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3일 의정부역 동부광장 종합관광안내소 건립 완공에 따른 개관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시 종합관광안내소는 그동안 컨테이너 상태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시설이 노후 되어 관광객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을 뿐 아니라 폐쇄적인 구조로 그동안 관광객들의 이용률이 저조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롭게 개관하게 된 종합관광안내소는 의정부시 최초 파빌리온(조형성을 가진 건축물) 설계로 연면적 35.94㎡의 규모의 평화를 상징하는 하얀색, 소식을 전하는 우체통의 빨간색으로 꾸민 건축물로 재탄생되어 의정부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인관광안내시스템(키오스크)과 무료 인터넷 검색대 비치,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여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였으며, 역전근린공원의 안중근 동상을 바라볼 수 있는 작은 쉼터도 갖추고 있어 관광객의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의 역할도 가능하게 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종합관광안내소는 관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의정부시 관광의 거점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의정부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봄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활동 증가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특성 때문에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사계절 중 가장 많이 발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소방조직에 있어 이 시기는 조금 특별하다고 말할 수 있다. 봄철 기간 동안 전국 소방서에서는 봄철 소방안전대책과 더불어 산불예방대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봄철은 화재로부터 경각심을 높여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지금도 전국 소방관서에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기간을 맞아 산불예방캠페인, 소방안전 현장멘토링, 유형별 소방안전교육, 이동체험교육 등 시민이 참여하여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렇듯 불조심 관련 많은 행사가 개최되고 있지만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년간 봄철 화재의 주요 발생 원인 1위가 부주의에 의한 화재라는 점이 안타까울 뿐이다. 예방을 위한 방법은 어렵지 않으며 조금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할 뿐이다. 첫째, 논ㆍ밭두렁과 같은 쓰레기 소각을 하지 않아야 한다. 논ㆍ밭두렁을 태우는 경우 바람 등에 의해 산불로 확대되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기 때문이다. 논ㆍ밭두렁 태우기는 해충 방제 효과보다는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의정부동 신흥마을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돼 43억 원(지방비 포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은 ‘모두가 행복하게 잘사는 포용국가’ 실현을 위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의정부동 신흥마을은 한때 재개발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했으나 해제된 이후 주민 간 갈등이 심화된 지역이다. 이를 극복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통장과 주민 중심으로 2017년부터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의정부시 도시재생과의 지원을 통해 2017년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 선정, 2018년 의정부시 주민공모사업 선정, 2018년 국토부 소규모도시재생사업 선정 등 주민활동이 활발했다. 또한 이 마을은 의정부3동과 호원동이 교차하는 지역으로 약 1만7천㎡ 면적에 5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백석천변에 위치해 저층주거지는 여름 홍수기마다 침수피해를 당하는 상습 침수지역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신흥마을은 앞으로 4년간 약43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어 현재 의정부3동 경로당위치에 4층/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2019년 새 시즌을 맞이하며 연이은 우승으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빙상팀은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2019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 빙상 종목 강팀으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지켜냈다.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도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가평에서 개최된 대통령기 가평투어 사이클 대회에서 남자일반부 종합준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또 다른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테니스팀 역시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영월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2019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영월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입상하였다. 특히 테니스팀은 2019년 새 시즌을 맞이해 선수를 전면 교체하고 팀 재정비를 통한 전력 향상을 다짐하였으며, 이번 영월대회 단체전 3위는 2017년 창단 이후 첫 입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격려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부터 관내 모든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어린이의 식습관을 개선하여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국산 제철과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다. 올해 초 과일간식 공급업체 선정 등 준비과정을 마치고 4월부터 총 33개 초등학교 82개 돌봄교실 1,76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연간 30회 이상, 7종 이상의 과일로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이 과일을 섭취하는 동안 돌봄교사가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바람직한 식습관 및 섭취에 관한 교육과 지도를 실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배양과 더불어 과수농가의 소득증대 및 내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이번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3월 30일 경기도 이천 도드람 테마파크에서 선수단과 팬이 함께하는‘별의별 이야기(팬미팅) 시즌2’를 개최했다. 