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25일 미래비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자문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된 의정부시 비전사업 시민자문단(위원장 박승식)의 현재 진행 중인 주요 비전사업 현장방문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 현장, 직동 근린공원 조성 현장, 미래직업체험 테마파크인 나리벡시티 조성 현장 등 분과별 주요 비전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자문위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문위원의 주요역할인 자문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이루어졌다. 사업 현장 관계자의 사업 현황보고에 이어 개최된 자문회의에서는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및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 중 반영 가능한 아이디어나 자문의견은 해당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고진택 비전사업추진단장은 “의정부 100년 먹거리 완성을 위해 비전사업 시민자문단이 앞장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기 바라며, 비전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권순각)는 오늘 5월부터 어린이 급식소 영양·위생 관리를 위한 ‘어린이급식소 물품대여사업’을 실시한다. 어린이급식소 대상 대여물품(대여기간)은 국 염도 관리를 위한 염도계 5대(5개월), 실내 라돈 측정기 3대(7일), 영유아 신체계측을 위한 휴대용 신장측정기 3대(7일)로, 대여를 원하는 어린이 급식소에서는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해 대여하고 사용 후 반납하면 된다. 블루투스 염도계는 신규어린이급식소나 신규 조리원 채용 시, 라돈측정기는 어린이 급식소 실내 공기질 관리 시, 휴대용 신장측정기는 영유아 신체발달 검사 시 등에 사용하면 된다. 권순각 센터장은 이번 대여사업을 통해 보다 건강한 어린이급식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대여사업의 수요자가 많을 경우 내년에 물품을 추가적으로 확보하여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031-840-2341)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24일 시청 문향재에서 ‘의정부시 지역공동체 기반 자살예방 방안’을 주제로 제41차 행정혁신위원회 문향재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문향재 조찬포럼은 행정혁신위원회 보건복지분과(위원장 김종수 대진대 교수)가 주관이 되어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임승희(신한대 교수) 위원은 “자살은 개인적 차원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차원의 문제임을 인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러한 인식을 기반으로 민·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공동체적인 안전망 마련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타 자치단체의 사례를 바탕으로 의정부시의 자살예방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5가지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포럼에 참석한 박금숙 동부보건과장과 박종란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은 자살예방을 위하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자살문제가 사회적 문제라는 시민들의 인식전환과 함께, 공공기관·자살예방센터·유관기관·시민단체의 유기적인 협력이 가능하도록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조찬포럼에서 제안된 다양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23일 13시부터 16시까지 의정부 몽실학교 2층 큰꿈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43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어린이집 원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2019년도 보육사업안내 주요변경사항과 전반전인 어린이집 운영 및 재무회계지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어린이집 원장의 전문성 제고 및 질 높은 보육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내용은 2019 주요개정사항, 인가사항 및 어린이집 지원, 보육교직원 관리 및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운영 전반, 2019 어린이집 재무회계의 5개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보육과 3개팀 팀장의 2019보육사업안내 교육과 온앤온정보통신 노성순 강사의 2019 재무회계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은 “원장 직무교육을 통해 보육사업전반에 대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고, 보육에 대한 경각심과 책임감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정숙 보육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보육에 힘써주시는 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교육을 통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되고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4월 22일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2019년 상반기 청년 창업스쿨’을 시작했다. 청년창업스쿨은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창업기반을 둔 만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의 초기창업자 30여 명을 선발하여 창업실무, 사업계획서 작성 비즈니스매너 등 30시간의 창업이론교육과, 12시간의 전문가 코칭을 실시함으로써 창업 이전부터 정착까지 창업 전(全)단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혁신적인 청년창업자를 발굴하여 성장시킨다는 취지이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수료자에게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내 창업공간이 제공되고, 수료 3년간 아낌없는 후속지원을 실시하여 창업 생존률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수료자 5명에게는 창업지원금 400만 원을 지원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도전하는 젊은 청년들이 걱정 없이 맘껏 창업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2011년 3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전국 최초로 개소하였고,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22일 시청별관 도시농업기술과 