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잇몸질환이 많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스케일링과 전문가불소도포를 실시한다. 시는 치주질환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을 제거해 잇몸질환을 예방하고 충치예방에 효과가 있는 불소도포를 통해 치근면 우식예방과 시린이를 방지한다. 사업 내용은 ▲정밀 구강검진 및 상담 ▲스케일링, 전문가 불소도포 실시 ▲구강위생용품 선정 및 사용법 교육 등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사업완료시까지 양주시 보건소 구강보건팀(☎031-8082-7161~3)으로 사전 예약을 하면 진료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검진과 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구강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월 9일부터 지역 농업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농촌 활력 조성을 위해 실시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2월 8일 농식품가공창업교육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는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총21회에 걸쳐 진행하며 계획인원 1,000명을 훌쩍 넘긴 1,338명의 시민이 참여해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벼농사반 교육을 시작으로 딸기, 애호박, 미생물활용, 클로렐라, 산업곤충 등 다양한 실용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양주 농업인에게는 영농설계와 신기술 습득을 지원하기 위해 고품질 생산기술 보급과 영농 애로사항 해소, 농가 경영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또, 연구 개발된 신기술과 경영마케팅 등을 소개하며 6차 산업 활성화를 꾀하고 전문강사 교육과 농가성공사례 발표, 실습병행 학습, 영농설계기법 등 다양한 교육기법을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실천기술과 다양한 영농 성공 사례를 실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이해가 쉬웠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농업인들이 새해영농계획을 수립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13일부터 4월 8일까지 ’뉴드로잉 프로젝트’展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뉴드로잉 프로젝트展은 대학(원)생과 청년작가를 대상으로 차세대 예술가를 발굴․지원하는 차별화된 공모사업이자 드로잉 소장 미술관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핵심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뉴드로잉 프로젝트展은 전국에서 공모전에 지원한 미술대학(원)생과 청년작가 중 1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작가 162인의 평면 144점, 입체 10점, 뉴미디어 8점 등 총 162정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후 2차 심사를 거쳐 드로잉 대상을 시상할 계획으로 대상은 1명(500만원), 우수상 5명(각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화가 장욱진의 자유롭고 순수한 드로잉 세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보고, 청년작가들의 신선하고 열정적인 작품으로 ‘드로잉’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식은 오는 2월 23일 오후 4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술관 홈페이지(changucchin.yangju.go.kr)나 미술관(☎031-8082-4241)으로 문의하면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6일 양주1동을 시작으로 8일까지 1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의 사회문제를 공유하고 사회혁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열린혁신 감동365 워크숍’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이 지역의 사회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라는 정부의 사회혁신 과제에 맞춰 시민들이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지역에서 당면한 사회문제를 어떤 방향으로 스스로 해결하는지에 대한 사회 혁신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안전부 국민디자인단 자문위원인 박상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지역별 시민들이 체감하는 사회문제의 분야를 선정한 후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통해 분야별로 숨겨진 수요자 요구를 파악하고 진짜 문제를 정의하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시는 읍·면·동별 사회혁신 과제로 ▲회천3동 감동복지 따스미 등 복지분야 3건, ▲광적면 도락산 등산로 정비 등 환경분야 3건, ▲시민이 만드는 보행안전길 등 안전분야 2건, ▲유양동 문화예술 벨트 조성 등 문화관광분야 2건, ▲하얀돌 소통밴드 등 소통 분야 1건 등 총 11건의 2018 사회혁신 감동365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불편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15~18일) 동안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기간인 15일부터 18일까지 도시환경사업소에 청소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청소순찰기동반을 편성해 주요 지역 인근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는지 청소 상황을 점검․관리하고 불법투기 등 각종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 생활폐기물을 15일과 17일 격일로 수거하고 연휴가 끝난 후 19일에는 모든 청소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일제 수거에 나서는 등 쓰레기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명절을 맞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7일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덕정역 주변 지역 가로환경정비 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각 읍․면․동별 자체계획을 수립해 가로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등 청소관련 민원은 양주시 도시환경사업소 청소행정과(☎031-8082-6902~4)나 양주시청 당직실(☎031-8082-4114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고읍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여행특화 힐링 프로그램 ‘여행영화로 하는 마음치료’와 ‘작가와 함께하는 자서전 쓰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여행영화로 하는 마음치료’ 강좌는 매주 월요일 여행작가이자 영상영화심리상담사인 이동미 작가와 함께 영화 속의 대사와 장면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닫힌 마음을 치유해 가며 영화감상의 새로운 안목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 ‘작가와 함께하는 자서전 쓰기’는 매주 목요일 이나영 동화작가와 함께 ‘양주! 