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3일 관내 ‘양주다울림센터 1층 소극장’에서 개최된 ‘2025년 아이돌보미 교육 및 집담회’에 참석해 일·가정 양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아이돌보미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의 세심한 돌봄을 당부했다. 시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 공백을 메우는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 기준 192명의 아이돌보미가 725가정 1,252명의 아동을 돌본 것으로 집계됐다. 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아이돌보미의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고 아이돌보미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권리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으로 오는 14일까지 총 192명의 아이돌보미가 참석해 실질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한 예방 대책의 학습은 물론 돌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법 등 아이 돌봄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는 현대 사회에서 아이돌봄 서비스는 필수적인 사업으로 여러분의 세심한 돌봄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월 21일까지‘2025년도 농자재 및 농기계 지원사업’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농자재 및 농기계 지원사업은 과수 및 밭작물,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한 방제 농약, 유효 규산 함량이 낮거나 산성토양에 필요한 토양개량제, 고품질 생산을 위한 콩, 팥, 녹두 등 정부 보급 종자, 그리고 농기계 구입비의 50%를 보조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농작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다. 해당 지원 사업은 영농에 필요한 방제 약제, 종자, 농기계 등이 필요한 농업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강변서로 349)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2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관계자들이 현안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 사업은 병원 치료가 필요한 어르신의 신청에 따라 동행매니저가 관내 또는 관외 병원에 동행하여 접수 및 수납, 진료 동행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동두천시는 사업 시작과 동시에 현수막 게시, 지하철역 역사 내 게시판, 버스 내 스티커, 문자 발송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했다. 그 결과 많은 어르신과 보호자가 관심을 보였으며 지난해 12월 말 기준 176건의 동행 실적을 기록했다. 서비스 제공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5% 이상의 이용자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동두천시는 올해도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병원 동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 및 건강한 생활을 위한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전화(☎031-863-0303)로 신청하여 예약할 수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025년 성인문해교육(한글교실) 지원 사업’의 수강생을 상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문해 성인, ▲저학력 성인, ▲사할린동포 등을 대상으로 초등 학력 인정 교육 과정을 포함한 한글 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은 ▲덕계평생학습관, ▲양주1동 주민자치센터, ▲회천노인복지관, ▲옥정종합사회복지관, ▲은현면 봉암복지회관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교재비를 포함하여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접수 방법은 관내 ‘덕계평생학습관’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031-8082-7395, 73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실생활에 필요한 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계속해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등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3월 1일 토요일 오전 10시 광적면 가래비 3.1운동 기념 공원에서 ‘제106주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기념식 및 재연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19년 3월 1일 조국의 독립을 위해 온 국민이 하나 되어 외쳤던 ‘독립만세운동’을 기리고 그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독립유공자에 대한 헌화 및 분향, 기념사 등이 진행된다. 이어 기념공연과 3.1운동 재연 뮤지컬이 무대에 오르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과 독립운동가들의 뜨거운 함성을 생생하게 재현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거리만세 행진도 마련되어 있어 직접 태극기를 흔들며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1919년 3월 광적면 가래비에서 울려 퍼졌던 독립만세의 외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선열들의 희생과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애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가래비 3.1운동은 1919년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12일 시청 2층 집무실에서 관내 기업 ‘㈜인터원(대표 나정훈)’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입주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나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경기북부 대개발의 핵심인 ‘경기양주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첨단산업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경기북부 대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뿐만 아니라 양주역세권 개발, 양주 테크노시티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미래 첨단산업 거점 도시로 성장하는 동시에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 발전 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첨단기업 유치 및 육성을 통해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주)인터원’은 LED 모듈과 LED 투광기를 비롯한 다양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2일,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동두천시청 빙상단 소속 선수들이 값진 메달을 연이어 획득하며 대한민국 빙상의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차민규 선수는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남자 1,000m 경기에서 1분09초63의 기록으로 전체 23명 중 2위를 차지했다. 10일에 열린 남자 팀 스프린트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한 차민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총 2개의 은메달을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또한, 11일 열린 여자 팀 추월 경기에서 동두천시청 소속 김윤지 선수가 박지우(강원특별자치도청), 정유나(한국체대)와 함께 출전해 3분10초06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동두천시 빙상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박형덕 시장은 “우리 시 빙상단 소속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과 동두천시의 위상을 드높여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25년간 빙상단을 운영하며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대표관광축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 2월 지역축제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19개 축제가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양주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에 이어, 개최 이후 처음으로 공모에 도전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까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두 