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3일부터 24일까지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와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천군은 연 2회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추진해 부서별 추진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모든 부서가 함께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토론의 장을 마련해 업무추진 시 공통으로 중점 고려해야 할 사항과 부서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적시에 논의함으로써 유기적 연계·소통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추진사항을 공유하여 부서간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업무를 교류하고 선제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신뢰행정을 구현해 차질없이 각종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대군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태풍가족봉사단(28사단 전차대대)은 지난 21~22일 연천군 군남면 옥계리의 한 가정에서 ‘2023 경기 사랑애 집 고치기 사업’을 진행했다. 태풍가족봉사단은 사전 방문을 통해 노후된 도배 장판, 전선노출, 단열미흡, 열악한 개수대 시설 등 내 외부적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을 발견했으며, 내부 단열을 위해 석고보드를 덧대어 도배 및 장판을 새로 했다. 이와 함께 조립식 싱크대를 설치, 노후된 전선을 교체하는 등 주말을 통해 새로운 주거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사업은 2023 경기 사랑愛 집고치기 사업으로 진행되며 태풍가족봉사단(28사단 전차대대), 바르게살기운동연천군협의회 2개 봉사단체가 참여해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를 추천 받아 진행한다. 태풍가족봉사단 김진혁 회장은 “주변 이웃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사랑애 집고치기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대상가구의 주거생활이 조금이나마 나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내 전통시장의 특색을 알리고 우수 상품을 홍보하는 축제의 장인 ‘2023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경기도와 연천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곡역 광장 일원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 지역 주민 및 상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2023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는 도내 31개 시·군 전통시장의 특성에 맞는 우수 상품을 홍보·판매하며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우수시장 사례를 공유·전파하고 시장별 특화상품을 판매하는 등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리는 전통시장 축제다. 연천군은 박람회와 전철 1호선 개통(예정)을 연계해 연천의 대외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전통시장 홍보·판매관 부스를 비롯해 어린이체험관, 전통시장 홍보관, 연천군·경기도상인연합회 홍보관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돼 연천을 찾은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홍자,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28일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해 ‘연천 DMZ 평화의 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연천군이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DMZ 평화의 길을 걸으며 6‧25전쟁 당시 지키고자 했던 ‘자유에 기반한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접경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천 구간은 임진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13코스’로 군남홍수조절지에서 출발, 겸재 정선이 화폭에 담았을 만큼 아름다운 개안마루를 거쳐 평화를 상징하는 그리팅맨과 한옥카페로 유명한 미라클타운 구간까지 이어진다. 이후 무료 셔틀버스로 이동해 연천군 최고의 관광지인 댑싸리 정원에서 버스킹 등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는 약 6시간 가량의 코스로 행사 말미에는 경품 추첨과 기념품도 배부할 예정이다. DMZ 평화의 길 걷기 행사는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이벤터스 홈페이지 연천 DMZ 평화의길(https://event-us.kr/dmzwalk/event/71152)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참가비는 1만 원이며 합정역·대곡역·연천군청 세 개 지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김덕현 연천군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알함브라교육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청소년 어학연수 등 국제교류에 나선다. 연천군은 16일부터 20일까지 김덕현 연천군수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 일행이 미국 LA 알함브라시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17일 LA 알함브라시에 위치한 마크케플 고등학교에서 알함브라교육청과 고등학생 대상 어학교류 프로그램인 ‘YES-A, YES-K’ 양해각서를 체결, 청소년 대상 초·중·고 통합 국제 어학교류 기반을 다졌다. 이어 김덕현 군수는 18일 주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관 김영완 총영사를 접견, 한-미 지방자치단체 간 국제교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안선근 교육장은 LA한국교육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강전훈 LA한국교육원장과 청소년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대표단은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한국전참전 기념비를 방문해 김기태 월남전참전용사회 회장을 단장으로 한 현지 대표단과 헌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밖에 김미경 연천군의회 부의장은 19일 PSU대학교를 비롯해 현지업체 두 곳을 방문, 어학교류 사업의 안정화 이후의 교류방안에 대한 관