이날 팬미팅은 2018~2019 시즌권 구매자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신청한 약 150여 명의 팬들이 함께했다. 선수단과 팬이 함께 만든 소시지와 책가방을 연고지인 의정부시 관내 소외계층 및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소시지 재료는 V-리그 스폰서인 도드람으로부터 5백만 원 상당의 육가공 원자재를 후원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봉사활동 외에도 선수단과 팬이 함께 조를 이루어 다양한 게임 및 체육활동을 하며 팬과 선수가 직접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선수들은 바비큐파티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고기를 구워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KB손해보험 배구단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배구단 선수와 팬들과의 만남이 연고지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월 2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의 가치와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2019년도 경기북부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안 시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의정부의 가치와 함께 성공하는 CEO의 중요한 비법을 강조했다. 첫째, 조선시대부터 경제적·군사적 요충지이며, 21세기 세계경제문화의 중심이자, 베세토(베이징·서울·도쿄를 연결하는 동북아 중심도시 연결축)의 중심이 의정부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그 가치를 알아봐준 경기북부 기업인들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둘째, 의정부의 가치를 알아보는 안목으로 인재를 발탁하고, 공부하라. 조선왕조를 그 오랜 기간 지탱하게 한 힘은 왕과 세자를 하루에 6시간씩 공부하고 토론하게 한 것에 있고, 또한 멸망하게 된 이유는 공부를 게을리 했던 리더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유능한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을 기르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것만이 기업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비법이다. 셋째, 항상 희망적인 자기믿음과 자강(스스로 가다듬어 힘씀)의 정신을 길러야 한다. 그리고 안 시장은 “대한민국 유일의 복합문화융합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는 3월 31일 의정부체육관에서 1,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5만 의정부시민들의 축제인 ‘제9회 의정부시장기체육대축전’ 개회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아홉 번째 개최하는 의정부시장기체육대축전은 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 가맹단체가 주관한다. 3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되며, 38개 체육 종목별 동호인과 시민 약 15,000여 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치르게 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의정부시체육회장인 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민대학교 줄넘기 시범단과 의정부시체조협회 KKK 시범단의 축하공연을시작으로 식전행사와 종목별 참가 선수들이 입장 후 도열하여 개회식을 시작했다. 이후 의정부시 체육발전 유공시민에 대한 표창수여, 대표선수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의정부시장기체육대축전을 통해 종목별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3월 21일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디딤돌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생활의 초기정착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참여자 스스로 능동적인 미래설계를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과정을 제공하여 초기정착 이후의 삶에 대한 사전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는 성격이 다른 3가지 과정(미래설계, 길찾기, 지역정보 알기)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욕구를 가진 이용자들의 성장과정을 함께 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이번 교육은 4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1,2회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자신, 타인, 미래에 대한 집단 상담과 원예를 직접 체험하며 행복한 힐링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양식 센터장은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사업은 초기정착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특별한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 스스로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관련 서비스를 탐색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29일 안병용 의정부시장, 경기북부보훈지청장, 광복회원 10여 명 등이 함께 의정부시 산곡동에 거주하는 강창신 국가보훈대상자의 집을 방문하고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제고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국가보훈처에서 명패를 제작하고 배부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 명패를 달아드리는 사업이다. 강창신 국가보훈대상자는 조부(강지형 애국지사)가 1919년 12월 길림성 관전현에서 대한독립단에 가입하고 경기도 지단 설치와 군자금을 모금하다 일경에 체포돼 3년간 옥고를 치르시고 순국하셨다. 