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과 적인 점검과 관리로 시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규정에 따라 수질‧대기‧폐기물‧오수분뇨 등 오염물질 배출업소 매체별, 등급별로 통합지도‧점검계획을 수립 완료하고 2월부터 지도‧점검에 나선다. 총 점검대상 업체는 대기 및 폐수 배출업소 188개소를 포함하여 소음진동‧폐기물‧오수분뇨‧가축분뇨‧비산먼지‧기타수질오염원 총 8개 매체 1,905개소의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최근 2년간 점검 결과에 따라 우수‧일반‧중점 업소로 분류하여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오염물질 방지시설 적정 가동 여부 및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 운영일지 작성 등으로 전년도 미점검 업소 및 중점관리 사업장에 대해 집중 단속하고 또한 환경 NGO단체와 합동으로 무허가 시설 적발 및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환경관리 취약업체는 관련 협회를 통하여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의정부시는 “올해는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 유입 등에 따라 대기오염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대기배출업소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경유차 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청렴 수준을 높여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5일 부시장실에서 ‘2018년도 제1차 청렴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특별추진단장인 이성인 부시장이 주재하고 4급 이상 각 국·소·단장과 감사담당관이 참석한 회의에서 2017년 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해 분석하고 그 분석된 자료를 토대로 2018년도 청렴도 향상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2017년도 내부청렴도 하락 주요인으로 분석된 인사문제와 부당한 업무지시 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개선방안을 논의했는데, 인사문제 개선방안으로 인사시마다 승진후보자 순위를 공개하여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부당한 업무지시에 대해서는 ‘시장 직통 핫라인 신고’를 활성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2018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청렴도 향상 대책으로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비위공직자 청렴교육 의무이수시간 강화, 청렴아카데미 및 청렴토크콘서트 개최 등 10개 사업, 부패방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확대 실시, 업무추진비 홈페이지 공개 등 11개 사업, 부패·공익신고 활성화사업을 위해 익명신고시스템 핫라인 운영 등 10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9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소상공인이 밀집한 의정부 지하도상가에서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 현장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2018년 최저 임금 인상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의정부시 재정경제국장 등 12개 지역 유관기관․단체 기관장 및 직원 48명이 의정부 지하상가를 구역별로 나눠 홍보물을 나눠주며 일자리안정자금의 취지와 지원대상, 신청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인상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영세기업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30인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에게 월 평균보수액 190만 원 미만 근로자의 임금 일부(1인당 월 최대 13만 원)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업주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근로복지·건강보험·국민연금공단과 고용센터, 주민센터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일자리안정자금(http://jo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간정보업무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03년 구축한 상하수도 관리시스템과 2009년 구축한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 GIS 인트라넷 시스템을 운영해왔으나, 기존 공간정보시스템이 노후화돼 기능개선의 기술적 한계, 정확성 부족 등으로 다양한 정보의 공유와 활용에 어려움이 있어 최신 GIS 기술을 도입한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직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네이밍 공모를 통해 새로운 이름을 의정VIEW로 정했다. 의정VIEW는 의정부를 한눈에 본다(조망한다)라는 뜻이다. 이번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을 통해 고해상도 정사영상시스템을 구축하고 행정업무에 활용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전 직원이 다양한 행정업무에 공간정보를 활용해 민원처리 시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을 통해 내부 직원들의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을 향상할 뿐 아니라 재난 재해 대응을 위한 체계적 시설물 관리 등으로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지역 특화사업을 활용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2018.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신청자격은 의정부시에 거주중인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인자로 3월부터 6월말까지 근무하게 된다. 단, 생계급여 수급권자, 접수시작일 기준 연속하여 2년 초과 동일유형(직접-직접)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 한 자, 공무원 가족,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사업에서 배제된다. 