[연천 =권 순 기자]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화합의 장인 ‘2023 연천읍 문화의 거리 축제 및 제12회 미수문화제’가 오는 28일 연천읍 수레울아트홀 앞 문화로 일대에서 열린다. 연천읍이 주최하고 연천문화원과 연천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빛나는 문화의 거리 속으로’를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축제에는 연천군가족센터, 한국예총 연천지회, 연천읍이장협의회, 연천읍방위협의회, 연천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연천읍새마을부녀회, 연천의용소방대 등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마술, 풍물놀이, 오카리나, 전자바이올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지침, 가훈 만들기(도자기 전시), 향수 만들기, 추억 사진 촬영, 재생에너지 체험, 소방안전 체험, 다트 던지기, 그림 그리기 등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연천읍은 각 구간에 맞는 5가지 테마 조명을 설치해 행사 거리를 형형색색 단장하고, 기존의 조명을 활용해 바닥을 꽃길(별길)로 조성하기로 했다. 더불어 포토존 2곳을 마련해 방문객을 위한 기념사진 촬영 장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영섭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8일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의 핵심구역이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명소인 재인폭포를 비롯해 임진강 주상절리 등 관내 관광명소 유해식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유해식물은 직접 또는 간접으로 다른 식물에 해를 끼쳐 생태계의 균형을 해치는 가시박, 돼지풀, 환삼덩굴 등으로, 이날 행사에는 연천군 지질공원해설사 및 한탄강지키기 운동본부 등 자원봉사로 나선 주민과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군은 임진강 주상절리 등 접근이 어려운 곳은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이달 말까지 연천군 주요 관광명소의 유해식물 제거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유해식물 제거를 통해 유네스코 지정지역의 생태계를 보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해식물 제거작업을 통해 연천 관광명소의 청정한 자연환경으로 관광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7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우수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제10회 연천군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지역 내 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제조·생산·사무·서비스·시설 등 직종별 23명의 구인 활동이 이뤄졌다.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인사담당자가 1:1 현장 면접을 진행, 면접 우수자에게 해당 기업체 채용 기회를 부여했다. 연천군은 메이크업 등 부대행사와 함께 이력서에 첨부할 수 있는 무료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해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역 내 업체와 구직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입사지원 및 취업 상담 등 구직자들의 면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육군 5군단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와 강원도 9개 시·군(포천, 의정부, 양주, 동두천, 남양주, 구리, 연천, 가평, 철원) 일대에서 2023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호국훈련'은 북한의 핵·미사일·무인기 등 다양한 위협을 상정하여 실전적인 주·야 실병기동훈련으로 진행되며, 국지도발 및 전면전 상황에 대비한 전·평시 임무수행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군단은 호국훈련 기간동안 실병기동훈련이 진행됨에 따라 다수의 군 차량과 궤도장비(전차, 장갑차 등), 병력 이동으로 일부지역에서 교통체증과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히고, 주민의 안전을 위해 군 장비에 대한 무리한 접근과 추월 금지, 우회도로 이용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군단은 훈련기간 동안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팀과 민원 신고센터를 운용하고, 주요 도로에서 교통통제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주민 불편 민원신고 : 031-534-6689(5군단 민원 신고센터)
[연천 =권 순 기자] 전통시장의 특색을 알리고 우수 상품을 홍보하는 축제의 장인 ‘2023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연천군 전곡역 앞 광장 및 전곡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와 연천군이 주최하고 경기도상인연합회, 전곡전통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2023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는 도내 31개 시·군 전통시장이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우수 상품을 홍보·판매해 전통시장의 우수성 및 이미지를 제고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은 ‘2023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와 전철 1호선 개통(예정)을 연계해 연천의 대외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전통시장 및 상점 160여 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도내 전통시장 홍보·판매관 부스를 비롯해 어린이체험관, 전통시장 홍보관, 연천군·경기도상인연합회 홍보관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시장PB상품 경연대회, 시장동아리 경연대회, 색소폰앙상블 경연대회, 상인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연천군은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쉼터와 먹거리존, 의료지원 부스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집중도를 높이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25일까지 플리마켓 백학 3.8장의 셀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백학 3.8장은 경기도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DMZ백학문화마을조성사업단이 2022년 12월 DMZ백학문화활용소 앞에서 첫 시작한 플리마켓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DMZ백학문화마을조성사업단과 백학아침해거리상인회가 협력해 지난 6월과 9월 백학광장에서 상품 판매는 물론 다양한 공연을 개최했다. 