의정부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각 권역 동에서 4월 중순까지 독립유공자 70명의 집을 방문하여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2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성인 부시장 주재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은 2월18일부터 4월19일까지 61일간 전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범시민운동으로, 생활 속 위험요소가 있는 시설물 등에 대하여 민간전문가 및 시민이 참여하여 추진하는 안전문화운동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15개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부서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추진상황,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향후 추진계획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의정부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478개소(24개 유형)의 시설물에 대해 전문가와 합동점검하고 그 외 시설물은 시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안전 점검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단독주택,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 및 배포하고 있다. 이성인 부시장은 “안전점검은 몇 번을 하더라도 사고 예방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항이다”라며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부서별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8년 사업연도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4월 30일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기간에 발생한 모든 소득에 대해 사업연도 종료일부터 4개월 이내 납부하는 세금이다.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한 세율(1~2.5%)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법인지방소득세에 대한 세액공제․감면 규정이 없으므로 법인세를 공제·감면 받았다 하더라도 법인지방소득세는 공제․감면 세액이 없음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안분 대상 법인이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나머지 사업장은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며 첨부 서류를 본점 자치단체에 미제출한 경우 에도 무신고로 간주, 가산세가 부과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에서 파일을 통한 일괄신고가 가능하여 편리하게 신고 및 납부 할 수 있다. 윤무현 세정과장은 “신고기한이 임박하는 4월 마지막 주는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미리 신고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해빙기를 맞아 의정부경찰서 및 의정부지역건축사회와 협력하여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관내 정비구역 내 주민 이주 등으로 인한 폐·공가를 대상으로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정비사업구역 내 주민이주가 완료 되어가는 구역을 제외한 4개 구역 내 21개소의 폐·공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21일에는 의정부시 도시재생과 직원, 의정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2명, 사회복무요원 2명, 시민경찰 14명, 의정부지역건축사회 건축사 2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안전점검 방법과 분야별 전문적 의견을 점검에 반영해 합동점검의 효과를 극대화하였고, 건축물 등 구조물의 안전성 여부와 범죄․화재 등의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에 대한 위험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정비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건축주 및 사업시행자 측에도 지속적인 관리·감독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며, 출입 통제 경고판 설치 등으로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컬링경기장 활성화를 위한 “컬링무료체험교실” 운영 및 “의정부컬링리그컵”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컬링 활성화프로그램은 의정부컬링경기장의 사용빈도가 적은 시간대를 활용하여 다양한 계층(의정부시민, 유관기관, 사회적약자)을 대상으로 컬링생활체육저변확대 및 사회공헌프로그램을 4월부터 7월까지 의정부시민대상(매주 화요일 09:00~11:00), 유관기관․사회적약자대상(매주 토요일 09:00~11:00)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최초로 컬링 실업팀 및 일반팀 4팀이 참가하는 “2019 의정부컬링리그컵”을 4월부터 7월까지(매주 수요일 12:30~14:30) 개최하여 명실상부 컬링의 중심도시로 자리 잡고자 한다. 강은희이사장은 “2018년 3월 29일 개관한 의정부컬링경기장을 시민들의 새로운 여가선용의 기회제공으로 건강복지 실천 및 전국 최고의 명소로 만들어 나가 의정부행복특별시의 가치상승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행정혁신위원회(위원장 심익섭)는 3월 27일 오전 7시 30분 ‘의정부시 재난안전 거버넌스 진단 및 개선 방안’을 주제로 제40차 문향재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본격적인 발제와 토론에 앞서 “최근 북미협상에서 주로 다루어지고 있는 비핵화에 대한 미국 트럼프대통령의 입장은 트럼프의 책 『불구가 된 미국』에서 자세하게 소개되었다”며 “공부하지 않아 중요한 정보를 알지 못하면 위기가 닥치고 시행착오를 범하게 되는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 이렇게 이른 시간에 우리가 함께 모였다”고 밝혔다. 발제에 나선 김종수 위원(대진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은 의정부시 재난안전관리 정책 제안내용으로 ■ 재난안전 컨트롤타워의 역할 정립과 강화 ■ 재난안전관리 협의채널의 개선 ■ 권역별·위계별 네트워크 구축 ■ 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의 민간참여 활성화 ■ 민간자원의 활용을 통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 ■ 지속적 재난한전 인프라 구축을 제시했다. 그리고 문제점 및 대책으로는 유관기관의 협조를 위한 사전 교류가 필요하고 국민운동단체가 재난안전 분야에서 현실적으로 이행 가능한 기능 및 역할을 설정해야 한다고 지적했으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2025 취업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28명의 학생(저학년 12명, 고학년 16명)이 참여해 수료했다. 저학년 과정은 전공별 진로로드맵 대진여지도를 활용한 ▲진로 흥미·가치관 검사 ▲강점 및 성격 분석 ▲산업·직무 탐색 ▲대학생활 취업 로드맵 설계 등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조별 활동과 발표 경진대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학년 과정은 전공별 진출분야에 기반한 ▲채용시장 이해 및 직무·기업 분석 ▲입사지원서 작성법 ▲모의 면접 및 이미지 메이킹 ▲취업 포트폴리오 작성 등 실전 중심의 취업 준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일 차에 진행된 취업 포트폴리오 발표 경진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발표하고 현장 피드백을 받으며 실질적인 역량을 점검했다. 