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2일 오전 8시부터 1시간가량 군청 본관 1층 입구 앞에서 ‘설맞이 출근길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덕현 군수와 간부급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부정청탁과 같은 관행적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향한 다짐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출근길 직원에게 부패취약 시기인 설 명절 기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등에 관한 리플릿을 배포했다. 또한, 추위를 이기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에게 즉석 붕어빵과 따끈한 어묵으로 청렴다짐을 인증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김덕현 군수는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애쓰는 직원을 격려하며, 이번 캠페인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의지를 다졌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행정안전부 산하 평가대상 기초단위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농어촌ESG실천인정제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제도로, 농어업․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업․기관․단체의 농어촌 상생협력 및 ESG 실천 활동에 대한 인정, 홍보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공단은 전사적 ESG경영 실천 의지에 따라 ▲ 친환경경영 체계를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과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프로그램 ▲ 관광 사업과 연계한 소상공인․농특산물 판매 지원 프로그램 ▲ 가족 다양성 확대와 아동복지 실현을 위한 문화․체육 지원 활동 ▲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농가 일손 돕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도 농어촌ESG실천인정제 획득 52개 기업․기관 중 공단은 유일한 행정안전부 산하 평가대상 지방공기업으로, 중첩규제․인구감소 등 연천군의 지역적 특성에 따른 농촌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송승원 이사장은 “농어촌은 지속되는 기후변화와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지방공기업으로서, 또,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다음달 14일까지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경종) 신청등록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인의 저탄소 영농활동을 통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동참하고자 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 활동으로는 ▲중간 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바이오차 투입 ▲가을갈이(볏짚환원)가 있다. 지원자격은 신청 당해연도 기본직불금 지급대상 벼 재배 농지로 휴경 및 폐경면적, 논 타작물 재배면적을 제외하고 20ha이상 규모화가 가능한 농업법인 또는 자조금 운영 생산자단체, 농협 등으로 지원대상 활동비는 1㏊당 중간 물떼기 15만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 16만원, 바이오차 투입 36만4천원이며, 가을갈이 하는 경우 46만원이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자격을 갖춘 사업참여 희망 법인·단체의 대표가 신청 기간 내 사업등록 신청서 및 관련 첨부서류를 갖추어, 연천군 농업정책과에 신청 후 선정 된 단체 소속의 농업인이 활동을 이행하고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현장점검 및 이행확인을 거쳐 최종지급 대상으로 확정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업분야에서도 기후변화 대응이 필수 과제이기 때문에 법인 또는 농업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는 연천군의 비전과 목표, 중장기발전계획에 관한 방향설정과 각종 주요시책 추진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을 위해 구성된 위원회로, 이날 회의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박중현 위원장, 간부공무원, 정책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2024년 연천군 주요축제 성과와 2025년 군정 중점추진사업을 보고받고 효과적인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위원들이 자율적으로 제출한 정책에 대한 제안설명의 시간을 가졌으며, △ AloT 스마트 돌봄센터 구축 △느티나무를 활용한 문화예술 플랫폼 조성 △ 문화의 거리 축제기간 연장 등 다양한 정책제안에 대한 심도 있는 자유토론이 이루어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위원과 공직자가 평행선이 아닌 하나가 되어 정책제안의 실현을 위해 깊이 있게 몰입해야 한다”며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한다는 원행이중의 마음으로 앞으로도 군정 주요방향에 대한 길을 잡아주고 현안에 대한 가감없는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2025년 2월 15일(토) 오후 5시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바싸르 오케스트라의 <2025 신년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구리문화재단, 바싸르 오케스트라의 공동 기획으로,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운영 사업」의 업무 협약을 통해 마련되었다. 클래식 명곡들과 새해 분위기에 어울리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해 용기와 격려, 위로와 사랑을 군민들에게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지휘자 김상훈이 이끄는 바싸르 오케스트라와 함께 바리톤 김주택, 비올라 주영현, 테너 김상진, 클래식기타 김백영이 새해의 시작을 화려하고 감동적인 음악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바싸르 오케스트라는 2018년 창단 이후 정통 클래식부터 영화음악, 뮤지컬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전문 오케스트라로, 2024년 연천수레울아트홀 〈신춘음악회〉에서도 뛰어난 연주를 선보인 바 있다. 바리톤 김주택은 베르디 국립음악원 수석 졸업 후,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JTBC '팬텀싱어 2' 준우승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얻은 그는 현재 오페라와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연천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중앙정부의 창업지원 공모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두 차례의 특강을 개최한다. 