오는 11월 4일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지막 플리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품목은 농특산품, 가공품, 공예품, 먹거리, 중고용품, 체험, 기타 지역상품 등으로 백학 3.8장 셀러를 희망하는 경우 DMZ백학문화마을과 백학아침해거리상인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DMZ백학문화마을조성사업단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백학 3.8장의 마지막 플리마켓인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중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이 방문객으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교통 체증 및 주차난이 이어지자 인근 군부대에서 주차장을 마련, 주민 및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18일 연천군에 따르면 중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말까지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댑싸리 정원을 찾는 관광객의 증가로 중면을 비롯해 인근 읍면 마을까지 도로가 정체되는 일이 빈번했다. 특히 지난 추석 연휴에는 관광객이 1일 평균 약 1만명이 방문, 교통 체증 및 주차난이 심각했다. 이에 육군 제3372부대는 군부대 연병장을 주차장으로 사용해 300대의 차량을 수용, 주민 및 방문객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앞서 제3372부대는 올봄 임진강 댑싸리 정원에 홍도화 나무 식재를 했을 때도 군장병을 지원하는 등 중면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최병남 삼곶리 이장은 “군부대의 적극적인 협조로 농업인과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 육군 제3372부대장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 많은 주차장을 확보해 지역주민 및 방문객의 통행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며 “임진강 댑싸리 정원 내 화장실 부족으로 인한 방문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4일 전곡리유적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연천군의회 의원과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화전시회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막공연은 하나투어가 지역행사와 연계한 테마여행 상품을 기획해 ‘선선한 가을 연천으로 가득 연천캠핑+스페셜콘서트에 국화전시회까지 즐기기’라는 주제의 콘서트 상품 판매로 마련됐다. 행사기간인 13일부터 15일까지 연천군 국화전시회와 연계된 상품으로 숙박과 미니콘서트, 지역사랑 상품권 등으로 구성돼 숙박 이용객뿐만 아니라 연천을 찾은 방문객, 지역 상인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개막식 공연에는 나태주, 홍진영, 이석훈 등 유명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관광객과 군민들의 호응으로 열기가 가득했다. 연천군과 하나투어는 지난해 9월 21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는 개막식에서 연천 캠핑 여행 3차 판매에 많은 기여를 한 하나투어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성공적인 국화전시 행사를 위해 그동안 땀 흘린 관계자,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보다 알차고 내실있게 준비해 연천군의 대표 축제로 거듭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곡리유적에서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율무밭 포토존, 율무두부축제, 율무가공품 등 연천율무를 주제로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 그 밖에 연천율무 이외에도 DMZ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농산물들과 다양한 버스킹, 주민 공연, 체험들도 함께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20여개의 농가,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연천율무축제를 통해 우수한 연천율무와 다양한 DMZ 청정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다채롭게 준비한 축제에 참여하는 농가와 방문객들이 모두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수도권 최북단 DMZ 청정지역으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큰 일교차로 인해 농산물의 여뭄도가 우수한 것이 특징으로 전국율무의 50%가 연천에서 생산된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보건의료원은 21일 전곡리유적에서 ‘2023년 제6회 연천군민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Do walk, Be healthy’를 목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지역주민의 큰 호응에 힘입어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부 행사는 오프닝 공연으로 관내 학교 관현악단 및 댄스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후 걷기 코스로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전곡리유적 입구 잔디밭 광장을 출발해 한탄강 유원지, 전곡 선사박물관과 구석기 산책로를 지난 뒤에 선사관리사업소 내 둘레길(숲길)을 돌아 출발장소인 전곡리유적 입구 잔디밭광장으로 돌아오기까지 5km를 보행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로는 축하공연(방송댄스, 마술공연)과 경품추천 이벤트 등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건강증진 홍보·체험부스(금연, 운동, 영양, 만성질환, 감염병 예방 등)와 연명의료 등록사업 & 사랑의 장기기증 신청 부스, 노인복지관 로하스 캠핑테리아, 연천군가족센터 부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현장접수를 하며, 모든 걷기 참가자들에게는 완주기념품이 주어진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2일 오후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에서 어가행렬을 재현하며 이동하고 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가 지난 1일 사업을 개시하고, 10일 만에 전국 17개 시ㆍ도 중 가장 많은 가입자 42만 명을 돌파하는 등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5월 10일 오후 기준 The 경기패스가 연계된 국토교통부의 K-패스 전국 가입자 수는 109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The 경기패스 가입자는 42만 명으로 전체의 40%에 육박한다. 