이번 캠프에는 인사담당자가 특강을 맡아 ▲대학생활 준비 방향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 ▲자기소개서 및 면접 전략 ▲취업 성공 사례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이후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오는 11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하는 ‘제5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을 열기로 하고, 9월 5일까지 후보자와 후보기관을 모집한다. 평생학습이란 학교나 기업 교육 외 자기주도적으로 추구하는 학습을 말한다. 도는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사회 전반에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 부문은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실천으로 성과를 이룬 개인 학습자 또는 성인 교육자 ▲평생학습 참여 확대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 ▲지역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시군 등 3개다. 부문별로 대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을 시상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5일까지 경기도 누리집(gg.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포트폴리오(사진, 작품, 보도자료 등)와 함께 거주(등록)지 시군 평생교육 부서에 우편·방문·공문 중 택일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9월 5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평생교육과(031-8008-458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도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내 31개 시군 공공도서관에서 강연, 북토크, 공연, 체험, 전시, 토론 등 총 1,228건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대표 행사로는 옥정호수도서관(14일), 양주희망도서관(20일), 꿈나무도서관(21일) 등 양주시 내 3개 공공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미니 북 페스티벌’이 있다. 각 도서관에서는 ‘일생에 한 번은 헌법을 읽어라’의 이효원 작가, ‘언제나 다정 죽집’의 우신영 작가, ‘곤충 호텔’의 한라경 작가 등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 작가 초청 강연을 비롯해 드로잉 마술쇼, 책방 콘서트, 클래식·재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김포시 모담도서관에서는 6일 ‘판소리 인문학’을 주제로 한 판소리 무대가,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28일 ‘거리를 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한 팝업북 전시가 열린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저자 김기태 작가(의정부1동 작은도서관, 2일) ▲‘천 개의 파랑’ 저자 천선란 작가(광명시 소하도서관, 6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저자 강용수 작가(양평도서관, 13일) 등 베스트셀러 작가와 직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범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이천시, 동두천시, 양평군에서 우선 시행되며, 기존 어르신 지하철 무임 이용 카드인 G-PASS 카드 혜택에 더해 시내버스, GTX 등 수도권 교통수단 이용 요금을 지역화폐나 현금으로 환급한다. 도는 70세 이상 도민이라면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연 최대 24만 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하며,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지 않는 어르신의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더해 연 최대 36만 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9월 1일부터 시군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는 신분증, G-PASS 카드(우대용 교통카드), 본인 명의 지역화폐 카드 또는 통장 사본이다. 9월 한 달간은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출생 연도별 지정된 날짜(출생 연도 끝자리 1·6-월요일, 2·7-화, 3·8-수, 4·9-목, 5·0-금)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수하며, 10월부터는 출생 연도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교통비 환급은 2025년 4분기(10월~12월) 이용분부터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9월 1일부터 관내 마을버스 노선에 대한 준공영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버스노선과 관련한 양주시 핵심 사업으로 2027년까지 단계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에는 마을버스 10개 노선, 15대 차량을 대상으로 시범 전환을 실시하고, 향후 노선 입찰 절차를 거쳐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운수업체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노선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버스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제도 시행을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용역 실시, 운수업체와의 협의, 준공영제 운영위원회 운영 등을 통하여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운수업체들의 경영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제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교통 편의와 운송업체들의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월 29일 포천시청에서 학업 및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를 거둔 우수 학생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국제대회와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두각을 드러낸 학생들의 성취를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송우고등학교 박미진 학생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IYAC 글로벌 청소년 미술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예술적 잠재력을 입증했다. 동남고등학교 최진서 학생은 한국방송공사(KBS) ‘우리말 겨루기’ 여름방학 특집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탁월한 언어능력으로 포천시 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백영현 시장은 “박미진, 최진서 학생의 성취는 포천 청소년의 저력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교육정책 추진의 결실이 우수 인재 배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