강의는 17일, 22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일자리통합지원센터 1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연천군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부족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어려움으로 적극적인 참여가 힘들었던 창업에 관심 있는 군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창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창업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통합지원센터(031-839-4142)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단속’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 특별 감시․단속은 홍보계도·단속, 순찰·상황실 운영, 기술지원의 3단계로 구분해 추진된다. 먼저 1단계로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특별 감시․단속 계획을 홍보하여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2단계로 25일부터 30일까지는 연휴 기간 연천군청 환경보호과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환경오염사고 대응 및 하천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3단계로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FTA 피해보전직불금 농업분야(식량분야 및 원예·특작분야) 지원대상 선정 품목을 정하기 위해 이달 17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FTA(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농산물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농업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FTA 피해보전 직불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식량분야·축산분야·원예특작분야·임업분야로 나뉘어 지원한다. 이번 신청은 식량분야 및 원예·특작분야 신규 품목 발굴을 위한 것으로 농업인이 직접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기존에 등록된 식량작물의 11개 품목(보리, 밀, 옥수수, 조, 수수, 율무, 감자, 고구마, 대두, 녹두, 팥)과 원예·특작 17개 품목(참깨, 체리, 감귤(시설/노지/만감류), 포도(시설/노지), 상추, 당근, 오이, 멜론, 딸기, 양파, 카네이션, 선인장, 수삼)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으며 FTA로 손해를 입은 다른 식량작물을 신청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FTA 이행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생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기존에 등록 되어 모니터링 품목에 해당되는 품목 외 식량분야 및 원예·특작분야 신규 품목이
[연천=권 순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가 주민들을 만나 민선 8기 연천군의 성과와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연천군은 새해를 맞아 6일 백학면과 장남면을 시작으로 10일간 10개 읍면을 방문해 현장에서 소통하는 주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윤종영 경기도의회 의원과 10개 읍면 주민이 함께 했다. 김덕현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 8기 4대 군정방침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을 토대로 한 주요 성과 및 사업 추진현황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김덕현 군수는 10개 읍면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군수는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는 원행이중(遠行以衆)이라는 말처럼 2025년을 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연천발전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연천군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와 한계를 돌파하는데 군민 모두가 함께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육군 제28보병사단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동두천시ㆍ 양주시ㆍ연천군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혹한의 상황에서 실전적인 훈련을 통한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여단급 쌍방훈련, 장비 근접정비 및 통합보급지원 등을 훈련함으로써 동계작전 임무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훈련 기간에는 다수의 병력과 궤도차량 등이 이동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일부 구간에서 교통통제 및 차량 감속운행이 예상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대는 기동로를 사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통제로 주민피해 예방 및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 부대는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 장병들이 매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훈련 관련 주민 불편사항은 부대 민원실(☎031-863-6617/031-863-1153)로 접수 가능하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과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이하 연공노)은 14일 ‘2025년 노사 신년 간담회’를 개최하며, 상생과 협력의 노사 관계를 기반으로 연천군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공노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과 창조적인 성장"의 의미를 담아 김덕현 연천군수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이에 대해 김 군수는 “노조가 선물한 운동화의 뜻을 마음에 새기고, 공직자들과 함께 연천군과 군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며 “군민의 평생 복지와 직원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천정식 연공노 위원장은 “김덕현 군수의 열정과 노력에 응원과 지지를 보낸다”며 “2025년 연천군이 한층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조도 발맞추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연천군 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한 공동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4일 고품질 쌀 생산 및 화훼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상토(벼 육묘용, 원예용) 및 맞춤형 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은 농촌 인구의 급격한 노령화에 따라 벼 재배 농가에 가볍고 설치가 용이한 못자리 전용 상토를 공급하여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고 병충해 예방과 품질 좋은 육묘를 생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신청자격은 연천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어야 한다. 