소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의정부시지부 김옥환 지부장, 의정부농협 이재훈 상임이사, 양주축협 이승직 상임이사, 그린도시농업대학 문형수 교수, 신한대학교 김남용 교수, 농촌지도자의정부연합회 선우영자감사 등 농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 도시농업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제448차 재정경제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유근식 재정경제국장의 주재로 진행한 이날 조찬포럼에서 참가자들은 다양한 도시농업의 영역 발굴과 도시농업 체험 기회의 확대, 도시농업위원회 구성, 도시농업을 지원할 수 있는 농업지원 분야의 신설, 제2회 도시농업박람회 개최와 관련된 분야별 전문적인 지식 공유와 시 여건에 맞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도시텃밭 확대, 스쿨 팜 모델 적극 지원, 스마트농업 시범 모델 발굴, 베란다 원예 농업, 토양검사 실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서계 박세당선생의 농업기술서인 ‘색경’을 콘텐츠로 하여 의정부시 도시농업을 적극 홍보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유근식 재정경제국장은 “이번 조찬포럼을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우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는 위원회 활동기간 내 유족들이 보다 많이 진정할 수 있도록 관내 홍보활동에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들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여 유가족들이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위원회는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다고 의심되는 소위 ‘의문사’ 사건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루고 있으며, 2014년 관련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 사망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 결정을 받을 수 있다. 위원회 활동기간은 지난해 9월부터 2021년 9월까지 3년간이며, 진정서 접수는 조사 기간(1년)을 감안해 2020년 9월까지 2년 동안 가능하다. 진정서 신청 시 위원회 홈페이지(www.truth2018.kr)에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5월 1일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확대 실시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신고요건에 맞추어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로서, 불법주정차로 인한 소방 활동의 지장, 운전자·보행자의 시야 방해 등을 국민들의 초동대처를 통해 방지하기 위함이다. 주민신고제 신고대상은 횡단보도, 인도, 주정차금지 교통안전표지 설치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정차금지규제표지 또는 노면표시가 설치된 교차로의 가장자리나 도로의 모퉁이 5m 이내, 정류소 표지판과 좌·우 및 노면표시선 기준 10m 이내에 정지한 차량이다. 시민 누구나 행정안전부 생활불편신고 앱 또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하여 위반지역과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하도록 동일한 위치에서 1분 간격으로 최소 2회 이상 촬영하여 3일 이내 신고하면 되고, 불편이 없는 3회 이상의 악의적인 신고나 보복신고 등은 단속에서 제외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주민신고제가 불법 주정차 근절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그동안 지역주민과 차량의 통행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권역동 인적안전망 담당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형 인적안전망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업 방안’을 주제로 제449차 복지환경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조찬포럼은 이병우 복지환경국장의 주재로 우리 시 권역동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가칭) 운영, 권역동 인적안전망 운영에 따른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권역동 인적안전망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 검침원·부동산 중개사 등 참여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병우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조찬포럼을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사회적 위험에 처한 시민들이 사회 안전망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광복회의정부지회(지회장 남주우)는 4월21일부터 24일까지 독립유공자의 유족 및 국가보훈대상자 등과 함께 중국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를 답사한다. 임시정부 유적지 답사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여 선열의 독립정신을 기르고 민족정기의 선양을 위한 것으로, 광복회의정부시지회 남주우 회장을 단장으로 광복회원 및 의정부시 9개 보훈단체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해, 가흥, 중경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를 답사할 계획이다. 남주우 광복회의정부시지회장은 “의정부시가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말로만 애국 보훈을 외치지 않고 예우해 주어서 감사하다”라며, “100년 전 우리 선열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선양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과 관련해 지난 3월 1일 광복회의정부시지회와 함께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의정부역전 근린공원에서 3·1만세운동 퍼포먼스 및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가진 바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4일(화) 오후 1시 의정부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의정부시편을 개최한다. 국내 최장수 인기 방송프로그램이자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 전국노래자랑은 2013년 이후로 6년 만에 의정부시에서 열리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대가수 태진아, 추가열, 강진, 문연주, 김양의 흥겨운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예선은 5월 7일(화) 오후 1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예선을 통과한 15팀이 최종 녹화방송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5월 3일(금)까지 예선 참가신청을 받으며, 의정부시에 연고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하여 노래 실력뿐 아니라 숨겨진 댄스본능과 입담을 선보일 수 있다. 