축제 모두 경기도 대표 축제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총 3억 5천만 원의 도비를 확보하며 축제 운영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두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2025년 5월 3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축제로 개최되며,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 2탄"이라는 슬로건 아래 더욱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광객을 맞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동두천시청 빙상단 소속 차민규 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스프린트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차민규 선수는 2월 10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남자 팀 스프린트 경기에서 김준호(강원도청), 조상혁(스포츠토토)과 함께 출전해 1분 20초 48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개최국인 중국(1분 19초 22)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팀 스프린트는 단거리 전문 선수들이 출전하는 단체 경기로, 3명의 선수가 400m 트랙을 3바퀴 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바퀴를 돌 때마다 한 명씩 대열에서 이탈하며, 최종 주자가 결승선을 통과한 기록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박형덕 시장은 “우리 시 소속 선수가 국제 무대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라면서, “이번 성과는 현재 추진 중인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빙상단 지원과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 25년간 빙상단을 운영하며 동계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음식점 위생 등급을 지정받은 업소에 상·하수도 요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하고 있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대상으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기본, 일반, 공통 등 3개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하여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위생 등급 지정업소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로 월 1만 원씩 총 12만 원을 지원해 주며 음식점 위생 등급을 지정받은 후 신청하면 신청한 달부터 지급받을 수 있다. 상·하수도 요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위생 등급 지정업소’는 지원신청서, 위생 등급 지정서 사본, 통장 사본,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를 양주시 위생과 팩스(☎0505-041-0866) 또는 업무용 휴대전화(☎010-6817-6430)로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보건소 위생과 위생정책팀(☎031-8082-5280~52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상·하수도 요금 지원을 통해 관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장애인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두드림장애인학교(교장 정진호)가 2025학년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두드림장애인학교는 교육부가 인정한 동두천시 유일한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이다. 지난해 제1회 검정고시에서 2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데 이어 2회 검정고시에서도 2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2025학년도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기초 문해, 학력 보완, 직업능력교육 등 총 6개 유형의 20개 프로그램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접수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다. 장애인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두드림장애인학교 정진호 교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학습자들이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입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두드림장애인학교(031-864-7447)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농촌 지역의 불법소각 행위를 방지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봄철 농업부산물 파쇄 사업’을 2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파쇄 사업은 농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깻대, 고춧대, 콩대 등의 농업부산물을 트랙터와 소형 파쇄기를 이용해 파쇄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파쇄 사업을 추진해 363농가에서 발생한 410톤의 부산물을 파쇄하여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업부산물 파쇄 사업 신청 농가는 4월 초까지 동두천시 농업축산위생과 농업기술팀으로 전화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 소각을 예방하고 농촌 생활 환경을 개선하며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관내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5년 1기 비만 탈출 운동 교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만 탈출 운동 교실’은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및 유지를 위해 순환 운동기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으로 표준 이상 체지방률(남 20%, 여 28% 이상)인 양주시민 1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순환운동실에 비치된 순환 운동기구 5종을 활용한 근력운동 교육, 트레드밀·실내 자전거를 활용한 유산소운동, 덤벨·세라 밴드·스텝박스 등의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 등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를 시행할 계획으로 체지방률이 표준 이상이면 참여가 확정된다. 1기 교실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주 2회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양주시 건강증진과 동부보건팀(☎031-8082-4367)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건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관내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5년 씬씬 만보클럽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걷기 실천율 향상과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씬씬 만보 클럽’은 하루에 1만 보를 걸은 후 인증사진(날짜와 걸음 수 필수)을 네이버 밴드에 인증하는 비대면 1일 1만 보 걷기 프로그램으로 장소와 시간에 제약 없이 걷기운동을 실천할 수 있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12세 이상 65세 이하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해당 URL(https://moaform.com/q/sCAY4W) 또는 홍보지에 게재된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수료 기준은 운영 기간인 총 61일(2달) 중 43일 이상 인증 글을 작성하는 것이며 43일 이상 성공 시 수료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시청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양주시 건강증진과 동부보건팀(☎031-8082-43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씬씬 만보클럽은 올해로 5년째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3월 8일 오후 5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 「만나다, 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희망찬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주시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립예술단은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으로 구성되며, 이번 공연에서는 지현정 시립합창단 지휘자와 박승유 시립교향악단 지휘자가 각각 지휘봉을 잡아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의 클래식 명곡과 대중성을 갖춘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그리그의 ‘솔베이지의 노래’와 ‘그대를 사랑해’,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등 감미로운 클래식 곡들이 관객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정선아리랑’, ‘옹해야’ 등 친숙한 민요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람은 만 6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260석)과 당일 선착순 입장(100석)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오는 2월 11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푸드뱅크·마켓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푸드뱅크 모범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돕는 내용이다. 