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3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 흥선홀에서 국단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단소장의 현안업무 보고로 부서별 협조사항 전달과 주요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되짚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업무 추진, 시 청사 주차장 운영상황 안내 시스템 운영, 제17회 의정부음악극축제&의정부칸타빌레,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수립 용역 발주,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캠프 라과디아 체육공원 조성사업, 감염병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방역 등 총 14개의 역점과제 및 일반 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를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대기오염과 관련하여 황사 및 미세먼지의 근절을 위한 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강구, 의정부 국제음악극축제·가족문화축제 등 각종 문화 ․ 체육행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일자리센터는 의정부 청년들의 구직능력강화를 위해 ‘일자리 잡(job)는 One-day 면접 특강’을 운영한다. ‘일자리 잡(job)는 One-day 면접 특강’은 면접의 기본적인 예절과 매너 습득을 시작으로 면접 예상 질문에 따른 효과적인 답변을 구상하며 면접 스킬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특강으로 5월 15일 10시부터 17시까지 총 6시간 회룡역 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모의면접을 통해 스피치 스킬도 강화하며 본인의 장점과 경험을 바탕으로 면접 답변이 구상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참여자는 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하는 타 취업지원프로그램 선발시 우대가 되며, 원하는 경우 적성검사와 정보제공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거주 또는 관내 최종학교 졸업자 중 만 34세 이하의 면접스킬을 강화하고자 하는 청년 최대 15명을 선발하여 소수 집중지원을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5월 11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센터[ 031-828-2877]로 직접방문 또는 이메일(jihye7287@korea.kr)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철저한 준비를 위한 훈련 전체회의를 5월 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의정부경찰서, 소방서, 군, 유관기관을 포함한 민간단체, 컨설팅 전문가, 안전한국훈련 체험단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5월 14일에 실시하게 될 의정부실내체육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시간대별 상황 전개에 따른 기관별 임무와 역할, 그리고 대응과정의 문제점을 짚어보는 실제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성인 의정부 부시장은 “이번 회의는 무엇보다도 재난발생시 각 부서와 기관에서 해야 할 임무와 역할에 대하여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로 삼아 훈련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당신의 관심과 참여로 완성됩니다! ’를 주제로 5월 8일(화)부터 5월 18일(금)까지 2주간 전국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5월 2일 개최된 의정부명물찌개 제30회 사랑의 경로잔치에 참석,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올해로 30회째 매년 사랑의 경로잔치를 통해 사랑을 베풀고 효의 정신을 계승하는 박길순 의정부명물부대찌개 대표와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한편, 박길순 의정부명물부대찌개 대표는 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장으로 매년 쌀 10kg 2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고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경로잔치를 베풀고 있으며 이날 부대찌개와 떡, 과일 등을 의정부1동 관내 6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대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 전반에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2018년 시민주도형 혁신정책 공모전』을 5월 1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직접참여를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개선 및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의정부시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시 홈페이지(www.ui4u.go.kr) 제안마당이나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공모 제안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시청 기획예산과로 우편접수하거나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공모에서 우수제안으로 선정되면 상장과 상금(금상 1명 300만원, 은상 1명 200만원, 동상 2명 각 100만원, 장려상 5명 각 50만원, 노력상 5명 각 10만원)이 수여되며, 심사 결과는 7월 중 의정부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시정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다양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 며 공모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최대 현안사업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 4월 30일 사업 시행 승인고시 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지난해 11월 사업시행자가 사업 시행 승인을 신청해 그동안 교통․재해․환경영향평가를 실시, 관련기관과 협의를 모두 완료하고 4월 13일에 경기도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됨에 따라 5개월 만에 사업 시행 승인됐다. 의정부시가 34%를 출자해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 사업은 산곡동 396번지 일원 65만4천417㎡부지에 도시 자족기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 등 복합문화 시설이 조성된다. 