이는 진로직업체험지원, 무단방치 자전거 수거, 불법옥외광고물 정비사업, 체육시설 조성 관리 사업, 공원환경 관리사업, 행복누리공원 관리사업 등 6개 사업에 총 30명을 지원하여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대사증후군의 선제적 예방관리를 위해 2018년부터 대상 연령을 만20세 이상으로 확대하여 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대사증후군 검사는 만30세 이상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나, 대사증후군 환자가 30세 이상 국민 3명 중 1명꼴로 흔해짐에 따라 조기발견 및 치료의 중요성이 커져 대상 연령을 확대하였다. 대사증후군 상담·관리는 보건소(의정부시 범골로 131) 3층 대사증후군관리센터에서 실시하며 혈액검사 5종(총콜레스테롤,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 LDL), 혈압 및 비만도검사를 실시한다.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검진 결과에서 위험요인 발견 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개인별 맞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흥선동 마을건강센터가 오는 2월 2일부터 권역별로 확대 운영됨에 따라 호원권역(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2층), 신곡권역(신곡2동 주민센터 별관), 송산권역(자금동 주민센터 1층) 마을건강센터에서도 대사증후군 검사 및 상담이 가능하다. 대사증후군 검사를 위해서는 8시간 이상 금식이 필요하며,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전광용)에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관내 산후조리원 5개소에 대한 안전사고 및 감염 예방을 위하여 민관합동 안전대진단 및 정기 지도점검을 1월 22일부터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 합동점검 필요기관으로 선정된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의정부시보건소, 의정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팀이 화재 등 재난방지를 위한 시설관리(가스·전기·소방) 등 전반적인 사항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메뉴얼 숙지, 직원교육 실시 여부,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운영실태, 시설 및 인력기준, 감염관리 이행여부 등을 확인하고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의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신생아가 집단 관리되어 화재사고 및 집단 감염병 발생 등 취약점을 갖고 있는 산후조리원에 분기별 1회 이상 정기지도점검과 수시점검으로 운영실태 확인 및 안전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모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엄마와 아기가 건강한 의정부시 출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3일 의정부1동 제일시장 인근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전통시장에 대해 의정부소방서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1월 26일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안전점검은 화재발생 인근인 제일시장, 의정부시장, 의정부청과야채시장에 대하여 실시했으며 점검중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긴급안전점검과 더불어 동절기 화재사고는 안전점검도 중요하지만 부주의와 무관심에서 비롯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스스로 화재의 위험요인은 찾아 스스로 점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내용을 상인들에게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화재현장은 인근상가의 피해가 없도록 통행로를 최대한 확보하여 안전휀스를 설치했으며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많은 사람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의정부시는 설 명절 전 이용객이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 터미널 등) 안전점검에 대한 시민안전의식을 높이고 연휴기간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교통사고, 외출시 우리집 안전사고 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최근 겨울철 화재사고 발생이 빈번한 만큼 전문기관에서도 안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26일 지속되는 한파로 어렵게 지내고 있는 노숙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의정부시 자금동 의정부시희망회복지원센터(노숙인종합지원센터 및 노숙인 일시보호시설)를 방문했다. 이날 안 시장은 극심한 추위를 피해 노숙인 임시보호시설에 머물고 있는 10여명의 노숙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용기를 내 자활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의정부시희망복지지원센터(센터장 유인혁)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사회복재단 법인이 노숙인 보호 및 순찰, 종합지원센 운영, 일시보호소 운영, 자활프로그램 사업 등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1월 24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2017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여성가족부는 지정기간(5년)이 만료되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하여 그간 추진성과 및 재지정 기간 사업계획서를 다각도로 평가하여, 지난해 말 전국 11개 도시를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첫 지정된 이래 경기 북부 최초로 재지정에 성공한 것이다. 