경기도와 같은 수도권 지역인 인천과 서울의 가입자 수는 각각 9만 명, 36만 명으로, 경기도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입자 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 경기패스 가입자 42만 명 중 신규 가입자는 12.7만 명, 기존 알뜰교통카드 전환자는 30만 명으로 각각 약 30%와 약 70%를 차지했다. 그중 신규 가입자 12.7만 명은 전국 K-패스 신규 가입자 25.3만 명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또한 도내 기존 알뜰교통카드 가입자 41만 명 중 30만 명이 전환을 완료해 약 70%의 전환율을 보였다. 경기도는 더 많은 도민이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내 224개 지하철 역사에 The 경기패스 홍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10일 광화문에 위치한 대한민국 시도시자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중앙부처‧연구기관‧기업 등을 초청해 ‘화물자동차 불법주차 대책마련 및 화물관련 업무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화물 실무행정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경기도 및 도내 26개 시군 화물업무 담당자, 국토교통부 담당자, 한국교통연구원, 주차장 관련 민간기업 트럭헬퍼 대표 등 민관이 머리를 맞대어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개진했다. 특히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화물차 주차공간 마련이 절실한데, 시군에서의 법령 제한‧문제 등으로 인해 주차부지 마련의 어려움, 기피 시설로 인한 민원 발생 문제 등에 대한 개선책 마련에 논의가 진행됐다. 트럭헬퍼 서대규 대표는 화물차 주차장 민간운영사례 등 스타트업의 주차 공간 조성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또 국토교통부는 화물운송허가제도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시군 담당자들과의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또 전산화되지 못하고 세부적으로 연계되지 않은 화물행정실무의 문제점과 이로 인한 행정 처리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시군이 공감하고 통합된 연계시스템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도내 청년에게 해외 기업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12개국 13개 도시에서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에 참여할 경기도 청년 200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해외기업 체험 지역은 ▲미국(LA) ▲일본(도쿄)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호찌민) ▲인도(뉴델리, 벵갈루루)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오스트리아(빈) ▲호주(멜버른) ▲태국(방콕) ▲대만(타이베이)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등이다. 지난해 7개국 9개 도시에서 미국, 유럽, 호주 등 청년의 해외취업 관심이 높은 국가가 추가됐으며, 참여 청년도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었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해외기업 체험프로그램과 숙박비, 식비, 항공비, 여행자보험, 비자발급비(필요지역) 등이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해외 기업체험(4주간)에 참여 가능한 미취업청년이다. 각 지역에 따라 현지 실무언어·멘토링·직무교육, 현지 국내기업 무역마케팅 실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1일 옥정시가지에서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어가행렬을 재현하며 이동하고 있다. 이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어가행렬을 지켜봤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문화원이 주최하고 포천문화예술인협회가 주관하는 제37회 반월문화제가 5월 11일 포천종합실내체육관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당선인, 김재진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관내 기관단체장, 문화예술계관계자 및 2,000여 명의 포천시민과 청소년들이 대거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종훈 문화원장은 “제1회 대회인 1987년도에 행사에 참가한 초교 3학년 학생이 지금은 45세의 어엿한 포천시민으로서 포천을 사랑하고 지역을 이끌어나가는 시민으로 성장하였다.”고 말하며, “약 6만여 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반월문화제를 통하여 포천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회고히였다. 대회는 백일장, 미술, 서예, 사진촬영 4개 부문이며 특히 참여자를 위해 마련된 참여마당에서는 떡메치기, 전통 예절 체험, 민속놀이, 이오난사 색모래화분 만들기, 야광비즈팔찌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장식 만들기, 자개공예, 가훈 및 좋은글 써주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펼쳐져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접수된 작품은 문화예술계의 권위자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엄정하게 심사하여 수상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