시는 2012년부터 사업을 준비해오면서 뽀로로 테마랜드 및 패밀리호텔 조성(2014.4월),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2014.7월), YG글로벌 K-POP클러스터(2015.1월), 스마트 팜 조성(2016.4월)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시는 지난해 4월 ‘주한미군 공역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에 따라 도시개발구역의 지정 및 도시개발계획의 수립, 실시계획의 인가에 대한 일괄 의제협의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러한 판단을 토대로 곧바로 행정안전부 및 국토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1일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오는 6월13일 개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무 만전 및 공직기강 확립과 가정의 달 5월, 각종 문화행사 추진시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오는 6월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선거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및 선거 관련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가정의 달 5월, 가족문화 대축제, 음악극축제 등 각종 축제 개최시 공연장 및 행사장의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국민의례, 시상에 이어 정화자 정보개발팀장의 5분 프로포즈(2018년 빅데이터 분석 과제 안내), 시장 훈시, 시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27일 산림청의 숲길체험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사)한국산악회와 ‘산림교육전문가 교육 실습 협약’ 을 체결했다. 이번에 추진된 협약에 따라 의정부시가 조성·운영하고 있는 ‘소풍길’을 (사)한국산악회에 교육 실습 장소로 제공하고, (사)한국산악회는 많은 시민들이 숲길체험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전문가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숲길체험지도사는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 또는 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해설하거나 지도·교육하는 사람으로서, 2017년 기준으로 총1,053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숲길, 자연공원 등에 배치되어 산림의 휴양·교육·치유 등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 시 소풍길을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의 교육 실습 장소로 활용해 소풍길의 가치 및 기능을 높이고, 많은 시민들이 숲길체험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 기회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한국산악회 사무국장은 “한국산악회 사무실이 의정부시 호원동에 소재하고 있고, 전국 12개 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건물의 부설주차장으로 설치된 기계식주차장 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4월부터 수시 점검에 들어갔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계식 주차장치의 작동상태를 비롯해 사용검사(3년) 및 정기검사(2년) 적정 이행여부 및 검사필증 부착여부, 불합격 기계장치에 대한 사용금지 표시 부착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기계식 주차장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지 아니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원상회복하도록 시정조치하며, 미 이행 시에는 고발 조치와 이행강제금 부과 등 주차장법에 따라 조치한다. 한편 의정부시는 총 293개소에 379기 5,844대의 기계식 주차장이 설치돼 있으며, 금년도 정기검사 대상은 144개소 202기 2,831대로 교통안전공단 등 전문검사기관에서 검사를 득해야 하며, 시 자체점검 대상은 149개소 177기 3,013대이다. 의정부시는 시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할 방침으로 금년도에 정기검사를 미 이행한 1곳에 대하여 과태료 20만 원을 부과하고 정기검사를 조속히 받도록 조치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쳐 보여 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할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전기자전거 통행허용 및 음주운전자 단속 등'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및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을 시민들에게 홍보 및 계도 캠페인을 4월 26일 중랑천과 부용천 합류부 자전거도로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정부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자전거 이용객에게 2018년 9월 28일부터 시행예정인 자전거 음주운전자 단속 및 처벌(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과 자전거 운전자 및 동승자 안전모 착용의무 등에 대하여 계도활동을 실시하였다. 금년 3월 22일부터는 안전요건을 갖춘 페달보조방식 전기자전거가 자전거도로 통행이 가능하다. 다만 전기자전거는 보도통행이 금지되며,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운행이 제한된다. 또한 안전요건에 적합하지 않은 전기자전거가 자전거도로를 운행하는 경우 4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동킥보드, 세그웨이, 원휠 등 전동기를 부착한 1~2인승 개인형 이동수단은 자전거도로를 통행할 수 없으며, 면허를 취득하고 차도를 통행하여야 하며 자전거도로를 운행하는 경우 3만원 또는 4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시민들에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제8회 가족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방송댄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어린이 표창, 각종 테마별 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등 풍성하고 유쾌한 놀이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야외무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게임 마당과 신라 경문왕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어린이 인형극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희귀 동물을 전시하는 찾아온 동물원과 소방안전체험, 순찰차 타고 사진 찍기, 탱크, 자주포 등 군수품 전시 등의 17여개의 체험 부스와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장난감 전시 및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 문화 한마당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아이가 행복한 가정 문화 형성과 가족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5월 5일 가족문화대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제8회 가족문화대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031-828-42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25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 흥선홀에서 6급 이하 공무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공무원 성별영향분석평가 일반과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시 정책의 수립․시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해 시책의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계획된 과정이다. 