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6일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에서 2018년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워크숍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담당공무원 130여 명이 참여하여 서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의 주요내용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활동방향에 대한 전문 강사의 강의 및 위원 간의 화합과 힐링을 위한 ‘내 안의 긍정자원 재발견’의 시간이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들의 활동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각 동별 정보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더 관심을 가져 의정부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중심이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3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020년 8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 특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의정부시 지역사회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1월 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의정부시청 출입시스템 운영 관련 시의 입장을 밝혔다. 안 시장은 “최근 봉화군 총기 살해 사건, 다수의 힘을 악용한 집단 민원인 청사 점거, 공무원 폭행 등이 전국적으로 발생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청사여야 함에도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출입시스템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뉴타운 반대단체 집단시위, 빼뻘주민 집단시위, 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장실 점거 및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무단 점거 때문에 시 청사를 찾는 시민들의 불편과 직원들의 정상적인 업무추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다”며 “시청은 시민 모두의 공간으로 시장과 공무원은 공공재산인 청사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의무가 있다”고 당위성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안 시장은 “의정부시는 전국 최초로 ‘친절3S’ 를 실시한 경험을 토대로 출입시스템 운영을 통해서 안전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청을 방문하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정길 총무과장은 브리핑에서 “시는 스피드게이트를 본관 일반민원실 통로에 5개, 신관 중앙현관 4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일 맞춤형복지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사례관리연구소 민은희 소장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전문성 강화 교육은 실제 관리하고 있는 사례를 분석해 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하면서 겪게 되는 장애요인을 파악하고 극복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사례관리사는“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민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흥선권역(흥선동,의정부1·3동,가능1동,녹양동) 마을건강센터가 11월 2일 가재울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작은 보건소’를 운영,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경기도 의료원과 협업한 ‘찾아가는 작은 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및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한의학 진료 및 약 처방을 제공하고 마을건강센터는 지역주민에게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를 실시했다. 뇌졸중 장애가 있는 한 참여자는 “몸이 불편해 의료기관 이용이 쉽지 않았는데, 집 근처로 찾아와 주신 덕분에 한방 진료 및 혈압·혈당 기초 검사를 할 수 있어 아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광용 보건소장은 “이번 찾아가는 작은 보건소 운영을 통해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 및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31일 시청 신관2층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시민들의 실제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을 위해 ‘시민 정책 디자인단’의 단원을 위촉을 위촉하고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 정책 디자인단은 그동안 공급자 중심으로 추진하던 사업 추진의 관행을 벗어나 정책 수요자인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추진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한편, 시와 시민들의 소통을 위한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회의는 내년에 시에서 추진하게 될 사업 중 시민 체감도가 높은 24건의 사업을 전문가 및 교수들의 사전 검토를 거쳐 선정하였다. 선정된 사업의 담당자가 회의에 참석하여 직접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단원들은 시민의 입장에서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는 쌍방향 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이성인 부시장은 “이번 시민 정책 디자인단회의는 단순한 회의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와 같은 노력들이 모여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민 중심의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되게 될 것이며 이는 의정부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을 향상시키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이러한 중요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검사일 기준 10년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의 단지 내 도로포장, 주차장보수, 건물 외 녹슨 상수도관 교체 등 노후부대복리시설 개․보수사업을 하는 경우 시에서 일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공동주택에 대해서도 전자투표비용, 주민공동체 활성화 공간확보 시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소규모 비의무 관리단지에 대한 인센티브도 확대한다. 신청기간은 2018. 11. 20. ~ 12. 20.까지이며, 공동주택 보조금 교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비용 산출근거 등의 서류를 의정부시 주택과로 신청하여야 한다. 의정부시는 현장조사와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단지를 공정하게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 비용과 사업범위 확대 등으로 공동주택의 시설물개선 뿐만 아니라 입주민간의 분쟁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30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임진각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모범사회복무요원 40여 명을 선정하여 ‘2018년 모범사회복무요원 안보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실하게 병역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안보의식 고취 및 소속감 제고를 위해 임진각, 자유의 다리, 평화누리공원, 오두산통일전망대 등에서 안보 체험 현장교육으로 실시되었다. 오정수 의정부시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성실하게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지속적인 격려와 역사·문화·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현장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30일 수도권대기환경청과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차량 사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의정부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중 무상보증기간이 지나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제작사를 참여시켜 저감장치 관련한 사항 (배기가스 매연농도 측정, 장치 정상가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대상차량 448대 중 179대 차량이 방문하여 점검을 완료(점검율 40%)하였고 배출허용기준을 위반한 차량은 없었으며, 필터클리닝 및 장치수리를 요청한 차량 13대에 대하여 조치를 완료했다. 이병기 환경정책과장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후관리 점검을 통해 저감장치 부착차량의 지속적인 성능유지관리를 할 수 있었다” 며 “차후 점검일정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차량들이 사후관리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맑은물사업소 인재양성교육장과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6급 이하 직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친절교육은 2개 기수로 나눠 선배공직자와의 대화 및 클래식과 함께 하는 힐링나들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친절 마인드를 함양함과 동시에 민원응대로 지친 직원들에게 감정 정화 및 재충전 기회를 제공했다. 