또한, 원예용 상토는 작년부터 밭작물 재배 농업인 대상으로 품목을 확대하여 지원해왔으며, 올해부터는 화훼농가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월 14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사업 신청·접수 하면 된다. 벼 못자리용 상토는 ha당 30포(40L/포)씩 농가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이며, 맞춤형 비료는 ha당 20포(20kg) 기준으로 최대 10ha까지 포당 6,000원을 정액 지원, 원예용 상토는 ha당 20포(50ℓ) 기준으로 최대 10ha까지 포당 5,700원을 정액 지원 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못자리 상토 및 원예용상토, 맞춤형비료 등 지원을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와 함께하는 ‘다달이 인문학’을 운영한다. ‘다달이 인문학’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철학, 건강, 언어, 문화, 예술, 식문화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1월 18일 첫 번째 강연으로 김을호 교수의 「독서로 열어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시작으로 매월 다채로운 인문학 전문가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 > 문화마당 > 수강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yeoncheon.go.kr)를 참조하거나 독서문화진흥사업 담당자(☎031-839-4411)에게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건강, 예술, 철학, 식문화 등 흥미로운 주제의 강연을 진행하여 군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라 기대하며, 지속적인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이 보편적 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0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주식회사 세파스와 자전거 관련 장비 구매 및 홍보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연천군청 사이클팀과 연천고등학교 사이클팀은 세파스의 자전거 용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고, 이를 각종 대회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협약 기간인 2025년 1월 10일부터 2027년 1월 10일까지 연천군청 사이클팀 및 연천고등학교 사이클팀은 세파스에서 취급하는 자전거 용품을 특별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연천군청 사이클팀은 세파스의 제품을 각종 경기와 훈련, 대회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이를 통해 세파스의 제품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천군청 사이클팀은 보다 경쟁력 있는 훈련과 대회 준비가 가능해졌으며, 세파스는 자사의 제품을 실전에 투입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양측은 향후 협력을 지속하며 자전거 산업 발전과 지역 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협약이 연천군 사이클팀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세파스와의 협력을 통해 자전거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을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농업인의 ‘똑똑한 비서’ 농업분야 보조사업 일정 관리 달력 1,300부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작된 달력은 농업분야 보조사업의 신청·접수 신청기간을 놓쳐 적기에 사업 신청을 못하는 농업인들의 불편함을 적극 해소하기 위하여 농업분야 보조사업의 신청기간을 표기한 달력으로 달력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배부하고 있다. 달력은 사업목록 및 사업 담당자의 행정번호 등을 한눈에 파악하여 선택적으로 사업신청 관리가 가능하도록 제작되었으며, 이는 농업인 중심의 효율적 행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뒷면에는 영농일지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세심함까지 보였다. 특히 영농일지 작성의 경우 ‘기본형 공익직불금 준수사항’ 중 1개 사항으로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필수로 작성해야 하며, 영농일지 미작성으로 준수사항 위반시 직불금 총 금액의 10%가 감액되어 지급되기 때문에 달력 뒷면을 활용하여 영농일지를 작성하면 감액 걱정이 없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농업인들의 똑똑한비서 농업분야 보조사업 일정관리 달력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농업인 중심의 적극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청년 신혼부부 2,650쌍을 대상으로 100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 청년 결혼지원사업’ 모집 결과, 총 12,029쌍이 신청해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 청년 결혼지원사업’은 2024년 청년참여기구 제안을 바탕으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자격 요건은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경기도 주민등록자 ▲1985년 1월 1일~ 2006년 12월 31일 출생 청년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 완료 ▲2024년 부부 합산 소득 8천만 원 이하 등 네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8월 1일부터 29일까지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남성 평균 연령은 31.8세, 여성은 30.5세였으며, 2024년 합산 평균 소득은 5,078만 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원시가 1,217쌍으로 가장 많았고, 화성시(1,018쌍), 고양시(880쌍)가 뒤를 이었다. 가장 신청이 저조한 시군은 가평군(32쌍)으로 나타났다. 도는 신청자의 자격과 제출 서류를 검증하고, 최근 5년간 경기도 거주기간과 전년도 부부 합산 소득수준을 반영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네이버가 기후행동 실천을 위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과 ‘네이버 ESG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경기도는 3일 성남시 소재 네이버 1784 본사에서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기행기소 실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주가 경기도 기후 슈퍼위크다. 