는 중요한 하천을 보유하고 있어 시민들의 물 환경 등 수질보호 준수와 관심이 필요함에도 폐수 무단방류 및 기름 유출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민들의 경각심을 유도하고 깨끗한 수생태계 보전을 위하여 경찰서에 수사를 요청하기로 하였으며, 하천 수질 보전을 위하여 다량의 토사가 배출되는 택지개발 공사 현장 등을 수시로 단속하여 하천 수질 오염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하천 내 오염행위 발견 시에는 맑은물환경사업소 녹색환경과(주간, ☎031-870-6301~3)와 시청당직실(야간, ☎031-828-2222)로 즉시 신고를 당부하였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미세먼지 발생으로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 등 장기적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민감 계층 및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저감 및 홍보대책을 추가로 마련하기로 하였다. 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대기오염 예·경보제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에도 적극 대처하고 있다. 먼저 4월 9일에는 시민 공감대를 조성,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제고하고자 캠페인을 개최하여 대중교통 이용 및 차량 2부제 참여를 독려·홍보하였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에 등록된 7세 이하 영유아와 만 65세 이상 보건소 진료자에게 식약청 인증 KF80 등급의 미세먼지 마스크를 보급하였다. 또한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저공해 엔진개조를 위해 올해 약 3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현재 730대를 지원하였으며, 향후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전환사업 및 전기자동차 · 천연가스 버스 등에 대하여 연차적으로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어 생활주변 비산먼지 발생원 관리를 위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 액티스그룹(대표 와이럼리)과 5월 4일 아일랜드캐슬에서 의정부 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각 기관은 의정부의 관광 발전을 위한 기술과 경험 공유를 통해 미래 관광콘텐츠 선도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6월 개장을 앞둔 아일랜드캐슬 리조트를 이용한 세미나, 포럼 개최 및 기타 공동 관심사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의 발전가능성을 보고 광운대와 같은 우수한 학교가 연구․개발하고 액티스와 같은 투자사들이 참여 한다면 의정부의 비전은 밝을 것이며, 금번 MOU가 향후 많은 조언과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해부터 공동주택에서 배출되는 폐비닐, 스티로폼을 전량 수거하고 있으며, 폐플라스틱 또한 일부 공동주택에 한하여 수거하는 등 최근 4월 1일 발생한 이른바 ‘재활용 쓰레기 대란’ 에 선제적 대응을 통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재활용 쓰레기 대란’은 재활용품의 수출길이 막혀 수익성이 떨어지자 민간 재활용수거업체가 공동주택과 계약된 폐비닐, 폐플라스틱, 폐스티로폼 등 비유가성 재활용품 수거를 거부하면서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 4개반 11명 체제로 T/F팀을 구성하여 의정부시 공동주택 193개소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재활용품 배출 및 수거실태 파악과 재활용품 분리 배출 요령 등을 안내 및 홍보하고 공동주택별 관리 카드를 작성 관리하여 대책마련 및 사태 해결을 위해 발 빠르게 대처 하였다. 특히, 이성인 부시장은 현장에 해답이 있음을 인식하고 상록아파트 등 3개소를 직접 현장 확인하면서 아파트 관리소장 및 동 대표, 경비원 등을 만나 애로 사항을 경청하는 등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가 급증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차례 했다”며 “경기도는 1년 전 작년 8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전세임대)’ 425호를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예비)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이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이자율이 책정되며, 거주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두 나라가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튀니지의 최근 교육 열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기관 창설을 지시했다. 7개 부처의 장관이 관여된 이 기관은 교육 과정, 직업 교육, 디지털 교육 등 튀니지 교육 전 분야를 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