예선 참가신청은 의정부시청 문화관광과나 가까운 권역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되며,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행사로 건강·백세도시인 의정부시를 널리 알리고,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BS전국노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의 새 선수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500m 은메달리스트인 국가대표 차민규 선수를 영입하고 4월 19일 오전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차민규 선수, 제갈성렬 빙상 감독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식을 개최했다. 차민규 선수는 지난 3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8~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4초 03의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07년 11월 10일 같은 장소에서 이강석 의정부시청 코치가 34초 20을 기록한 뒤 12년 동안 깨지지 않던 기록이다. 이처럼 차민규 선수는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까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을 이끌어 갈 재원이다. 의정부시청 빙상팀은 2019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빙상 종목 강팀으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하고 있다. 차민규 선수의 영입으로 전력이 더욱 강화된 만큼 의정부시청 빙상팀의 다음 시즌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강원도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섰다. 이번 모금은 의정부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진행하였으며 3일간의 모금 기간 동안 총 1,167만 원의 성금이 접수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화마로 모든 것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한 자발적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한편, 강원도민을 위한 일백만 원의 성금도 함께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 2015년 의정부동에 위치한 도시형 생활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언급하며 봄철 화재 예방도 함께 당부했다. 의정부시 직원들이 모은 성금은 4월 17일 고성군에 설치된 전국재해구호협회 현장 모금 부스에 전달되었으며, 같은 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도 이재민들을 위한 이불 70개와 성금 일백만 원을 현장에 기부했다. 한편 고성과 강릉을 비롯한 강원도 동해안 지역은 지난 4월 4일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하여 현재까지 사망 1명, 중상 1명의 인명피해와 900여 명에 달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7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5급 관리직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관리자가 알아야 할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책의 기획 및 집행자인 관리직 공무원이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인지 관점을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성인지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손영숙 젠더코칭 대표는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다양한 개선 사례를 소개하며 성인지 정책 추진에 있어서 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병우 복지환경국장은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인지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올바른 양성평등정책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의정부시는 81개의 조례·규칙 제·개정안과 103개의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올해에도 제·개정되는 모든 조례·규칙과 사업에 대해서 성별영향평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의 성 평등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6일 신관 소회의실에서 ‘창의적이고 시민이 바라는 사업추진 방안’이란 주제로 제442차 조찬포럼을 실시했다.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각 부서장과 사업담당 팀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급변하는 다양한 시민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행정기관 주도의 사업추진 관행을 탈피해 시민의 생각을 사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이 함께하고 공감하는 창의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재해예방 관리, 도로건설, 공영주차장 건설, 수해복구, 교통·도로 시설물 유지관리 등에 대해 기존의 사업추진 방식을 벗어나 현장 조사부터 사업완료까지 시민이 참여하여 추진하는 방안에 대한 많은 의견을 제시했다.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은 “각종 재해 위험요소 등 평소 관리해야 하는 사업부터 대규모 건설 사업까지 시민이 함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2025 취업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28명의 학생(저학년 12명, 고학년 16명)이 참여해 수료했다. 저학년 과정은 전공별 진로로드맵 대진여지도를 활용한 ▲진로 흥미·가치관 검사 ▲강점 및 성격 분석 ▲산업·직무 탐색 ▲대학생활 취업 로드맵 설계 등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조별 활동과 발표 경진대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학년 과정은 전공별 진출분야에 기반한 ▲채용시장 이해 및 직무·기업 분석 ▲입사지원서 작성법 ▲모의 면접 및 이미지 메이킹 ▲취업 포트폴리오 작성 등 실전 중심의 취업 준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일 차에 진행된 취업 포트폴리오 발표 경진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발표하고 현장 피드백을 받으며 실질적인 역량을 점검했다. 