내 삶의 감동’을 주제로 지금까지의 내 삶을 돌아보고 직접 자서전을 써보는 과정을 통해 인생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양주시에 거주중인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2월 28일까지 고읍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읍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나 고읍도서관(☎031-8082-74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2018년도 1/4분기 모범음식점 신규지정’ 신청을 받는다. 시는 음식점의 위생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외식문화 발전과 함께 식탁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생적인 시설로 좋은 식단을 실천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조사, 3차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뤄지며 ▲건물의 구조와 환경 적정 여부, ▲주방시설의 위생적 관리, ▲원재료 보관과 운반시설 적정, ▲친절서비스, ▲좋은 식단 이행 여부 등의 기준을 통해 선정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중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하고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곳,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적용업소로 지정된 집단급식소로 양주시 민원봉사과 식품위생팀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양주시지부에 해당기간 내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경기도 식품진흥기금),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표지판 제작교부, ▲2년간 지도점검 유예, ▲각종 매체를 활용한 업소 홍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경기도가 공모한 ‘2018년 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에 백석읍 주민자치위원회와 남면 주민자치위원회 2곳이 선정되어 도비 6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가꾸는 마을정원을 매개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등 참여와 소통을 통해 마을의 가치를 높이고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도내 31개 시·군 중 15개 시·군 30개 마을공동체가 사업 참여해 양주시를 포함한 13개 시·군 21개 마을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주민화합과 도시재생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지역주민과의 협업을 통해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노력한 결과 백석읍 ‘하얀돌 마을정원’과 남면 ‘감악문화 정원’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되어 각 3억원씩, 총 6억원의 조성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백석읍 주민자치위원회와 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많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단순히 정원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과의 유기적인 소통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은 오는 10일부터 ‘2018 꿈드림 지역기반 인턴십’에 참여할 학교 밖 청소년을 모집한다. ‘2018 꿈드림 지역기반 인턴십’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취업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며 지난 2015년부터 공공기관과 민간기관 등 32개 기관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체험 현장으로 구축해 총 24명의 인턴십 활동을 지원해 왔다. 꿈드림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인턴십 참가자들에게 큐레이터, 복싱코치, 자동차정비, 사서, 애견미용사, 사육사 등의 직업 멘토와 일대일 직접지도를 받으며 실무경험과 폭 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만 15세~24세 양주시 거주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참가자를 선발해 사전교육과 인턴십 현장방문, 인턴십 활동 등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월 53시간 인턴십 활동 기준, 월 4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탐색 뿐 아니라 사회생활에 필요한 태도와 의사소통능력을 함께 익힐 수 있는 현장형 진로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양주시장 이성호)는 오는 2월 7일부터 12월까지 ‘2018년 찾아가는 고충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고충민원상담실은 대중교통이 불편하고 노령,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이 생활불편 등 민원신청을 위해 행정기관을 찾아오는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의 고충과 불편을 직접 듣고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오는 2월 7일 백석읍 기산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격주 수요일, 각 읍․면․동별로 순환 실시할 계획으로 상담내용은 고충민원, 도로, 교통, 사회복지, 공동주택, 생활ㆍ환경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에 대하여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운영시간 내에 상담실을 방문하면 각종 민원사항에 대해 자세히 상담받을 수 있다. 한편, 2017년도 운영결과 121건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104건은 처리 완료하고 17건은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등 고충민원을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관공서를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생활불편 민원을 상담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크다”며 “시민 중심, 더 큰