선배공직자와의 대화에서는 차명순, 김인숙 前 의정부시 국장을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40여 년간의 축적된 공직생활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공직자로서 친절에 대하여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민원대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민원 응대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클래식과 함께 하는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은 파주 헤이리 마을을 찾아 고전음악감상실 뮤직스페이스 카메라타에서 방송인 황인용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라는 주제로 클래식에 친숙하게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과적인 친절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공직자들의 친절역량 및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5일부터 26일 이틀간 시청 별관 인재양성교육장에서 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시와 법제처가 공동주관한 이번 교육은 행정소송 실무, 행정절차법 해설, 법령해석 방법론, 자치법규 입안 등 실무 4과목으로 강의를 구성하여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 꼭 필요한 법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홍정길 의정부시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의 목적은 철저한 법령 해석 및 적용을 통해 의정부시민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공직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법제교육을 추진하고 공직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복지환경국 유호석 국장은 10월 29일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100일 실시하는 범시민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과 6만 어르신 여가활동지원 사항을 브리핑하고 많은 홍보를 당부했다.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은 2006년부터 설 명절 전 100일의 기간 동안 릴 레이식 모금운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웃사랑의 장을 마련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2018년 10월22일부터 2019년1월29일까지 100일간이며 기부 참여 대상은 전 시민, 기관, 기업으로 기부자의 미담사례 보도, 민원실 홍보포스터 게시 등 지역 내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해 나눔문화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렇게 모금된 성금이나 물품은 관내 지역주민 가운데 중위소득 80%이하의 개인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에 배분할 계획이며 각 동으로 기탁된 기부금품은 해당동 대상자에게 배분하며 시로 기탁된 기부금품은 각 동별 대상자 또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에 배분할 방침이다. 한편, 2017년11월7일부터 2018년2월14일까지 10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5일 의정부시 자일동 귀락마을 문화공작소(목재체험장)에서 마을주민과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공급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이번 사업에 6억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7㎞의 공급관을 설치해 도시가스 공급공사가 완료되면서, 이에 귀락마을 45세대가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도시가스 공급으로 귀락마을 주민들은 연간 약 3천 5백만원의 연료비 절감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며, 더불어 LP가스 사고예방 등 재난의 위험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을주민들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이 이루어져 의정부시민으로서 더욱더 자부심을 갖게 되고, 취약지역을 배려해준 의정부시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1년도부터 자연부락 15개 마을에 예산 79억 원을 투입하여 도시가스를 공급해 서민 생활안정에 기여함으로써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게 되어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연료비 부담 경감 등 생활안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주소정책과)와 함께 진행하는‘지하도시 주소체계 고도화 및 4차 산업 창출 방안연구’(대상: 의정부시 지하도상가) 착수 회의를 진행하고, 전국 최초로 지하도시 분야에서 미래사회에 맞는 고도화된 주소체계와 이를 활용할 수 있는 4차 산업 창출 시범사업을 착수했다. 이번 착수 회의는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시범사업 자치단체(의정부시, 부평구) 공무원과 네이버랩스, 국토연구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대학교수 등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최근 건물의 대형복합화와 스마트시티 등 도시의 입체적 활용 확대에 따라 국민의 위치 찾기 편리성을 강화할 수 있는 주소체계 고도화 및 4차 산업 혁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논의된 내용을 시범사업에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국내외 입체건물(지하도시, 복합도시 등)의 주소 활용실태 및 주소를 활용한 서비스 조사와 현행 도로명 주소체계 개선사항을 검토하여 적용 가능한 주소체계 고도화 및 표준화를 수행한다. 이렇게 도출된 새로운 주소체계를 의정부시 지하도시 시범사업에 적용하고 이를 활용한 산업의 활성화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3일 제26기계화보병사단에서 지역안보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8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협의회 의장인 안병용 의정부시장 주재로 최진규 26기계화보병사단장, 안지찬 시의회 의장, 박용섭 73기계화보병여단장, 오상택 경찰서장, 최재숙 병무지청장 등 1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는 정명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장, 배승균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장, 원윤선 의정부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3명의 신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위촉되었으며 26사단의 일반 현황과 2018년 의정부시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은 후, 협의회 의장인 안병용 의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기관별 토론을 통해 참석한 위원들 모두 예비전력의 중요성 및 예비군 처우 개선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안보현안에 대한 의견 공유 및 기관 간 협조를 통해 비상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통합방위협의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내년에도 민·관·군·경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통합방위협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상원)는 오는 11월 2일부터 의정부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에서‘2018 어린이집 급식지원·관리사업’에 따른 친환경 급식 쿠킹클래스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친환경 급식 체험 교육은 부모&자녀, 보육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친환경 급식 가치의 인식 확산 및 바른 식생활 형성을 위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친환경 먹거리! 건강하고 맛있는 영양 체험 교육’을 바탕으로 우리가족 친환경 건강 먹거리 내 몸이 좋아해요, 영유아기 친환경 음식 건강하게 만들기, 우리 아이를 위한 친환경 건강 간식 만들기로 나눠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또한 지난 11, 18일에는 관내 어린이집 유기농 쌀 공급업체인 양평공사 유기농마을에서 체험을 신청한 어린이집 유아들과 함께‘오감만족!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과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인상 깊은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조상원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 우리 농업에 대한 소중함과 자연이 주는 먹거리와의 친밀도를 높이는 교육이외에도 체계적인 급식지원을 통한 영유아기의 건강하고 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가 급증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차례 했다”며 “경기도는 1년 전 작년 8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전세임대)’ 425호를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예비)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이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이자율이 책정되며, 거주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두 나라가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튀니지의 최근 교육 열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기관 창설을 지시했다. 7개 부처의 장관이 관여된 이 기관은 교육 과정, 직업 교육, 디지털 교육 등 튀니지 교육 전 분야를 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