어제 경기도가 UN에 제안해서 만들어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하는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열었다. 오늘에 이어 내일은 도내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도내 프로스포츠단과 다회용기 협약을 체결한다”며 “경기도는 기후 대응에 있어서 경기RE100이나 기후펀드, 기후위성, 기후보험 등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하는 사업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애착을 갖는 프로젝트 두 가지로 ‘기후행동 기후소득’과 ‘기후도민총회’를 꼽았다. 김 지사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1,420만 도민들이 자신의 일상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삶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아무리 기후정책 열심히 해도 결국 국민 삶 속에서 체화되지 못하면 성공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기후행동기회소득 앱에 150만 이상 도민이 참여를 하셨다”면서 자부심을 표현했다. 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남양주 더힐포레4단지, 화성 병점역동문굿모닝힐, 남양주 다산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 등 9개 아파트 단지를 ‘2025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도는 시군에서 자체 평가 후 추천한 단지를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1천 세대 미만, 1천 세대 이상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해 그룹별 3위까지 단지를 선정했다. 평가 내용은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17개 항목이다. 이번 선정된 단지는 ▲Ⅰ그룹(500세대 미만)에 남양주 더힐포레4단지(358세대), 수원 영통건영2차(470세대), 광주 e편한세상광주역3단지(423세대) ▲Ⅱ그룹(500~1,000세대 미만)에 화성 병점역동문굿모닝힐(518세대), 부천 래미안어반비스타(831세대), 평택 청북이안아파트(640세대) ▲Ⅲ그룹(1,000세대 이상)에 남양주 다산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1,085세대), 평택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1,999세대), 양주 제일풍경채레이크시티1단지(1,246세대) 등 총 9개 단지다. 그룹별 1위를 보면 남양주 더힐포레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양주시 일자리박람회 with 경기5070그레잇잡투어』가 오는 11월 18일(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되며, 참가기업 모집은 오는 9월 19일(금)까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채용 정보를, 기업에는 현장 면접을 통한 우수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양주고용센터, 양주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같은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채용관은 총 20개사로 운영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구인 인원 2명 이상, 상시 근로자 25명 이상의 기업이다. 참가기업에는 현장 면접 부스를 지원하며, 업체 홍보와 구직자 매칭 서비스도 함께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양주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23일(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 031-8082-60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올해 박람회는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취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4 회계 연도 지방재정 결산 공시 결과를 3일 누리집에 게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2024 회계 연도 결산 규모는 1조 7,787억 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2조 863억 원, 세출 결산액은 1조 7,787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방세 과세권을 담보로 사업 투자 재원을 조달하는 지방채무액이 0원으로 집계돼, 유사 규모 지자체의 평균 채무액 209억 원과 비교해 포천시 재정의 건전성이 입증됐다. 또한 복식부기 기준으로 부채는 314억 원에서 298억 원으로 16억 원 감소했지만, 유동·투자자산은 4조 1,613억 원에서 4조 2,932억 원으로 1,319억 원 증가해 안정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줬다. 재정 자립도는 19%, 재정 자주도는 51.6%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는데, 이는 의존 재원인 국도비 확보액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분야별 세출 현황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3,241억 원(28.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국토·지역개발 1,532억 원(13.5%), 교통·물류 1,144억 원(10%) 순으로 나타났다. 취약계층 보호와 생활 인프라 개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예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2025년 포천애봄365 1인1특기 키움지원 운영 용역’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포천형 초등 돌봄 서비스 ‘포천애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아동 개개인의 소질과 흥미에 맞춘 맞춤형 특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성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관내 초등 돌봄시설 포천애봄 5개소에서 포천애봄 프로젝트 사업을 2026년 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학기 중 정규 과정과 방학 중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한다. 학기 중에는 △창의 과학 활동 △감성 예술 활동(미술·공예·음악 등) △코딩 및 미래 산업 교육 △문해력 기반 독서 토론 △놀이 중심 인성 학습 △기초 학습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방학 중에는 △과학+예술, 코딩+드론 융합 창작 활동 △디지털 창작 교실 △나만의 책 만들기 △현장 체험 학습 등 심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성과 공유회를 통해 운영 결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향후 포천형 돌봄 모델을 고도화해 지역 전반으로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