[양주=김강범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5일 국회 본관에서 정성호 국회의원, 이희창 양주시의회 부의장과 함께 송영무 국방부장관을 만나 광사동 탄약고 군사시설 보호구역 내 주민불편 해소 방안에 대해 적극 건의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광사동 탄약고 주변 주민들은 지난 수십 년간 재산권 행사 제한과 통행 불편 등 군사시설 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국방부의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불편 해소와 재산권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광사동 탄약고 경계 펜스로 군사시설보호구역 축소, ▲광사동 자연취락지구 78,575㎡를 포함, 주변 사유지 870,000여㎡에 주민생활에 필요한 건물(주택, 창고, 근린생활시설 등) 신축 허용 등을 적극 요청했다. 이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탄약고 주변 차폐방벽 설치를 통한 안전거리 조정, 탄약고 지하화, 정책안건 채택 등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성호 시장은 “이번 면담은 송영무 국방부장관으로부터 정책안건 채택 등 광사동 탄약고 주변의 주민 피해 해결의 의지를 확인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정성호 국회의원
양주경찰서(총경 김낙동)에서는 2월 5일 대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계·팀장, 파출소장 등 전 서원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대책 및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성과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치안고객만족도란 경찰접촉민원인을 대상으로 분야별로 처리절차, 응대태도, 서비스품질 등 만족도를 모바일메신져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한 설문조사 결과로 반영된다. 이날 회의를 통해 각 분야별 미흡한 부분에 대해 검토하고 2018년도 치안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함과 동시에 추진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낙동 서장은 “치안고객만족도는 우리서를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받는 직접적인 평가이자 양주경찰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척도로써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갖는다고 전하며,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양주경찰 모두가 실천하는 노력을 해야할 것.” 이라며 직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보건소는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와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8년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자가관리능력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통계청 자료(2015년 기준)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 사망자는 연간 53,150명으로 전체사망의 약 19%를 차지하고 있는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망원인이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특성상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에는 특이한 증상이 없어 질환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간과하기 쉽다. 특히 고령화, 서구화 등 사회변화로 인해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고령화 등에 따라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건강교실은 고혈압 교실과 당뇨병 교실을 각각 2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하며 무료 기초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질환∙실습∙영양∙운동 등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보유자이거나 예방∙관리에 관심이 있는 3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선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강도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찰 활동은 오는 20일까지 평창동계올림픽과 설 명절, 지방선거 등의 분위기를 틈타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점검 기간 중 청탁금지법과 공무원행동강령 위방행위, 당직․비상근무와 보안규정 준수 실태, 생활민원 처리 실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다중 이용시설의 화재 등 재난 예방을 위해 소방안전 사항에 대해서도 별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금품수수, 음주운전, 성희롱 등 비위 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강력한 특별감찰활동을 통해 흐트러짐 없이 업무에 매진해 소극적 행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공직자의 부조리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신고를 통해 청렴 양주를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중심 정책 서비스 디자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양주시의 시민중심 정책인 ‘2018 열린혁신 감동365’를 추진함에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해 현재와 미래의 상황과 문제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적 사고(디자인 싱킹)를 도입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날 행정안전부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인 강사로 활동중인 유병철 ㈜유앤드림스 대표를 초청해 보다 효율적이고 시민 주도의 정책추진이 가능 하도록 혁신업무 분야의 직원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정책서비스 디자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올해 양주시는 시민중심의 더 큰 감동, 더 큰 양주시 실현을 위해 시민 중심적 사고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지역, 시민의 감동을 위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1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전직 부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역대 부시장에게 변화된 포천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 역점사업 소개, 포천시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 주요 사업장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직 부시장들은 “나날이 발전하는 포천시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포천시와의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겠다”며, “포천시의 밝은 청사진이 되어 줄 신사업들을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경기 북부의 발전을 이끌 포천시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새로운 기회와 목표를 가지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포천시의 밝은 미래와 더 큰 포천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향후 정례적으로 