올해로 사업 3년째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최대 2천만 원 범위에서 시설환경 개선이나 장비 구매 등을 지원하고 연말 도지사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신고된 푸드뱅크·마켓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소관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군 1차 심사와 도 2차 심사를 거쳐 기부물품 제공 실적 등 종합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사업장을 7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우수사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운영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는 ‘멘토링 사업’을 실시해 전반적인 사업 역량을 키울 방침이다.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멘토링 사업’은 운영·행정 개선이 필요한 기초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시설 및 위생 관리, 기부자 및 이용자 관리, 기부식품 모집과 제공 절차 등 기초사업장의 전반적인 운영을 직접 확인해 개선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6월 27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과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우수 고용 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자발적인 일자리 질 개선과 고용 안정을 유도하는 제도다. 인증 기업의 성공 사례를 확산해 도내 전반에 긍정적인 고용 문화를 조성하고, 고용 환경 개선 효과를 전망한다. 경기도는 이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가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총 29가지 혜택과 함께 차년도 고용 환경 개선 사업(최대 2천만 원)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인증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며, 일자리 증가율 요건 등을 충족할 경우 1회에 한해 2년간 연장할 수 있다. 재단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선정심의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60개 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6월 12일 기준 도내 3년 이상 소재 및 결산한 중소기업이다. 신청 자격은 최근 1년간 평균 고용
[경기도=황규진기자] 국내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업 ㈜카카오가 남양주 왕숙지구에 6천억 원 규모의 ‘AI 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립한다. 투자유치 100조+ 사업의 하나로 ㈜카카오의 디지털허브 유치 노력을 해온 경기도는 이번 투자유치 성공으로 첨단산업 기반이 약한 경기북부에 신성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경기북부대개조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AI 기반 디지털 허브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남양주 왕숙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3만4천㎡ 부지에 AI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립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6천억 원에 달하며,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지 확보, 인허가 등 제반 행정 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LH는 도시첨단산단 조성 및 부지 공급을 맡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다보스 포럼에 2년간 초청을 받아서 참석을 했었고 그때마다 큰 주제 중에 하나가 기술진보에 대한 것이었고 그중에 핵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관인면 초과1리와 2리 연정천변 약 3km 구간에 생태계 회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댑싸리를 심었다.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관인면, 영북면, 영중면 탄소중립 실천 시민협의회 소속 지역 주민 3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활동은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 NBS)을 실천한 사례다. 댑싸리는 탄소 흡수율이 높고 외래 식물의 확산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토종 식물로, 생태하천 복원과 기후 위기 대응에 적합한 식물로 평가받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 생태계의 균형을 회복하고, 이산화탄소 저감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드론을 활용해 식재 현장을 항공 촬영했으며, 이 같은 자료를 기반으로 향후 연정천 생태 복원 과정을 기후기술 자료로 기록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자연기반해법을 주민 참여와 과학기술에 접목한 이번 활동은 생태 회복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실현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생태 전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탄소중립 실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의 대표 관광지 청계호수 수변공원이 새 단장을 마쳤다.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조성한 풍차 사진 무대와 꽃밭이 청계호수를 찾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청계호수는 수려한 경관과 산책로로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소다. 주민들은 청계호수를 찾는 방문객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조형물 설치와 꽃밭 조성을 요청했다. 포천시는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제안을 적극 반영, 자연과 어우러지는 조형물과 꽃밭을 설치해 사진 무대를 조성했다. 시는 계단식으로 조경석을 정비하고, 그 위에 풍차 조형물과 형형색색의 꽃밭을 어우러지게 배치해 청계호수 산책길 초입을 산책의 시작점이자 추억을 남기는 장소로 탈바꿈시켰다. 가족 단위 관광객, 연인, 사진 애호가에게 인기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도 “우리 마을에 이런 예쁜 공간이 생겨 뿌듯하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계호수 사진 무대는 시민의 목소리가 공간을 바꾼 상향식 행정의 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군내면 소재 건강기능식품 생산업체 ‘비타민마을’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군내면 부면장이 참석했으며, 비타민마을에서는 김세환 대표, 김준엽 전무, 채성수 본부장이 함께했다. 비타민마을은 2009년 개인사업자로 출발해 2014년 법인 전환, 2017년 제1공장 준공, 2019년 물류센터 준공 등 꾸준히 성장해 온 포천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이다. 특히, 2024년에는 한국무역협회로부터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역사회 공헌에도 적극적인 비타민마을은 2022년부터 매년 ‘포천 70대 축구단’에 현금 500만 원 상당의 유니폼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1억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포천시에 맡기는 등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세환 대표는 “포천시의 꾸준한 행정 지원 덕분에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포천시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토종기업인 비타민마을이 수출 우수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