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에 LNG복합화력발전소가 완공됐다. 대우건설은 21일 천연가스 발전소내 주차장에서 “포천복합화력 민자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천 포천시장, 최춘식. 김성남 경기도의원, 이희승. 이형직. 윤충식 시의원,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상로 KDB인프라자산운용 대표이사, 전영삼 KDB산업은행 부행장, 조종만 전력거래소 본부장, 하익환 포천민자발전 대표이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 포천시 신북면 일대에 940㎿급 LNG복합화력발전소 1기를 짓는 공사로 지난 2013년 2월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에서 확정 발표한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민자 발전사업 이다. 이번에 준공된발전소는 앞으로 30년간 운영될 예정으로 사업주는 대우건설 계열사인 포천민자발전주식회사에서 발전소 운영은 대우건설 발전운영 자회사인 대우파워가 맡는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준공된 포천천연가스발전소는 천연 원료인 LNG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로 새정부가 탈원전,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선언한 이후 가동되는 친환경 발전소로 이번 포천천연가스발전소 준공으로 수도권에 전력수급 불균형 문제 해소에 기여함은 물론, 포천지역 사
경기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청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 내촌면 미급수지역 용수공급사업, 선단문화공원 진입로 개설공사 등 3건이 행정안전부의 2018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내년부터 3년간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청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2020년까지 3년간 국비 15억원 등 총사업비 28억원이 투입돼 조성된다. 일동면은 주민수가 1만여명 정도 되지만 지역에 공원이나 주민 휴식공간이 전무한 실정이며, 청계저수지 주변에도 40여개의 팬션이 성업중으로 연간 15,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지만 이를 위한 휴게공간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청계저수지에 수변데크, 휴게데크와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며, 조성되는 주차장 부지는 일동면 오뚜기축제의 장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계저수지 수변공원이 조성되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유치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촌면 미급수지역 용수공급사업은 2020년까지 3년간 국비 25억원 등 총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내촌면 소학리, 신팔리 일원은 상수도 미설치
경기 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는 지난 11일부터『전철 1호선 증회 운행 촉구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그 동안 동두천 시민의 최대 불편사항인 “전철 1호선 비첨두시간 및 심야시간대 최대 30분당 1회 운행을 최대 15분당 1회 운행 촉구”를 위해 시민의 대표기관인 동두천시의회에서 앞장섰다. 또한 서명운동은 9월 중 매일 전철역사 및 신시가지 일원 등 시민 밀집지역 뿐만 아니라 동주민센터, 학교, 경로당, 시 유관기간 등에도 홍보를 통해 서명운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동두천시의회 장영미 의장은 “2006년 전철 개통당시 138회였던 운영횟수가 현재 122회로 줄어 시민의 불편이 극에 달하였으며, 인근 읍,면보다 못한 운행 횟수로 반드시 비첨두시간 및 심야시간대 증회 운행을 통해 동두천시민 불편해소 및 발전을 도모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동두천시의회는 서명운동을 통한 서명부는 10월 중 국토교통부 및 한국철도공사를 방문 제출하며 전철 증회를 강력히 촉구 할 예정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와 철원군이 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연장을 비롯한 여러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대응해 나가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9월 12일 김종천 포천시장과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이현종 철원군수와 문경훈 철원군의회 의장은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주민대표로 포천시 이통장연합회장, 포천시 주민자치위원회연합회장, 철원군 이통장연합회장, 철원군 번영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 연장은 국토교통부에서 금년 1월 수립한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16-2020)」에 ‘미래(통일)를 준비하는 고속도로’ 중 국가재정사업으로 반영된 노선이며, 1차 사업은 25.3km에 사업비 8,150억 원, 2차 사업은 12.7km에 사업비 3,396억 원으로 계획돼 있다. 포천시와 철원군은 분단 이후 60년 이상을 각종 규제로 인해 교통, 교육, 소득, 의료 등의 인프라가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남아 있으며, 남북분단이라는 특수상황 속에서 접경지역의 안보를 이유로 다수의 군부대와 훈련장, 사격장 등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를 주민들은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감내해왔다. 그동안 포천시와 철원
[경기도북부청사=황규진 기자]‘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가 현재 7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북부 권역외상센터 설립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진행된 현장점검에는 문경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최영준 경기도 보건위생담당관, 전해명 의정부성모병원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도의원, 경기도, 의정부성모병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2017년 9월 11일 기준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의 공정률은 약 73%를 보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1층 외상소생구역을 완공하고, 외부 창호 및 단열 설치 작업과 옥상 헬리패드 설치를 위한 기초 작업 등을 완료했다. 현재 외상전용 수술실 리모델링을 위한 기존 수술실 철거 작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 외상병동 리모델링, 방수공사 및 전기통신 배선 공사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북부 권역외상센터 건립사업의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공정 현장을 시찰하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안전한 공정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문경희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경기북부 권역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