전직 부시장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포천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지원하는 인문학 강연인 ‘2024년 제2회 박물관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에서는 역사 작가이자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스타 강사로 유명한 최태성 소장을 초청해 ‘최태성이 들려주는 오성과 한음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BSi 대표강사이자 별별한국사의 소장인 ‘큰별쌤’ 최태성 강사는 KBS1TV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역사의 쓸모」, 「일생일문」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역대 박물관 콘서트 중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는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최태성 강사는 2시간의 강의 동안 포천의 대표 역사 인물인 ‘오성과 한음’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고 OX퀴즈 등을 통해 공유하며 소통 강연을 펼쳤다. 이후 강연이 종료된 후에는 큰별쌤 최태성과 백영현 포천시장과 함께하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소규모학교를 적정규모화하고, 공공시설·문화체육시설·평생교육시설 등 지역기반시설과 학교시설을 연계해 지역 여건 개선을 도모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1일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기반시설과 연계한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지역 추진 협의체의 합의를 거쳐 지역 여건에 적합한 적정규모학교 유형을 결정하고 올 7월까지 도교육청에 공모를 신청하면 된다. 지역 추진 협의체는 학생 수 감소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 공립학교(통합교 및 폐지교)의 희망 교직원, 학부모, 지자체, 지역의원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의 이번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은 소규모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함께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의 교육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교육청이 소유한 통합교 또는 폐지교에 지자체 지원을 연계한 거점형 경기공유학교, 학교복합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이번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은 소규모학교가 재탄생하는 기회”라며 “소규모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원도심 내 접근성이 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확대를 위해 21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초·중·고·특수학교장 대상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교육공동체가 학생의 위기 징후를 빠르게 찾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로 교육복지 관련 사업을 재구조화하는 것이다. 학생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어렵게 하는 문제들, 경제적 곤란, 학대, 기초학력, 학교폭력, 심리・정서 문제 등을 해소하고자 한다. 연수에서는 ▲국회입법조사처 이덕난 입법조사연구관의 법률 제정 강의 ▲2023년 선도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강의에서는 학생맞춤춤통합지원법 제정안 주요 내용과 교육 현장에서 학생맞춤통합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2023년 선도학교 중 도래울초, 사동초, 영성중, 안양문화고의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성과 운영 ▲교직원과 학생의 변화 등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44개 선도학교와 6개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하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전문가 컨설팅, 관련 부서와 협력하며 현장 안착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산 봉선사와 함께 부처님 및 고려시대 고승의 ‘사리’를 직접 친견할 수 있는 ‘3여래2조사 사리 친견>’행사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개막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소장하던 이번 사리는 지난 2009년부터 반환 논의가 되어 오다가 작년 4월 김건희 여사의 미술관 방문을 계기로 재개되어 마침내 지난달 국내로 귀환하게 됐다. 이에, 지난 19일 양주 회암사지에서는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양주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제’를 개최해 ‘회암사 사리’가 양주로 돌아온 것을 온 국민에게 알렸다. ‘회암사 사리’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내부로 모셔 별도로 연출된 친견실에 안치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비롯해 정광여래와 가섭여래 그리고 회암사는 물론 한국 불교사에 큰 업적을 남긴 지공선사, 나옹선사까지 모두 3여래2조사의 사리이다. 이 사리들은 고려시대 회암사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다가 약 100년 일제강점기 때 외국으로 반출된 후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소장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리 친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71일 동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영농폐기물 5천860톤을 수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농촌폐비닐 5천524톤, 농약용기 68톤, 기타 268톤 등이며 주민자치회 등 총 2천654 명의 도민들이 폐기물 수거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농촌 환경보호 및 농촌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거보상 제도를 통해 폐비닐의 경우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kg당 80~160원, 농약용기는 병류 개당 100원, 봉지류는 개당 80원을 지급한다. 수거된 폐비닐, 농약용기 등은 마을별 공동집하장에서 한국환경공단 수거사업소로 이송돼 폐비닐은 파쇄·세척·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됐다. 또한 마을주민자치회에서 폐기물 종류에 따른 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고 마을별 집중수거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폐기물 수거에 동참했다. 서진석 자원순환과장은 “도민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수거량을 달성할 수 있었으며, 이번 집중 수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