이희선 가천대학교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첫 시간에는 다양한 젠더 이슈를 통해 우리 일상 속에 깊이 내재된 성차별 문화에 대해 성찰하고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김선희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센터장의 강의에서는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한 정책개선 우수사례 소개를 통해 정책의 기획·집행자인 6급 이하 공무원의 성별영향분석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성인지 정책의 기획·집행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작년 의정부시는 121개의 조례·규칙 제·개정안과 79개의 사업, 2개의 계획에 대해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올 한해에도 제·개정되는 모든 조례·규칙과 중장기 계획, 사업에 대해서도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실효성 강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들의 통행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관내 곳곳에 보도블록 교체, 아스팔트 재포장, 안전시설물 정비, 빗물받이 정비 등 각종 도로정비 공사를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에 힘쓰고 있다. 금년도에는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슬로건으로 하여 시민로160번길 등 55개 구간에 공사를 계획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2018년 상반기 중 51개 구간에 대한 도로정비 공사를 완료 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시행 구간에는 서부로(호원IC ~ 예술의전당 램프), 장곡로 (아일랜드캐슬 ~ 호암교) 구간이 포함되어 2018년 4월 개통한 ‘상도교 ~ 호장교간 도로개설사업’과 2018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민락2지구 BRT 미개설구간 서계로 확장개설사업’을 연계되어 서부로 ~ 호장교 ~ 서계로 ~ 장곡로 구간에 대한 전반적인 도로정비가 완료된다. 한상진 도로과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시 일원 전역의 도로를 정비하는데 어려운 부분이 있으나,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이끌어내도록 공사를 시행하여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하여 힘쓰겠다”며 “합리적이고 연계성 있는 도로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소요되는 예산확보를 통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25일 의정부경전철 회룡역에서 올바른 경전철 이용문화를 확산하고 건전한 경전철 운영여건 조성을 위해 인천교통공사 의정부경전철사업단 및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부정승차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정승차는 개찰구에서 승차권 없이 열차를 이용하는 행위나 다른 사람의 우대용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행위 등이 해당되며, 부정승차 행위로 인하여 단속될 시에는 해당구간 운임(1,350원)과 30배의 부가금이 부과된다. 이날 캠페인은 성숙한 승차문화 동참과 부정승차 시 부가금 징수 안내, 현장 계도 등 안내문을 배부하며 실시했다. 의정부경전철 관계자는 “부정승차가 엄연한 불법행위이자 공정한 대중교통 이용문화를 해치는 요소인 만큼 부정승차 근절을 위해 다양한 수단과 매체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와 인천교통공사는 부정승차 단속활동 외에도 부정승차에 대한 시민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회룡역 등 중점역사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부정승차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부정승차 유형과 부가금에 대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공영주차장 설치만으로는 주차난 해소에 한계가 있어, 차량을 보유한 주민 스스로 내 집안에 주차 공간을 확보할 경우 최대 17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내 집안 주차장 설치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의정부시 교통지도과(주차시설팀 031-828-4864)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출장해 주차시설 확보 및 설치 유형을 판단하여 보조금 지급 대상자를 결정하고 신청자에게 통지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올해 확보 예산은 1천360만원으로 3건이 집행되어 잔여 예산은 850만원이다. 의정부시는 주차난 해소에 내 집안 주차장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이 가장 현실적 대안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이 사업을 활용해 주차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할 방침이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가 급증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차례 했다”며 “경기도는 1년 전 작년 8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전세임대)’ 425호를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예비)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이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이자율이 책정되며, 거주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두 나라가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튀니지의 최근 교육 열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기관 창설을 지시했다. 7개 부처의 장관이 관여된 이 기관은 교육 과정, 직업 교육, 디지털 교육 등 튀니지 교육 전 분야를 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