이번 캠프에는 인사담당자가 특강을 맡아 ▲대학생활 준비 방향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 ▲자기소개서 및 면접 전략 ▲취업 성공 사례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이후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오는 11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하는 ‘제5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을 열기로 하고, 9월 5일까지 후보자와 후보기관을 모집한다. 평생학습이란 학교나 기업 교육 외 자기주도적으로 추구하는 학습을 말한다. 도는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사회 전반에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 부문은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실천으로 성과를 이룬 개인 학습자 또는 성인 교육자 ▲평생학습 참여 확대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 ▲지역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시군 등 3개다. 부문별로 대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을 시상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5일까지 경기도 누리집(gg.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포트폴리오(사진, 작품, 보도자료 등)와 함께 거주(등록)지 시군 평생교육 부서에 우편·방문·공문 중 택일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9월 5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평생교육과(031-8008-458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도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내 31개 시군 공공도서관에서 강연, 북토크, 공연, 체험, 전시, 토론 등 총 1,228건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대표 행사로는 옥정호수도서관(14일), 양주희망도서관(20일), 꿈나무도서관(21일) 등 양주시 내 3개 공공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미니 북 페스티벌’이 있다. 각 도서관에서는 ‘일생에 한 번은 헌법을 읽어라’의 이효원 작가, ‘언제나 다정 죽집’의 우신영 작가, ‘곤충 호텔’의 한라경 작가 등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 작가 초청 강연을 비롯해 드로잉 마술쇼, 책방 콘서트, 클래식·재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김포시 모담도서관에서는 6일 ‘판소리 인문학’을 주제로 한 판소리 무대가,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28일 ‘거리를 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한 팝업북 전시가 열린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저자 김기태 작가(의정부1동 작은도서관, 2일) ▲‘천 개의 파랑’ 저자 천선란 작가(광명시 소하도서관, 6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저자 강용수 작가(양평도서관, 13일) 등 베스트셀러 작가와 직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범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이천시, 동두천시, 양평군에서 우선 시행되며, 기존 어르신 지하철 무임 이용 카드인 G-PASS 카드 혜택에 더해 시내버스, GTX 등 수도권 교통수단 이용 요금을 지역화폐나 현금으로 환급한다. 도는 70세 이상 도민이라면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연 최대 24만 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하며,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지 않는 어르신의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더해 연 최대 36만 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9월 1일부터 시군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는 신분증, G-PASS 카드(우대용 교통카드), 본인 명의 지역화폐 카드 또는 통장 사본이다. 9월 한 달간은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출생 연도별 지정된 날짜(출생 연도 끝자리 1·6-월요일, 2·7-화, 3·8-수, 4·9-목, 5·0-금)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수하며, 10월부터는 출생 연도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교통비 환급은 2025년 4분기(10월~12월) 이용분부터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9월 1일부터 관내 마을버스 노선에 대한 준공영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버스노선과 관련한 양주시 핵심 사업으로 2027년까지 단계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에는 마을버스 10개 노선, 15대 차량을 대상으로 시범 전환을 실시하고, 향후 노선 입찰 절차를 거쳐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운수업체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노선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버스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제도 시행을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용역 실시, 운수업체와의 협의, 준공영제 운영위원회 운영 등을 통하여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운수업체들의 경영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제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교통 편의와 운송업체들의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월 29일 포천시청에서 학업 및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를 거둔 우수 학생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국제대회와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두각을 드러낸 학생들의 성취를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송우고등학교 박미진 학생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IYAC 글로벌 청소년 미술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예술적 잠재력을 입증했다. 동남고등학교 최진서 학생은 한국방송공사(KBS) ‘우리말 겨루기’ 여름방학 특집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탁월한 언어능력으로 포천시 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백영현 시장은 “박미진, 최진서 학생의 성취는 포천 청소년의 저력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교육정책 추진의 결실이 우수 인재 배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