의정부시는 향후 5년간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의정부’를 비전으로 △성평등 기반 강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5대 목표를 위한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시민서포터즈 여의주 성인지 모니터링 확대, 맞춤형 시민강사 양성으로 여성 일자리 활성화, 안심귀가 수호천사 서비스 홍보 확대, 육아나눔터 운영을 통한 주민자치 돌봄 실현, 문․예․숲이 있는 마을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여성친화마을 확대 등 2단계(2018~2022) 심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시민과 직원들이 함께 일군 성과”라며, 이번 협약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24일 첫 업무로 어제 발생한 의정부동 화재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 검토 등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이날 화재 현장에서 “어제 오후 8시에 개최한 소관부서별 대책회의에서 마련한 대책을 조속히 실시해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화재 대책으로 지역경제과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자원순환과는 재난현장 폐기물처리 등 환경정비 지원, 건축디자인과는 건축분야 민원처리, 도로과는 화재진압에 따른 도로정비, 흥선동은 건물현황 파악(소유주 등)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1월23일 오후 4시에 발생한 화재는 의정부시 시민로 121번길 34-5 제일시장 맞은편 점포에서 발생해 3개 점포가 전소되고, 8개 점포는 부분 손실 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개인택시조합은 1월 23일 택시공제경기북부회관에서 2018년도 ‘다’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개인택시 3부제 실시에 따라 지난 18일과 22일에 실시된 가조, 나조 정기총회에 이어 ‘다’조에서 총회를 개최하였으며 권혁준 조합장과 박창규 상조회장을 비롯하여 약 1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2017년도 결산내역 보고 및 토의, 감사결과 및 자산현황 보고 등을 진행했으며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참석해 개인택시운송사업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장시간 운행으로 인한 휴식 부족 등 개인택시 근무여건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개인택시가 진정한 시민의 발이자 자랑스러운 우리시의 얼굴이 될 수 있도록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시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1. 12~ 22)에 출전한 의정부시선수단이 금 15, 은 12, 동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최로 빙상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설상은 강원도지역에서 분산개최 되었다. 스피드 스케이트 경기에서 버들개초 김수진 선수는 여초부 팀추월 종목에서 금메달을, 양호진 선수는 남초부 1,500m와 2,000m에서 2관왕을, 박광훈 선수와 정단우선수는 500m와 2,0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의정부중 유동훈 선수는 남자중등부에서 팀추월에서 금메달을, 의정부여중 여자중등부 박지혜 선수가 1,5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여자고등부에서는 의정부여고 홍은결 선수가 3,000m와 팀추월에서, 김동희 선수가 1,500m와 팀추월에서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의정부고 이해영 선수는 남자고등부에서 팀추월과 5,000m·10,000m에서 대회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의정부시청 소속 서정수 선수와 김민선 선수는 남자·여자일반부 팀추월에서 각각 값진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스피드 스케이트 경기에서 의정부시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두루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는 1월 22일 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시작에 앞서 14명의 신임 이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前) 박성복 체육과장에 대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이사회는 사무국직원 및 생활체육 지도자 채용, 신규종목단체 가입,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 감사결과를 보고하고, 2018 예산변경, 사무국 조직진단에 따른 직제개편(안), 규정일부개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의정부시체육회의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결단을 내려주신 신임 이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를 계기로 의정부시체육회가 그동안 부족했던 점들을 보완하고 새롭게 혁신하여 의정부시 체육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헌신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일자리센터는 재무·회계·세무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멘토링 특강을 운영한다.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멘토링 (재무·회계·세무)은 현재 세무직군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로부터 생생한 근무현장 이야기와 변화하는 업계 동향 등의 이해를 통해 올바른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 특강으로 2월 8일 14시부터 17시까지 3시간 진행된다.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거주 또는 관내 최종학교 졸업자 중 만 39세 이하의 세무·회계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으로 취업의지를 고려하여 최대 15명을 선발한다. 뿐만 아니라 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하는 타 취업지원프로그램 선발시 우대가 되며, 원하는 경우 적성검사와 정보제공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월 6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센터[031- 828-2877]로 직접방문 또는 이메일(jihye7287@korea.kr)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가 급증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차례 했다”며 “경기도는 1년 전 작년 8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전세임대)’ 425호를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예비)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이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이자율이 책정되며, 거주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두 나라가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튀니지의 최근 교육 열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기관 창설을 지시했다. 7개 부처의 장관이 관여된 이 기관은 교육 과정, 직업 교육, 디지털 교육 등 튀니지 교육 전 분야를 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