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컴퓨터활용능력2급 자격취득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40세부터 55세 이하의 경력단절여성이다. 시는 신청 자격 및 선발 기준에 따라 취업 의지 및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직업 소양 교육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80시간의 이론‧실습 과정을 교육받는다. 수료 후에는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개인별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031-828-2876)로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해 취업의 기회를 넓히고,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13일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 소속 국가대표 김민선, 정재원, 조상혁, 양호준 선수를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의정부시청 빙상팀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김민선 선수는 500m와 팀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에 올랐고, 100m에서는 은메달을 추가했다. 정재원과 조상혁은 각각 팀추월과 팀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2005년생 양호준은 아쉽게도 메달을 획득하진 못했지만 이번 대회의 경험을 발판 삼아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날 시청 빙상팀은 이번 대회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준 김동근 시장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의정부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빛내줬다”며 “내년에 열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청 빙상팀은 아시안게임의 성과에 대한 기쁨을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이하 청년센터)가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3월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취업 1:1 상담소 ▲인공지능(AI)크리에이터 ▲영어회화 ▲스마트 금융 길잡이, 문화‧건강과 관련한 ▲필라테스 ▲바이올린,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도시락 만들기 ▲라탄 협탁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 담당자(031-828-2435)에게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청년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센터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앞로도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상원)가 유아의 심신 단련과 정서적‧사회적 지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단법인 경기환경생태교육센터, 관내 어린이집 12개소와 ‘뚝딱뚝딱 유아 목공 및 숲체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아들이 녹색자금 지원을 통한 숲체험 교육으로 자연과 더욱 친숙해지고, 생명의 소중함과 경이로움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산업화로 인한 탄소 배출량 감소에 기여하고, 독자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환경 문제에 한 걸음 나아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들이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공공시설로, 안전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경유 통학차량으로 인한 미세먼지를 줄이고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2025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경유차량을 폐차하면서 LPG 어린이 통합차량을 신차로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다. 신청 기간은 2월 18일부터 24일까지이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통보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대당 300만 원씩 총 3대를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시 기후에너지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질 개선에도 기여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첫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니어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관련 지원 사업 보고 ▲노인복지 기본조례 제정 추진 현황 보고 ▲신규위원 확대 선발 및 소위원회 구성 등을 담은 운영 규정 심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해당 안건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의정부시는 1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8만7천606명으로 전체 인구의 18.99%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 이상인 사회) 진입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60세 이상 노인 및 복지, 교육, 의료,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시니어위원회를 구성해 시정의 방향성과 노인복지 증진 사업에 대한 심의‧자문을 받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원대식 공동위원장은 “시니어위원회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서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소통할 수 있는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내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아동의 주거환경과 위생을 개선하기 위해 복권기금과 함께 추진하는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의 대상 가구를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대상 가구에게는 소독 및 방역, 도배와 장판 교체, 청소, 수납 정리 등의 클린서비스를 비롯해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등의 생활 필수 물품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클린서비스와 물품 지원 항목 중 각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최저주거기준 중 면적 기준에 미달(4인 가구 기준 43㎡ 미만)하는 주택이나 반지하‧옥탑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차상위계층 등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구로, 시는 예비대상자를 포함해 총 14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21일까지 해당 가구의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각 동 주민센터 담당자 또는 시청 주택과 담당자(031-828-4522)에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민원 행정전화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시민과의 전화 및 문자 서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위험을 최소화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지원한다. 이번 개편은 최신 정보통신(IT) 기술을 적극 활용해 행정전화의 신뢰도를 높이고, 민원공무원의 업무 부담과 피로감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 문자발송 및 주민센터 발신전화에 ‘시 마크‧부서명’ 표시로 신뢰도 강화 시는 경기도 시군 최초로, 시에서 발송하는 문자 메시지의 발신자 정보를 ‘시 마크와 부서명’으로 표시한다. 기존에는 행정전화 번호만 표시돼 민원인이 이를 스미싱이나 스팸 메시지로 오인할 가능성이 있었으나, 개편 이후에는 공식 메시지임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신뢰도가 한층 강화된다. 또한,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통화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에서 걸려오는 전화에는 행정전화 번호와 함께 ‘OOO동 주민센터’라는 부서명이 함께 표시되도록 개선한다. 이를 통해 전화 사기나 스팸 전화를 의심하는 불안감을 줄이고, 신속한 민원 응대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 ‘행정전화 자동녹음 서비스’ 확대 운영 시는 민원공무원의 안전을 보호하고, 민원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